연말이 되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들떠서 모든 것이 귀찮아지는 것 같습니다.
일요일에 쓸까말까 하다가 그냥 넘겨버렸네요.
뭐 읽을 것도 없는 잡설이지만 그래도 점점 작심삼일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유종의 미를 거둬볼려고 힘내서 써봅니다. 쩝.
비고 |
08-12-22 |
08-12-23 |
08-12-24 |
08-12-26 |
08-12-29 |
08-12-30 | |
전일다우존스 |
8,579.11 |
8,519.77 |
8,419.49 |
8,468.48 |
8,515.55 |
8,483.93 | |
K O S P I |
시가 |
1,189.85 |
1,168.15 |
1,140.08 |
1,128.54 |
1,109.40 |
1,124.60 |
고가 |
1,201.14 |
1,175.32 |
1,143.68 |
1,134.57 |
1,118.35 |
1,144.24 | |
저가 |
1,167.63 |
1,140.13 |
1,113.17 |
1,108.86 |
1,084.26 |
1,121.32 | |
종가 |
1,179.61 |
1,144.31 |
1,128.51 |
1,117.86 |
1,117.59 |
1,124.47 | |
거래량 |
450,367K |
434,761K |
406,306K |
344,845K |
312,065K |
357,646K | |
거래대금 |
53,409억원 |
41,047억원 |
35,052억원 |
30,766억원 |
26,146억원 |
32,691억원 | |
외국인순매수 |
+195억원 |
-634억원 |
-1,003억원 |
-538억원 |
+452억원 |
+1,935억원 | |
개인순매수 |
+1,327억원 |
+1,366억원 |
+1,316억원 |
+949억원 |
-1,075억원 |
-4,856억원 | |
기관순매수 |
-3,158억원 |
-875억원 |
-227억원 |
-567억원 |
+282억원 |
+2,519억원 | |
프로그램 |
KOSPI200 |
153.98 |
148.93 |
147.02 |
145.81 |
145.72 |
146.35 |
BASIS |
-0.63 |
-0.43 |
-1.67 |
-0.31 |
+1.18 |
+0.55 | |
차익 |
-479억원 |
+333억원 |
-78억원 |
-1,243억원 |
-1,528억원 |
+1,450억원 | |
비차익 |
-451억원 |
+861억원 |
+42억원 |
+633억원 |
+1,372억원 |
+1,539억원 | |
선물 |
외국인순매수 |
-1,602억원 |
+873억원 |
-945억원 |
+734억원 |
+1,112억원 |
-199억원 |
개인순매수 |
+214억원 |
+850억원 |
-443억원 |
-1,923억원 |
-2,024억원 |
+2,556억원 | |
기관순매수 |
+1,386억원 |
-1,537억원 |
+1,060억원 |
+1,316억원 |
+843억원 |
-2,221억원 | |
Call |
외국인순매수 |
-21억원 |
+46억원 |
-40억원 |
+11억원 |
+15억원 |
-2억원 |
개인순매수 |
+49억원 |
-28억원 |
+75억원 |
-4억원 |
-35억원 |
-4억원 | |
기관순매수 |
-29억원 |
-19억원 |
-28억원 |
-9억원 |
+20억원 |
+5억원 | |
Put |
외국인순매수 |
-8억원 |
+125억원 |
+40억원 |
-169억원 |
-11억원 |
0억원 |
개인순매수 |
+13억원 |
-33억원 |
+51억원 |
+19억원 |
+30억원 |
-39억원 | |
기관순매수 |
+4억원 |
-88억원 |
-106억원 |
+150억원 |
-21억원 |
+39억원 |
12월 마지막 주의 지수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당수님 말씀대로 산타렐리가 TV에서 하도 떠들어서 산타 할아버지가 도망간 것 같습니다.
저도 내심 산타랠리를 기대하면서 6거래일간을 버텨(?)봤는데요. 쩝.
제가 버틴다는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12월 22일 월요일에 고점인 1201.14를 찍고는 계속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TV에서 하는 이야기처럼 차익실현을 위해 그랬는지 알 수 없지만요.
사실 저도 1201을 찍고 떨어질 때 관리를 했으면 재미를 봤겠습니다만
한 주간 거의 덮어버렸기 때문에 할 말이 없습니다.
완전히 점심 때쯤 WOW TV에서 펀드상담할 때
펀드가 반토막이 났는데 자기는 이럴줄 몰랐다 내지는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을
좀 답답하게 봐왔었는데 지난주 제가 꼭 그런 분들 같이 된 것 같습니다.
자기돈 넣어 놓고 신경을 안 써서 반토막이 났다면 다 자기 탓이죠. 쩝.
제가 덮어버린 몇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1) 산타랠리나 연말 윈도우 드래싱이 있을 줄 알았다.
2) 조정폭이 얼마 되지 않을 줄 알았다.
3) 한 종목을 제외하고 모두 손실 중이었기 때문에 그냥 덮었다.
첫번째 이유는 월요일 1,201을 찍고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무산되었습니다.
(사실 1,201을 찍고 나서 조금 떨어지면 초짜의 입장에서는 이게 조정인지 아니면
다시 상승할 것인지 알기가 무척 힘들죠.
물론 안전하게 하기 위해 일단 정리를 하는 것이 원칙이긴 합니다만.......)
그래서 저는 선물차트를 열어봤습니다.
차트는 2009년 3월물 선물차트입니다.
(물론 제가 쓰는 방식이 맞는 것인 줄은 모르겠습니다만.......
1,200을 찍고 떨어지는 것을 보고 즉흥적으로 선물차트를 열어봤는데
2009년 3월물만 보는게 맞는지 자신은 없었습니다. 쩝.)
역시 2008년 12월물 만기일인 12월 11일 이후 거래량이 많이 늘었습니다.
만기일 이후 12 거래일 밖에 되지 않아서 지지선을 어디까지 정해야 할지는 참 모호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초짜의 느낌으로 선을 그었습니다.
만기일 후폭풍이었던 12월 12일 거래량이 늘어난 첫날 저점인 142.30에 선을 그었습니다.
(선을 그었더니 전고점인 11월 30일과도 만나는 것 같습니다만
11월 30일의 F200903의 고점은 141.50이었습니다.
왠지 설득력 있게 보이는 그림입니다만 그림만 잘 그린 것 같네요. 쩝.)
대략 12월 12일의 KOSPI의 저점이 1,089.94였습니다.
그래서 이 저점을 지지선으로 생각하고 버텨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한 해 동안 하루에 1백 포인트 오르락 내리락하는 날이 많아서
내심 좀 우습게 봤던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먹을 수 있는 것도 못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쩝.)
결과적으로 이번 조정의 저점은 12월 29일 142.15, KOSPI 1,084.24가 되었습니다.
결국 화요일부터 덮어버린 것이 반 정도는 맞았던 것 같습니다.
(꿈보다 해몽인것 같네요. 쩝.)
하지만 우습게 봐서 수익권이던 한 종목을 결국 버리게 되었습니다.
(글을 시간 날 때마다 쓰니까 자꾸 끊기네요. 시장에 대한 건 그만 써야겠네요. 쩝.)
1) 일진홀딩스, 비중 18.34%, 평균매수단가 2,450원, 매도단가 2,450원, 수익률 -0.32%
금번 거래에서 가장 애통한 종목입니다.
이 종목을 보면 예전 제가 중학교 2학년 때가 생각납니다.
전교 400명 정도의 학교를 다녔었는데요.
그때 마침 사춘기라서 그랬는지 한 번은 시험 때 책 한글자도 안보고 시험친적이 있습니다.
내심 공부 안하고 시험본 결과가 내 진짜 실력이다라는 괜한 객기 때문에.......
결국 1백등 이상 떨어져서 담임선생님한테 죽을 정도로 맞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꼭 그때와 같은 상황이네요.
물론 준비를 안했다기 보다는 제가 버틴다는 것을 잘못 파악해서 벌어진 일입니다만
그래도 이 종목에 세력이 있다는 심증을 굳게 만들어준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쩝.
(물론 세력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객관적 데이타는 아직 없습니다.)
비고 |
2008-12-22 |
2008-12-23 |
2008-12-24 |
2008-12-26 |
2008-12-29 |
2008-12-30 |
시가 |
2,845원 |
2,880원 |
2,880원 |
2,640원 |
2,460원 |
2,550원 |
고가 |
3,050원 |
3,045원 |
2,930원 |
2,700원 |
2,545원 |
2,770원 |
저가 |
2,780원 |
2,850원 |
2,600원 |
2,455원 |
2,390원 |
2,550원 |
종가 |
2,915원 |
2,880원 |
2,600원 |
2,455원 |
2,485원 |
2,640원 |
거래량 |
3,418,220주 |
2,442,429주 |
1,891,406주 |
988,414주 |
695,258주 |
2,258,926주 |
예상수익률 |
+18.59% |
+17.17% |
+5.77% |
-0.13% |
-0.32%실현 |
|
위의 차트와 표는 6 거래일간의 가격흐름과 이전부터 제가 매매한 기록을 표시한 것입니다.
제가 그냥 덮어버렸던 가장 큰 이유가 12월 23일의 시가를 지지하는 종가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고점에서의 샛별형의 캔들이므로 매도가 맞았습니다만...... 쩝.)
12월 23일의 KOSPI는 전일대비 35 포인트가 빠졌습니다.
하지만 이 종목은 고점인 3,045원을 찍고 나서
시가인 2,880원(전일대비 -1.20%)을 지켜서 마감을 했습니다.
내심 "역시 세력이 있는 것 같네"라고 생각하면서 한번 버텨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오판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9.72%나 하락을 하면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 거래일은 12월 26일 -5.58%나 도 하락을 했습니다.
결국 12월 29일 Stoploss를 걸어놨던 매수단가 2,450원에서 매도되면서 -0.32%의 손실이 생겼습니다.
물론 29일 오후부터 상승을 시작해서 30일에 고점인 2,77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결국 저점인 2,390원에서부터 15.90%나 오른 셈인데요.
이 종목 팔고 나서 29일 오후부터 사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일단 내년초 장을 볼 심산으로 현금을 만들기 위해 다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20일선 근방으로 내려오면 다시 공략할 생각입니다.
결국 이 종목에서는 먹을 수 있는 순간이 두번이나 있었지만
한번도 못 먹고 나와버리네요.
거의 30% 이상의 수익을 날려버린 종목입니다.
역시 이 종목은 15% 이상의 수익에서 자르는 방식으로 매도타이밍을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괜히 30% 먹으려고 했다가 한번도 못먹은 일진홀딩스였습니다. 흑흑.......
(일진홀딩스하고 궁합이 안 맞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쩝.)
2) 동양철관, 비중 17.0%, 매수단가 980원, 종가 895원, 수익률 -8.98%
이 종목은 세력이 있어서 제가 매수한 후에 물량털기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슬쩍 들려고 하는 시점입니다.
물론 객관적인 데이타를 아직 모으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무책임의 극치군요. 쩝.)
비고 |
2008-12-22 |
2008-12-23 |
2008-12-24 |
2008-12-26 |
2008-12-29 |
2008-12-30 |
시가 |
955원 |
945원 |
910원 |
905원 |
850원 |
895원 |
고가 |
975원 |
965원 |
915원 |
910원 |
860원 |
930원 |
저가 |
945원 |
915원 |
855원 |
855원 |
810원 |
890원 |
종가 |
955원 |
920원 |
885원 |
855원 |
850원 |
895원 |
거래량 |
1,228,947주 |
1,758,062주 |
1,310,000주 |
1,153,098주 |
881,273주 |
2,343,360주 |
예상수익률 |
-2.87% |
-6.43% |
-9.99% |
-13.04% |
-13.55% |
-8.98% |
지난 6 거래일간의 가격흐름과 뉴스를 표시해봤습니다.
예상수익률을 보니 참으로 아찔합니다. 쩝.
이 종목은 12월 16일 충주공장 생산중단 공시 이후 계속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게다가 이번 조정으로 인해 20일 이동평균선도 29일부터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9일의 237억원 공급계약 공시 이후 30일의 가격을 보면
고점이 930원인데 정확히 20일 이동평균선(931원)을 맞고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특별한 호재가 없는 한 20일 이동평균선이 저항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볼린저밴드의 중심선이 꺾이지 않은 상태이고
볼린저밴드 상/하한선도 당분간 벌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60일선(829원) 근방에서 한 번 물을 타서 평균단가를 낮춰볼 생각입니다.
29일의 저점에서 물을 못 탄 것이 아쉬운데
사실 그때는 공시를 알 수 없는 상황이었던데다가 연초를 기약할 수 없어서 물을 타지 않았습니다.
일단 조정시 일부 빠져나간 외국인들이 30일에 조금 들어왔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상승할 것은 기대됩니다만 평균단가를 낮추는 것이 이 종목에 대한 성패가 달린 것 같습니다.
팍스넷을 신용하지는 않지만 이 종목 역시 가격이 싼 이유로
개미들이 많이 몰려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신용비율도 문제가 되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높은편은 아니지만 3.93%나 되는군요.
거래소와 코스닥 모두 포함해서 신용비율 30위나 됩니다.
순위 |
종목명 |
현재가 |
신용비율 |
매도잔량 |
매수잔량 |
거래량 |
1 |
엘오티베큠 |
2,040 | 8.00% | 51,148 | 29,240 | 1,438,928 |
2 |
에피밸리 |
2,750 | 6.24% | 143,067 | 107,043 | 4,595,379 |
3 |
포휴먼 |
8,420 | 5.99% | 15,276 | 38,664 | 697,331 |
4 |
성원파이프 |
1,050 | 5.79% | 204,045 | 440,322 | 11,174,080 |
5 |
트라이콤 |
1,760 | 5.71% | 87,507 | 8,806 | 4,326,992 |
6 |
세동 |
615 | 5.52% | 7,415 | 22,957 | 13,767 |
7 |
유진투자증권 |
995 | 5.38% | 2,488,540 | 2,766,820 | 56,763,725 |
8 |
동우 |
3,330 | 5.03% | 13,169 | 57,082 | 2,361,918 |
9 |
휴먼텍코리아 |
3,620 | 4.94% | 19,715 | 35,028 | 4,543,129 |
10 |
신성홀딩스 |
5,850 | 4.92% | 17,800 | 15,360 | 813,447 |
11 |
코엔텍 |
1,080 | 4.92% | 68,426 | 175,225 | 2,902,178 |
12 |
대동스틸 |
2,770 | 4.90% | 11,611 | 34,362 | 275,470 |
13 |
넥스턴 |
1,705 | 4.65% | 6,676 | 13,273 | 95,453 |
14 |
유원컴텍 |
5,760 | 4.65% | 10,719 | 6,095 | 44,529 |
15 |
조광ILI |
4,800 | 4.51% | 5,711 | 3,134 | 11,004 |
16 |
미래나노텍 |
3,465 | 4.40% | 8,082 | 17,542 | 199,864 |
17 |
페이퍼코리아 |
6,700 | 4.30% | 6,460 | 14,090 | 194,249 |
18 |
신성ENG |
2,760 | 4.22% | 14,720 | 30,430 | 500,167 |
19 |
세명전기 |
2,125 | 4.22% | 32,817 | 62,999 | 1,459,392 |
20 |
이큐스팜 |
1,440 | 4.20% | 2,848 | 22,179 | 105,211 |
21 |
혜인 |
3,850 | 4.18% | 22,790 | 36,720 | 2,026,431 |
22 |
엔하이테크 |
3,620 | 4.18% | 10,151 | 55,160 | 589,517 |
23 |
동아에스텍 |
2,360 | 4.14% | 1,610 | 14,950 | 183,004 |
24 |
중앙디자인 |
930 | 4.13% | 453,002 | 186,748 | 4,071,964 |
25 |
케이아이씨 |
5,250 | 4.06% | 20,080 | 8,560 | 356,060 |
26 |
삼화콘덴서 |
5,620 | 4.03% | 45,080 | 26,720 | 1,649,076 |
27 |
SNH |
2,375 | 4.03% | 20,058 | 7,064 | 1,226,129 |
28 |
이지바이오 |
1,695 |
3.97% |
0 |
241,803 | 6,424,239 |
29 |
한미창투 |
655 | 3.93% | 534,681 | 343,128 | 2,004,813 |
30 |
동양철관 |
895 | 3.93% | 327,310 | 140,480 | 2,343,360 |
31 |
위즈정보기술 |
860 | 3.85% | 130,026 | 86,085 | 495,721 |
32 |
에듀박스 |
520 | 3.84% | 258,921 | 244,067 | 2,590,901 |
33 |
이건창호 |
6,630 | 3.83% | 5,927 | 30,874 | 2,051,754 |
34 |
서울반도체 |
8,880 | 3.73% | 39,042 | 24,921 | 1,855,947 |
35 |
메디포스트 |
11,300 | 3.72% | 33,991 | 12,766 | 544,470 |
36 |
성호전자 |
985 | 3.66% | 145,365 | 86,010 | 508,999 |
37 |
산성피앤씨 |
6,380 | 3.64% | 10,677 | 22,451 | 416,265 |
38 |
삼우이엠씨 |
1,900 | 3.64% | 18,992 | 63,638 | 1,630,883 |
39 |
에버다임 |
4,255 | 3.61% | 11,446 | 15,021 | 360,372 |
40 |
홈센타 |
5,900 | 3.60% | 124,381 | 124,986 | 12,210,642 |
41 |
한국기술투자 |
1,190 | 3.54% | 148,421 | 76,693 | 1,929,518 |
42 |
네패스 |
2,530 | 3.51% | 10,445 | 18,087 | 94,884 |
43 |
디지텍시스템 |
11,650 | 3.50% | 22,437 | 31,123 | 603,878 |
44 |
모건코리아 |
3,245 | 3.49% | 13,751 | 27,102 | 2,303,670 |
45 |
에스넷 |
875 | 3.44% | 39,083 | 14,025 | 76,669 |
46 |
인포피아 |
16,750 | 3.43% | 14,706 | 10,584 | 186,131 |
47 |
웨스텍코리아 |
1,795 | 3.39% | 4,935 | 39,061 | 17,920 |
48 |
선도전기 |
1,835 | 3.35% | 40,970 | 46,810 | 357,488 |
49 |
프롬써어티 |
2,340 | 3.30% | 17,361 | 7,468 | 156,991 |
50 |
미주제강 |
535 | 3.29% | 2,013,010 | 1,515,223 | 6,235,545 |
51 |
토비스 |
2,570 | 3.27% | 22,342 | 45,581 | 2,870,317 |
52 |
에코플라스틱 |
1,195 | 3.25% | 27,989 | 12,848 | 67,180 |
53 |
한국컴퓨터 |
1,255 | 3.24% | 19,713 | 22,879 | 684,255 |
54 |
좋은사람들 |
1,765 | 3.15% | 45,844 | 174,600 | 295,966 |
55 |
신화인터텍 |
2,700 | 3.13% | 13,391 | 6,515 | 70,987 |
56 |
이-글 벳 |
1,395 | 3.01% | 8,525 | 13,623 | 48,948 |
57 |
액토즈소프트 |
10,200 | 2.99% | 11,224 | 2,446 | 55,506 |
58 |
기산텔레콤 |
2,005 | 2.96% | 33,641 | 21,174 | 5,262,992 |
59 |
실리콘화일 |
2,960 | 2.94% |
0 |
13,530 | 700,184 |
60 |
동양종금증권 |
6,050 | 2.93% | 30,140 | 122,060 | 2,668,884 |
어쨌든 당분간은 평균단가 낮추기를 하면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3) 인스프리트, 비중 31.76%, 평균매수단가 1,371원, 매도단가 1,380원, 수익률 +0.32%
이번주에 가장 속 시원했던 일이 있다면
거의 한 달간 속을 썩이던 인스프리트를 매도했다는 점입니다. 쩝.
(이런 걸 좋은 일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요. 쩝.)
비고 |
2008-12-22 |
2008-12-23 |
2008-12-24 |
2008-12-26 |
2008-12-29 |
2008-12-30 |
시가 |
1,335원 |
1,290원 |
1,300원 |
1,315원 |
1,270원 |
1,360원 |
고가 |
1,335원 |
1,330원 |
1,330원 |
1,315원 |
1,390원 |
1,475원 |
저가 |
1,260원 |
1,230원 |
1,260원 |
1,250원 |
1,230원 |
1,315원 |
종가 |
1,280원 |
1,300원 |
1,300원 |
1,270원 |
1,300원 |
1,420원 |
거래량 |
243,015주 |
144,431주 |
41,096주 |
69,992주 |
271,186주 |
277,577주 |
예상수익률 |
-6.95% |
-5.49% |
-5.49% |
-7.67% |
+0.32%실현 |
|
위의 차트를 보니 12월 1일에 들어가서 거의 한 달간 0.32% 수익 밖에 못 얻었네요.
(사실 본전에 나온거지만...... 쩝.)
이 종목은 12월 9일 이후 하락하면서 1,300원 대에서 지지부진하게 움직여 왔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결국 빠져나오기 위해 12월 19일에 물타기를 했는데요.
그러다가 이번 조정기간 중인 24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와이브로에 010번호를 부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덕분에 와이브로 테마가 약세장에서 빛을 발했는데요.
주로 와이브로 테마주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KT(030200), 삼성전자(005930),
그리고 부품업체인 포스데이타(022100), 케이엠더블유(032500), 이노와이어(073490),
영우통신(051390)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인스프리트도 모바일 단말기와 와이브로 솔루션 등을 개발, 공급하기 때문에
뒤늦게 29일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29일에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만.......
29일부터 거래량이 증가하여 29, 30일 이틀 동안 27만주 이상 거래되었습니다.
덕분에 상승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만.
29일에 매도를 해서 30일의 상승을 먹지는 못했지만
빠져나올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종목을 한 달간 보유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5천원 미만의 주식에서는 거래량이 20일 평균 50만에서 100만 이상되는 종목만
거래해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물론 최저 거래량이 20만주 이상은 되어야지 이번 같은 고생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회사의 장래성은 제가 보기에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거래량이 작아서 수익내기는 힘든 종목이므로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상책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정에서도 삼성증권라인에서 계속적으로 매수하는 것으로 보아서
조만간 상승을 해 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물론 자사주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자사주 공시가 없기 때문에 세력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볼린저밴드도 다시 모여있고, 20일 이동평균선도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은 가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분간 거래량이 증가하지 않으면 손을 안 댈 생각입니다.
한 달 투자해서 얻은 결론이 결국 거래량이라니...... 쩝.
4) 한국컴퓨터, 비중 19.0%, 매수단가 1,290원, 수익률 -3.03%
이 종목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때 화폐개혁 수혜주로 유명했었습니다. 5만원권이던가요. 쩝.
물론 한물간 테마(?)이긴 한데요.
비고 |
2008-12-22 |
2008-12-23 |
2008-12-24 |
2008-12-26 |
2008-12-29 |
2008-12-30 |
시가 |
1,720원 |
1,525원 |
1,495원 |
1,380원 |
1,260원 |
1,300원 |
고가 |
1,725원 |
1,585원 |
1,530원 |
1,455원 |
1,340원 |
1,360원 |
저가 |
1,495원 |
1,450원 |
1,370원 |
1,250원 |
1,210원 |
1,255원 |
종가 |
1,520원 |
1,485원 |
1,390원 |
1,270원 |
1,280원 |
1,255원 |
거래량 |
3,610,918주 |
1,131,019주 |
822,083주 |
962,890주 |
1,283,239주 |
684,255주 |
예상수익률 |
|
|
|
|
-1.10% |
-3.03% |
이 종목에 들어간 이유는 진짜 즉흥적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습니다.
(아무 생각없다는 것은 좀 아닌 것 같고 많이 생각 안 했다는 것이 맞겠네요. 쩝.)
일진홀딩스가 Stoploss로 매도되고 난 뒤 즉흥적으로 관심종목에 있던 것 중에서
이 종목을 보게 되었습니다.
차트에서 붉은 색 원이 있는 것이 그 이유인데요.
29일에 차트를 보던 당시 볼린저밴드 하한선(1,250원)에서 양봉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시가가 1,260원이었는데 마치 볼린저밴드 아랫찍기와 같은 패턴이라서 골라잡았습니다.
물론 볼린저밴드 중심선이 상승이 아닌 하락하고 있는 시점이라서 위험한 발상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래도 통계적인 볼린저밴드의 원리상 중심선(1,437원)까지 가는 것은 가능하다는 판단에
대략 10% 정도 먹기 위해서 매수했습니다.
두번째 원에 있는 것을 보시면 외국인 지분율이 28일 0.11% 였던 것이
29일에 0.64%로 증가했고 30일에 0.75%까지 올라갔다는 점입니다.
(물론 외국인이 살게 없어서 그랬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요. 쩝.)
29일 제가 차트를 봤을때 도이치 코리아를 통해서 8만 주 정도 매수되었습니다.
단순한 두 가지 이유로 별 생각 없이 매수했습니다.
그리고 차트를 보시면 아직까지 주로 녹색음봉이 적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키움HTS이라서 녹색음봉이 표시 안됩니다.)
아직까지 매수세가 있다는 것을 믿고 장대양봉 나오는 날 매도할 예정입니다.
5) 어드밴텍, 비중 18.3%, 매수가 900원, 종가 875원, 수익률 -3.10%, 거래정지(감자)
이 종목은 12월 4일부터 감자를 위해 거래정지가 되어서
원래는 12월 29일에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었습니다.
물론 이미 감자가 되었다는 감자신주배정통지서도 우편으로 받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12월 23일 (정정)감자결정 공시가 떴습니다.
-2008년 12월 4일 기신고된 "감자무효의 소(2008가합23997)"에 대해 당사는 법무법인을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해 응소하고 있으며, 소송건이 해결되는 대로 신주권교부예정일 및 신주상장예정일을 재공시할 예정입니다.
결국 신주상장예정일이 무기한 연기되었는데요.
예전 감자 무효 소송 때문에 이렇게 되는군요.
이번 조정장에서도 저금해 놓은 것 같아서 기분은 좋았습니다만
도대체 언제쯤 풀리게 될지 답답합니다.
공부 삼아서 최근 감자 이후 거래재개 되었던 종목 하나를 살펴보겠습니다.
KOSPI200 종목인 인디에프(014990)입니다.
이 종목은 2007년까지 (주)나산이었던 종목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조이너스라는 여성의류브랜드를 갖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 종목을 보시면 9월 23일에 32.70%의 감자를 결의했습니다.
이날 차트를 보시면 장대양봉을 뽑았는데 이유는 아시리라고 생각됩니다.
2007년 대우건설이 실시했던 것과 같은 유상감자이기 때문에 상한가인 1,85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인디에프의 유상소각대금은 주당 2,100원이었습니다.
이 종목도 10월말까지 급락을 거듭하다가 감자를 위한 거래정지 전일인 12월 3일에
수정전 가격으로 종가 1,27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실제로 31.5%의 감자가 이루어져서 12월 29일에 거래가 재개되었습니다.
거래재개시 기준가격결정방법은 다들 잘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호가가 1,740원에서 435원 사이에서 결정이 되는데요.
결국 손익분기점이 어디인가를 간단한 방정식으로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270원 * 100% = ( 2,100원 * 31.5% ) + ( X * 68.5% )
X = 888.3원
결국 890원 이상이면 수익인 경우였습니다.
거래재개시 시가가 1,400원이었고 종가가 1,190원이었으므로 수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 2,100원 * 31.5% + 1,190원 * 68.5% ) / (1,270원 * 100%) = 1.1627
( 2,100원 * 31.5% + 1,400원 * 68.5% ) / (1,270원 * 100%) = 1.2760
16.27% < 수익률 < 27.60%
제가 한 달 동안 매달렸던 인스프리트의 수익률보다 훨씬 좋군요. 쩝.
물론 어드밴텍은 무상감자에다가
인디에프보다 영업이익 등에서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에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공부삼아 써본 겁니다. 쩝.
(그냥 심심풀이라는게 맞는것 같네요.)
6) ELW 거래정리
종목명 |
매수 |
매도 | ||||
일자 |
매수단가 |
수량 |
일자 |
매도단가 |
수익률 | |
씨티8138기아차콜 (638138) |
2008-12-17 |
15원 |
2,000주 |
2008-12-30 |
5원 |
-66.60% |
한국8457KOSPI200콜 (578457) |
2008-12-17 |
50원 |
1,000주 |
유지 |
종가 15원 |
-70.00% |
하나8273엘지전자콜 (568273) |
2008-12-18 |
350원 |
1,000주 |
유지 |
종가 290원 |
-17.17% |
조정기간이다 보니까 ELW의 수익률이 작살났습니다. 쩝.
지난번 글 쓸때까지 수익권이었던 씨티8138기아차콜(638138)과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이
모두 손실로 전환되었습니다.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의 경우 행사가가 80,000원이고 잔존일수가 116일이기 때문에
기초자산 75,700원인 상태에서 계속 버텨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한국8457KOSPI200콜(578457)은 잔존일수 73일에 행사가가 220.00이기 때문에
조만간 10,000주 정도 매수해서 평균매수단가를 낮출 생각입니다.
지난번까지 33.3% 수익이었던 씨티8138기아차콜(638138)은 눈물을 머금고
15원에 샀던것 5원에 팔았습니다.
이유는 뻔합니다.
일단 행사가가 15,000원인데 아직 기초자산은 6,550원이고
더 문제인 것은 잔존일수가 39일 밖에 안남았다는 겁니다.
역시 예상대로 잔존일수 40일까지는 그래도 매수호가 5원에 잔량이 100만주 가까이 계속 있었지만
39일이 되자마자 잔량이 하나도 없더군요. 쩝.
그래서 잠시동안 잔량이 몇천주 나왔을때 눈물을 머금고 매도했습니다.
만원이라도 건져야 하니까요. 쩝.
역시 70일 미만의 잔존일수는 건드리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게 2008년 마지막 거래가 되어버렸네요.
글 쓰기 시작한게 12월 30일이었는데 너무 띄엄띄엄 쓰다보니
글의 맥락이 흐려져버렸네요.
벌써 1월 2일입니다. 쩝.
원래 이글 쓰면서 한해 마감을 할려고 했는데 이제는 신년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주 눈이 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원래 한해 인사용으로 찍었는데 신년인사용으로 씁니다.
새해에는 사진처림 평온한 한해가 되시길 빕니다.
(주식시장이 평온해지면 U자형이 아닌 L형이 되나....... 쩝.
평온이라는 말이 좀 그렇긴하네요. ^.^)
그럼 2007년 용두사미(?) 매매일지를 마치겠습니다.
from 와우넷 牛步™黨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어찌하다 시간이 남아서 올려봅니다.
오늘 집에 가야하는데 잠시 일하다가 자버려서 차가 끊겨버렸네요. 쩝.
결국 시간이 남아 글을 올립니다.
우선 예전 골드회원님들께서는 제가 올리는 글을 봐 오셨기 때문에 걱정이 없습니다만.......
제 글을 처음보시는 분을 위해 시작전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제 주식 시작한지 1년 4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는 초짜입니다.
제가 공부를 위해 매매했던 것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이글 보시고 제가 매매했던 종목 사시면 곤란합니다.
저는 초짜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책임을 지지 못한다는 걸 말씀드리네요.
그리고 원래 제가 종목 분석하는 것도 공부하면서 정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도 많습니다.
실제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도 혼자 공부하는 입장에서 잘못된 부분을
여러 고수님께 지적 받으려고 쓰는 겁니다.
많은 고수님들의 지도편달 부탁 드립니다.
(거창하게 쓰긴 했지만 정기적으로 계속 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아마 부정기적으로 쓰게 될 것 같네요....... 쩝.)
골드회원 종료된지도 벌써 1주일이 되었습니다.
옛 골드회원 여러분들 당수님 시황대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이번 주는 시장에 예전 같은 큰 변동이 없어서
대부분의 회원님들께서 심심해 하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쩝. 저만 재미를 못 봐서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 같이 일일 시장 변동은 알아보지 않겠습니다.
일단 그럴 능력이 되지 않으니까요.
(사실 제가 보고 싶은 자료들이 있는데 아직 HTS의 모든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찾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특정일의 선물/옵션의 변동을 찾고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쩝.)
비고 |
2008-12-15 |
2008-12-16 |
2008-12-17 |
2008-12-18 |
2008-12-19 | |
전일다우존스 |
8,629.68 |
8,564.53 |
8,924.14 |
8,824.34 |
8,604.99 | |
K O S P I |
시가 |
1,138.42 |
1,148.68 |
1,190.09 |
1,183.38 |
1,174.24 |
고가 |
1,164.72 |
1,165.29 |
1,196.37 |
1,189.83 |
1,194.52 | |
저가 |
1,138.42 |
1,137.05 |
1,146.04 |
1,164.60 |
1,171.38 | |
종가 |
1,158.19 |
1,161.56 |
1,169.75 |
1,175.91 |
1,180.97 | |
거래량 |
484,805K |
626,357K |
647,376K |
557,478K |
684,720K | |
거래대금 |
58,490억원 |
68,178억원 |
65,770억원 |
59,042억원 |
54,008억원 | |
외국인순매수 |
+1,018억원 |
-609억원 |
+1,318억원 |
+100억원 |
+2,379억원 | |
개인순매수 |
-2,732억원 |
+1,692억원 |
+707억원 |
-1,743억원 |
-2,489억원 | |
기관순매수 |
+1,685억원 |
-1,212억원 |
-2,087억원 |
+1,425억원 |
+366억원 | |
프로그램 |
KOSPI200 |
151.43 |
151.35 |
152.62 |
153.24 |
154.10 |
BASIS |
-1.38 |
-0.95 |
+0.93 |
+0.51 |
-0.30 | |
차익프로그램 |
+2,602억원 |
-437억원 |
-144억원 |
+3,063억원 |
+275억원 | |
비차익프로그램 |
+807억원 |
+15억원 |
+841억원 |
+2,842억원 |
+1,513억원 | |
선물 |
외국인순매수 |
-3,210억원 |
-2,004억원 |
+2,796억원 |
+2,172억원 |
+1,199억원 |
개인순매수 |
+3,008억원 |
+161억원 |
-3,454억원 |
+959억원 |
+526억원 | |
기관순매수 |
+83억원 |
+1,492억원 |
+649억원 |
-3,081억원 |
-1,568억원 | |
Call |
외국인순매수 |
-50억원 |
-40억원 |
-40억원 |
-68억원 |
-25억원 |
개인순매수 |
+100억원 |
+27억원 |
+49억원 |
+56억원 |
+29억원 | |
기관순매수 |
-60억원 |
+12억원 |
+2억원 |
+6억원 |
-3억원 | |
Put |
외국인순매수 |
-45억원 |
-43억원 |
+20억원 |
+11억원 |
-28억원 |
개인순매수 |
-77억원 |
+35억원 |
-29억원 |
-53억원 |
0억원 | |
기관순매수 |
+128억원 |
+4억원 |
+15억원 |
+47억원 |
+32억원 |
금주의 시장 주요 지표들입니다.
(무식하게 HTS보고 쳤더니 표 하나 만드는데 1시간이나 걸리네요. 쩝.
벌써 날이 밝을려고 하네......)
금주의 시장 종합을 보면 TV에서도 하는 이야기지만
우리나라 시장이 미국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은 인상이 드네요.
물론 제 개인적인 짧은 생각으로는 FOMC 금리 인하 말고는
다른 지표들이 원래 다 안 좋을 것이라는 예상에 거의 쇼크를 받지 않아서인 것 같습니다.
또한 어느 정도 미국 다우지수 산업지수도 9천 선을 앞두고 만기일까지 겹쳐서
어느 정도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완충작용을 해준 것 같습니다.
우리 시장도 1천 2백선을 두고 조정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빠지지 않고 일일 10~20 포인트 정도 움직이면서 조정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위의 시장 종합에서 빠진 선물에서의 누적 총순매수를 살펴보면
개인 2,121억, 외국인 808억, 기관 -3,149억 순매수 중입니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화요일까지 순매도를 하다가 3 거래일 연속 6,167억 순매수를 했습니다.
미국이 조정을 받고 있는 와중에서 매수를 해준 것이 고무적이긴 하네요.
금주에 시장에 여러 가지 이슈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미국의 금리인하도 있었고, 우리 나라의 SOC예산 통과,
그리고 40년만에 POSCO의 감산, LG전자의 리콜 등 1년의 마감을 두고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뉴스들이 어떠한 작용을 했는지
KOSPI의 각 업종지수의 상승률을 보면서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12일 종가에서부터 금주의 KOSPI의 각 업종지수의 등락률을 30분봉 데이터로 만든 겁니다.
건설업종의 경우 주말의 SOC예산 국회통과라는 호재로 인해 전체적으로 급등을 하여
KOSPI의 상승률을 넘어버렸습니다.
그에 반해 철강금속업종과 전기전자업종의 경우 대표종목인 POSCO와 LG전자의 악재로 인해
상승추세가 어느 정도 꺾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연히 두 종목의 악재가 18일에 몰려서 나타났습니다.
LG전자의 경우 개장직전 일본에서 48,500대의 냉장고를 자진 리콜한다는 뉴스로 인해
개장부터 급락을 시작하여 18일 전일대비 6.63% 떨어진 75,10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덕분에 상승추세가 꺾여 버렸지만
18일부터 시작된 반도체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어느 정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도 18일이네요. 쩝.)
오후 2시 쯤에 POSCO의 감산소식이 들렸습니다.
40년만의 첫 감산이라는 점 때문에 좀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18일 12시경에 고점인 410,000원(전일대비 +4.73%) 찍고 405,000원(+3.45%)까지 떨어졌던 주가가
2시경의 뉴스로 인해 392,500원(+0.25%)까지 하락했습니다.
이 때문에 KOSPI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철강업종의 상승률이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지수는 지지부진했던 18일이었는데 업종별로는 참 다이나믹했군요.)
시장 종합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매일매일 정리하다가 일주일만에 쓰니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아직 감이 안 잡히네요. 쩝.
오늘은 그냥 테스트용이라고 봐주세요. ^.^)
1) 일진홀딩스, 비중 18.34%, 평균매수단가 2,450원, 종가 2,780원, 수익률 +13.10%
제가 지금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지난주 마지막으로 썼던 글에서 보셨던 것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도 조금 변화가 있네요. 일진홀딩스부터 보시겠습니다.
비고 |
2008-12-15 |
2008-12-16 |
2008-12-17 |
2008-12-18 |
2008-12-19 |
시가 |
2,595원 |
2,615원 |
2,620원 |
2,480원 |
2,910원 |
고가 |
2,705원 |
2,650원 |
2,650원 |
2,785원 |
2,975원 |
저가 |
2,550원 |
2,460원 |
2,400원 |
2,415원 |
2,720원 |
종가 |
2,595원 |
2,550원 |
2,425원 |
2,785원 |
2,780원 |
거래량 |
2,591,035주 |
1,440,534주 |
1,464,233주 |
2,633,793주 |
5,847,408주 |
예상수익률 |
+1.35% |
-0.41% |
+0.17% 실현 |
+13.30% |
+13.10% |
이 종목의 최근 차트와 일주일간의 가격변동을 표로 만들었습니다.
지난주 평균매수단가를 2,552원으로 만든 뒤에 주가가 계속 지지부진했습니다.
물론 중간의 상한가 근방에까지 뛰기도 했지만 결국 매도타이밍을 잡지 못해서 계속 들고 있었습니다.
결국 17일 목요일에 음봉이 나는 것을 보고 결국 2,565원에 매도해서 겨우 본전을 찾고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18일 지지부진하던 장에서
12시 43분에 다시 2,450원(전일대비 +1.03%)에 18.34%의 비중으로 다시 매수했습니다.
여기서 실수를 범했는데요.
아침 시황에서 당수님께서 저점에서 문자를 내신다는 지시도 무시하고
투자자매매동향 차트를 보고 이때라고 생각해서 산 것인데 얼마되지 않아
선물이 대략 1 포인트 급락하는 바람에 저점인 2,415원(전일대비 -0.41%)까지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상승해서 다행스럽게도 상한가인 2,785원(전일대비 +14.84%)에 마감했습니다.
어제는 오전에 전일대비 6.82% 오른 2,975원까지 갔었지만 역시 매도를 안해서
전일보다 떨어진 2,780원(전일대비 -0.18%)에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수익률은 +13.10%가 되었습니다.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금요일 음봉에서 전일 상한가 양봉의 거래량의 222%에 해당하는
5,847,408주의 거래량이 터졌습니다.
내심 월요일 로켓트라도 바라고 있지만 아직 물량이 안털렸다면 더 떨어지겠지요. 쩝.
다음주가 기대되는 일진홀딩스입니다. ^.^
2) 동양철관, 비중 17.0%, 매수단가 980원, 종가 950원, 수익률 -3.38%
이 종목의 경우 16일에 악재성 뉴스가 나오는 바람에 하락했습니다.
덕분에 수익권에서 손실로 전환해 버렸습니다. 쩝.
비고 |
2008-12-15 |
2008-12-16 |
2008-12-17 |
2008-12-18 |
2008-12-19 |
시가 |
1,020원 |
1,040원 |
985원 |
950원 |
995원 |
고가 |
1,070원 |
1,040원 |
995원 |
1,060원 |
1,005원 |
저가 |
1,020원 |
915원 |
930원 |
945원 |
945원 |
종가 |
1,030원 |
955원 |
930원 |
1,010원 |
950원 |
거래량 |
3,486,396주 |
6,679,927주 |
2,071,362주 |
7,031,940주 |
2,046,887주 |
예상수익률 |
+4.76% |
-2.87% |
-5.42% |
+2.72% |
-3.38% |
16일에 '동양철관, 충주공장 조관 부문 생산중단'이라는 제목의 뉴스가 나오면서
장대양봉을 만들면서 하락하였습니다.
덕분에 월요일까지 4.76%의 수익권에 있던 것이 결국 손실로 전환했습니다.
그런데 뉴스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동양철관이 16일 충주공장 조관 부문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생산 중단 금액은 349억5000여만원이며 강관 제조를 일시 중단할 방침이다. 생산 중단 사유는 12m 조관 시설 신규 설치 및 기존설비 이설 개수 작업 때문이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올해 사업계획에 이미 반영돼 있으므로 목표달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생산재개 예정일자는 내년 5월1일이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팍스넷 게시판에서도 원성이 높은데요.
사실 내용상으로는 생산설비 확충인데 이런 내용이 제목에 없어서 피해를 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보기에는 그게 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있는 차트에서 첫번째 120일선을 맞고 떨어지던 12월 9일부터
이미 이 종목은 어느 정도의 '물량털기'가 예상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제대로 분석한 것은 아니지만 이후의 횡보로 어느 정도 심증이 갑니다. 쩝.)
이후 세 번의 120선 돌파 시도가 있었지만 매번 맞고 떨어졌습니다.
(물론 이런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차익을 못 먹는 제가 바보이긴 합니다만.......)
그러면서도 종가기준으로 950원을 깨지 않는군요.
특히 이번 주에만 두 번의 120일선 돌파를 시도하면서 떨어질때에는
거래량에서 항상 터뜨렸습니다.
특히 목요일의 경우 9시 40분까지 분봉을 뽑으면서 상승할 때 대략 225만주 정도 나왔고
이후 계속 하락하면서 478만주 정도 뽑아냈습니다.
제가 보기에 전형적인 물량뽑기 같아 보입니다.
(지지부진하게 가는 사이에 어느새 20일선이 60일선 골든크로스하고
조금더 가면 120일선 골든크로스 하겠네요. 구렁이 담넘듯하네. 쩝.)
그러면 도대체 언제부터 오를 것이냐라는 문제가 생기는데요.
차트에서 제가 18일과 19일의 일봉을 캔들을 분해해서 다시 재구성해 봤습니다.
양봉 하나에 음봉 2개로 만들 수 있는데
밑에 거래량을 보시면 양봉에서 225만주, 음봉에서의 합이 683만주 정도 됩니다.
결국 로켓트 예상 형태가 되는데요.
(완전히 소설 쓰네요.)
거기에 하나를 덧붙인다면 다음의 차트를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6월 이후의 가격캔들과 외국인보유비중 차트입니다.
이 종목의 경우 상장 이후 외국인보유비중이 1.5%를 넘어본 적이 없습니다.
12월 16일부터 들어오기 시작한 외국인보유비중이 19일에 0.44%입니다.
이 차트에서 제가 가격캔들과 외국인보유비중에 붉은색 원으로 표시를 한 부분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외국인들은 단기 저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들어와서
고점에서 팔고 나간다는 점입니다.
이 현상은 이 종목 상장 이후부터 계속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단 예외적인 부분이 한 부분 나타나는데 위에 파란색 원으로 표시한 부분입니다.
9월 29일 하루 사이에 0.67%의 지분을 늘렸는데
가격은 당일 장대양봉을 뽑고 다음날 장대음봉으로 마감했습니다.
물론 이때도 장대음봉에서 0.67%의 지분을 팔았는데요.
이때가 세계증시가 폭락하기 시작하던 시점입니다.
이때만 제외하고 계속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파는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이때도 양봉에서 먹고 음봉의 고점에서 팔았다면 또 먹고 나갔겠지만요....... 쩝.)
그래서 로켓트 예상과 외국인지분 변동을 보고
다음주부터 오를 것 같다는 막연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소설쓰고 있네요. 절대로 이것보고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저는 책임 못집니다.)
3) 인스프리트, 비중 31.76%, 평균매수단가 1,371원, 종가 1,340원, 수익률 -2.58%
계속 제 글을 보아오신 분들은 이 종목 이젠 지겨우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너무 지루합니다. 쩝.
어드밴텍에서 실패한 이후 거래량을 주의해서 고른 편이었는데
결국 거래량 때문에 지지부진한 종목입니다.
비고 |
2008-12-15 |
2008-12-16 |
2008-12-17 |
2008-12-18 |
2008-12-19 | |
시가 |
1,330원 |
1,395원 |
1,350원 |
1,315원 |
1,350원 | |
고가 |
1,395원 |
1,410원 |
1,360원 |
1,365원 |
1,360원 | |
저가 |
1,330원 |
1,300원 |
1,290원 |
1,310원 |
1,285원 | |
종가 |
1,395원 |
1,345원 |
1,350원 |
1,350원 |
1,340원 | |
60일이평선 |
1,393원 |
1,385원 |
1,378원 |
1,370원 |
1,361원 | |
20일이평선 |
1,280원 |
1,293원 |
1,307원 |
1,323원 |
1,338원 | |
거래량 |
97,691주 |
121,450주 |
93,457주 |
74,927주 |
75,063주 | |
예상수익률 |
-2.77% |
-6.26% |
-5.91% |
-5.91% |
-2.58% | |
볼린저밴드 |
상한선 |
1,652원 |
1,658원 |
1,658원 |
1,651원 |
1,634원 |
중심선 |
1,277원 |
1,287원 |
1,300원 |
1,316원 |
1,333원 | |
하한선 |
901원 |
916원 |
943원 |
981원 |
1,032원 | |
상-하 |
751(-4) |
742(-9) |
715(-27) |
670(-45) |
602(-68) |
이 종목은 점점 거래량이 줄어들어서 하루 거래량이 7만 5천주 정도 되었습니다.
거래량 20일 이평선이 19일자로 약 20만 5천주인데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덕분에 가격이 장중에 들쑥날쑥 합니다만
종가에 가면 어느 정도 조절이 되어 1,350원 근방에서 형성됩니다.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주의 가격이 60일 이평선과 20일 이평선 사이에 갇혀서 움직입니다.
아마 다음 주 정도면 20일과 60일 이평선의 골든크로스가 나올 것 같습니다만
그때쯤 되면 20일 이평선이 거의 횡보하는 형태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볼린저 밴드 상/하한선이 점점 수렴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략적으로 올해의 차트를 보시면 볼린저밴드가 수렴되었다가 확산되기 시작할 때의
상/하한선의 차이가 250~300 정도가 됩니다.
물론 이 정도 차이에서 며칠동안 유지되다가 확산되겠지만요. 쩝.
적어도 10여일 이상 횡보 후에 가격변동이 있을 듯합니다.
그래서 19일에 1,300원에 물타기를 시도했습니다.
그래서 평균매수단가를 1,371원으로 낮췄는데요.
이건 본전 찾고 나올 생각으로 물을 탄 것이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인 1,380원이 되면 매도할 생각입니다.
4) 제이콤, 비중 13.3%, 매수단가 1,385원, 매도단가 3,220원, 수익률 +0.77% 실현
제 글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얼마전 게시판에서 분석했던 종목입니다.
그 다음날 매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종목 보면 예전에 봤던 일본드라마 [빅머니]가 생각납니다.
몇 년전에 케이블TV에서 방영해 준 적이 있는데요.
내용은 청년실업자인 시라토를 주식딜러인 코즈카라는 할아버지가 거둬서 주식을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물론 드라마 내용이 현재와 좀 맞아 떨어지는 것이 있는데요.
거기서는 마츠바은행이라는 곳에서 일본 버블시절에 '상속보험'이라는 상품을 팔았는데
현재 골칫거리인 펀드와 좀 비슷한 겁니다.
보험이라고 했지만 은행에서 주식을 통한 수익을 준다는 것인데
은행에서 손실을 고객에게 떠 넘길 목적으로 만든 상품이었죠.
그래서 두 사람이 합심해서 은행을 주식으로 망하게 한다는 내용입니다.
거기서 시라토가 코즈카 몰래 남의 돈으로 주식을 하다가 손실이 나자 코즈카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주식은 바닷물 같아서 짭짤하다고 많이 마시면 죽어버린다.'
이 주식 거래하면서 그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비고 |
2008-12-15 |
2008-12-16 |
2008-12-17 |
2008-12-18 |
2008-12-19 |
시가 |
3,450원 |
3,110원 |
3,150원 |
3,350원 |
3,125원 |
고가 |
3,590원 |
3,250원 |
3,500원 |
3,365원 |
3,250원 |
저가 |
3,200원 |
2,990원 |
3,085원 |
3,045원 |
3,055원 |
종가 |
3,230원 |
3,060원 |
3,300원 |
3,115원 |
3,170원 |
거래량 |
4,479,963주 |
2,824,130주 |
5,625,837주 |
2,247,936주 |
1,983,334주 |
예상수익률 |
|
-4.24% |
+3.27% |
-2.52% |
+0.77% 실현 |
16일 개장 이후 3,185원에 비중 13.3%로 매수했습니다.
물론 차트에서 보시듯 11월의 두 번의 음봉에서의 대거래와
12월 11일에서 15일까지의 3 거래일간의 음봉에서의 거래로 어느 정도 물량이 털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16일에 변형 로켓트 만들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해서 매수했습니다.
하지만 16일 다시 음봉으로 전일 거래량의 63% 정도 물량이 나와서 다음날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17일 양봉을 만들었는데요.
문제는 바닷물을 너무 많이 마셨다는 겁니다.
17일 2시 40분 경에 가격이 급등하여 3,500원(전일대비 +14.38%)까지 올라갔습니다.
(예상수익률 +9.53%)
하지만 당일 상한가 3,515원에서 15원 부족해서 좀 더 버텼는데요.
결국 이게 바닷물이 되어 급락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변형 로켓트라는 판단에 홀딩을 했습니다.
10일 장대양봉에서 거래량이 1,927,650주였고, 4 거래일간의 음봉의 거래량이 13,183,650주였습니다.
17일 양봉에서의 거래량이 5,625,837주로 4 거래일 간의 거래량의 42.7%였기 때문이었습니다.
18일 장시작후 음봉에서 이익을 실현했다면(시가 3,350원), 4.83%의 수익을 실현했을텐데
탐욕이라는 귀신에 홀려서 결국 바닷물에 익사해 버렸네요. 쩝.
결국 19일 1시 54분에 3,220원에 매도해서 겨우 0.77%로 본전 찾기를 했습니다.
더 기다려볼까도 생각했지만 두 가지 이유로 포기했습니다.
1) 윗꼬리를 단 것으로 보아 아직도 물량털기가 진행중인 것 같다.
2) 개인적으로 바이오관련주를 하지 않는데 잠시 합병한 비티캠이 바이오관련회사라는 것을 간과했다.
그래서 미련없이 나왔습니다.
괜히 바닷물에 빠져 허우적댔네요. 물론 인스프리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요. 쩝.
5) 어드밴텍, 비중 18.3%, 매수가 900원, 종가 875원, 수익률 -3.10%, 거래정지(감자)
아직도 거래정지에 걸려서 놀고 있는 돈입니다.
12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거래가 재개됩니다.
이 주식을 보니 얼마전 관심(?) 있게 본 우수씨엔에스가 생각나네요.
12월 12일 전대표 서모씨가 223억원을 횡령했다는 뉴스가 오전에 나왔습니다.
자기자본의 72.92%나 되는 돈이라는데...... 쩝.
결국 장마감하고 30대 1 감자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날 거래원 분석을 보니 골드만삭스에서 535,300주를 매수했더군요.
그날 하한가인 11.11% 하락한 80원이었는데요.
결국 17일부터 3연상을 치면서 19일 종가가 100원이 되었군요.
폭탄돌리기인지....... 아니면 횡령금 때울려고 감자한다는게 호재였는지 알수가 없네요.
차트를 올려보려고 했으나 워낙 가격이 바닥인지라 제가 해 놓은 설정에서 잘 보이지도 않는군요.
이상 잡설입니다.
6) ELW 거래정리
종목명 |
매수 |
매도 | ||||
일자 |
매수단가 |
수량 |
일자 |
매도단가 |
수익률 | |
유진8181모비스콜 (648181) |
2008-11-24 |
135원 |
2,000주 |
2008-12-18 |
145원 |
+7.37% |
유진8059하이닉스콜 (648059) |
2008-12-15 |
5원 |
1,000주 |
2008-12-17 |
10원 |
+100.00% |
신영8248하이닉스콜 (548248) |
2008-12-15 |
50원 |
1,000주 |
2008-12-17 |
65원 |
+29.98% |
맥쿼리8421대림산업콜 (608421) |
2008-12-17 |
10원 |
610주 |
2008-12-18 |
10원 |
0% |
씨티8138기아차콜 (638138) |
2008-12-17 |
15원 |
2,000주 |
유지 |
종가 15원 |
+33.30% |
한국8457KOSPI200콜 (578457) |
2008-12-17 |
50원 |
1,000주 |
유지 |
종가 45원 |
-10.00% |
하나8273엘지전자콜 (568273) |
2008-12-18 |
350원 |
1,000주 |
유지 |
종가 360원 |
+2.83% |
일주일간 참 많은 콜들을 매매했는데요.
주로 담배값 벌이용이 많았습니다. 쩝.
5원에 사서 10원에 팔아서 5,000원 남기는 것이니.......
몇 가지 언급하고 싶은 것은 유진8181모비스콜(648181)과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입니다.
11월 말에 180원에 1,000개 샀다가 중간에 물을 타서 135원까지 낮췄던 유진8181모비스콜(648181)을
드디어 이번주에 매도했습니다.
당수님의 시황을 보고 현대모비스 7,500원에 매도하라고 하신 것을 봤었는데
73,000원이라서 매도해 버렸습니다. 수익률이 +7.37% 밖에 안되지만
중간에 폭락해서 손실이 -52%까지 갔던 것을 생각하면 다행입니다.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은 앞에서 설명드렸듯이
18일에 리콜뉴스로 본주가 폭락하자마자 매수했습니다.
그런데 좀 급하게 사는 바람에 종목을 잘못 매수했습니다. 쩝.
이 종목의 특징은 잔존일수 127일, LP보유율이 19일 현재 47.96%, 20일 평균거래량 205만주로
그럭저럭 조건은 괜찮은 종목입니다.
문제는 행사가인데요.
현재 기초자산 LG전자의 19일 종가가 76,500원인데 행사가가 80,000원입니다.
만기가 넉달 넘게 남았는데 이제 4.57%만 더 오르면 됩니다. 쩝.
같은 잔존일수의 신영8225엘지전자콜(548225)를 산다는 것이
잘못 클릭한 덕분에 일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종목명 |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 |
신영8225엘지전자콜(548225) |
행사가 |
80,000원 |
95,000원 |
잔존일수 |
127일 |
127일 |
20일 평균거래량 |
2,052,000주 |
362,270주 |
LP보유율 |
47.96% |
98.76% |
12월 18일 종가 |
350원 |
275원 |
12월 19일 종가 |
360원 |
280원 |
전일대비 등락률 |
+2.86% |
+1.82% |
이렇게 두 종목 비교해 놓으니 행사가를 제외하고는 제가 산게 나은 것 같기도 하네요. ^.^
오랜만에 새로운 포맷으로 정리할려고 하니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새벽부터 썼는데 벌써 오후가 다 되어 버렸습니다. 쩝.
너무 띄엄띄엄 써서 그런가...... 글도 잘 연결이 안되네요.
다음주에도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쓰면 이번보다는 빨리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주의 저의 매매일지를 마치겠습니다.
PS. 첨부하는 엑셀파일은 처음에 그려놓은 금주의 업종별 비교 차트 파일입니다.
선이 많아서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아 그냥 첨부하는 겁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 드리지만 제가 초짜이기 때문에 이것 보고 종목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책임 못 집니다.
from 와우넷 牛步™黨
골드 23일째입니다. 어제 금요일이 골드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물론 이미 골드회원을의 섭섭함을 토로하는 많은 글들이 올라온 상태라서
이런 글 올리는 것이 뒷북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쨌든 방송들은 날까지는 정리를 하고 싶어서.......
게다가 어제는 당수님의 배려로 만들어진 마지막 날이니.......
금요일을 보내고 토요일에 글을 작성하니 좀 약오른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금요일 결과적으로 프로그램의 매도로 인해 장이 꺾여버렸는데요.
이것을 초짜인 저로서는 목요일 만기의 후폭풍이라고 할 것인지 좀 의문입니다.
(이건 초짜라서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겁니다.
사실 만기일 다음날 원래 이렇게 많이 빠졌던가 좀 의문이네요. 정도가 심했던 것 같은데.......)
후폭풍에다가 빅3 구제안이 상원에서 통과되지 못한 것이 폭락을 부추겼던 것 같습니다.
미국발 뉴스 때문에 이렇게 되었는데 금요일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0.75%나 올랐습니다.
약오르네....... 쩝.
초짜의 잡설은 이만 하고 금요일 시장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요일 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전일대비 2.24% 하락한 8,565.09로 마감했습니다.
뉴스에서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가 26년만에 최대라는 둥
미국 상원에서 빅3 지원안 부결될 지도 모른다는 경계감 때문에 하락했다고 하는군요.
(실제 부결되었으니 선반영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금요일밤에 상승으로 끝났던것 같군요. 쩝.)
덕분에 KOSPI는 전일대비 25.77 포인트 하락한 1,128.66(-2.23%)로 하락했습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현물시장에서 매도세를 보였지만 선물지수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장초반 -1.0 정도였던 최근월물 베이시스가 0 근처로 호전되면서 프로그램이 유입되기 시작했습니다.
KOSPI 지수가 프로그램과 개인의 매수세로 상승을 시작하여
11시 15분 경에 전일대비 -1.44 포인트 하락한 1,152.99(-0.12%)의 고점을 찍었습니다.
이후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가 시작되면서 점차 하락하기 시작하다가
12시 15분 경 빅3 구제안 상원 부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선물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때 12시 12분에 -0.13이던 최근월물 베이시스가 12시 24분에 -1.16으로 급격히 하락하면서
현물시장에서 급격한 프로그램 매도가 시작되었습니다.
12시 13분까지 차익 859억 순매수, 비차익 118억 순매수를 보이던 프로그램이
1시 10분에는 차익 1,315억 순매도, 비차익 326억 순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대략 1시간 동안 2,618억 정도의 프로그램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KOSPI는 급락하여 1시 20분 경 저점인 1,089.94(-5.59%)에 도달하면서 1,100을 깨고 말았습니다.
이후 다시 프로그램이 매수세를 보이고,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상방으로 전환하면서
종가는 전일대비 50.61 포인트 하락한 1,103.82(-4.38%)가 되었습니다.
어떻게든 종가 1,100은 지켜냈습니다.
금요일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이 109억 순매수로 시장을 관망한 것에 비해
기관은 3,842억 순매도, 개인은 3,181억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지수가 급락하는 시점부터 개인이 물량을 다 받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개인이 받으니 급락을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1,182억을 순매수한 것에 반해
외국인 611억, 기관 508억 순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이 1시 30분 이후 선물, 콜옵션에서 상방으로 전환해 주었다는 점에서 좀 안심이 됩니다.
(물론 풋옵션에서 2시 30분 이후 대략 40억 정도 순매수 한 것이 걸리긴 합니다만.......)
프로그램은 차익 10억 순매수, 비차익 233억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금요일은 역시 당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서 전혀 재미보지 못한 날이었습니다.
당수님께서 현금을 확보하라고 하셨지만 그놈의 욕심때문에 현금을 확보하지 못했는데요.
(사실 확보 못한게 아니라 안 한 것이 올바른 표현이겠군요. 쩝.)
덕분에 일진홀딩스에서 수익이 손실로 전환되어 버렸네요. 쩝.
뭐 나머지는 손실 중이라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1) 유진8181모비스콜(648181), 평균매수단가 135원, 매수 2,000주, 종가 90원, 수익률 -33.36%
이 ELW도 보유한지 오래인데요. 중간에 평단이상 올라 왔던 적이 두 번이나 있었는데
매도 타이밍을 잡지 못해서 팔지 못하고 손실 중이 종목입니다.
금요일 같이 빅3 문제가 터진 날은 어쩔 수 없이 관심도 가지지 않게 되어 버리네요.
개장은 전일보다 10원 하락한 95원(-9.52%)에 시작했습니다.
이후 KOSPI 지수와 같은 모양새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장폭락 직전에 고점인 125원(+19.05%)까지 상승해서
한때는 오늘 팔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있었는데요.
역시나 빅3 문제로 인해 다시 90원(-14.29%)까지 하락했습니다.
여기서 물을 타볼까도 했습니다만 ELW라는게
본주 같이 거래량이 적당해서 원하는 가격에 살 수 있는 것이 아닌지라
더 떨어지지 않는 한 물은 타지 않기로 하고 지켜봤습니다.
물론 당수님께서 현금확보라고 하셨기 때문에 물 탈 상황도 아니었지요.
결국 다시 1시 45분경에 100원(-4.76%)까지 회복했다가
장마감 직전 저점인 85원(-19.05%)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종가는 전일대비 15원 하락한 90원(-14.29%)이었습니다.
현대모비스 본주의 경우에도 금요일 장 흐름과 같이 진행했습니다.
11시 15분에 고점인 67,900원(+4.46%)까지 상승했다가
결국 전일대비 3.54% 하락한 62,700원에 마감했습니다.
금요일 같이 폭락장에서 종목이 잘 갈 수야 없겠지만요.
종목 |
전일종가 |
시가 |
고가 |
저가 |
종가 |
시가대비 종가 상승률 |
CJ |
34,900 |
33,000 |
37,500 |
32,500 |
34,500 |
+4.54% |
LG생명과학 |
34,400 |
33,800 |
34,250 |
32,500 |
33,900 |
+0.29% |
대림산업 |
42,250 |
41,000 |
43,850 |
39,300 |
41,400 |
+0.97% |
대한전선 |
18,300 |
17,800 |
19,400 |
17,550 |
18,200 |
+2.24% |
미래에셋증권 |
76,500 |
74,000 |
76,700 |
70,500 |
74,200 |
+0.27% |
아모레퍼시픽 |
598,000 |
587,000 |
600,000 |
578,000 |
589,000 |
+0.34% |
제일모직 |
38,150 |
37,000 |
37,800 |
35,700 |
37,100 |
+0.27% |
KT |
35,750 |
35,250 |
36,800 |
35,000 |
35,750 |
+1.41% |
하이닉스 |
6,520 |
6,250 |
6,900 |
6,060 |
6,350 |
+1.60% |
한국금융지주 |
27,950 |
27,200 |
27,900 |
25,250 |
27,450 |
+0.91% |
한국타이어 |
13,050 |
12,900 |
14,650 |
12,800 |
13,300 |
+3.10% |
현대미포조선 |
141,500 |
139,000 |
151,500 |
137,500 |
140,000 |
+0.71% |
현대상선 |
34,000 |
33,550 |
34,200 |
32,950 |
33,950 |
+1.19% |
ELW의 기초자산 중에서 금요일 전일대비 상승한 종목은
한솔제지(9,350원, +0.11%)와 한국타이어(13,300원, +1.92%) 두 종목 밖에 없습니다.
그 외에는 모두 하락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네요. 쩝.)
12월 12일까지 종목 ELW의 기초자산은 총 79개 입니다.
그 중에서 금요일 양봉으로 마감한 종목들의 위의 표로 요약해 봤습니다. 13 종목이군요.
다음 번에는 대한전선이나 한국타이어 같이
금요일 같은 폭락장에서 양봉마감한 종목들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물론 다음주에도 좋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요.)
금요일 하락으로 인해 이 ELW의 수익률은 다시 -33.36%로 떨어졌습니다.
2) 어드밴텍, 비중 18.3%, 매수가 900원, 종가 875원, 수익률 -3.10%, 거래정지(감자)
오늘도 별 다른 뉴스나 공시가 없습니다.
이 종목 덕분에 오늘 같은 날 아무 이유없이 기분 좋네요. 쩝.
참고로 팍스넷에 어떤 분이 어드밴텍 토론게시판에
감자 종료후 거래종료시 시초가 형성에 대한 글을 올려 놓으셨네요.
나중에 혹시 저와 같이 감자를 당하실 때를 대비해서 한 번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큰손들이 시초가를 고가로 형성시키기 위해
개미들은 개장 이후 장초반에 물량을 빼라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쩝.
3) 인스프리트, 비중 20.5%, 매수단가 1,430원, 종가 1,320원, 수익률 -8.00%
이 종목 이제 완연한 하락세로 전환한 것 같습니다.
볼린저 밴드도 수축하고 있고, 파라볼릭도 매도신호를 주고,
OBV도 Signal 10을 깨고 떨어지는데 다가 Signal 10도 꺾여서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선전환도를 봐도 상승이 멈추고 하락하기 일보직전인데요.
(물론 삼선전환도는 매도 타이밍 잡는데는 역할을 못합니다.
삼선전환도에서 칸전환을 3으로 놓고 난 뒤 다음 하락으로 전환되는 가격이 1,015원입니다.
현재가가 1,320원이니까 매도 타이밍 잡는데는 많이 늦는군요.
역시 추세확인용인 것 같습니다.)
거래량이 얼마되지 않아서 물도 타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금요일까지의 일봉을 나타낸 것입니다.
일봉상에서 고점을 찍고 하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의 가격과 비슷한 위치가 올라갈 때의 11월 28일입니다.
이때부터 고점인 12월 8일까지가 상승기고 이후 12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를 하락기라고 할 때
상승기와 하락기의 거래량은 각각 2,063,467주와 897,507주가 됩니다.
아직까지 상승기에 매수된 물량이 다 안 나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증권사 |
10월 27일~12월 12일 |
12월 9일~12월 12일 | |||
매수누적 |
매도누적 |
순매수누적 |
매수누적 |
매도누적 | |
현대증권 |
1,066,563 |
531,353 |
535,210 |
60,266 |
90,266 |
삼성증권 |
581,021 |
253,617 |
327,404 |
44,974 |
23,564 |
하지만 예전부터 추이를 지켜보던 현대증권 창구에서
하락시작시점인 12월 9일부터 90,266주의 매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10월 27일 이후 매수누적이 많은 상태이지만 순매도추세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현대증권 창구를 따라가겠다던 계획이 어느 정도 실패했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금요알 같은 경우 현대증권 창구를 통한 거래가 없었던데 비해
하락하기 시작하던 9일~11일사이에 90,266주가 매도되었습니다.
금요일 물량이 없었다는 점에서 단순한 물량털기인지 그냥 빠지는 것인지는 좀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이 종목의 금요일 움직임을 보시면
전일과 같은 1,350원에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아무런 뉴스도 없었는데 10시 20분 경 2만여 주의 거래가 터지면서
일시적으로 고점인 1,400원(+3.70%)까지 상승했습니다.
거래량이 작은 종목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거래량으로 마음대로 움직이니.......
다시 1,375원대에서 횡보를 하다가 시장 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12시 25분 경부터 급락하여
12시 50분에 저점인 1,280원(-5.19%)을 찍었습니다.
이후 시장상황이 회복되면서 상승하다가 전일대비 30원 하락한 1,320원(-2.22%)로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손실이 8.00%로 증가해버렸습니다.
현재의 위치를 보시면 60일선이 1,402원에 위치해 있고 20일선이 1,268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금요일의 움직임은 60일선과 20일선에 갇혀서 움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분간 20일선 지지 여부를 확인해서 대처해야할 것 같습니다.
4) 일진홀딩스, 비중 22.7%, 평균매수단가 2,552원, 종가 2,455원, 수익률 -4.12%
일진홀딩스가 금요일 저를 애태운 종목인 것 같습니다.
한때 상한가까지 가서 수익률이 10.40%까지 증가했었지만
탐욕이 뭔지 그냥 정리하지 못하여 결국 4.12%의 손실로 마감한 종목입니다.
하지만 상한가에 붙었을 때 시장의 악재에 얼마만큼 반응할지도 몰랐고
또한 매도 후 보다 얼마나 낮은 가격에서 재공략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 때문에
쉽게 이익 실현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홀딩을 결정했는데 금요일 같은 돌발 상황이 아니라면 상한가가 풀렸어도
올바른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냥 자기합리화인 것 같은데....... 쩝.)
이 종목은 금요일 개장시 전일대비 5원 상승한 2,450원(+0.20%)에 시작했습니다.
개장후 일시적으로 하락해서 저점인 2,445원까지 떨어졌지만 상승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0시 45분까지 2,570원대에서 횡보를 하다가
10시 55분부터 대거래를 동반하면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11시 10분 경에 상한가인 2,810원(+14.93%)에 진입했습니다만
이후 11시 45분까지 2-3번 상한가가 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같은 시간대에 일진전기의 경우 하락시작시간인 12시 5분까지 상한가를 유지한 것과 달리
힘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후 시장 상황에 따라 하락하여 1시 20분 경에 2,460원(+0.61%)까지 하락했다가
재상승했지만 2시 15분 2,685원(+9.82%)을 찍고 하락하여
전일대비 10원 상승한 2,455원(+0.41%)로 마감했습니다.
위의 차트는 일진홀딩스와 일진전기의 일봉차트입니다.
실제로 돈을 벌고 있는 일진전기의 차트가 더 보기 좋습니다.
일단 12월 8일부터 상한가로 60일선을 올라타는 모습일 보여줬고
금요일까지 5거래일째 종가기준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OBV도 지속적으로 급등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볼린저 밴드도 확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일진홀딩스의 경우 홀딩스 컴퍼니이기 때문에 2차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서
일진전기에 비해 힘이 강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종가기준으로 12월 10일 2,700원을 찍고 12일까지 종가가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일 기준으로 60일선이 2,386원에 위치하고 있는데 12일 종가가 60일선을 지키는 모습을 보입니다.
(월요일 60일선이 대략 2,361원에 위치하기 때문에 95원(-3.86%) 하락하면 깨지겠지만요.......)
금요일 거래량이 전일대비 191.52% 증가한 9,259,432주인데 상한가 풀리기 전 11시 45분까지
총 4,966,930주가 움직였습니다. 대략 53.6%입니다.
일단 매수세가 크다는 생각에 계속 홀딩할 생각입니다.
월요일 저점에 물타기를 시도해서 평균단가를 낮출 예정입니다.
5) 동양철관, 비중 17.0%, 매수단가 980원, 종가 995원, 수익률 1.20%
이 종목도 시장의 힘에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종목도 파이프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만
일단 성원파이프나 미주제강 같은 종목보다는 움직임이 둔한 종목입니다.
금요일 이 종목의 움직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장시 전일대비 10원 하락한 1,030원(-0.96%)으로 시작했습니다.
상승과 하락을 계속하다가 9시 30분 경에 거래량 230,980주의 대거래로 한 때
당일 고점인 1,060원(+1.92%)을 찍기도 했지만 다시 1,030원과 1,050원 사이를 횡보했습니다.
12시 15분 경부터 급락을 시작해서 1시 20분에 당일 저점인 950원(-8.65%)까지 하락했지만
재상승하여 2시 35분에 1,015원(-2.40%)까지 올라갔다가
전일대비 45원 하락한 995원(-4.33%)로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제 수익률이 1.20%로 낮아졌습니다만 아직 수익인 유일한 종목입니다. 쩝.
이 종목 역시 금요일 하락으로 인해 OBV가 꺾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며칠간 120일선(1,080원) 돌파를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적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현재 877원에 위치한 60일선과 849원에 위치한 20일선의 골든크로스가 임박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더 이상의 하락이 없어야겠지만요. 쩝.)
월요일이면 대략 60일선 873원, 20일선 852원에 위치하겠군요.
대략 다음 주내로 골든크로스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 오후 갑작스러운 폭락에 그만 당수님의 지시대로 대응을 하지 않아서
거의 방치 상태로 두었었는데요.
950원 저점 부근에서 물을 탈 도박을 해보는 것도 괜찮았을 듯하지만
너무 위험부담이 큰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쉬움은 없습니다.
이 종목도 하락이 지속된다면 다음 중으로 물을 타볼 생각입니다.
60일 선을 깨는 위치 정도에서 물을 타볼 생각입니다.
금요일부터 시간이 나는대로 띄엄띄엄 글을 써서 글에서 날짜에 대한 관념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거의 영양가 없는 그림으로 때운 것 같습니다.
골드도 끝났는데 너무 뒷북을 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골드 XX일째 하소연(?) 시리즈를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거의 게시판의 10분의 1 이상을 잡설로 채운 것 같아서 민폐를 끼친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골드 XX일째 시리즈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성투하세요.
PS. 첨부하는 엑셀 파일은 금요일 저점에서 종가까지의 상승률 순서로 배열한
KOSPI 200 종목입니다.
원래 정확하게 하려면 대략 2시 20분 경 KOSPI가 폐장직전 고점을 만든 시간까지로 해야했지만
200 종목 확인해볼 여력이 없어서 종가로 했습니다. (사실 좀 게을러서....... 쩝.)
PS. 첨부파일 수정했습니다. 12시 이후 KOSPI 저점 근처의 각 종목 저점과
그 저점 이후 상승한 최고점을 추가해서 그 상승률로 다시 배열했습니다.
물론 하나하나 처넣다가 실수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당수님 말씀처럼 저점에서 치고 올라오는 종목을 찾기 위해 한 것인데
각각 치고 올라오는 속도가 달라서 이 표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코스피가 저점을 찍던 1시 20분과 그 이후 최고점인 2시 15분을 기준으로
종목별 가격을 산출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만.
게을러서 더 못하겠습니다. 쩝. 죄송합니다.
from 와우넷 牛步™黨
골드 22일째입니다.
공식적(?)으로 오늘로 골드라는 제도가 없어지는데요.
오늘장 같이 기분이 시원섭섭한 이상한 기분이네요. 쩝.
(시원하지는 않군요. 적당한 문구가 생각이 안나서......)
오늘은 당수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제 후배의 하소연 섞인 소디프도 상담해주시고
(물론 후배한테 이야기는 했는데 어느 정도 수긍은 하는 표정이었습니다만
속마음은 잘 모르겠네요.
오늘 같은 날 팍스넷보고 혜인 사는 것보다는 소디프에 물려있는게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올렸던 선물 포지션이 잘못된 것도 가르쳐주시고
(역시 초짜가 함부러 손댈 부분이 아니네요.
도서관에서 책좀 찾아봐서 공부를 좀 해봐야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어처구니 없는 질문인 애널들이 말하는 단기는 몇 개월인가라는 질문에 답도 해주시고........
(채팅 때도 말씀 드렸지만 제가 주식 처음하면서 방송에서 목표가 단기 얼마 중기 얼마하는데
TV에는 단기가 몇 개월인지 중기가 몇 개월인지 전혀 안 가르쳐주니 궁금해서요.
사실 얼마전 제 후배가 소디프 중기 8만원 목표가 보고 샀는데 왜 안 오르냐고 난리쳐서
제가 중기는 6개월이라고 뻥친적이 있어서 여쭤본 것뿐입니다. ^.^
그런 것도 모르니 진짜 아직 초짜입니다만.......)
오늘은 쿼드러플 위칭데이였습니다.
게다가 금통위 금리 결정도 있는 날이라서 긴장할 수 밖에 없는 날이었습니다.
전일 미국의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0.81% 상승한 8,761.42로 마감한 덕택인지는 모르겠지만
의외로 개장을 전일대비 -0.81 포인트 하락한 1,145.06(-0.07%)으로 약보합으로 시작했습니다.
개장 이후 차익 프로그램이 순매도하면서 9시 5분 경에 9.56 포인트 떨어진
1,135.50(-0.90%)의 저점까지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상승해서 9시 40분까지 횡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선물에서 외국인들이 매도세에서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상승하기 시작하다가
금통위에서 1% 금리인하를 발표하면서 10시 5분 경에 1,164.23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이후 일시적으로 매수세였던 차익 프로그램이 다시 1,842억까지 순매도액이 증가하면서
10시 30분 경 1,141.31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이후 차익 프로그램이 1시까지 약 3천억의 매수를 시작하여 1,130억 순매수로 바뀌면서
코스피는 상승을 지속했습니다.
1시 이후 10여분 사이에 차익프로그램이 빠져나가면서 750억 순매도로 전환하자
지수는 잠시 하락을 보여주게 되었지만
12시 58분 경부터 1시 11분 경까지 약 3천억의 비차익 프로그램이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미미하게 만들었습니다.
1시 이후 선물과 현물에서 외국인이 매수를 시작하면서
2시 경에 금일 고점인 20.40 포인트 상승한 1,166.27(+1.78%)을 찍었습니다.
2시 이후 선물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으로 하방전환하자 지수가 꺾였습니다만
2시 30분 이후 외국인의 상방전환으로 전일대비 8.56 포인트 상승한 1,154.43(+0.75%)로 마감했습니다.
매매주체별 현황을 보면
현물시장에서는 개인 2,682억 순매도, 외국인 1,167억 순매도, 기관 3,667억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차익 750억 순매도, 비차익 3,018억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 563억 순매수, 외국인 1,962억 순매수, 기관 2,384억 순매도 했습니다.
오늘 제가 보유중인 종목들이 대부분 소외주라서 대부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어떤 것이 많이 올랐는지 궁금했습니다.
업종별로 보시면 가장 많은 상승을 보여준 것이 삼성테크윈(29,400원, +7.50%)의 상승으로
7.09% 상승한 의료정밀입니다.
그 뒤로 유통업(+2.25%), 비금속광물(+2.14%), 건설업(+2.03%), 증권(+1.71%) 순으로 상승했습니다.
은행(-0.58%), 보험(-0.54%)업종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금리 인하와 원자재가격 하락의 결과가 아닐런지 싶습니다.
오늘 지수는 올랐지만 제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해서 지수가 올랐는지 실감할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역시 시장 소외주들만 있어서 그런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적어도
주도주나 KOSPI100 정도의 종목을 넣는 전략을 취해야겠습니다.
1) 유진8181모비스콜(648181), 평균매수단가 135원, 매수 2,000주, 종가 105원, 수익률 -22.25%
이번 골드 기간에 ELW를 배워서 들어가기 시작했는데요.
아직 초짜라서 그런지 제가 선택한 종목은 항상 못 가는 문제가 발생하는군요.
유진8181모비스콜(648181) 역시 며칠째 고생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종목은 전일대비 5원 상승한 120원(+4.35%)으로 시작했는데요.
시가부터 계속 하락해서 2시 30분 경에 저점인 95원(-17.39%)까지 하락했습니다.
이후 회복해서 전일대비 10원 하락한 105원(-8.70%)로 마감했습니다.
수익률이 -22.25%가 되었습니다.
기초자산 현대모비스 역시 전일대비 1.96% 하락한 65,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이 ELW는 본주가 75,000원 정도 가야지 본전이 될 것 같은데
(물론 그냥 추측입니다. 쩝.)
본전되면 그냥 매도해버려야겠습니다.
2) 어드밴텍, 비중 18.3%, 매수가 900원, 종가 875원, 수익률 -3.10%, 거래정지(감자)
이 종목은 변동없습니다. 뉴스도 없네요.
거래 재개까지 18일 남았습니다.
팍스넷 게시판에는 은사장한테 내 주식도 2,500원 사달라는 하소연만 남아있네요. 쩝.
3) 인스프리트, 비중 20.5%, 매수단가 1,430원, 종가 1,350원, 수익률 -5.91%
이 종목은 장초반 반짝 상승을 한 후 다시 하락해서 횡보하는 보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반짝한 것은 아무래도 거래량 때문이겠지요.
오늘의 거래량은 전일의 76.24% 정도인 187,271주였습니다.
전일대비 10원 상승한 1,370원(+0.74%)로 시작해서
9시 5분까지 반짝 상승해서 고점인 1,425원(+4.78%)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급락해서 9시 50분 경에 저점인 1,345원(-1.10%)까지 떨어졌다가
1,375원대로 회복해서 계속 횡보했습니다.
결국 종가는 전일대비 10원 떨어진 1,350원(-0.74%)이었습니다.
손실이 5.91%로 증가해버렸네요. 쩝.
이 종목 이제 답이 없을 것 같은데요.
일단 오늘자로 OBV도 Signal 10을 깨고 떨어지고 있고
볼린저 밴드도 수축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매수단가인 1,430원까지 온다면 일단 매도하고 봐야겠습니다.
항목 |
2004.12.31 |
2005.12.31 |
2006.12.31 |
2007.12.31 |
2008.9.30 |
자산총계 |
229.1억원 |
85.3억원 |
124.2억원 |
493.5억원 |
409.9억원 |
부채총계 |
58.3억원 |
15.8억원 |
48.9억원 |
414.5억원 |
296.0억원 |
자본금 |
17.4억원 |
12.0억원 |
18.8억원 |
81.4억원 |
87.0억원 |
자본잉여금 |
0.8억원 |
33.8억원 |
32.0억원 |
311.5억원 |
330.7억원 |
이익잉여금 |
151.1억원 |
23.5억원 |
24.2억원 |
-75.5억원 |
-64.2억원 |
자본총계 |
170.8억원 |
69.5억원 |
75.3억원 |
79.0억원 |
113.9억원 |
위의 표는 이 업체의 대차대조표의 일부입니다.
일단 대충 보이는 것이 2007년부터 이익잉여금이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보아서
거의 100억대 적자를 봤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금년에 어느 정도 흑자전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본금과 자본잉여금에서 2007년에 급증한 것을 보면 대규모의 유상증자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자본잉여금에 주식매매를 통한 잉여금도 들어가긴 합니다만.......)
실제로 이 회사의 경우 2007년 4월 13일에 50% 무상증자를 실시했습니다.
무상증자는 무상증자한 총액면가합 만큼의 자본잉여금이 자본으로 바뀌는 것이니까
그 뒤에 대규모 유상증자가 있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수차례 실시했습니다.
2007년에 부채가 급증하면서 이런 방법으로 운영자금을 마련한 셈인데요.
올해를 보면 실제 11억 정도의 흑자로 전환했고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잉여금과 자본금의 약간의 증가를 보여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채가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일자 |
구분 |
대상 |
발행액 |
2008년 6월 3일 |
BW에 의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
박주연 |
858,300주(주당 2,330원) |
2008년 5월 26일 |
전환사채발행 |
공모 |
1,990백만원 |
2008년 7월 21일 |
만기전 BW 취득 |
공모 |
2,000백만원 |
2008년 8월 21일 |
전환사채 신규상장 |
공모 |
23,584주(주당 2,120원) |
2008년 9월 30일 |
전환사채발행 |
공모 |
1,268백만원 |
2008년 9월 30일 |
만기전 BW 취득 |
공모 |
1,000백만원 |
2008년 11월 6일 |
만기전 BW 취득 |
공모 |
204백만원 |
2008년 11월 20일 |
만기전 BW 취득 |
공모 |
1,000백만원 |
2008년 11월 24일 |
BW 발행 |
영풍상호저축은행 |
4,000백만원 |
2008년 11월 26일 |
BW 발행 |
W상호저축은행 |
3,703,703주(주당 1,080원) |
올해 있었던 사채관련 주요 일정을 정리해 본 표입니다.
주로 이 회사의 경우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해서 운영자금 등을 충당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W상호저축은행이 약 18% 정도의 지분을 BW를 통해 잠재보유하고 있다는 뉴스가
주가를 조금 낮춘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이 회사의 경우 BW를 발행했다가 만기전 취득하고 다시 새로 BW를 발행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신주발행을 막을 수 있어서 경영권 방어를 용이하게 할 수 있으니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작년 제3자 유증을 실시한 후 대주주들이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을 매수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 같습니다.
물론 주주들의 주식 가치 보호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우지만요.
일반적인 방법이라서 카드 돌려막기 같은 것이라고나 할까요.
제 생각에는 그렇게 부도덕한 방법으로는 안 보이는데 안 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군요.
4) 일진홀딩스, 비중 22.7%, 평균매수단가 2,552원, 종가 2,445원, 수익률 -4.51%
이 종목은 개장시 전일대비 85원 떨어진 2,615원(-3.15%)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장직후 2,685원(-0.56%)까지 반짝 상승했다가 점점 하락해서
10시 15분 경에 저점인 2,430원(-10.00%)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후 일진전기의 미국 수출액이 2천만불로 전년대비 2배 증가했다는 뉴스로
홀딩스 컴퍼니인 이 종목도 반짝 상승했습니다.
10시 25분 경 2,650원(-1.85%)까지 상승했다가 하락했습니다.
이후 시장 흐름과 같이 가다가 동시호가 직전 2,500원이었던 주가가
동시호가에서 급락해서 전일대비 255원 하락한 2,445원(-9.44%)으로 마감했습니다.
10시경 이 종목이 하락했다가 양봉을 내는 2,455원에 15.8%의 현금을 투입해서
평균매수단가를 전일 2,620원에서 2,552원으로 낮췄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10시경 1분봉에서 거래량이 1분전의 두배 정도 나와서 물을 탔던 건데
좀 겁없이 물탔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뉴스발에 성공했던 물타기인 것 같습니다.
이후 10시 26분에 뉴스에 의한 상승이 하락하던 때에 2,570원에 물탔던 물량을 뺐습니다.
(물량을 뺄 때 뉴스를 통해 오를 상황이니 시장가로 던지는 게 맞을텐데
아직도 시장가에 던지는게 익숙치 않네요. 쩝.)
물타서 단가를 낮췄는데도 동시호가시 하락으로 손실이 4.51%나 되네요.
내일 상황을 봐서 물을 또 타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오늘 종가 2,445원이 60일선(2,408원)의 지지를 받는 상황이라서
내일의 추세를 보고 물 탈지 말지를 결정해야겠습니다.
5) 동양철관, 비중 17.0%, 매수단가 980원, 종가 1,040원, 수익률 5.77%
제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 중에 유일하고 빨간불을 켜고 있는 종목입니다.
(역시 "동철"이라서 그런가....... ^.^)
이 종목은 전일과 같은 1,030원에 개장했습니다만 시작과 동시에 하락해서
전일대비 20원 하락한 1,010원(-1.94%)까지 하락했습니다.
저점을 찍고 난후 상승을 계속해서 9시 40분경에 오늘의 고점인 1,055원(+2.43%)까지 상승했습니다.
이후 9시 45분 경에 5분봉상의 20원짜리 장대음봉을 만들면서 하락해서
10시 30분에 다시 저점인 1,01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후 시장의 흐름과 같이 진행하다가
2시부터 2시 40분 사이에 거래량 1,663,440주가 터지면서 다시 고점인 1,055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이후 하락하여 전일대비 10원 오른 1,040원(+0.97%)으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거래량이 전일대비 43.98%인 4,472,555주였는데요.
2시부터 40분간 오늘 거래량의 37.2%가 나왔습니다.
덕분에 수익률이 5.77%로 상승했습니다.
일진홀딩스보다 이 종목에 비중을 더 크게 둘 걸이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요즈음 전에 썼던 글을 다시 한 번 살펴봤는데요.
처음에는 별로 거래한 것이 없어서 그런지 내용이 짧더군요.
아마 그림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길어진 것 같은데요.
오늘도 내용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from 와우넷 牛步™黨
골드 21일째입니다.
오늘이 폭풍전야(?)가 될 것 같습니다.
내일이 쿼드러플 만기일이고 또한 가장 큰 문제인 골드회원 마감일이니까요.
(써 놓고 보니 말이 좀 이상하네요. 쩝.)
오늘 저는 아침에 당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그냥 동시호가매수해서
별로 재미없는 하루였습니다. 일단 질러 놓고 보니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 된지라.......
결국 점심 때부터 그냥 접어버리고 관심을 꺼버렸습니다.
그런데 예상외의 폭등으로 재미는 좀 본 상황이네요.
당수님 말씀처럼 이런날 오후는 그냥 덮어 놓는 것이 상책인 것 같습니다.
어제 버냉키가 빅3 지원안이 안되겠다는둥 어쩐다는둥의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2.72% 하락한 8,691.33으로 마감했습니다.
사실 버냉키의 발언도 있지만 이틀동안의 반등과 9천이라는 부담 때문에 조정도 있지 않았나 싶은데요.
(물론 초짜의 추측입니다만.)
주식을 갖고 계셨던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내심 떨어지길 바랬습니다.
(어제 동철 파는 바람에 거의 현금만 남아서....... ^.^;)
하지만 시장이라는 "짐승"이 참으로 당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개장시 전일보다 6.60 포인트 상승한 1,112.44(+0.60%)로 시작했습니다.
플러스로 시작하는 바람에 좀 당혹스러웠습니다만
이후 장마감때까지 하락할 것을 예상했습니다.
예상대로 외국인과 기관의 선물매도로 선물지수가 꺾이면서 10시까지 하락했습니다.
10시에 저점인 1,105.71(-0.01%)를 찍었네요.
이후 차익/비차익 프로그램의 현물시장 유입과 현물시장에서의 외국인 매수로
지수가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당혹스럽더군요. 특히 만기일을 앞두고 프로그램이 유입되니 더 당혹스러웠습니다.
결국 1시 15분 경에 저점에서부터 49.37 포인트 상승한 1,155.08(+4.45%)까지 상승했습니다.
이후 프로그램 유입이 주춤해지고 현물시장에서 개인 매도확대
그리고 선물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의 매도로 지수가 횡보하다가 하락했습니다.
종가는 전일대비 40.03 포인트 상승한 1,145.87(+3.62%)로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2.72% 하락한 것에 비해 무려 3.62%나 상승했네요. 알다가도 모를 장입니다.
물론 장중에 블룸버그를 통해 빅3 해결방안 등이 뉴스로 나오면서 가속시켰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요.
금일 시장의 주체별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현물시장에서는 개인이 7,920억 순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반해 기관은 3,393억 순매수, 외국인은 4,435억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105억 순매도한 것에 비해
개인은 1,394억 순매수, 외국인은 1,558억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외국인은 오늘까지 총누적 순매수 8,928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외국인이 2시 경에 1,477억 순매도를 보여주다가 1,558억 순매수로
상방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내일 시장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콜옵션도 상방으로 전환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초짜의 어림짐작입니다. ^.^)
만기일 전날 프로그램이 많이 유입되었습니다.
차익이 2,545억, 비차익이 2,662억 순매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일까지 매수차익잔고가 -695억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문제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위의 그림은 어제 보셨던 투자주체별 포지션 차트입니다.
어제까지 외국인은 139.50가 손익분기점이었습니다만
오늘은 143.50으로 옮겨졌습니다. 하루사이에 4 포인트나 옮겨지는군요.
(아직 제가 선물거래를 안해봐서 어떻게 움직이게 되는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금의 경우는 139.50에서 193.50까지가 이익을 볼 수 있는 위치입니다.
지금 KOSPI200이 150.73이고 F 200812이 150.60입니다.
결국 내일도 외국인이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관건이겠습니다.
1) ELW 정리
오늘도 ELW를 정리하기 위해 8시부터 매도주문을 걸었습니다.
다행히 팔려고 했던 ELW를 모두 매도했습니다.
도대체 며칠만에 판 것이지 알 수도 없습니다.
어제 못 팔았던 씨티8213대림산업콜(638213)을 30원에 매도했습니다.
이 종목 종가도 어제와 같은 30원에 마감했습니다.
무슨 ELW가 며칠간 움직이지도 않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기초자산 대림산업은 8.93%나 오른 39,050원에 마감했습니다.
결국 수익률 19.98%를 실현했는데요.
대림산업 본주가 3 거래일간 무려 28%나 상승한 것 보면
말 그대로 본주보다 못한 ELW입니다.
어쨌든 팔았으니 속은 시원하네요.
신영8247하이닉스콜(548247)도 110원에 매도했습니다.
실현 수익률은 27.53%입니다.
이 종목은 개장후 상승해서 15분만에 105원(+10.53%)에서 130원(+36.84%)까지 상승했었습니다.
110원에 팔았으니 20% 정도 못 먹은게 되네요.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고점 이후 계속 하락해서 전일대비 5원 오른 100원(+5.26%)으로 마감했습니다.
거래량도 8,213,190주나 터졌네요.
기초자산 하이닉스는 전일대비 -0.14% 하락한 7,380원에 마감했습니다.
33일선(8,547원)에 근접하는 8,090원까지 상승했었지만
며칠간 종가기준으로 계속 20일선(7,442원) 바로 밑에서 놀고 있네요.
일단 매도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오늘 제 입장에서는 의외의 움직임을 보인 유진8181모비스콜(648181)입니다.
개장시 90원(+5.88%)으로 전일대비 5원 올라서 시작했습니다.
이후 횡보하다가 미국에서 빅3 뉴스가 나오면서 상승을 시작했습니다.
고점이 60원 오른 145원(+70.59%)이었네요.
제 매수단가가 135원이니까 그 때 팔았으면 11% 정도 먹을 수 있었겠네요.
이때 저는 그냥 덮어 놓고 있는 바람에 지난번 물탔던 물량을 빼지도 못했습니다.
결국 다시 하락해서 30원 오른 115원(+35.29%)로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손실이 14.84%로 줄었습니다.
기초자산 현대모비스는 전일대비 6.08% 상승한 66,300원에 마감했습니다.
한때 69,900원(+11.84%)까지 상승하기 했습니다만
머리 위에 있던 33일선(69,727원)을 맞고 떨어지는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내일 장이 좋아서 135원 이상 간다면 지난번 물탄 물량은 빼야겠습니다.
2) 어드밴텍, 비중 18.3%, 매수가 900원, 종가 875원, 수익률 -3.10%, 거래정지(감자)
어제 장마감후 어드밴텍과 합병하기로 한 스캐니글로벌이 장내외 매수를 통해
10.07%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공시를 했네요.
그래도 감자전에 사주는 것 보면 신기합니다.
감자후에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의도는 모르겠네요.
그간 지분에 변동이 많이 있었네요.
주주명 |
특별관계자수 |
주식수 |
지분율 |
최종변동일 |
Advantech Co., Ltd |
2 |
1,364,228 |
19% |
08/12/06 |
스캐니글로벌 |
2 |
1,311,875 |
18% |
08/12/04 |
어드밴텍자사주 |
0 |
806,276 |
11% |
08/12/03 |
최영준 |
0 |
1,243,218 |
9.54% |
08/12/09 |
대만 Advantech은 대략 41%에 달하는 지분을 소유중이었는데 22%를 무상소각해서 지분이 줄었네요.
아마 감자과정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쩝.
스캐니글로벌이 장외매수를 한 곳이 전 대표이사였던 최영준인데요.
주당 2,500원에 10% 정도의 지분을 매수했군요. 종가가 875원이라는 것을 보면 부러운 가격입니다.
3) 인스프리트, 비중 20.5%, 매수단가 1,430원, 종가 1,360원, 수익률 -5.21%
갑자기 골칫덩어리로 부상한 인스프리트입니다.
오늘 개장시 전일대비 10원 떨어진 1,450원(-0.68%)에 시작했습니다.
이후 9시 45분 경에 24,527주의 거래량이 터지면서 고점인 1,490원(+2.05%)까지 상승했었지만
계속 하락해서 장이 가장 잘 가던 2시경에 저점인 1,320원(-9.59%)를 찍었습니다.
일시적 폭락이라 다시 1,360원대로 올라왔는데 결국 횡보하다가
전일대비 100원 떨어진 1,360원(-6.85%)로 마감했습니다.
현대증권에서는 오늘 장초반을 중심으로 20,923주를 매도하고
폐장동시호가 직전에 14,520주를 매수했습니다.
(계속 이렇게 쓰고 있지만 이러한 접근법이 잘못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쩝.)
삼성증권에서는 2시 이후에 15,245주의 매수가 들어왔습니다.
오늘까지의 차트입니다.
여기서 보시면 일단 OBV(11,504K)가 Signal 10(11,467K)을 깨는 시점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볼린저밴드를 아래와 같이 상한선, 중심선, 하한선, 상한선과 하한선의 차이,
그리고 전일대비 상한선-하한선 차이의 증감을 정리해 봤습니다.
일자 |
상한선 |
중심선 |
하한선 |
상-하 차이 |
11월 27일 |
1,182 |
1,078 |
975 |
207 |
11월 28일 |
1,240 |
1,093 |
946 |
294(+87) |
12월 1일 |
1,305 |
1,112 |
918 |
387(+93) |
12월 2일 |
1,356 |
1,130 |
904 |
452(+65) |
12월 3일 |
1,414 |
1,146 |
878 |
536(+84) |
12월 4일 |
1,469 |
1,163 |
856 |
613(+77) |
12월 5일 |
1,520 |
1,181 |
843 |
677(+64) |
12월 8일 |
1,575 |
1,201 |
828 |
747(+70) |
12월 9일 |
1,609 |
1,220 |
830 |
779(+32) |
12월 10일 |
1,626 |
1,236 |
845 |
781(+2) |
보시면 아직까지 중심선이 꺾이지 않고 우상향하고 있고
볼린저 밴드 상-하한선의 폭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일이 지나면서 상-하한선 폭의 증가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마 내일 떨어지면 볼린저 밴드 폭이 감소하기 시작할 걸로 예상되는데요.
아마 내일 중으로 손절할 건지 아니면 물을 탈 건지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100원 하락으로 5.21%의 손실로 돌아선 인스프리트입니다.
4) 동양철관, 비중 17.0%, 매수단가 980원, 종가 1,030원, 수익률 4.76%
어제 동철 팔고 남은 현금으로 무엇을 살까 고민을 했습니다.
유래카를 통해서 몇 가지 해 봤는데 딱히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계속해서 관심종목에 있던 동양철관을 봤습니다.
(동철 팔고 또 동철 산셈인가...... 농담입니다. ^.^)
차트가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1) 12월 5일부터 볼린저 밴드가 확장되기 시작했습니다.
2) OBV가 계속해서 상승중입니다.(OBV: 489,354K, Signal 10: 467,839K)
3) 거래량을 보시면 최근 장대음봉이 출현한 11월 28일 이전에는
5, 20, 60, 120일 거래량 이동평균선에서 볼 수 있듯이 대략 평균 200만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11월 28일 이후 일일 1천만 주 가까운 거래들이 계속 터지면서
5일 평균선의 경우 약 700만 주까지 증가했습니다.
4) 전일 가스관 테마와 더불어 동국실업이 지분 확대했다는 뉴스로
120일 이평선(1,087원)을 돌파하여 1,100원까지 상승했지만 970원까지 하락하는 장대음봉에
12월 8일 양봉의 거래량의 193% 증가한 949만 주의 거래가 터지면서
대략적으로 반쪽짜리 로켓트형을 만들어서 금일 상승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위의 네 가지 이유로 당수님께서 장시작에 매매금지를 내셨지만
동시호가에 주문을 내서 시작가인 980원에 매수했습니다.
금일 가격 움직임은 전일대비 1.03% 상승한 980원에 시작하여
9시 30분 경에 5분봉에서 장대음봉을 내면서 저점인 960원(-1.03%)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때 로켓트로 보면 손절이지만 나머지 조건을 믿고 홀딩했습니다.
그 후 10시 경부터 상승을 시작해서 10시 55분에 고점인 1,095원(+12.89%)을 찍었습니다.
이후 하락하면서 전일대비 60원 상승한 1,030원(+6.19%)에 마감했습니다.
그래서 수익률 4.76%를 기록했습니다.
5) 일진홀딩스, 비중 22.7%, 매수단가 2,620원, 종가 2,700원, 수익률 +2.72%
이 종목은 당수님 말씀을 듣지 않아서 피를 본 종목입니다.
지난 이틀간 상한가를 가면서 오늘도 강하게 갈 걸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동시호가 때 매수주문을 냈는데요.
(물론 어제 팍스넷 토론게시판에서는 오늘 상한가 못 간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만...... 쩝.)
장시작과 함께 전일보다 230원 상승한 2,620원(+9.62%)에 매수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매수 타임을 잘못 잡았다는 생각은 5분도 되지 않아 저를 괴롭히더군요. 쩝.
9시 5분 경에 2,400원(+0.42%)까지 하락했습니다.
그 후 9시 30분까지 하락해서 저점인 2,350원(-1.67%)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후 1시까지 횡보하다가 1시부터 상승을 시작해서
2시 45분경에 고점인 2,705원(+13.18%)까지 상승했습니다.
종가는 전일대비 310원 상승한 2,700원(+12.97%)에 마감했습니다.
거의 10%를 보면서 날린 셈이군요.
이 종목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8월 1일 기업분할 이후 상승하여 고점 6,700원(8월 1일 시가대비 118% 상승)을 찍고
계속 하락하여 11월 21일 저점인 1,320원을 찍고 상승중에 있습니다.
2) 11월 21일 양봉 이후 11월 24일부터 OBV가 Signal 10을 타고 올라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12월 8일 상한가 이후 급등하고 있습니다.
3) 하락구간에서의 MACD의 하락부분이 점점 크기가 작아지면서 상승을 예고하고 있었다.
4) 전일 상한가(2,390원)가 당일 60일 이동평균선(2,445원)의 턱 밑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늘 상승시 60일선을 올라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네 가지 이유로 매수했는데 불행하게도 매수타임을 잘못잡은 종목입니다.
다행히 2.72%의 수익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이후 당수님께서 홀딩하라는 말씀을 듣고는 계속 보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역시 당수님 말씀을 듣지 않으면 피를 보는 모양입니다.
오늘도 주절주절 재미없는 내용을 썼습니다.
마지막인 내일 잘 넘어가길 빌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PS. 오늘 뉴스를 보다가 애플 아이폰을 KTF에서 내년 1월까지는 발매하겠다는데
그래도 삼성전자나 LG전자의 핸드폰이 밀리진 않겠죠. ^.^
세계시장에서 국산 핸드폰들이 살아 남고 있으니까 밀릴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그래도 KTF로 사람들이 옮기게 될지는 궁금하네요.
국내 모바일 시장에 처음 애플이 뛰어드는 거니까요.
그나저나 애플은 국내 AS 좀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잡설입니다.
from 와우넷 牛步™黨
골드 20일째입니다.
20 거래일이니까 만으로 4주를 지나왔습니다.
골드 마감일이 쿼드러플 만기일이라서 이제 2 거래일 남은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골드회원의 연장을 요구하시는데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아침 8시 30분 마다 들려오는 당수님의 목이 잠긴 목소리 때문에
당수님의 건강을 위해서 예정대로 마감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지금과 같이 시시때때로 당수님의 시황을 들을 수 없어서 답답한 마음이실 줄로 압니다만.......
카페 홈페이지 좌측 하단에 보시면 현재 방문자를 표시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 살펴보니 평소 일찍 들어오시던 당수님의 아이디가 안 보이더군요.
잠시 당수님께서 그간 무리하셔서 쓰러지신 건 아닌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요즈음 당수님께서 방송과 갑자기 늘어난 골드회원들로 무리를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잠시 골드회원 연장을 미루고 이후 장이 안 좋아질 때를 기약하는 것이
대승(?)적이 차원에서도 올바른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당수님 건강이 걱정이 되어서 몇 줄 써봤습니다.
오늘 시장은 당수님의 예측대로 잘 가는 장은 아니었습니다.
전일 장마감 직전 선물에서 외국인의 약간의 하방 전환이 그래도 보여진 하루였습니다.
물론 만기일이 다가 오는 입장에서 당연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의 그림은 대우증권 [1325] 투자자동향 실시간추정 창에서 투자주체별 포지션 예측값입니다.
(이 값은 증권사의 HTS마다 다릅니다.
증권사 개별로 취합한 정보로 구성되기 때문에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제가 키움에서도 봤는데 차이가 좀 나더군요.
그리고 내일 장 마감이 되어야 만기일 당일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의 경우 이 예측치에서는 만기일에 대략 139.50 맡으로 가야지 돈이 되는 상황입니다.
개장시 KOSPI200이 146.39인 상황에서 외국인이 밀고 갈 이유가 없었던 것이지요.
KOSPI200은 오늘 145.20으로 마감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아직 선물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움직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수 없습니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이틀간 계속 폭등했습니다.
어제는 전일대비 3.46% 상승한 8,934.18로 마감했습니다.
장중에 한때 9,026.41까지 올라 9천선을 회복하는 모습도 보여줬었는데요.
덕분에 우리 장도 오늘 떠서 출발했습니다.
전일대비 11.04 포인트 상승한 1,116.09(+1.00%)로 개장했습니다.
개장 이후 시작된 선물에서의 외국인 매도로 인해
9시 15분 경 오늘의 고점인 1,120.66(+1.41%)을 찌고 나서 하락을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현물시장에서 차익과 비차익 프로그램의 매도로 하락 속도는 높아졌습니다.
결국 10시 15분 경 오늘의 저점인 1,092.49(-1.14%)를 밟았습니다.
이후 선물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주춤해지고
11시 경부터 차익 프로그램이 매도세에서 매수세로 전환되면서
KOSPI는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11시 45분 경에 1,114.39까지 상승을 하다가 차익 프로그램이 다시 매도를 시작하면서
1시 5분 경의 1,093.64까지 다시 하락했습니다.
이후 외국인은 선물에서 관망세를 유지하고 차익 프로그램은 다시 매수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시 이후 비차익 프로그램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약간의 상승을 보여 전일대비 0.79 포인트 상승한 1,105.84(+0.07%)로 마감했습니다.
마감 직전의 외국인 동향을 보면 현물, 선물, 콜옵션에서 상방을 보여주었고
풋옵션에서 매도를 줄였습니다.
주체별로 시장을 종합해보면
현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05억 순매수, 개인이 2,283억 순매도,
기관이 695억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989억 순매도 해서 총누적순매수가 7,383억이 되었습니다.
개인은 1,253억 순매수, 기관은 722억 순매수를 보여 주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582억 순매도, 비차익이 953억 순매수를 보여줘서
매수차익잔고가 4,452억으로 증가하였습니다.
1) 동양제철화학, 비중 43%, 매수단가 172,000원, 매도단가 210,500원, 수익률 21.61% 실현
아침에 방송을 듣던 중 당수님께서 부르시는 제 필명에 많이 놀랐습니다.
이렇게까지 신경을 써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개장과 동시 저는 오늘 그냥 밀고 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수님께서 수익이 20% 넘었으니 한 번 매도하라는 말씀에 바로 매도를 했습니다.
시장가로 던져버렸더니 결국 210,500원에 매도되었습니다.
덕분에 수익률이 21.61%가 되었습니다.
사실 주식하는데 있어서 매도 타이밍 잡기 힘들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예전에 한국기술산업 들어 갔다가 20% 수익을 보고 있었는데
매도 하지 않는 바람에 30% 손절했던 뼈아픈 기억도 있습니다.
(물론 당시의 코스피 폭락전 한기산을 보면 거의 단타위주의 개인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걸 하루나 묵혔으니 그럴만도 하죠.)
결국 요즈음 같은 장에서는 10% 정도 수익이 나면 안전성 차원에서 매도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인 것 같습니다.
위의 그림은 제가 매매했던 것을 보여주는데요.
일단 검은 선으로 표시한 것이 실제 제가 172,000원에 매수해서 오늘 210,500원에 매도한 것입니다.
14일이나 보유하고 있었네요. 쩝.
그런데 수익률 10% 씩 잘라서 매도를 했다고 가정하면 빨간색 선으로 나타낸 것 같이 됩니다.
8일 보유한 것으로 20%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처음 10%에 매도하면 나중에 그 금액 그대로 넣는다면
초기 매수액의 110%의 10% 수익이니까 약 21%의 수익이 됩니다.
결국 14일 보유해서 얻은 결과와 8일 보유해서 얻은 결과가 같은 겁니다.
게다가 6 거래일을 돈을 돌릴 수 있으니까 더 벌 수 있었다는 결론입니다.
(물론 또 로켓트 타겠다고 탔다가 터지면 손절이 되겠지만요. ^.^)
결국 처음에 생각했던 25만원에서 매도하겠다는 생각이 어리석었던 겁니다. 쩝.
(진짜 이렇게 써 놓고 보니 억울하네. 쩝.)
오늘 동철은 하루 종일 흘러내린 그림이 되었습니다.
개장시 전일보다 5,500원 상승한 212,000원(+2.66%)으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근방에서 매도했는데요.
제가 팔고 난 5분 뒤에 갑자기 5분봉상에서 장대양봉을 뽑으면서 단숨에
오늘의 고점인 218,500원(+5.81%)까지 상승했습니다.
(5분만 기다렸으면 좀 더 먹을 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네.
물론 그때는 떨어질 줄 알았으니 판단은 잘 했다고 봅니다.)
이후 계속 흘러 내려서 전일대비 500원 하락한 206,00원(-0.24%)에 마감했습니다.
동철은 당분간 지켜보다가 60일선 타던지 아니면 조정 받게 되면 다시 들어가야겠습니다.
2) ELW 팔 수가 없네
오늘도 ELW 팔기 시도는 계속되었습니다.
아침에 8시가 되자 마자 건설주 ELW부터 하이닉스 ELW까지 매도를 걸었습니다.
물론 욕심 때문에 조금 높여서 매도 건 것이 실수이긴 합니다만. 쩝.
그래도 어제 미국이 떴으니 아침에는 떠서 시작하겠지라는 기대가 있었으니까요.
씨티8208GS건설콜(638208)은 55원에 매도 걸었습니다.
역시 팔릴 수 없었습니다. 며칠간 시도했는데도 못 팔았으면 깨달을 때도 됐는데....... 쩝.
기초자산 GS건설이 그래도 아침에 상승을 계속해주었기 때문에
이 ELW도 한때 50원(+11.11%)까지 상승했었습니다.
하지만 GS건설이 고점인 54,800원(+7.24%)을 찍고 하락하기 시작해서
저는 단가를 고쳐서 45원에 매도했습니다. 며칠만에 매도한 건지 좀 한심하네요.
결국 수익률 4.63% 밖에 안 되었습니다.
첫 ELW 거래였는데 수익률이 본주보다 못해 좀 실망입니다.
그래도 거래량이 줄고 있었으니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결국 이 종목 종가도 전일과 같은 4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기초자산 GS건설은 전일대비 2.35% 상승한 52,300원에 마감했습니다.
씨티8213대림산업콜(638213)은 제가 너무 욕심을 부려서 55원에 매도를 걸었습니다.
시작을 전일과 같은 30원에 했는데요.
기초자산 대림산업 역시 GS건설과 같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장초반에 고점인 37,200원(+9.41%)까지 상승했다가
밀려서 전일대비 5.44% 상승한 35,850원에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이 ELW는 30원에서 오르지는 않고 25원(-16.67%)까지 떨어지기만 하네요.
그래도 다시 회복해서 전일과 같은 30원에 마감했습니다.
매도 단가를 계속 40원, 30원까지 낮췄는데 결국 못 팔았습니다.
매도주문 사용 비용이 만만치 않게 나오겠군요. 쩝.
아직 수익률은 19.98%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영8247하이닉스콜(548247)은 전일대비 5원 오른 110원(+4.76%)으로 시작했습니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결국 하락하게 되는군요.
90원(-14.29%)까지 하락했다가 전일대비 5원 하락한 95원(-9.52%)로 마감했습니다.
기초자산 하이닉스도 전일대비 1.67% 상승한 7,930원에 출발했다가
결국 전일대비 5.26% 하락한 7,390원에 마감했습니다.
역시 하이닉스가 더 갈 자리가 없어보이더니 팔때가 오긴 온 것 같습니다.
수익률은 오늘의 하락으로 11.74%로 내려 앉았습니다.
골칫덩어리 유진8181모비스콜(648181)은 오늘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한때 전일대비 15원 오른 95원(+18.75%)까지 상승했었는데요.
결국 종가는 85원(+6.25%)로 마감했습니다.
기초자산 현대모비스는 과락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62,000원(+0.81%)으로 시작해서 62,500원(+1.63%)에 마감했습니다.
이 종목에서의 수익률은 -37.06%입니다.
내일쯤 떨어져준다면 물좀 타볼까 생각이 드는군요.
3) 어드밴텍, 비중 18.3%, 매수가 900원, 종가 875원, 수익률 -3.10%, 거래정지(감자)
오늘은 별다른 뉴스가 없는 종목입니다.
이런 조정기에 돈이 묻혀있으니 은행에 예금해 놓은 것 같네요.
별 드릴 말씀이 없는 종목이었습니다.
4) 인스프리트, 비중 20.5%, 매수단가 1,430원, 종가 1,460원, 수익률 1.76%
전일까지 6.64%를 보이던 수익률이 오늘 1.76%까지 폭싹 내려 앉았습니다.
거래량이 적다보니 매도세가 나오면 금방 밀려버리네요.
차트는 이 종목의 하루동안의 5분봉입니다.
이 종목은 개장 때 전일대비 20원 오른 1,550원(+1.31%)으로 기분 좋게 시작을 했는데요.
처음 얼마간은 그냥 조금 떨어지고 말겠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9시 15분 경에 고점인 1,560원(+1.96%)을 찍고 하락하기 시작해서
10시 20분에 저점인 1,420원(-7.19%)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때는 열이 조금 받기 시작하더군요. 제 수익률이 파란색으로 변했으니까요.
결국 평소와 같이 1시 이전까지 횡보하다가 후반에 조금 상승하여
전일대비 70원 하락한 1,460원(-4.58%)으로 마감했습니다.
오전에 하락하던 당시의 5분봉이 꼭 누가 찍어 누르는 듯한 인상을 주는데요.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세력이 물량터는 것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거래원 추적을 해보니 현재까지 가장 많은 누적순매수를 보여주는 현대와 삼성에서
별 다른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삼성증권 창구는 장시작시 1,145주를 매도했다가 하락하는 때마다 4,452주를 조금씩 매수했습니다.
그럼 현대 밖에 없는데요.
현대는 전반적으로 51,899주를 매도를 했고 매수는 주로 11시 이전에 40,831주를 나누어서 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현대를 통해 나온 매수물량은 주로 위에 보시는 5분봉의 상단쯤에서 매수되었습니다.
저는 매물털기로 생각했기 때문에 5분봉 하단에서 주로 매수할 줄 알았는데요.
아무래도 현대 창구가 세력창구가 아니던가 아니면 세력이 차트를 만든것이 아니던가
둘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오늘 매도 물량의 반 정도가 현대(19.1%)와 대우(19.9%)를 통해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거래량이 오늘 같은 음봉에서도 272,024주(전일대비 96.28%) 밖에 없었던 것이
세력이 움직인 것 같은 모양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이 종목의 60일선이 1,427원에 위치하는데 종가에서 겨우 60일선을 지켜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손절을 하게 된다면 60일선을 기준으로 할 생각입니다.
오늘 점심때까지 장을 지켜보다가 당수님께서 매수는 내일하자는 말씀을 하셔서
일하다가 보니 장이 재미없다기 보다 이상하게 움직인 것 같습니다.
내일은 만기일 전날이라 그렇게 기대할 것은 없지만
동철 팔고 남은 돈으로 매수를 해볼까 하네요.
반으로 나누어서 두 종목을 사볼까 하는데 들어갈 수 있으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오늘도 영양가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아직 당수님께서 말씀하신 곳에 기부하시지 않으신 분은 기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형편이 그런지라 승가원으로 쬐금 했는데요.
올해 같이 어려운 때에 더욱 이웃을 돕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잊지 마시고 기부하시길 바랍니다.
from 와우넷 牛步™黨
골드 19일째입니다.
이제 골드도 마지막 주차에 들어왔습니다.
이번주 쿼드러플 만기가 마지막 날이니 3일 남았네요.
남은 시간 즐거운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장은 진짜 구렁이 담넘듯이 1,100을 넘긴 장이었습니다.
이렇게 나갈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개별 종목에 묻혀서 장을 더욱 못 본 것 같습니다.
이제 골드도 끝나면 당수님께서 시시각각 장의 변곡에서 주의를 주시던 것이
없어지니 좀 걱정이 됩니다.
별 수 없이 능력을 키워서 장 전체를 보면서 개별 종목도 보는 눈을 가져야겠습니다.
주말에 미국의 폭등으로 인해 오늘 우리 시장은 상승 출발했습니다.
(사실 미국이 하루에 10% 오르는 것도 많이 봐서 폭등인지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미국의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3.09% 상승한 8,635.42로 마감한데 힘입어
KOSPI는 전일대비 13,28 포인트 상승한 1,041.41(+1.29%)로 시작했습니다.
개장 이후 5분간 잠시 하락하여 금일 저점인 1,037.64(+0.92%)를 찍었습니다만
계속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의 KOSPI와 선물에서의 흐름은 정확히 선물에서의 외국인 동향과 맞아떨어집니다.
개장 때부터 선물에서 지속적으로 매수를 보여주었고
현물에서 관망의 자세였지만 그래도 조금의 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장초반 매도였던 프로그램도 11시 이후 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계속적으로 상승을 보이던 KOSPI는 2시 35분 경에 고점인 1,111.27까지 상승하여
전일대비 8.09% 상승이라는 폭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선물에서 외국인이 약간 하방으로 전환하여 전일대비 76.92 포인트 상승한
1,105.05(+7.4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각 시장 주체별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현물에서는 개인 7,686억 순매도, 기관 6,944억 순매수를 보여주는 가운데
외국인은 1,179억 순매수를 보여서 약간의 관망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물에서 개인 1,731억 순매도, 기관 2,593억 순매도를 통해 나온 물량을
외국인이 4,147억 순매수했습니다.
그 결과 외국인 선물 총누적순매수는 9,345억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차익 4,540억 순매수, 비차익 429억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전일까지 약 -0.6이었던 베이시스가 1.6 정도로 증가하면서
금일 매수차익잔고는 3,011억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역시 만기가 가까워지는데 프로그램이 들어오니 부담이 아닐 수 없네요.
1) 동양제철화학, 비중 43%, 종가 206,500원, 수익률 19.67% 유지
동철 역시 오늘 지수를 따라 움직였습니다.
개장시 전일대비 4,000원 상승한 198,000원(+2.06%)으로 출발 했습니다.
5분후 금일 저점인 196,000원(+1.03%)을 찍고 상승을 시작하여
1시 35분 경에 금일의 고점인 208,000원(+7.22%)을 찍고 난 뒤
전일대비 12,500원 상승한 206,500원(+6.44%)으로 마감했습니다.
금일 거래량은 전일대비 349.87% 증가한 441,700주였습니다.
전일에 비해 많은 거래량이었지만 대거래가 있었던
10월 20일 1,301,000주, 10월 27일 899,477주, 11월 19일 874,513주에 비해서는 적은 양입니다.
참고로 삼성전자의 거래량을 비교해보면
최근 가장 큰 대거래를 보였던 10월 29일에 1,297,000주를 보였고
금일 808,511주를 보여 주었습니다.
대거래 기준으로 동철은 34%이고 삼성전자는 62%였습니다.
당수님 말씀대로 시장이 좋은 날은 동철이 소외가 된다는 의미를 보여주는 단면인 것 같습니다.
(물론 동철도 많이 올랐지만 삼성전자는 금일 8.67%나 상승했습니다.)
금일 상승으로 제 수익률은 19.67%가 되었습니다.
자꾸 20%를 넘나드니까 팔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데다가
쓸데없는 어드밴텍과 인스프리트에 물려있는 바람에 매매를 할 수 없어서 더 팔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금일 동철은 206,500원에 마감해서 201,950원인 20일선, 202,924원인 33일선을 모두 뛰어넘었습니다.
아직까지 20일선 33일선 골든크로스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만.......
참고로 예전에 제가 25만원에 매도할 것이라 다짐했던 기준인 60일선은
많이 낮아져서 현재 238,933원을 지나고 있습니다.
60일선 밑인 23만 5천원 정도에서 매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당시 볼린저밴드 상한선이 26만원을 지나고 있었는데
지금은 241,185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볼린저밴드가 수렴하고 있는 상황이고 발산하기 시작하면 상한선도 움직일 것이라서
볼린저밴드 상한선을 기준에 두는 것은 그때 가서 생각해봐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금일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33일선과 120일선이 우상향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아직 20일과 60일은 하락추세이긴 합니다만 그것이라도 우상향해주니 기분은 좋습니다.
2) ELW 팔 수가 없네
오늘은 그래도 건설주 ELW를 정리할려고 시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잘 안 움직여서 매도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보유한 종목들은 오늘 같은 폭등장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알 수가 없네요. 초짜의 한계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주식에 돈의 대부분이 물려있으니 ELW라도 매도해서
다른 ELW 단타라도 쳐야하는데 참 사람 애타게 만듭니다.
씨티8208GS건설콜(638208)은 아무리봐도 사기인 것 같습니다.
기초자산 GS건설은 상한가를 가서 51,100원에 마감한 것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이 종목은 전일대비 10원 올라서 45원(+28.57%)에 마감했습니다.
제 수익률이 간신히 4.63%가 되는군요.
물론 오늘 28.57%나 상승했으니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 평균단가인 43원에 턱걸이한 수준이라서 매도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습니다.
오늘 장이 잘 가길래 55원에 걸어놓은게 욕심이 지나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쩝.
문제는 거래량인데요. 오늘은 457,880주 거래되었습니다.
전일대비 361% 증가한 거래량이지만 초보자가 거래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거래량인 듯합니다.
무엇보다도 가격이 잘 움직이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이지만요.
씨티8213대림산업콜(638213)도 매도하려고 35원에 걸어 놓았었는데 역시 매도할 수 없었습니다.
기초자산 대림산업 역시 상한가로 34,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참고로 오늘 업종별 지수를 보면
가장 많이 상승한 것이 기계업종으로 11.72%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건설업종이 10.70% 상승해서 두 번째로 많이 상승한 업종이 되었습니다.
오늘 거래소의 상한가 종목이 27개가 있는데 이중 건설업에서
현대산업(28,400원), 대림산업(34,000원), GS건설(51,100원), 삼호(2,600원)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ELW의 경우 본주가 상한가를 가는데 5원 오른 30원(+20.00%)으로 마감했습니다.
한때 15원(-40.00%)까지 하락해서 열받기도 한 종목입니다.
그래서 제 수익률은 19.98%입니다.
오늘 같은 장에서 하이닉스가 잘 움직여주지 않아서
제가 보유한 신영8247하이닉스콜(548247) 역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개장시 115원(+9.52%)으로 10원이나 상승해서 출발했지만
점점 하락해서 95원(-9.52%)까지 갔습니다.
결국 전일과 같은 105원에 마감을 하는군요.
덕분에 제 수익률은 전일과 같은 23.51%입니다.
기초자산 하이닉스는 전일보다 3.17% 상승한 7,800원에 마감했습니다.
하이닉스 차트를 보시면 오늘 20일선(7,738원)을 올라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위에 33일선이 8,683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이 종목도 매도를 해야할 위치인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늘의 고점이었던 115원 정도에 매도를 시도해봐야겠습니다.
골칫덩어리 유진8181모비스콜(648181)입니다.
이 종목 역시 전일과 같은 80원에 마감했습니다.
아직도 손실이 40.76%입니다.
기초자산 현대모비스도 오늘 8.27% 오른 61,500원에 마감했습니다.
참고로 오늘 자동차업종을 살펴보면
현대모비스(+8.27%), 현대차(+7.72%), 쌍용차(+6.05%), 기아차(+2.17%)
순으로 상승했습니다.
역시 부품이라서 아니면 과락이라서 그런지 현대모비스가 가장 많이 움직였습니다.
이 종목에 뛰어들때 차트를 보고 뛰어든 것도 아니고
단지 합병반대 매수청구권 하나만 보고 뛰어들었기 때문에
본주인 현대모비스 차트 분석은 하지 않고 들고 가고 있습니다.
일단 계속들고 가야겠죠.
3) 어드밴텍, 비중 18.3%, 매수가 900원, 종가 875원, 수익률 -3.10%, 거래정지(감자)
이 종목은 전일과 같이 감자로 인해 거래정지라서 할 이야기가 없을 줄 알았는데요.
간만에 공시를 찾아보니 12월 4일 장마감후에
신장균외 2인에 의해 감자무효 소송을 당했다고 나오는군요.
공시에 나오는 "5. 향후대책"에 보면
당사는 향후 금번 자본감소에 법적 하자가 없음을 증명하여 기존 권리 주주에게 피해가 없도록 법무법인을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하여 응소할 예정입니다.
라고 나오는데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으니 뭐라고 예측하기 힘드네요.
요즈음 종종 등장하는 경영진의 횡령에 의해 자본감소가 되었다고 의심을 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소액주주들에게 이전 사장인 최씨의 인상이 안 좋아서 그런것 같은데요...... 쩝.)
어쨌든 저는 감자공부하려고 들어왔으니 별 상관없는 내용입니다.
(너무 무책임한 글이네요. 쩝.)
4) 인스프리트, 비중 20.5%, 매수단가 1,430원, 종가 1,530원, 수익률 6.64%
이 종목은 볼 수록 무슨 대형주 같은 생각이 듭니다.
너무 안 움직여서 그런데요. 그래도 하루에 1~2% 씩은 움직여서 푼돈 만들어주는 종목이네요.
금요일 장마감하고 공시에
"화상 통화 서비스를 이용한 영상 자동 응답 서비스 방법 및 그 장치"라는 것으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나왔는데요.
공시 내용만 봐서는 어느 나라 특허인지도 알 수 없네요.
적어도 특허번호라도 적어주던가. 쩝.
그래서 내심 개장때 좀 올라 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역시나 이 종목 잘 안 움직이더군요.
시가는 전일대비 45원 오른 1,540원(+3.01%)였습니다.
(내심 10% 대는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쩝.)
웃긴 것이 9시 10분까지 하락해서 1,505원까지 떨어진 후
다시 상승하더니 9시 20분에 갑자기 상승해서 고점인 1,610원(+7.69%)을 찍었습니다.
물론 이후 하락했지만 참 알 수가 없는 종목입니다.
역시나 거래량 부족때문에 갑자기 1~2만주 나오면 오르는 것 같습니다.
이후 횡보와 하락을 반복하다가 12시 25분 경에 저점인 1,500원(+0.33%)을 찍고
상승하여 전일대비 35원 오른 1,535원(+2.34%)으로 마감했습니다.
이 종목의 오늘까지 차트입니다.
(사실 오늘은 그림 들어갈 일이 없어서 썰렁해서 넣었습니다. 쩝.)
보시면 오늘을 제외한 6거래일 동안 계속 상승추세에서
양음양음양음의 캔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 같은 장에서 양봉 만들어 줄만도 한데 시가보다 10원 떨어진 음봉을 만들었습니다.
변형이라고 생각하면 전형적인 물량털기 내지는 에너지 비축으로 봐야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내심 기대하는 바도 있습니다.
물론 아직 거래량이 많지 않아서 문제입니다만.
그리고 외국인들도 매일 조금씩이라도 사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UBS에서 1,628주를 사줬습니다. 물론 얼마 안되는 양입니다만.
오늘 현대증권 창구를 통해서 20,059주의 물량이 조금씩 나왔습니다만
하루 종일 69,305주 정도를 계속 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략 10만 주 이상의 물량이 나오는 때를 매도시기로 보려고 생각중인데요.
이 때문에 아직까지 보유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오늘까지 수익률은 6.6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 어제 코코만 샀어도 상한가 두 방인데. 쩝.
이 종목 특허이야기가 나와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소액주주들에게 이 종목은 시시때때로 특허내는 특허제조기라는 별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확한 개수는 조사하지 않았지만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사실 특허라는 것이 황우석 박사 때문에 대단한 과학적인 증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아직도 케이블 TV 보면 각종 물건 파는데 특허 획득이라는 문구로 사람들을 꼬시니까요.
사실 회사에 가면 연구원의 입장에서 자신이 연구할 부분을 어느 정도 보호 받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일도 하지 않았는데 특허부터 써서 등록해 놓고 연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 경쟁사에 의해 소송이 걸리면 특허를 취소해서 없던 일로 만드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특허라는 것이 이렇듯 아무런 과학적 근거없이 만들어지는 것도 존재합니다.
특허청에서는 단지 이전 특허와 달리 독창적인가 경제적인가 등을 따지고
서류적인 부분만 따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연구하는 입장에서 특허라는 것이 주가를 띄우는 신호가 되는 것이
좀 우습기도 한 면이 있네요.
그냥 잡설이었습니다.
TV에 나오는 특허취득이라는 문구를 보고 혹해서 필요없는 지출이 없으시길 빕니다. ^.^
오늘도 내용없이 잡설만 늘어지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PS. 오늘 만기도 가까워져서 각 주체별 선물 포지션을 살펴봤는데요.
외국인의 포지션을 보니 좀 암담하네요. 물론 만기 전날까지의 움직임을 봐야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오늘 오른 것을 좋아할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느 분께서 제가 선물을 잘 하는 것으로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선물 관련 책은 구경도 못한 선무당입니다. 사실 선무당도 아니고 서당개겠죠.
아직 선물 거래를 통해 포지션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해서
포지션에 대한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제가 서두에 계속 시장 상황을 요약하시는 것을 보시고 오해하신 것 같은데요.
저는 단지 당수님께서 보시는 투자자매매동향 차트를 흉내좀 내서 말로 풀어 쓰는 것뿐입니다.
주식도 초짜인데 선물은 갓난아이죠. ^.^
from 와우넷 牛步™黨
골드 18일째입니다.
이번 주 월요일에 안식년을 가셨던 교수님께서 잠시 귀국하셨기 때문에
눈치를 본다고 주식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재미없는 글들만 계속 쓰고 있군요. 쩝.
다음주에 다시 돌아가신다는데 이제 골드도 다음주가 끝이니
남은 기간을 즐기는 건 물건너 간 것 같네요. 쩝.
금요일도 장중에 지지부진 했습니다.
물론 전일보다 상승하였으니 중장기 투자를 하는 분께는 아무 상관이 없으셨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는 그럭저럭 재미있는 장이었습니다.
종목별로 스펙타클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 하루였으니까요.
물론 종목별로 당하신 분도 계시기 때문에 재미있다고 하기는 좀 뭐합니다만.......
이렇게 말은 하고 있지만 사실 금요일에 저는 매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모두 주식에 물려 있는 상황인데다가 각 종목별로 매매할 상황도 아니었으니까요.
서두가 장황해졌는데 시장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목요일 미국의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2.51%나 하락한 8,376.24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하락으로 인해 목요일까지 수퍼메기 때문에 어수선해졌던 장이 쇼크를 받을까봐 내심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목요일에도 외국인이 장마감직전에 상방으로 방향을 잡았던 것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요즈음 미국과 다르게 움직이는 모습도 희망적으로 만드는 원인이었습니다.
(우리 나라가 정책에서부터 경제까지 왠지 왕따가 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드는군요. 쩝.)
장이 시작되면서 이런 희망이 현실로 바뀌려고 했습니다.
전일대비 10.94 포인트 상승한 1,017.48(+1.09%)로 개장했습니다.
개장 이후 관망하는 수준이었지만 선물과 현물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도와
선물시장에서 기관의 매도로 선물지수가 하락하기 시작하여 현물시장이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10시 5분 경에 저점인 1,008.30(+0.17%)을 찍었습니다.
이후 외국인의 현물시장에서 매수시작과 선물시장의 관망 그리고 프로그램의 유입으로
KOSPI가 상승을 시작했습니다.
12시 30분 고점인 1,032.68(+2.60%)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선물시장에서의 개인 매수에 짜증(?)이 난 건지 외국인의 선물매도가 시작되어
지수가 꺾이기 시작했습니다.
2시까지 하락하던 지수는 선물시장에서의 기관의 매수와
현물시장에서의 비차익 프로그램의 유입으로 다시 상승하기 시작해서
전일대비 21.59 포인트 상승한 1,028.13(+2.14%)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매매동향을 살펴보시면 현물시장에서 개인은 2,427억 순매도, 기관은 2,424억 순매수 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관망하는 자세를 보이면서 48억 순매도를 보여줬습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 3,673억 순매수를 보여 수퍼메기가 전일 빠져 나간 자리를 다시 채웠습니다.
총누적 순매수가 3,554억이니까 전일 수퍼메기가 다 빠져나간건 사실이겠죠.
외국인은 1,684억 순매도를 보여줘서 총누적 순매수 5,195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차익은 3,231억 순매수, 비차익은 515억 순매수를 보여줬습니다.
장마감 직전인 2시 30분 경부터 외국인이 선물과 콜옵션에서 상방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풋옵션을 다시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어느 정도 다음주 월요일을 기대해볼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1) 동양제철화학, 비중 43%, 종가 194,000원, 수익률 12.42% 유지
동철은 개장시 전일대비 1,000원 오른 193,000원(+0.52%)으로 시작했습니다.
금요일 시장의 상승출발로 인해 5분간 상승을 지속했습니다.
덕분에 당일 고점인 195,500원(+1.82%)까지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이 종목 역시 큰 편이라서 그런지 지수를 따라 갔습니다.
이후 하락을 계속해서 10시 15분 경 저점인 189,500원(-1.30%)까지 하락을 했습니다.
다시 상승을 시작해서 12시 35분에 193,500원까지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했습니다.
동시호가 직전에 갑자기 급등을 했는데요.
BNP파리바 창구를 통해 10,000주가 매수되면서 급등을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과인 종가는 전일대비 2,000원 상승한 194,000원(+1.04%)로 마감했습니다.
지금 동철이 위치한 부분을 살펴보면
10월 27일 저점인 150,500원 그리고 반등의 고점인 11월 5일 258,000원의 반인
204,250원보다 낮은 가격에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지수가 900대 초반까지 갔던 때인 11월 20일 저점 165,000원과
반등의 고점인 12월 1일 209,500원의 반인 187,250원보다는 높은 가격에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고점끼리 저점끼리 이은 선을 넣은 것입니다.
(이것 점점 애널 같지도 않은 초짜가 애널 흉내 내는 것 같은데요. 쩝.
맨날 이런 되지도 않은 짓에 용쓰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공이 튀다가 시간이 지나면 바닥에 멈추듯 점점 고점선과 저점선이 만나고 있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에너지를 모으고 움직일 때가 온다는 것 같은데요.
흥미삼아 이과생답게 만나는 점을 계산해봤습니다.
대략 최저점이었던 날부터 34일 되는 날에 만나는데요.
(저는 피보나치 수열이니 타이쿤 파동이론이니 이런 건 전혀 모릅니다.
알아야번다에서 강의할 때 들어봐도 전혀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그건 내가 배울게 아니다 싶어서 공부도 안했습니다.)
어쨌든 다음주 정도에 한 번 크게 움직여줄 것 같은 희망이 생기네요.
(이런 태양광 대장주에 무슨 차트 분석이 필요하겠습니까.
당수님 말씀대로 대충 먹는거죠.)
전일 하락했지만 금요일 상승해준 덕분으로 12.42%의 수익률을 보여주는 동철이었습니다.
2) ELW의 지지부진, 그래도 하이닉스콜이 낫네
건설업 ELW는 지지부진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OSPI에서 건설업종 지수를 보면 금요일 132.93으로 전일대비 0.92%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KOSPI가 2.14% 상승한데 비하면 거의 움직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보유한 씨티8208GS건설콜(638208)은 전일보다 하락했습니다.
전일대비 5원 하락한 35원(-12.50%)로 마감했습니다.
기초자산 GS건설은 전일대비 1.44% 하락한 44,500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종목 보유한지 꽤 지난 것 같은데 수익률이 -18.63%로 손실을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금요일 거래량도 126,630주로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잔존일수는 일요일 기준으로 106일입니다.
다음주 금요일 정도가 되면 100일 정도 되는데요.
다음주는 본전을 찾을 수 있는 수준인 45원에 매도를 시도해야할 것 같습니다.
잔존일수 70일 미만이면 완전히 갈아 타야되겠지만
그때가 되면 거래량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어서 미리 정리를 하는 방향으로 가야겠습니다.
씨티8213대림산업콜(638213)은 전일과 같은 25원에 마감했습니다.
결국 수익률은 수수료가 빠진 -0.02% 입니다.
기초자산 대림산업 역시 전일대비 0.34% 하락한 29,600원에 마감했습니다.
이 종목 역시 씨티8208GS건설콜(638208)과 같은 잔존일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래량은 40,050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음주 중으로 정리해야겠습니다.
4 거래일간 25원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30원에 매도를 해야겠습니다.
가장 큰 골칫덩어리 유진8181모비스콜(648181)입니다.
기초자산 현대모비스는 전일대비 6.57% 상승한 56,800원에 마감했습니다.
그 덕분에 5 거래일간 계속 하락했던 이 ELW도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일대비 15원 상승한 80원(+23.08%)로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손실이 40.76%로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종목은 손실도 손실이지만 잔존일수 113일과 거래량 778,310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손실을 만회할 때까지 보유하는 전략을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종목은 기대를 갖고 매수했었는데 도중에 폭락하는 바람에
매수 타이밍을 잘 못 잡은 종목이 되겠습니다.
사실 단타만 노렸다면 돈을 벌었을 종목입니다만
괜히 12월 말까지 가볼 심산으로 매수를 했기 때문에 당한 종목인 것 같습니다.
왠만해서는 ELW는 단타만 쳐야겠다는 생각을 갖게하는 종목입니다.
오늘도 재미를 안겨주는 신영8247하이닉스콜(548247)입니다.
전일대비 10원 상승한 105원(+10.53%)에 마감했습니다.
물론 장중에 120원(+26.32%)까지 상승해서 한때 수익률이 39.30%까지 증가했었습니다.
금요일 거래량 100만주 이상 되는 하이닉스콜이 두 종목이 있었는데
이 종목과 하나8281하이닉스콜(568281)이었습니다.
하나8281하이닉스콜(568281)은 전일대비 8.82% 상승에 거래량 1,228,660주입니다.
하지만 제가 보유한 종목은 재미있게도 거래량이 7,846,180주입니다.
이 종목의 상장주식수는 4,400,000주입니다.
하루에 발행주식수를 한 번씩 모두 매도하고 나서 다시 한 번씩 더 산 정도의 거래량입니다.
이 종목은 발행이후 28일 경과했는데
이중에서 상장주식수를 초과하는 거래량을 보인 것이 6 거래일입니다.
모두 하이닉스가 최저가인 5,770원을 찍은 11월 25일 이후에 몰려있습니다.
하이닉스가 바닥이라는 인식을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초자산 하이닉스는 3.56% 상승한 7,560원에 마감했습니다.
하이닉스 본주도 11월 25일 바닥 이후 31%나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제 ELW는 수익률 23.51% 밖에 보여주지 않고 있군요.
이 종목은 계속 보유해야겠습니다.
3) 인스프리트, 비중 20.5%, 매수단가 1,430원, 종가 1,495원, 수익률 4.20%
이 종목에 대한 관리를 제가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요즈음 이 종목에 대한 관리 지표로 가장 많이 보고 있는 것은
현대증권과 삼성증권의 거래원 동향입니다.
증권사 |
매수누적 |
매수누적비율 |
매도누적 |
매도누적비율 |
순매수누적 |
현대증권 |
936,992 |
15.28 |
421,028 |
6.87 |
515,964 |
삼성증권 |
529,064 |
8.63 |
226,303 |
3.69 |
302,761 |
이트레이드 |
590,858 |
9.64 |
446,729 |
7.29 |
144,129 |
굿모닝신한 |
290,089 |
4.73 |
234,538 |
3.83 |
30,125 |
하나대투 |
345,769 |
5.64 |
315,644 |
5.15 |
30,125 |
어제 보셨던 거래량 상위 5개 증권사의 10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의 누적량입니다.
이 데이타는 대우증권 [1119] 증권사별매매현황에서 뽑았습니다.
계속해서 현대증권과 삼성증권에서 물량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순매수 중인데요.
여기서 문제점 두 가지가 발생합니다.
1) 과연 세력이 작용하고 있는가?
2) 도대체 얼마의 수익률을 보고 뛰어들었는가?
첫번째 문제인 세력이 작용하는가는 사실 저 같은 초짜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세력을 제외한 개인들의 경우 키움과 이트레이드 같은 수수료가 싼 증권사를 이용할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현대와 삼성을 이용한 개인은 세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 역시 확신을 할 수 없습니다.
두번째 문제인 도대체 얼마 먹을려고 들어왔는가인데요.
만약 세력이 작용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들어온 종목이기 때문에 세력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그래서 두 증권사의 거래원매물대분석을 보겠습니다.
종가 |
전일비 |
매도량 |
매수량 |
순매수수량 |
거래량합 |
거래비중(%) |
1,500 |
5 |
11,902 |
100,744 |
88,842 |
112,646 |
0.92 |
1,495 |
0 |
9,269 |
19,150 |
9,881 |
28,419 |
0.23 |
1,445 |
-50 |
18,897 |
40,696 |
21,799 |
59,593 |
0.49 |
1,390 |
-105 |
61,498 |
71,962 |
10,464 |
133,460 |
1.09 |
1,385 |
-110 |
41,575 |
179,987 |
138,412 |
221,562 |
1.81 |
1,205 |
-290 |
12,697 |
133,321 |
120,624 |
146,018 |
1.19 |
1,195 |
-300 |
23,330 |
44,612 |
21,282 |
67,942 |
0.55 |
1,160 |
-335 |
26,361 |
16,744 |
-9,617 |
43,105 |
0.35 |
1,150 |
-345 |
8,363 |
11,333 |
2,970 |
19,696 |
0.16 |
1,135 |
-360 |
13,222 |
8,872 |
-4,350 |
22,094 |
0.18 |
1,120 |
-375 |
4,500 |
10,654 |
6,154 |
15,154 |
0.12 |
1,095 |
-400 |
2,731 |
1,158 |
-1,573 |
3,889 |
0.03 |
1,090 |
-405 |
26,662 |
21,492 |
-5,170 |
48,154 |
0.39 |
1,080 |
-415 |
41,093 |
76,898 |
35,805 |
117,991 |
0.96 |
1,070 |
-425 |
4,417 |
1,113 |
-3,304 |
5,530 |
0.05 |
1,055 |
-440 |
7,398 |
75,631 |
68,233 |
83,029 |
0.68 |
1,050 |
-445 |
3,072 |
1,152 |
-1,920 |
4,224 |
0.03 |
1,045 |
-450 |
6,755 |
41,203 |
34,448 |
47,958 |
0.39 |
1,040 |
-455 |
23,880 |
10,350 |
-13,530 |
34,230 |
0.28 |
1,035 |
-460 |
4,320 |
3,443 |
-877 |
7,763 |
0.06 |
1,030 |
-465 |
31,775 |
10,807 |
-20,968 |
42,582 |
0.35 |
1,000 |
-495 |
5,111 |
1,891 |
-3,220 |
7,002 |
0.06 |
970 |
-525 |
32,200 |
53,779 |
21,579 |
85,979 |
0.7 |
위 표는 현대증권의 거래원매물대입니다.
(키움증권 [0256] 증권사별 매매동향 - 거래원매울대분석을 이용했습니다.)
매수량과 순매수량을 통해서 보시면 현대증권은
1,055원, 1,205원, 1,385원, 1,500원 대에서 계속해서 매집을 하고 있습니다.
종가 |
전일비 |
매도량 |
매수량 |
순매수량 |
거래량합 |
거래비중(%) |
1,500 |
5 |
15,055 |
3,266 |
-11,789 |
18,321 |
0.15 |
1,495 |
0 |
3,038 |
1,550 |
-1,488 |
4,588 |
0.04 |
1,445 |
-50 |
14,664 |
10,204 |
-4,460 |
24,868 |
0.2 |
1,390 |
-105 |
9,930 |
12,822 |
2,892 |
22,752 |
0.19 |
1,385 |
-110 |
62,417 |
9,824 |
-52,593 |
72,241 |
0.59 |
1,205 |
-290 |
1,699 |
5,608 |
3,909 |
7,307 |
0.06 |
1,195 |
-300 |
32,151 |
61,485 |
29,334 |
93,636 |
0.76 |
1,160 |
-335 |
12,780 |
19,243 |
6,463 |
32,023 |
0.26 |
1,150 |
-345 |
3,271 |
14,710 |
11,439 |
17,981 |
0.15 |
1,135 |
-360 |
2,443 |
5,469 |
3,026 |
7,912 |
0.06 |
1,120 |
-375 |
500 |
1,100 |
600 |
1,600 |
0.01 |
1,095 |
-400 |
2,370 |
3,132 |
762 |
5,502 |
0.04 |
1,090 |
-405 |
535 |
5,889 |
5,354 |
6,424 |
0.05 |
1,080 |
-415 |
34,558 |
69,263 |
34,705 |
103,821 |
0.85 |
1,070 |
-425 |
|
938 |
938 |
938 |
0.01 |
1,055 |
-440 |
|
1,000 |
1,000 |
1,000 |
0.01 |
1,050 |
-445 |
|
408 |
408 |
408 |
|
1,045 |
-450 |
11,445 |
3,000 |
-8,445 |
14,445 |
0.12 |
1,040 |
-455 |
7,364 |
2,669 |
-4,695 |
10,033 |
0.08 |
1,035 |
-460 |
175 |
6 |
-169 |
181 |
|
1,030 |
-465 |
11,508 |
24,945 |
13,437 |
36,453 |
0.3 |
1,000 |
-495 |
|
1,200 |
1,200 |
1,200 |
0.01 |
970 |
-525 |
400 |
271,333 |
270,933 |
271,733 |
2.22 |
위의 표는 삼성증권의 거래원매물대 표입니다.
삼성증권은 10월 27일 양봉에서 대거래터질 때 대부분 매집했습니다.
970원에 매집했으니 지금 현재는 대략 54%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겠습니다.
현대증권의 경우는 위에 언급했던 4개의 가격의 평균단가를 내어보면
1,303원이 나오니까 대략 15% 정도의 수익률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계속 소설만 쓰고 있네요.)
현대증권의 경우 1,500원에서도 계속 매집을 하고 있으니까
당분간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이 되네요.
(물론 현대증권이 세력이다라는 가정하에서 입니다.)
사실 중간에 고점에서 매도 했었다면 대략 7% 정도 먹고 나올 수 있었겠지만
공부하는 입장에서 계속 추적해볼 생각입니다.
(이것 오늘도 장황한 표로 다 채워버렸네요. 쩝.)
금요일 전일대비 1.67% 상승한 1,525원에 출발했던 이 종목은
거래량 부족 등으로 힘을 받지 못하고 하락하여 장중 1,460원까지 하락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2시 이후 거래량이 약간 붙으면서 전일대비 5원 하락한 1,495원(-0.33%)로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수익률이 4.20%로 조금 낮아졌습니다.
4) 어드밴텍, 비중 18.3%, 매수가 900원, 종가 875원, 수익률 -3.10%, 거래정지(감자)
거래정지이니까 별로 이 종목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종목의 경우 거래정지 전에 거래량 부족으로 팔지도 못하는 상황을 당했었는데요.
그래서 이리저리 찾다가 팍스넷에 있는 상장폐지 종목 게시판까지 가게 되었네요.
상장폐지 게시판을 살펴보니 참으로 보기 좋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 파산 내지 경영진 횡령으로 인한 자본 잠식 등으로 상장폐지가 되는 경우가 많아
소액주주들이 따로 사이트를 만들어 재판을 하는 경우까지 있었습니다.
물론 어제 제가 한때 거래했던 코아정보가 메릴린치에 파산신청되는 바람에 거래정지되어
난리가 나기도 했었는데요.
사실 저도 며칠 더 있었으면 상장폐지 종목 주주가 되지 말라는 법 없었으니까요.
물론 여기서 피해보신 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던 중 좀 특이한 사례를 찾게 되었습니다.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28조 제1항 제12호에 보시면
분기의 월평균거래량이 발행주식의 100분의 1 미만인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제38조 제8항에서 다음 분기에도 미달시 상장폐지되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지금까지 상장폐지 종목중에서 거래량 부진으로 상장폐지된 종목이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물론 제 조사가 부실해서 못 찾은 것일 수 있겠지만요.)
거래소에서는 2005년 7월 18일 상장폐지된 극동전선(006250)이 있었고
코스닥에서는 2004년 8월 14일 상장폐지된 덴소풍성(047060)이 있었습니다.
이중에서 자동차부품을 만들던 덴소풍성의 경우 기억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시 소액주주들에게 박수(?)를 받으면서 퇴장한 예가 되겠습니다.
차트는 덴소풍성의 상장 이후 상장폐지까지의 월봉차트입니다.
(상장폐지된 종목의 차트를 찾을 일은 없으시겠지만 혹시 필요하신분은
Koscom DATAMALL http://datamall.koscom.co.kr/index.jsp 에서 UDD로 가시면
필요한 데이터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데이타 전부를 받으시려면 5천원을 내셔야하지만
10일 간격으로 찾으셔서 모으시면 노가다만 하면 원하는 데이타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첨부하는 엑셀 파일은 덴소풍성의 일일 주가입니다. )
이 종목이 박수를 받으면서 퇴장한 이유는 다름 아니라 마지막 가격 때문입니다.
우선 이 종목의 2004년 8월 14일자 분기보고서의 'VI. 주식에 관한 사항'을 보시면
거래량 부진의 이유가 나옵니다.
(상장폐지된 회사의 공시도 찾기 힘들더군요.
공시는 장외시장종합정보 http://www.offboard.co.kr/ 에서 찾았습니다.)
성명(명칭) |
주식수 |
지분율 |
(주)덴소 |
5,757,069 |
35.19% |
아스모(주) |
3,838,045 |
23.46% |
풍성모터스(주) |
3,734,796 |
22.83% |
합계 |
13,329,910 |
81.48% |
2004년 6월 30일 현황에서 이 회사의 관계사들이 81.4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국 총발행주식 16,886,280주에서 시장에 돌고 있는 주식수는 3,556,370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월평균거래량이 발생주식의 1%인 1,688,628주를 넘기기 힘들었습니다.
결국 2004년 7월 31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었고 8월 14일 상장폐지가 결정되었습니다.
결국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정리매매를 시작했습니다.
정리매매는 가격제한폭 없이 30분 간격으로 단일가격에 의한 경쟁매매를 실시하는데요.
덴소풍성에서는 8월 2일 공시를 통해 주당 7,240원에 매수할 것을 밝혔습니다.
8월 2일 당시 종가가 6,030원이었던 것을 보면 20%나 높은 가격에 매매를 한 경우입니다.
결국 정리매매기간 동안 2,213,046주가 7,240원에 매매되었습니다.
회사측에서 보면 26억 7천만원 정도 더 많은 돈을 들인 경우가 되겠습니다.
(이 때 거래되지 않은 10% 정도의 주식은 동양종금에서 보유하고 있던 주식으로
정리매매전에 7,240원에 덴소와 아스모로 매수되었습니다.)
오늘날 상장폐지되는 비양심적인 업체들을 보면 진짜 박수받으면서 퇴장할만한 미담이었습니다.
(무슨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만 늘어 놓는군요. 무슨 전설의 고향도 아니고...... 쩝.)
금요일은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에게는 참으로 스펙타클한 날이었습니다.
그만큼 돈을 벌었다기 보다는 관심종목들이 스펙타클하게 움직이더군요.
목요일 저녁에 아티스는 경영진 4명이 15억 횡령했다는 자진공시를 통해
개장후 10.78% 하락했다가 대표가 바뀌었다는 뉴스로 상한가까지 갔습니다.
무려 25%나 움직였네요.
예전에 관심있게 보던 코아정보는 메릴린치의 파산신청으로
하한가에서 거래정지를 당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짜 파산으로 갈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며칠전 경영참여목적으로 홍콩의 디바인캐피탈이 6.43% 지분을 획득했는데
홍콩애들은 호구라서 그런 것도 모르고 들어왔겠냐는 이야기도 나오니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한 종목입니다.
얼마전 조정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메디포스트는
가천의대 김성진 교수가 한국형 유전자지도를 만들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갔습니다.
(이분은 저희 연구실과 공동연구를 하시는 분이신데
이런 걸 주식에 연관짓지 못한게 제가 초짜라는 증거겠죠.
바이오관련주가 이런 돌발상황이 많고 또 사기성(?)이 짙기 때문에 저는 손을 안대는 편입니다만. 쩝.)
그리고 가장 아쉬운 것은 상한가 한번 못치던 혜인이 라파도이엔씨의 8,000원의 공개매수로 인해
본격적 경영권싸움이 일어나서 상한가를 갔다는 겁니다.
라파도이엔씨에 대해 혜인의 최대주주인 원경희외 5인이 5,846주를 장내매도 했다는데
과연 의도가 뭔지 궁금해지네요.
물론 예전 남광토건 같이 재미있어질 것 같진 않지만 귀추가 주목됩니다.
사실 마음먹었던 날 샀었더라면 지금쯤 수익률이 47%가 되었을텐데 아쉽습니다.
계속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 이야기와 하소연만 늘어 놓네요.
다음주 골드 마지막 주차를 다를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PS. 글을 금요일부터 시간 날때마다 띄엄띄엄써서 좀 부드럽지 못합니다.
앙해바랍니다.
from 와우넷 牛步™黨
골드 17일째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다를바 없는 무미건조한 날이었습니다.
새벽에 비가 왔는데도 무미건조하군요.
오히려 날이 맑아서 건조했으면 아예 메기가 날뛰지 못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어제의 메기 때문에 심심한 장이 되었습니다.
당수님 말씀대로 요즈음 같이 장도 좋지 않은데
혼자 먹어보겠다고 설치는 건 아마 앞으로 내내 욕 먹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동감이 되네요.
오늘도 선물에서 싸움이 시작되었는데요.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매도를 보시면 진짜 띠격태격입니다.
마치 미꾸라지 두 마리가 엉겨서 진흙탕 싸움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장을 종합해 보겠습니다.
전일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이틀 연속 반등한 8591.69(+2.05%)로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우리 장도 개장시 전일보다 19.49 포인트 상승한 1,042.16(+1.91%)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물의를 일으킨 수퍼메기가 남은 잔량을 선물시장에서 빼기 위해
장시작부터 선물 매도를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선물지수의 하락으로 인해 KOSPI가 꺾이기 시작했습니다.
장시작에서 10시 30분 경까지 외국인도 선물시장에서 매도를 보여 선물지수가 하락하자
현물시장에서 차익 프로그램의 매도가 시작되어 하락했습니다.
이후 외국인의 매수세가 상방으로 전환하면서 어느 정도 횡보를 시작했습니다.
외국인의 매수세 상향으로 지수가 안정되자 현물시장에서 차익 프로그램도
매수세가 상향하여 12시 30분 경에는 7억 정도의 순매수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이 시간 동안 대략 전일보다 상승한 1,020 정도를 횡보했습니다.
하지만 당수님 말씀대로 외국인이 개인에게 삐쳤는지 선물에서 상방이던 것을
갑자기 하방으로 전환을 했습니다.
당수님 설명처럼 횡보중 하방으로 전환하는 것보다 상방에서 하방으로 전환하는 것이
시장에 충격을 주어 7억 순매수였던 현물시장 차익 프로그램이 급격히 순매도로 전환했습니다.
차익 프로그램은 2시 9분까지 급격한 순매도를 보여서 최대치인 986억 순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1시 10분 경부터 유입된 비차익 매수와 더불어 선물시장 외국인 매도가 주춤해져서
2시 10분 장저점인 997.00(-2.51%)을 찍고 점진적 상승을 보여
전일대비 16.13 포인트 하락한 1,006.54(-1.58%)로 마감했습니다.
오늘의 매매동향을 보시면 현물시장에서 개인은 1,585억 순매수, 외국인은 100억 순매도 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차익 643억 순매도, 비차익 724억 순매수를 보여줬습니다.
선물시장에서는 어제에 이어 개인은 779억 순매도하여 총누적 120억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515억 순매도를 보여 총누적 6,883억 순매수 중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외국인은 현물에서 큰 매도를 보이지 않았고
마감전 선물과 콜옵션에서 상방, 풋옵션에서 하방을 보였다는 점은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지금 며칠동안 거래를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당연히 지금 같은 상황전인 그저께 현금비중을 높이지 않아 발생한 문제입니다.
오늘 같은 날 물려있는 것 매도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니까요.
물론 더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면 손절이겠지만요.
결국 오늘은 그래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는데도 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럼 보유종목 현황을 보시겠습니다.
1) 동양제철화학, 비중 43%, 종가 192,000원, 수익률 11.26% 유지
저 같은 경우 오늘 장시작에 동철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일단 비중이 43%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요즈음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상승하여 마감했습니다.
오늘 동철을 분봉차트를 보시면 매우 흥미롭습니다.
장시작에 전일대비 4,000원 상승한 192,000원(+2.13%)으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시장의 영향을 받아서 하락해서 10시 10분 경에 오늘의 저점인 189,500원(+0.80%)을 찍었습니다.
오늘의 저점이 어제보다 1,500원이나 상승한 가격입니다.
하지만 당수님의 설명에도 있었듯이 증권사의 거래계약 때문에 이런 현상을 보인 것 같습니다.
10시 12분부터 2시 3분까지 총 80,786주를 189,500원과 191,500원 사이에서 매수했습니다.
덕분에 계속 횡보가 진행되었습니다.
2시 이후 분봉이 튀는 상황에서는 주로 미래에셋과 키움 등의 개인들이 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장마감 직전 CS증권과 도이치코리아 같은 외국인이 매수를 했습니다.
오늘 거래량이 313,049주인데 외국인이 약 109,140주를 매수했습니다.
오늘 거래량의 35% 정도 되는 물량입니다.
덕분에 전일 15.83% 였던 외국인보유비중이 16.29%로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매수가 일어난 것을 보니 기분은 좋습니다.
오늘 장마감 직전 고점인 192,000원(+3.72%)을 찍고 시가와 같은 192,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오늘까지 수익률은 11.26%입니다. 오늘 같은 장 수익이 늘어나니 기분이 좋습니다.
2) ELW의 지지부진
원래 지지부진한 ELW였는데 지지부진한 장을 만나니 속이 터질 것 같습니다.
씨티8208GS건설콜(638208)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기초자산 GS건설은 전일대비 10.77% 하락한 45,150원에 마감했습니다.
기초자산이 이렇게 많이 하락을 했는데 ELW가 하락하지 않는 것 말이 안되겠죠.
이 ELW도 기초자산의 흐름을 따라 갔습니다.
장시작 고점인 50원(+11.11%)로 출발했지만 한때 저점인 30원(-33.33%)까지 하락했습니다.
장후반 회복해서 전일대비 5원 떨어진 40원(-11.11%)으로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수익률은 -7.0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씨티8213대림산업콜(638213)은 전일과 같은 25원에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손실은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수수료만 빠진 수익률 -0.02%입니다.
기초자산 대림산업 역시 전일대비 8.90% 하락한 29,700원에 마감했습니다.
오늘 전반적으로 건설업은 신용평가사의 상황이 안 좋다는 뉴스로 인해
분봉차트가 계속적인 하락을 보여줬습니다.
ELW 중에서 아직까지 저에게 수익을 주고 있는 신영8247하이닉스콜(548247)입니다.
이 ELW는 전일대비 5원 상승한 95원(+5.56%)로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수익률이 11.74%로 늘어 났습니다.
기초자산 하이닉스 역시 지수를 따라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주의 경우 장시작 5분간 상승하여 전일대비 7.19%나 상승한 7,600원의 고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지수를 따라 흘러서 2.96% 상승한 7,300원에 마감했습니다.
이 ELW의 경우 하이닉스콜 중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습니다.(4,646,640주)
그리고 잔존일수도 177일이나 남아서 아직까지 희망을 걸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이제 가장 저의 골칫덩어리로 부상한 유진8181모비스콜(648181)입니다.
어드밴텍이 오늘부터 거래정지라서 이 ELW가 제가 보유한 것 중에 손실을
가장 많이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락했네요. 전일대비 5원 하락한 65원(-7.14%)입니다.
덕분에 수익률은 -51.87%입니다. 이런 반토막이상이 나버렸네요.
평균매수단가가 135원이니....... 쩝. 걱정입니다.
당수님의 현대모비스 본주 반등시 축소라는 메시지를 받고 좀 패닉이었네요.
이제 잔존일수도 114일로 120일 미만으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대략 한 달간이 승부처인 것 같네요.
기초자산 현대모비스는 어제의 폭락으로 인해 떨어진 가격을
오늘 6.60% 상승해서 53,300원으로 회복시켰습니다.
점점 뉴스가 좋아지지는 않는데 완성차 제조업체와는 다르다는 생각에 버텨봅니다.
3) 어드밴텍, 비중 18.3%, 매수가 900원, 종가 875원, 수익률 -3.10%, 거래정지(감자)
오늘부터 골칫덩어리에서 제외된 종목입니다.
감자 때문에 거래정지가 시작되었습니다.
거래재개일은 12월 29일인데요.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당일 개장 초에 던질 물건이라 이제 걱정도 안됩니다.
주사위는 던저졌으니까요. 쩝.
특히 시장이 위기일발의 상황에 있는 상황에서 거래정지가 되니
왠지 은행에 예금해 놓은 것 같은 생각마저 듭니다.
다음주면 골드가 끝나니까 아마 결과를 알려 드릴 수 있을지 장담을 못하겠네요.
4) 인스프리트, 비중 20.5%, 매수단가 1,430원, 종가 1,500원, 수익률 4.55%
이상하게 이 종목이 효자주가 된 것 같습니다.
동철이야 그냥 사 놓고 팔고 싶을 때 파는 걱정 없는 종목이지만
이런 코스닥 종목은 위험이 크니까요.
개장시 전일과 같은 1,445원에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KOSDAQ과는 다른 행보를 걸으면서 1시까지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1시에 전일대비 100원 상승한 1,545원(+6.92%)를 찍었는데요.
결국 이후 코스닥의 급락세로 인해 그것을 따라 간 종목이었습니다.
2시 5분경에 1,460원까지 떨어졌다가 2시 45분에 27,786주의 거래가 터지면서
갑자가 5분봉이 튀었습니다.
이때 현대증권라인을 통해 16,000주가 매수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1,520원까지 상승했었는데요.
다시 하락해서 1,500원에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수익률이 4.55%로 상승했습니다.
이 종목 매수할 시점 후보였던 인포피아와 한국컴퓨터는 각각 하한가와 11.26%의 하락을 보여줬습니다.
아직 세력이 완전히 장악을 못했는지 아니면 세력이라고 생각하는 현대증권라인이 세력이 아니던지
둘 중에 하나가 아닐까라고 소설을 써보고 있는 중입니다. ^.^
오늘까지의 차트입니다.
차트에서 첫번째 거래량이 터진 시점이 10월 27일인데요.
이날부터 오늘까지의 증권사별 누적매수를 살펴보겠습니다.
물론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일자별로 각 증권사를 살펴봐야겠지만요. ^.^
일단 첫 대거래가 터진 10월 27일의 누적 순매수 상위 다섯 곳의 거래량을 보겠습니다.
증권사 |
매수누적 |
매수누적비율 |
매도누적 |
매도누적비율 |
순매수누적 |
삼성증권 |
271,333 |
50.56 |
400 |
0.07 |
270,933 |
현대증권 |
53,779 |
10.02 |
32,200 |
6.00 |
21,579 |
유진증권 |
30,134 |
5.61 |
12,000 |
2.24 |
18,134 |
굿모닝신한 |
28,730 |
5.35 |
15,000 |
2.80 |
13,730 |
우리투자 |
25,842 |
4.82 |
18,900 |
3.52 |
6,942 |
10월 27일 당일에는 삼성증권을 통해 거의 대부분이 매수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일 거래량은 536,671주로 50.5% 정도 매수했습니다.
이날부터 오늘까지의 누적을 같은 방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증권사 |
매수누적 |
매수누적비율 |
매도누적 |
매도누적비율 |
순매수누적 |
현대증권 |
917,842 |
15.35 |
411,759 |
6.89 |
506,083 |
삼성증권 |
527,514 |
8.82 |
223,265 |
3.73 |
304,249 |
이트레이드 |
576,729 |
9.64 |
422,759 |
7.07 |
153,970 |
굿모닝신한 |
250,256 |
4.18 |
220,855 |
3.69 |
29,401 |
하나대투 |
333,258 |
5.57 |
312,744 |
5.23 |
20,514 |
오늘까지의 거래량 누적은 5,980,153주입니다.
위의 표에서 보시면 현대증권이 삼성증권을 제끼고 매수누적에서 917,842주로 가장 많습니다.
총 거래량의 15.3%입니다. 순매수 누적으로 보면 거래량의 8.4%입니다.
게다가 주가가 흔들리는데도 꾸준히 현대증권을 통해 매도 없이 100,744주가 매수되었습니다.
(오늘 거래량 257,899주의 39.1%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장이 흔들리는데도 현대증권라인을 믿어보기로 하고 매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일자별 추적이 필요합니다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만 이것 보시고 매수하시면 안됩니다.
제가 분석한답시고 했던 메디포스트나 혜인 등을 보시면 믿을게 못되는 것을 아실겁니다. 쩝.
또 로켓트 탄다고 실패한 예도 많이 있으니까요.)
오늘은 생각보다 짧게 썼습니다.
아마 한 종목이 묶여서 그런 것 같은데요.
어떤 분이 저에게 골드하면서 수익이 났느냐고 물어보셨는데요.
쩝. 사실 시작 때와 잔고는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물론 초기에 로켓트 타겠다고 매일 시도하다가 손절한 게 많으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정리하면서 매매습관이 변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바보같이 잃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이글을 보시는 분도 적어도 매일 주식 매매 장부를 집에서라도 쓰시는 것이 확실이 도움이 됩니다.
예전 청송님의 매매장부 같이 쓰시면 시장 상황도 파악될 겁니다.
역시나 종목에 대한 안목도 중요하겠지만
투자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요즈음 느끼고 있습니다.
읽어주시는 분들도 골드가 끝나더라도 시간 되실 때마다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저도 처음에 하루 이틀 쓰다가 말 것 같아서
이렇게 주절주절이라도 올리면 매일 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강제력이라는 것이 필요하시면 저 같이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만 잡설 줄이고 물러갑니다.
from 와우넷 牛步™黨
골드 16일째입니다.
오늘은 제가 일 때문에 장에 신경을 쓰지 못했네요.
이제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어제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전일 폭락한 것의 반을 회복해 주어서
오늘 우리 장을 좀 긍정적으로 보고 기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져버리는군요.
덕분에 모두 주식에 물려있어서 할 일이 없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오늘 장은 당수님의 시황대로 선물에서의 개인들 매도에 지배되었습니다.
개인이 선물에서 장시작부터 매도를 시작해서
2시 20분에는 6,138억의 개인 순매도 최고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매도세가 줄어들어서 장마감에 3,388억 순매도로 마쳤습니다.
개인매도의 영향으로 선물지수가 하락하면서 장 초반에
현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가 급격히 일어났습니다.
장시작 후 1시간 후인 10시 경에 차익 프로그램은 2,624억 순매도를 보여주었고
비차익에서도 839억 순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장은 전일 미국 다우지수의 3.31%(8,419.09)의 반등으로 인해
전일대비 15.21 포인트 상승한 1,038.41(+1.49%)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설명드린 선물에서의 개인매도와 프로그램 순매도로 인해
10시 20분에 1,017.04까지 하락했습니다.
이후 프로그램 매도세가 잦아들면서 11시 35분 경에 1,034.40까지 상승했지만
다시 프로그램 매도세가 증가하면서 장은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2시 10분 경에 오늘의 최저점인 1,013.56(-0.94%)를 찍고 상승하기 시작해서
전일대비 0.53 포인트 하락한 1,022.67(-0.0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매수주체별 동향을 보면 현물시장에서 개인은 3,353억을 순매수한데 비해
외국인은 1,444억 순매도를 했습니다.
선물에서는 개인이 3,388억 순매도, 외국인이 1,321억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4 거래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해주어서
누적 총순매수가 7,392억으로 증가했습니다.
현물시장에서의 프로그램매매는 차익에서 1,027억 순매도, 비차익에서 1,495억 순매도를 보여줘서
총 2,522억의 프로그램 물량이 나왔습니다.
당수님 말씀대로 선물/옵션 만기일이 다음주로 다가오는 상황에서
2,522억의 물량이 해소된 점에서는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장시작을 제외하고 저점과 고점의 차이가 20.84 포인트 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매매를 진행하실 분은 별로 없으셨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단타를 치는 분들은 오늘도 이익을 내셨겠지만
대부분 주식에 물려계신분들은 오늘도 섯불리 움직이지 못하셨을 것 같네요.
저는 어제 당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던 관계로
쉽게 매도도 매수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1) 동양제철화학, 비중 43%, 종가 188,000원, 수익률 8.94% 유지
이제부터 제 보유종목을 보시겠습니다.
동철은 개장가가 전일대비 5,500원 상승한 192,500원(+2.94%)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상황 때문에 하락을 시작하여
10시 15분 경에 저점인 186,500원(-0.27%)으로 하락했습니다.
거의 횡보하는 수준으로 흘러가다가 1시 45분부터 상승하여
2시경에 191,500원까지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꺽이기 시작해서 종가가 전일대비 1,000원 오른 188,000원(+0.53%)로 마감했습니다.
장 후반부의 상승은 뉴스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가격의 변동이 보이기 시작한 때가 대략 1시 30분 경이었는데
이때가 동철이 소디프 신주발행 위한 등기를 완료했다는 기사가 올라오면서입니다.
뉴스 이후 지수가 상승하기 시작했던 4시 15분에 188,000원까지 하락한 것을 보면
오늘의 고가는 뉴스 덕택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종가는 뉴스 이후 하락했던 가격인 188,000원(+0.53%)였습니다.
며칠간 가격이 지지부진한 감이 있지만 하락했던 며칠간
계속해서 조금씩이라도 외국인이 사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수익률은 어제와 별 차이없는 8.9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의 33일선이 대략 202,593원 쯤에 위치하게 됩니다.
15,000원 정도 상승해야 올라탈 수 있는데요. 당분간 33일선 밑에서 힘을 비축할 모양입니다.
2) ELW의 지지부진
ELW의 실적은 지지부진한 편입니다.
건설주 ELW는 어제와 변동이 없습니다.
씨티8208GS건설콜(638208)은 종가 45원으로 5.86%의 수익률
씨티8213대림산업콜(638213)은 종가 45원으로 4.63%의 수익률로
어제와 동일합니다.
기초자산을 비교해보면 GS건설은 전일대비 2.32% 하락한 50,600원에 마감했습니다.
GS건설은 오늘 고가가 54,900원이었는데요. 정확히 33일선을 맞고 떨어졌습니다.
대림산업은 전일대비 2.52% 상승한 32,6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33일선이 33,703원을 지나고 있는데요. 금일고가인 34,100원에서
타고 오르려고 시도하다가 결국 실패한 그림입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신영8247하이닉스콜(548247)은
전일대비 5원 하락한 90원(-5.26%)로 마감했습니다.
10시 55분 경에 갑자기 797,080주의 거래량을 보이면서 오늘 고가인 130원(+36.84%)까지 상승했지만
다시 하락하여 90원에 마감했습니다.
기초자산 하이닉스는 오늘 전일대비 1.53% 하락한 7,090원에 마감했습니다.
하이닉스의 5분봉을 보시면 제가 보유한 ELW와 마찬가지로 10시 55분 경에
오늘의 고가인 7,670원(+6.53%)까지 상승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유는 역시 뉴스 때문이었습니다.
본주의 경우 10시 15분 경부터 양봉을 뽑고 있는데요.
10시 23분에 세계 최조 2Gb 50나노급 모바일 D램을 만들었다는 기사가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이 ELW의 경우 거래량이 4,768,400주로 전일대비 237.32%나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 수익률은 5.86%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ELW의 골칫덩어리 유진8181모비스콜(648181)입니다.
이 종목은 전일대비 5원 하락해서 70원(-6.67%)으로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수익률 -48.17%입니다. 제가 물을 탔던 90원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반토막 났네요. ELW의 무서움입니다.
기초자산 현대모비스의 경우 당수님 말씀대로 프로그램 매도 덕택에
오늘 10.71%나 하락한 50,000원에 마감했습니다. 그래도 5만원은 지켜줬네요.
사실 오늘 물을 또 타고 싶었지만 당수님께서 본주를 받지 말라는 말씀에
그냥 넘겼습니다.
본주의 경우 전일대비 거래량이 432.52%나 증가하면서 거의 바닥이라는 신호를 보여주고 있네요.
내일부터 8만원 고지로 돌격했으면 좋겠습니다.
3) 어드밴텍, 비중 18.3%, 매수가 900원, 종가 875원, 수익률 -3.10%
골칫덩어리에서 해방된 날입니다.
해방이라서 매도를 했다는 것은 아니고 내일부터 감자를 위한 거래정지기간이기 때문에
해방되었다는 것이죠.
처음 시도(?)하는 감자라서 그런지 왠지 은행에 돈 넣어 놓은 기분마저 듭니다. 쩝.
이 주식은 12월 29일부터 거래가 재계됩니다.
그래도 감자 마지막인데 어느 정도 감자 이벤트를 노리고 매집하는 사람들이 있긴 있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오늘 거래량은 전일대비 208%나 증가한 143,437주였습니다.
특히 거래원 분석을 해보니 1주일 전부터 동양과 대우를 통해서 사는 사람이 있네요.
그냥 감자를 겪을 사람으로의 기대심리 같은 것이지만요.
거래량이 늘면서 전일대비 25원 상승한 875원(+2.94%)로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제 손실은 3.10%로 많이 낮아진 편입니다.
감자 후 개장시에 던저버리는 전략으로 매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4) 인스프리트, 비중 20.5%, 매수단가 1,430원, 종가 1,445원, 수익률 0.72%
마지막으로 인스프리트입니다. 아직도 이름을 기억 못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발음하기 좀 힘드네요.
(제가 이름 같은 것 4자 이상을 외우는게 힘들어서.......
예전 고등학교 세계사 시험때도 그리스사람 이름 쓰는게 있었는데 앞에 4자 밖에 못 썼던 추억이.....^.^)
이 종목은 전일과 같은 1,445원에 마감했습니다.
개장에서 전일보다 2.42% 상승한 1,480원으로 시작해서 계속 상승을 보여주다가
12시 20분 경부터 고점인 1,540원(+6.57%)을 찍고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12시 55분 경에 저점인 1,400원을 찍었습니다.
이 40분은 KOSPI도 KOSDAQ도 상승 내지 횡보하던 시간인데요.
이상하게 하락했습니다.
5분봉을 보시면 대략 그 시간동안 114,908주가 거래되었습니다.
오늘 거래량이 317,494주였던 것을 보시면 40분 동안 36% 정도가 거래되었습니다.
그 시간은 뉴스도 없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매수매도 상위 5개 증권사의 거래를 조사해봤습니다.
증권사 |
11:20~13:00 |
14:30~장마감 | ||
매도 |
매수 |
매도 |
매수 | |
하나 |
18,375 |
14,491 |
3,536 |
1,300 |
키움 |
22,448 |
8,877 |
1,920 |
75 |
대우 |
10,448 |
9,868 |
1,002 |
0 |
이트레이드 |
20,853 |
25,785 |
6,634 |
13,010 |
미레에셋 |
35,193 |
29,341 |
8,580 |
4,077 |
현대 |
0 |
2,029 |
0 |
16,945 |
한국 |
2,440 |
14,471 |
0 |
0 |
계 |
109,757 |
104,862 |
21,672 |
35,407 |
위 표에서 보시면 아침에 고점에서 떨어질때 가장 많이 매도한 라인이 미래에셋라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대별로 보시면 11시 20분경 상승시에 미래에셋이 주로 고점에서 매수를 했었습니다.
결국 손절 물량이라고 봐야 오를 것 같습니다.
이후 장마감시에도 매도를 한 것으로 봐야할 것 같은데요.
사실 하락시점에 매도를 시작한 라인은 하나대투였습니다.
첫 장대음봉이 시작하는 12시 21분에 고점인 1,540원에서 9,734주를 던지면서 하락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개인들 거래가 많은 키움과 이트레이드에서 음봉 끝자락에 던지는 식으로 매도가 이뤄집니다.
특이한 것은 한국증권과 현대를 통해서 1,465원과 1,470원에서 매수가 발생했습니다.
음봉 끝에서 매수가 된 것입니다.
이후 장마감에서 현대를 통해 다시 매수가 들어오는 것을 봐서는
현대를 통한 매집이 오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설입니다.)
이 종목을 보면서 오늘 느낀 것은 아직도 종목을 보는 눈이 없다는 겁니다.
이 종목을 매수할 때 같이 후보에 두었던 것이 인포피아와 한국컴퓨터였었는데
이 두 종목이 오늘 상한가 간 것을 보면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이만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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