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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3. 22:39

골드 23일째입니다. 어제 금요일이 골드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물론 이미 골드회원을의 섭섭함을 토로하는 많은 글들이 올라온 상태라서

이런 글 올리는 것이 뒷북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쨌든 방송들은 날까지는 정리를 하고 싶어서.......

게다가 어제는 당수님의 배려로 만들어진 마지막 날이니.......

 

금요일을 보내고 토요일에 글을 작성하니 좀 약오른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금요일 결과적으로 프로그램의 매도로 인해 장이 꺾여버렸는데요.

이것을 초짜인 저로서는 목요일 만기의 후폭풍이라고 할 것인지 좀 의문입니다.

(이건 초짜라서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겁니다.

 사실 만기일 다음날 원래 이렇게 많이 빠졌던가 좀 의문이네요. 정도가 심했던 것 같은데.......)

후폭풍에다가 빅3 구제안이 상원에서 통과되지 못한 것이 폭락을 부추겼던 것 같습니다.

미국발 뉴스 때문에 이렇게 되었는데 금요일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0.75%나 올랐습니다.

약오르네....... 쩝.

초짜의 잡설은 이만 하고 금요일 시장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요일 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전일대비 2.24% 하락한 8,565.09로 마감했습니다.

뉴스에서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가 26년만에 최대라는 둥

미국 상원에서 빅3 지원안 부결될 지도 모른다는 경계감 때문에 하락했다고 하는군요.

(실제 부결되었으니 선반영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금요일밤에 상승으로 끝났던것 같군요. 쩝.)

덕분에 KOSPI는 전일대비 25.77 포인트 하락한 1,128.66(-2.23%)로 하락했습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현물시장에서 매도세를 보였지만 선물지수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장초반 -1.0 정도였던 최근월물 베이시스가 0 근처로 호전되면서 프로그램이 유입되기 시작했습니다.

KOSPI 지수가 프로그램과 개인의 매수세로 상승을 시작하여

11시 15분 경에 전일대비 -1.44 포인트 하락한 1,152.99(-0.12%)의 고점을 찍었습니다.

이후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가 시작되면서 점차 하락하기 시작하다가

12시 15분 경 빅3 구제안 상원 부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선물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때 12시 12분에 -0.13이던 최근월물 베이시스가 12시 24분에 -1.16으로 급격히 하락하면서

현물시장에서 급격한 프로그램 매도가 시작되었습니다.

12시 13분까지 차익 859억 순매수, 비차익 118억 순매수를 보이던 프로그램이

1시 10분에는 차익 1,315억 순매도, 비차익 326억 순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대략 1시간 동안 2,618억 정도의 프로그램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KOSPI는 급락하여 1시 20분 경 저점인 1,089.94(-5.59%)에 도달하면서 1,100을 깨고 말았습니다.

이후 다시 프로그램이 매수세를 보이고,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상방으로 전환하면서

종가는 전일대비 50.61 포인트 하락한 1,103.82(-4.38%)가 되었습니다.

어떻게든 종가 1,100은 지켜냈습니다.

금요일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이 109억 순매수로 시장을 관망한 것에 비해

기관은 3,842억 순매도, 개인은 3,181억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지수가 급락하는 시점부터 개인이 물량을 다 받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개인이 받으니 급락을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1,182억을 순매수한 것에 반해

외국인 611억, 기관 508억 순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이 1시 30분 이후 선물, 콜옵션에서 상방으로 전환해 주었다는 점에서 좀 안심이 됩니다.

(물론 풋옵션에서 2시 30분 이후 대략 40억 정도 순매수 한 것이 걸리긴 합니다만.......)

프로그램은 차익 10억 순매수, 비차익 233억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금요일은 역시 당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서 전혀 재미보지 못한 날이었습니다.

당수님께서 현금을 확보하라고 하셨지만 그놈의 욕심때문에 현금을 확보하지 못했는데요.

(사실 확보 못한게 아니라 안 한 것이 올바른 표현이겠군요. 쩝.)

덕분에 일진홀딩스에서 수익이 손실로 전환되어 버렸네요. 쩝.

뭐 나머지는 손실 중이라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1) 유진8181모비스콜(648181), 평균매수단가 135원, 매수 2,000주, 종가 90원, 수익률 -33.36%

이 ELW도 보유한지 오래인데요. 중간에 평단이상 올라 왔던 적이 두 번이나 있었는데

매도 타이밍을 잡지 못해서 팔지 못하고 손실 중이 종목입니다.

금요일 같이 빅3 문제가 터진 날은 어쩔 수 없이 관심도 가지지 않게 되어 버리네요.

개장은 전일보다 10원 하락한 95원(-9.52%)에 시작했습니다.

이후 KOSPI 지수와 같은 모양새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장폭락 직전에 고점인 125원(+19.05%)까지 상승해서

한때는 오늘 팔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있었는데요.

역시나 빅3 문제로 인해 다시 90원(-14.29%)까지 하락했습니다.

여기서 물을 타볼까도 했습니다만 ELW라는게

본주 같이 거래량이 적당해서 원하는 가격에 살 수 있는 것이 아닌지라

더 떨어지지 않는 한 물은 타지 않기로 하고 지켜봤습니다.

물론 당수님께서 현금확보라고 하셨기 때문에 물 탈 상황도 아니었지요.

결국 다시 1시 45분경에 100원(-4.76%)까지 회복했다가

장마감 직전 저점인 85원(-19.05%)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종가는 전일대비 15원 하락한 90원(-14.29%)이었습니다.

현대모비스 본주의 경우에도 금요일 장 흐름과 같이 진행했습니다.

11시 15분에 고점인 67,900원(+4.46%)까지 상승했다가

결국 전일대비 3.54% 하락한 62,700원에 마감했습니다.

금요일 같이 폭락장에서 종목이 잘 갈 수야 없겠지만요.

종목

전일종가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시가대비 종가 상승률

CJ

34,900

33,000

37,500

32,500

34,500

+4.54%

LG생명과학

34,400

33,800

34,250

32,500

33,900

+0.29%

대림산업

42,250

41,000

43,850

39,300

41,400

+0.97%

대한전선

18,300

17,800

19,400

17,550

18,200

+2.24%

미래에셋증권

76,500

74,000

76,700

70,500

74,200

+0.27%

아모레퍼시픽

598,000

587,000

600,000

578,000

589,000

+0.34%

제일모직

38,150

37,000

37,800

35,700

37,100

+0.27%

KT

35,750

35,250

36,800

35,000

35,750

+1.41%

하이닉스

6,520

6,250

6,900

6,060

6,350

+1.60%

한국금융지주

27,950

27,200

27,900

25,250

27,450

+0.91%

한국타이어

13,050

12,900

14,650

12,800

13,300

+3.10%

현대미포조선

141,500

139,000

151,500

137,500

140,000

+0.71%

현대상선

34,000

33,550

34,200

32,950

33,950

+1.19%

ELW의 기초자산 중에서 금요일 전일대비 상승한 종목은

한솔제지(9,350원, +0.11%)와 한국타이어(13,300원, +1.92%) 두 종목 밖에 없습니다.

그 외에는 모두 하락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네요. 쩝.)

12월 12일까지 종목 ELW의 기초자산은 총 79개 입니다.

그 중에서 금요일 양봉으로 마감한 종목들의 위의 표로 요약해 봤습니다. 13 종목이군요.

다음 번에는 대한전선이나 한국타이어 같이

금요일 같은 폭락장에서 양봉마감한 종목들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물론 다음주에도 좋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요.)

금요일 하락으로 인해 이 ELW의 수익률은 다시 -33.36%로 떨어졌습니다.

 

2) 어드밴텍, 비중 18.3%, 매수가 900원, 종가 875원, 수익률 -3.10%, 거래정지(감자)

오늘도 별 다른 뉴스나 공시가 없습니다.

이 종목 덕분에 오늘 같은 날 아무 이유없이 기분 좋네요. 쩝.

참고로 팍스넷에 어떤 분이 어드밴텍 토론게시판에

감자 종료후 거래종료시 시초가 형성에 대한 글을 올려 놓으셨네요.

나중에 혹시 저와 같이 감자를 당하실 때를 대비해서 한 번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큰손들이 시초가를 고가로 형성시키기 위해

개미들은 개장 이후 장초반에 물량을 빼라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쩝.

 

3) 인스프리트, 비중 20.5%, 매수단가 1,430원, 종가 1,320원, 수익률 -8.00%

이 종목 이제 완연한 하락세로 전환한 것 같습니다.

볼린저 밴드도 수축하고 있고, 파라볼릭도 매도신호를 주고,

OBV도 Signal 10을 깨고 떨어지는데 다가 Signal 10도 꺾여서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선전환도를 봐도 상승이 멈추고 하락하기 일보직전인데요.

(물론 삼선전환도는 매도 타이밍 잡는데는 역할을 못합니다.

 삼선전환도에서 칸전환을 3으로 놓고 난 뒤 다음 하락으로 전환되는 가격이 1,015원입니다.

 현재가가 1,320원이니까 매도 타이밍 잡는데는 많이 늦는군요.

 역시 추세확인용인 것 같습니다.)

거래량이 얼마되지 않아서 물도 타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금요일까지의 일봉을 나타낸 것입니다.

일봉상에서 고점을 찍고 하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의 가격과 비슷한 위치가 올라갈 때의 11월 28일입니다.

이때부터 고점인 12월 8일까지가 상승기고 이후 12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를 하락기라고 할 때

상승기와 하락기의 거래량은 각각 2,063,467주와 897,507주가 됩니다.

아직까지 상승기에 매수된 물량이 다 안 나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증권사

10월 27일~12월 12일

12월 9일~12월 12일

매수누적

매도누적

순매수누적

매수누적

매도누적

현대증권

1,066,563

531,353

535,210

60,266

90,266

삼성증권

581,021

253,617

327,404

44,974

23,564

하지만 예전부터 추이를 지켜보던 현대증권 창구에서

하락시작시점인 12월 9일부터 90,266주의 매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10월 27일 이후 매수누적이 많은 상태이지만 순매도추세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현대증권 창구를 따라가겠다던 계획이 어느 정도 실패했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금요알 같은 경우 현대증권 창구를 통한 거래가 없었던데 비해

하락하기 시작하던 9일~11일사이에 90,266주가 매도되었습니다.

금요일 물량이 없었다는 점에서 단순한 물량털기인지 그냥 빠지는 것인지는 좀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이 종목의 금요일 움직임을 보시면

전일과 같은 1,350원에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아무런 뉴스도 없었는데 10시 20분 경 2만여 주의 거래가 터지면서

일시적으로 고점인 1,400원(+3.70%)까지 상승했습니다.

거래량이 작은 종목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거래량으로 마음대로 움직이니.......

다시 1,375원대에서 횡보를 하다가 시장 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12시 25분 경부터 급락하여

12시 50분에 저점인 1,280원(-5.19%)을 찍었습니다.

이후 시장상황이 회복되면서 상승하다가 전일대비 30원 하락한 1,320원(-2.22%)로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손실이 8.00%로 증가해버렸습니다.

현재의 위치를 보시면 60일선이 1,402원에 위치해 있고 20일선이 1,268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금요일의 움직임은 60일선과 20일선에 갇혀서 움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분간 20일선 지지 여부를 확인해서 대처해야할 것 같습니다.

 

4) 일진홀딩스, 비중 22.7%, 평균매수단가 2,552원, 종가 2,455원, 수익률 -4.12%

일진홀딩스가 금요일 저를 애태운 종목인 것 같습니다.

한때 상한가까지 가서 수익률이 10.40%까지 증가했었지만

탐욕이 뭔지 그냥 정리하지 못하여 결국 4.12%의 손실로 마감한 종목입니다.

하지만 상한가에 붙었을 때 시장의 악재에 얼마만큼 반응할지도 몰랐고

또한 매도 후 보다 얼마나 낮은 가격에서 재공략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 때문에

쉽게 이익 실현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홀딩을 결정했는데 금요일 같은 돌발 상황이 아니라면 상한가가 풀렸어도

올바른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냥 자기합리화인 것 같은데....... 쩝.)

이 종목은 금요일 개장시 전일대비 5원 상승한 2,450원(+0.20%)에 시작했습니다.

개장후 일시적으로 하락해서 저점인 2,445원까지 떨어졌지만 상승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0시 45분까지 2,570원대에서 횡보를 하다가

10시 55분부터 대거래를 동반하면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11시 10분 경에 상한가인 2,810원(+14.93%)에 진입했습니다만

이후 11시 45분까지 2-3번 상한가가 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같은 시간대에 일진전기의 경우 하락시작시간인 12시 5분까지 상한가를 유지한 것과 달리

힘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후 시장 상황에 따라 하락하여 1시 20분 경에 2,460원(+0.61%)까지 하락했다가

재상승했지만 2시 15분 2,685원(+9.82%)을 찍고 하락하여

전일대비 10원 상승한 2,455원(+0.41%)로 마감했습니다.

위의 차트는 일진홀딩스와 일진전기의 일봉차트입니다.

실제로 돈을 벌고 있는 일진전기의 차트가 더 보기 좋습니다.

일단 12월 8일부터 상한가로 60일선을 올라타는 모습일 보여줬고

금요일까지 5거래일째 종가기준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OBV도 지속적으로 급등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볼린저 밴드도 확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일진홀딩스의 경우 홀딩스 컴퍼니이기 때문에 2차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서

일진전기에 비해 힘이 강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종가기준으로 12월 10일 2,700원을 찍고 12일까지 종가가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일 기준으로 60일선이 2,386원에 위치하고 있는데 12일 종가가 60일선을 지키는 모습을 보입니다.

(월요일 60일선이 대략 2,361원에 위치하기 때문에 95원(-3.86%) 하락하면 깨지겠지만요.......)

금요일 거래량이 전일대비 191.52% 증가한 9,259,432주인데 상한가 풀리기 전 11시 45분까지

총 4,966,930주가 움직였습니다. 대략 53.6%입니다.

일단 매수세가 크다는 생각에 계속 홀딩할 생각입니다.

월요일 저점에 물타기를 시도해서 평균단가를 낮출 예정입니다.

 

5) 동양철관, 비중 17.0%, 매수단가 980원, 종가 995원, 수익률 1.20%

이 종목도 시장의 힘에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종목도 파이프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만

일단 성원파이프나 미주제강 같은 종목보다는 움직임이 둔한 종목입니다.

금요일 이 종목의 움직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장시 전일대비 10원 하락한 1,030원(-0.96%)으로 시작했습니다.

상승과 하락을 계속하다가 9시 30분 경에 거래량 230,980주의 대거래로 한 때

당일 고점인 1,060원(+1.92%)을 찍기도 했지만 다시 1,030원과 1,050원 사이를 횡보했습니다.

12시 15분 경부터 급락을 시작해서 1시 20분에 당일 저점인 950원(-8.65%)까지 하락했지만

재상승하여 2시 35분에 1,015원(-2.40%)까지 올라갔다가

전일대비 45원 하락한 995원(-4.33%)로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제 수익률이 1.20%로 낮아졌습니다만 아직 수익인 유일한 종목입니다. 쩝.

이 종목 역시 금요일 하락으로 인해 OBV가 꺾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며칠간 120일선(1,080원) 돌파를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적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현재 877원에 위치한 60일선과 849원에 위치한 20일선의 골든크로스가 임박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더 이상의 하락이 없어야겠지만요. 쩝.)

월요일이면 대략 60일선 873원, 20일선 852원에 위치하겠군요.

대략 다음 주내로 골든크로스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 오후 갑작스러운 폭락에 그만 당수님의 지시대로 대응을 하지 않아서

거의 방치 상태로 두었었는데요.

950원 저점 부근에서 물을 탈 도박을 해보는 것도 괜찮았을 듯하지만

너무 위험부담이 큰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쉬움은 없습니다.

이 종목도 하락이 지속된다면 다음 중으로 물을 타볼 생각입니다.

60일 선을 깨는 위치 정도에서 물을 타볼 생각입니다.

 

금요일부터 시간이 나는대로 띄엄띄엄 글을 써서 글에서 날짜에 대한 관념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거의 영양가 없는 그림으로 때운 것 같습니다.

골드도 끝났는데 너무 뒷북을 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골드 XX일째 하소연(?) 시리즈를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거의 게시판의 10분의 1 이상을 잡설로 채운 것 같아서 민폐를 끼친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골드 XX일째 시리즈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성투하세요.

 

PS. 첨부하는 엑셀 파일은 금요일 저점에서 종가까지의 상승률 순서로 배열한

      KOSPI 200 종목입니다.

      원래 정확하게 하려면 대략 2시 20분 경 KOSPI가 폐장직전 고점을 만든 시간까지로 해야했지만

      200 종목 확인해볼 여력이 없어서 종가로 했습니다. (사실 좀 게을러서....... 쩝.)


PS. 첨부파일 수정했습니다. 12시 이후 KOSPI 저점 근처의 각 종목 저점과

      그 저점 이후 상승한 최고점을 추가해서 그 상승률로 다시 배열했습니다.

      물론 하나하나 처넣다가 실수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당수님 말씀처럼 저점에서 치고 올라오는 종목을 찾기 위해 한 것인데

      각각 치고 올라오는 속도가 달라서 이 표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코스피가 저점을 찍던 1시 20분과 그 이후 최고점인 2시 15분을 기준으로

       종목별 가격을 산출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만.

       게을러서 더 못하겠습니다. 쩝.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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