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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22. 18:17

2009년 8주차입니다.

이번주는 동유럽 디폴트라는 유령이 밤낮없이 우리를 괴롭혔던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재작년부터 금융위기가 확대되면서

작년에 처음으로 IMF가 실사를 나갔다는 곳도 동유럽이었던 것 같은데

왜 이제 와서 터졌는지 좀 의문스럽긴 합니다.

이제 전세계가 한 번씩 터진 것 같은데요.

아직 아프리카가 남았나요. 쩝.

제대로 공부를 안해서 좀 의문스럽지만

NAFTA를 발효해서 멕시코가 북미의 아시아 역할을 해서 산업기반이 좀 생긴 것 같던데

같은 유럽권에서 동유럽은 산업기반이 취약해서

무역수지 적자액보다 많은 경상수지 흑자가 난다는 점이 좀 신기합니다.

어쨌든 금주는 이 유령 때문에 계속 골머리가 아픈 한 주였습니다.

저도 어느 정도 잘 참아보다가 금요일에 뒷골이 땡기는 현상까지 나타나던데요.

이런 장일수록 시장보다는 자신의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젊은 나이인데도 벌써 제 동기 중에서 황천으로 간 사람이 다섯명이나 되는 것을 보고 

남의 일 같지는 않습니다.

모두 몸 건강하시길 빕니다.

 

비고

2009-02-16

2009-02-17

2009-02-18

2009-02-19

2009-02-20

전일다우존스

7,850.41
(-1.04%)

대통령의날
휴장

7,552.60
(-3.79%)

7,555.63
(+0.04%)

7,465.95
(-1.19%)

K

O

S

P

I

시가

1,183.52
(-0.75%)

1,162.22
(-0.70%)

1,111.35
(-1.41%)

1,109.99
(-0.29%)

1,095.25
(-1.07%)

고가

1,199.50
(+0.59%)

1.167.22
(-0.70%)

1,120.65
(-0.58%)

1,121.27
(+0.73%)

1,102.44
(-0.42%)

저가

1,174.73
(-1.49%)

1,121.41
(-4.60%)

1,096.00
(-2.77%)

1,092.96
(-1.82%)

1,056.34
(-4.58%)

종가

1,175.47
(-1.42%)

1,127.19
(-4.11%)

1,113.19
(-1.24%)

1,107.10
(-0.55%)

1,065.95
(-3.72%)

이동평균

120일

1,213.69

1,210.61

1,207.37

1,204.18

1,200.61

33일

1,162.55

1,162.83

1,162.70

1,162.17

1,159.40

20일

1,162.28

1,161.88

1,160.01

1,159.03

1,157.14

60일

1,125.76

1,127.27

1,128.88

1,131.52

1,132.56

거래량

509,327K
(88.62%)

546,286K
(107.26%)

598,131K
(109.49%)

641,432K
(107.24%)

587,333K
(91.57%)

거래대금

41,684억원
(98.59%)

47,345억원
(113.58%)

46,810억원
(98.87%)

46,678억원
(99.72%)

41,459억원
(88.82%)

외국인순매수

-135억원

-1,776억원

-1,716억원

-1,358억원

-3,589억원

개인순매수

+2,887억원

+4,805억원

+5,013억원

+3,643억원

+3,436억원

기관순매수

-2,582억원

-3,349억원

-3,745억원

-2,547억원

-218억원

K

O

S

D

A

Q

시가

398.80
(+0.79%)

405.66
(+0.69%)

378.23
(-1.29%)

395.39
(+1.36%)

382.27
(-0.62%)

고가

406.18
(+2.65%)

405.99
(+0.77%)

390.66
(+1.95%)

400.24
(+2.61%)

383.58
(-0.28%)

저가

398.47
(+0.70%)

382.54
(-5.05%)

372.46
(-2.80%)

383.71
(-1.63%)

360.23
(-6.35%)

종가

402.87
(+1.81%)

383.17
(-4.89%)

390.07
(+1.80%)

384.67
(-1.38%)

367.14
(-4.56%)

이동평균

20일

371.23

372.65

374.00

375.32

376.06

120일

365.21

364.38

363.59

362.82

361.92

33일

361.65

363.20

365.04

366.64

367.47

60일

340.18

341.48

343.02

344.88

346.17

거래량

843,015K
(101.60%)

978,626K
(116.09%)

990,903K
(101.25%)

1,024,559K
(103.40%)

968,218K
(94.50%)

거래대금

21,469억원
(115.31%)

22,229억원
(103.54%)

21,650억원
(97.40%)

24,998억원
(115.46%)

19,596억원
(78.39%)

외국인순매수

-44억원

-267억원

-448억원

-149억원

-179억원

개인순매수

-730억원

+95억원

-4억원

+667억원

-92억원

기관순매수

+673억원

+164억원

+465억원

-394억원

+249억원

프로그램

KOSPI200

152.66

146.60

144.21

143.60

138.31

BASIS

+0.19

-0.10

-0.71

+0.15

-0.76

차익프로그램

-143억원

-1,662억원

-2,797억원

-3,815억원

-923억원

비차익프로그램

-906억원

-2,562억원

-3,218억원

-5,211억원

-1,972억원

선물

외국인순매수

-933억원

-4,095억원

-5,595억원

-1,599억원

-1,271억원

개인순매수

+867억원

+1,591억원

+1,212억원

-965억원

+1,290억원

기관순매수

+162억원

+2,214억원

+4,286억원

+2,346억원

-109억원

Call

외국인순매수

-1억원

+120억원

+63억원

+39억원

+102억원

개인순매수

+13억원

-99억원

-67억원

-43억원

-78억원

기관순매수

-10억원

-15억원

+12억원

+9억원

-11억원

Put

외국인순매수

-3억원

+66억원

-38억원

-47억원

-55억원

개인순매수

-14억원

-65억원

-47억원

+45억원

+46억원

기관순매수

+19억원

-1억원

+79억원

+3억원

+6억원

이번 주는 저도 힘이 빠져서 길게 못 쓸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첨부하는 데이터를 참고해주세요.

(게다가 오랜만에 쓰던 글까지 날려먹었습니다. 일진이 사나운 주간이네요. 쩝.)

위의 데이터에는 없지만 토요일에 마감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의 분봉 및 거래량에서

그래도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당수님께서도 말씀해주셨지만

다우지수의 분봉차트를 보시면 오후 1시 15분에 저점인 7,249.47을 찍고

약 1시간 30분만에 219.50 포인트 상승해서 전일대비 +0.04% 상승한 7,468.97의 고점을 찍었습니다.

물론 이후 조금씩 흘러내려서 저점대비 116.20 포인트 상승한 7,365.67로 마감했습니다.

당일 별다른 호재가 없었다는 점이 더욱 희망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고무적인 것은 분봉상 발생한 양봉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이날의 거래량은 전일대비 194.01%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이 어느 정도 과락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당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코스피의 일봉차트에서도 전저점들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10월말 폭락을 보시면 약 8 거래일간의 하락에서 거래가 눈에 띄게 증가한 부분은

저점 전날부터입니다.

그 이전에는 거래가 어느 정도 붉은 20일 거래량 이동평균선을 유지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점 전일부터 거래량이 20일선을 올라타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저점을 형성했습니다.

초짜의 소견으로는 7 거래일간의 폭락으로 인해 매수자의 불안감과

2007년의 고점을 생각하는 매도자의 막연한 향수(?)로 인해 거래량의 변동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900이라는 선이 깨지고 반등이 일어나면서

900이 깨졌다는 매도자의 불안감 증대와 900이 바닥이라는 매수자의 안도감 증대로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의 저점에서는 900 이하의 저점을 봤던 매도자의 심리적 안정과

전저점을 생각하고 더 싸게 살 수도 있다는 매수자의 기대심리(?) 때문에

하락할수록 거래량이 줄어들어 20일선 밑에서 형성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어느 정도 조정수준에서 하락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경우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200이 가까워지던 2월 4일 거래량이 20일선을 타고 넘으면서 계속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다가

2월 16일 월요일에 1,200 돌파를 실패하면서 거래량이 갑자기 줄었습니다.

이후 계속 하락을 하는데도 점점 거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유령에 홀린 매도자와 싸게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본 매수자가

늘어난 결과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심리적 지지선인 1,100과 변곡점이라고 할 수 있는 1,080과 1,060을 한꺼번에 깬

금요일에는 전일대비 거래량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스닥의 경우 이번에 일어난 현상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갭은 갭으로 메운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런 말을 놓고 보면

거래가 증가하여 바닥을 형성한 것이 좋은 현상인지 아니면

회복을 늦춰서 고통스럽게 만들지는 초짜인 저로서는 판단이 잘 안 서는군요. 쩝.

어쨌든 거래량이 증가해서 저점을 다지는 것과

3월물 만기일이 14 거래일 남은 상황에서 지금까지 누적된 2조 7,956억원의 외국인 선물 순매도액의

움직임이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짓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일자

다우지수
등락률

비고

2월 13일

-1.04%

-미국 하원, 7,870억불 규모 경기부양안 통과
-웰스파고, 증권관련 비용 증가로 작년 4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
-2월 소비자신뢰지수 예상치 하회

2월 16일

휴장

 

2월 17일

-3.79%

-동유럽 국가부도위기 고조

2월 18일

+0.04%

-오바마, 주택압류 구제에 2,750억불 투입 결정
-FOMC,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FRB, 1월 산업 생산 전월대비 1.8% 감소 -> 예상치 하회
-상무부, 1월 주택 착공건수 전월비 16.8% 감소 -> 예상치 하회

2월 19일

-1.19%

-HP, 전분기 실적부진과 올 이익 하향 조정
-노동부, 주간실업 신청건수 62만 7천건 -> 예상치 상회
-미국 2월 필라델피아연준 공업지수 -41.3으로 전월대비 하락
-미국 1월 경기선행지수 0.4% 상승

그림은 매번 보시는 업종별 등락률입니다.

이번 주는 국내시장에 별다른 호/악재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서 전고점을 위협하는 상황이고

이른바 대기업이라고 하는 LG전자와 제일모직이 1천억원이 넘는 액수의 사채를 발행하는 것을 보면

힘든 상황에 놓였던 한 주였긴 한 것 같습니다.

(삼성의 제일모직이 1천억원의 사채를 발행한다고 하니 모든 기업이 돈이 없는 상황이겠죠. 쩝.)

덕분에 거의 모든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삼성테크윈 때문에 올랐을 줄 알았던 의료정밀업종도 하락을 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업종별 등락률 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업종

2009-02-20

주중 최저

주중 최고

의약품

-0.97%

-3.43%

+2.04%

통신

-7.22%

-7.74%

-0.55%

화학

-7.59%

-9.02%

+1.28%

전기전자

-8.36%

-8.36%

+1.15%

KOSPI

-10.61%

-11.34%

+0.45%

증권

-11.07%

-11.56%

+0.33%

철강금속

-12.72%

-13.81%

-0.73%

건설

-12.78%

-13.71%

+1.86%

기계

-13.68%

-13.68%

+2.86%

금융

-14.44%

-15.82%

-0.37%

운수장비

-15.66%

-16.52%

+0.67%

은행

-17.83%

-19.25%

-0.20%

그래도 경기방어주들이 선방하는 셈이네요.

(원래는 일별 종목별 외국인 기관 순매수 추이를 분석할려고 했는데

제가 데이터를 주로 얻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 일별로 순매수 동향을 얻으려면

모든 종목을 일일이 열어봐야해서 포기 했습니다.

엑셀파일에 있는 일별등락률 시트를 보시면 주간 순매수는 나옵니다.)

역시 외국인들도 경기방어주에 몰려서 수급이 안정되어서 생긴 현상으로 보입니다.

 

1) 동양철관, 비중 17.0%, 매수단가 980원, 매도단가 1,050원, 수익률 +6.79%

비고

2009-02-16

2009-02-17

2009-02-18

2009-02-19

2009-02-20

시가

1,275원
(0.00%)

1,500원
(+2.39%)

1,230원
(-1.99%)

1,325원
(+2.71%)

1,130원
(-3.83%)

고가

1,465원
(+14.90%)

1,500원
(+2.39%)

1,365원
(+8.76%)

1,355원
(+5.04%)

1,190원
(+1.28%)

저가

1,270원
(-0.39%)

1,250원
(-14.68%)

1,160원
(-7.57%)

1,150원
(-10.85%)

1,015원
(-13.62%)

종가

1,465원
(+14.90%)

1,255원
(-14.33%)

1,290원
(+2.79%)

1,175원
(-8.91%)

1,065원
(-9.36%)

거래량

12,742,883주
(161.07%)

15,545,999주
(122.00%)

9,555,969주
(61.47%)

5,986,291주
(62.64%)

5,384,900주
(89.95%)

OBV

OBV

555,797K

540,251K

549,807K

543,820K

538,435K

Signal10

524,282K

527,185K

531,298K

533,575K

534,459K

가격이동평균

240일

1,195.54원

1,193.08원

1,190.90원

1,188.29원

1,185.19원

20일

1,005.00원

1,021.25원

1,038.50원

1,052.25원

1,061.75원

120일

946.42원

946.29원

946.46원

945.63원

943.88원

60일

935.25원

943.33원

952.33원

960.08원

965.08원

볼린저밴드

상한선

1,317.05원

1,367.15원

1,398.20원

1,418.08원

1,419.73원

중심선

999.58원

1,020.42원

1,036.67원

1,052.67원

1,063.50원

하한선

682.12원

673.68원

675.13원

687.26원

707.27원

상-하

634.93(+112)

693.47(+58)

723.07(+30)

730.82(+8)

712.46(-18)

기관보유수량

270,207주

270,207주

270,197주

270,187주

270,187주

외국인보유수량

20,049주

2,629주

188,929주

47,779주

308,779주

예상수익률

+49.00%

+27.64%

+31.20%

+19.51%

+6.79% 실현

지난주에 쓰지는 않았지만 2월 12일과 13일의 음봉에서 변형로켓트를 만들 것이라고 생각해서

홀딩했던 동양철관입니다. 결국 만들긴 했는데요. 쩝.

이 종목 금요일에 매도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종목 떨어진 것보다 속을 더 타게 만드는 종목이었습니다.

화요일 고점인 1,500원에 출발한 이후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수익이 52.56%까지 갔던 종목인데 일이 잘 안되려다보니 6.79% 수익으로 매도했습니다.

거의 석달 뭍어두고 7%도 안되는 수익을 얻다니 참으로 한심합니다.

그래서 금요일 더 속이 터졌던 것 같은데요.

벌어들인 수익을 못 지켰으니 정말 바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이 종목의 패인은 다음의 항목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너무 긴 잣대인 50% 수익을 기대했다.

 -> 물론 52.56%까지 수익률이 갔지만 2월 17일 당일 아침에 HTS를 못 보는 바람에

      시기를 놓쳤는데 너무 연연했습니다.

2) 240일 이동평균선을 안 봤다.

 -> 2월 19일 음봉의 종가가 1,175원이었습니다.

      이날 240일선이 1,188원에 있었는데

      당일 셋팅을 하지 않아서 이 종가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다음날 20일선이 깨지는 1,050원에서 차트가 깨졌다는 판단에 매도했습니다.

3) 로켓트를 기대하고 2월 17일 매도하지 않았는데 다음날 양봉의 윗꼬리에 대해 판단하지 않았다.

 -> 2월 18일 예상대로 로켓트를 만들었는데요.

      결국 장 후반에 윗꼬리를 만들었습니다.

      이 주식이 무거운 주식이라는 것을 간과하고 세력이 손을 털어서 생긴 윗꼬리라는 생각을 못했네요.

덕분에 시간만 날린 종목이 되어버렸습니다.

장이 어려운데 내 종목만 갈것이라는 안일함도 있었지요.

결국 이 종목이 무거운 종목이라는 점을 간과해서 발생한 손실 아닌 손실이 되겠습니다.

덕분에 뼈에 새길 만한 교훈은 얻었습니다만....... 쩝.

 

2) 한국선재, 비중 42.2%, 평균매수단가 5,231원, 종가 3,050원, 수익률 -41.89%

비고

2009-02-16

2009-02-17

2009-02-18

2009-02-19

2009-02-20

시가

4,300원
(-4.66%)

4,205원
(0.00%)

3,525원
(-3.95%)

3,730원
(-0.40%)

3,350원
(-3.74%)

고가

4,440원
(-1.55%)

4,230원
(+0.59%)

3,855원
(+5.04%)

3,855원
(+2.94%)

3,445원
(-1.01%)

저가

4,205원
(-6.76%)

3,600원
(-14.39%)

3,400원
(-7.36%)

3,460원
(-7.61%)

2,985원
(-14.22%)

종가

4,205원
(-6.76%)

3,670원
(-12.72%)

3,745원
(+2.04%)

3,480원
(-7.08%)

3,050원
(-12.36%)

가격이동평균

20일

4,281.75원

4,228.50원

4,182.00원

4,134.25원

4,088.00원

60일

3,946.92원

3,961.42원

3,980.17원

4,001.00원

4,010.17원

120일

3,727.38원

3,723.46원

3,721.67원

3,717.08원

3,709.17원

거래량

2,724,324주
(43.78%)

1,723,455주
(63.26%)

1,408,499주
(81.73%)

1,359,565주
(96.53%)

1,350,031주
(99.30%)

OBV

OBV

70,998K

69,274K

70,683K

69,323K

67,973K

Signal10

70,336K

70,143K

70,241K

70,074K

69,692K

볼린저밴드

상한선

4,726.57원

4,675.72원

4,640.45원

4,636.61원

4,764.94원

중심선

4,318.50원

4,271.50원

4,217.33원

4,168.17원

4,122.67원

하한선

3,910.43원

3,867.28원

3,794.22원

3,699.72원

3,480.40원

상-하

816.14
(-112.55)

808.44
(-7.70)

846.23
(+37.79)

936.89
(+90.66)

1,284.54
(+347.65)

기관보유수량

916.771주

916,781주

916,771주

916,771주

916,771주

외국인보유수량

9,393주

1,448주

12,273주

1,448주

0주

예상수익률

-19.88%

-30.08%

-28.65%

-33.70%

-41.89%

2월 13일 사기성 뉴스 이후 적자전환 공시가 나온 한국선재입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급락을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시장도 안 좋아서 거의 반토막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미 모든 지지선을 깨고 내려와서 차트가 망가진 상황인데요.

볼린전밴드도 이미 하락하는 상황에서 확장되기 시작했습니다.

희망이 안 보입니다.

별수 없이 다음번 경부운하까지 들고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12월 16일 급등을 시작하던 때의 저가가 2,770원이라는 점에서

세력이 다시 들어올 수 있다는 희망만 갖고 버틸 생각입니다.

 

3)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 매수수량 4,890주, 평균매수단가 229원, 종가 140원, 수익률 -38.89%

비고

2009-02-16

2009-02-17

2009-02-18

2009-02-19

2009-02-20

ELW

시가

210원
(0.00%)

185원
(-5.13%)

150원
(-3.23%)

150원
(-6.25%)

145원
(-12.12%)

고가

215원
(+2.38%)

185원
(-5.13%)

160원
(+3.23%)

175원
(+9.38%)

150원
(-9.09%)

저가

190원
(-9.52%)

150원
(-23.08%)

130원
(-16.13%)

140원
(-12.50%)

125원
(-24.24%)

종가

195원
(-7.14%)

155원
(-20.51%)

160원
(+3.23%)

165원
(+3.13%)

140원
(-15.15%)

거래량

175,450주
(108.77%)

224,080주
(127.72%)

111,330주
(49.68%)

191,520주
(172.03%)

183,250주
(95.68%)

예상수익률

-14.87%

-32.34%

-30.16%

-27.97%

-38.89%

기초자산

시가

77,600원
(-1.15%)

75,400원
(-0.92%)

72,700원
(-1.22%)

74,100원
(+0.27%)

74,300원
(-1.46%)

고가

78,500원
(0.00%)

75,800원
(-0.39%)

74,800원
(+1.63%)

76,200원
(+3.11%)

74,600원
(-1.06%)

저가

76,100원
(-3.06%)

73,000원
(-4.07%)

72,100원
(-2.04%)

72,200원
(-2.30%)

71,500원
(-5.17%)

종가

76,100원
(-3.06%)

73,600원
(-3.29%)

73,900원
(+0.41%)

75,400원
(+2.03%)

71,500원
(-5.17%)

거래량

996,819주
(54.16%)

1,034,799주
(103.81%)

984,274주
(95.12%)

1,043,582주
(106.03%)

1,271,489주
(121.84%)

60일이동평균선

76,438.33원

76,465.00원

76,478.33원

76,568.33원

76,465.00원

기관보유수량

20,212,835주

20,235,231주

20,202,997주

20,448,172주

20,536,602주

외국인보유수량

32,379,560주

32,214,999주

32,115,199주

32,020,432주

31,534,082주

외국인보유비중

22.39%

22.27%

22.20%

22.14%

21.80%

마지막으로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입니다.

시장이 하락하면서 계속 빠져서 손실이 -38.89%가 되었습니다.

기초자산 LG전자의 경우 2월 13일 양봉을 뽑으면서 60일선을 올라타는 모습을 보여주었었는데요.

이번주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18일과 19일에는 전일대비 상승한 모습으로 마감했습니다.

19일의 경우 기관이 245,175주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94,767주를 순매도하면서

기관이 어느 정도 상쇄했기 때문에 상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18일의 경우는 기관이 32,234주, 외국인이 99,800주 순매도하는 상황에서도 상승했습니다.

개인의 힘으로 올린 것 같습니다만....... 쩝.

이 ELW의 경우 이제 65일 정도 남았는데요.

시간이 갈 수록 LP가 호가를 붙여서 주는 것이 아니라 한 호가를 건너 뛰어서 주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기초자산이 상승하면 매수호가의 최대가로 호가를 대고 한 호가 건너서

매도호가 최저가의 하나 위에 물량을 대는군요.

하락할 때는 반대로 하는데 문제는 매도호가에 대는 양이 100주 밖에 안 되어서

값이 잘 안 움직이네요. 매수호가에는 30,000주씩 대는 것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더 떨어져서 나중에 물을 왕창 타는 것이 오히려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 말대로 지난주에 210원에 팔고 마는 것인데 언제나 아쉽네요.

사실 ELw의 고점이 낮아진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때 정리를 하는 것이 옳았는데

자꾸 욕심 때문에 일을 저지르는 것 같습니다.

 

앞에서 썼듯이 이런 으시시한(?) 날에는 돈보다는 건강에 신경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from 와우넷 牛步™黨

2009. 2. 15. 00:41

한 주간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게시판을 보니 많은 분들께서 수익을 내고 계신 것 같아 좋아보입니다.

신문을 보다보니 뒤숭숭한 뉴스들도 나오는군요.

며칠전 한 서울대생이 주식으로 실패해서 한강에서 자살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참 씁쓸합니다.

주식으로 고시공부할 돈까지 다 잃었다니.......

게다가 그런 사람들 많을텐데 '서울대'라는 명함 때문에 실린게 아닐까라는 생각에 더 씁쓸했습니다.

아무리 서울대생이라고 해도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리스크를 앉고 해야하는 것이 투자인데

자살까지 할 정도였으니 너무 무모했다고 해야할까나.......

이번 뉴스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2009년 7주차입니다.

금주는 금리결정도 있었고 옵션만기일도 있었던 주였습니다.

게다가 이 두 가지가 같은 날 겹친 한 주였습니다.

비고

2009-02-09

2009-02-10

2009-02-11

2009-02-12

2009-02-13

전일다우존스

8,280.59
(+2.70%)

8,270.87
(-0.12%)

7,888.88
(-4.62%)

7,939.53
(+0.64%)

7,932.76
(-0.09%)

K

O

S

P

I

시가

1,224.44
(+1.17%)

1,215.05
(+1.03%)

1,168.42
(-2.54%)

1,183.68
(-0.55%)

1,179.63
(-0.02%)

고가

1,227.73
(+1.44%)

1.219.76
(+1.42%)

1,193.55
(-0.44%)

1,187.35
(-0.24%)

1,192.48
(+1.07%)

저가

1,199.93
(-0.85%)

1,186.33
(-1.36%)

1,162.57
(-3.03%)

1,162.58
(-2.32%)

1,165.25
(-1.24%)

종가

1,202.69
(-0.63%)

1,198.87
(-0.32%)

1,190.18
(-0.72%)

1,179.84
(-0.87%)

1,192.44
(+1.07%)

이동평균

120일

1,228.67

1,225.56

1,222.42

1,219.40

1,216.50

33일

1,158.69

1,159.38

1,159.66

1,159.67

1,161.13

20일

1,155.42

1,156.31

1,157.98

1,158.59

1,159.08

60일

1,118.60

1,119.77

1,120.88

1,122.40

1,124.14

거래량

475,568K
(83.33%)

468,386K
(98.49%)

469,613K
(100.26%)

487,946K
(103.90%)

574,715K
(117.78%)

거래대금

49,540억원
(85.82%)

41,521억원
(83.81%)

43,085억원
(103.77%)

48,554억원
(112.69%)

42,279억원
(87.08%)

외국인순매수

+491억원

-2,129억원

-1,063억원

-2,044억원

-1,213억원

개인순매수

-76억원

+568억원

+1,435억원

+6,699억원

-557억원

기관순매수

-525억원

+1,517억원

-685억원

-4,678억원

+1,483억원

K

O

S

D

A

Q

시가

384.02
(+1.38%)

381.38
(+1.21%)

372.11
(-2.14%)

387.07
(+0.95%)

389.51
(+0.93%)

고가

384.27
(+1.45%)

381.78
(+1.31%)

383.54
(+0.86%)

390.01
(+1.72%)

396.12
(+2.64%)

저가

376.83
(-0.52%)

376.12
(-0.19%)

371.23
(-2.37%)

383.88
(+0.12%)

387.45
(+0.40%)

종가

376.83
(-0.52%)

380.26
(+0.91%)

383.41
(+0.83%)

385.92
(+0.62%)

395.69
(+2.53%)

이동평균

20일

368.25

363.55

365.16

366.70

368.25

120일

365.98

369.02

367.91

366.89

365.98

33일

359.56

355.38

356.62

357.83

359.56

60일

338.71

335.17

336.17

337.41

338.71

거래량

620,281K
(99.54%)

676,845K
(109.12%)

647,817K
(95.71%)

665,320K
(102.70%)

829,768K
(124.72%)

거래대금

13,190억원
(88.81%)

14,001억원
(106.15%)

16,253억원
(116.08%)

15,634억원
(96.19%)

18,618억원
(119.09%)

외국인순매수

-181억원

-318억원

-457억원

-136억원

+58억원

개인순매수

+397억원

+295억원

+369억원

-10억원

-618억원

기관순매수

-164억원

+30억원

+131억원

+227억원

+534억원

프로그램

KOSPI200

157.70

156.84

155.26

153.66

155.19

BASIS

+0.80

+0.01

-0.36

-0.91

+0.26

차익프로그램

+2,017억원

+2,572억원

-1,458억원

-5,246억원

+1,709억원

비차익프로그램

-60억원

-1,194억원

-993억원

-619억원

-149억원

선물

외국인순매수

+1,310억원

+971억원

-2,688억원

-4,724억원

+1,929억원

개인순매수

+770억원

+351억원

+67억원

-430억원

-966억원

기관순매수

-2,046억원

-1,300억원

+2,350억원

+5,179억원

-878억원

Call

외국인순매수

-118억원

+19억원

+75억원

+91억원

-55억원

개인순매수

+110억원

-17억원

-74억원

-33억원

+86억원

기관순매수

+4억원

-7억원

-4억원

-58억원

-27억원

Put

외국인순매수

-10억원

+2억원

+63억원

-21억원

+42억원

개인순매수

-44억원

-37억원

-24억원

-10억원

-60억원

기관순매수

+58억원

+36억원

-9억원

+30억원

+24억원

(점점 표가 지저분해지는 것 같네요. 이것저것 데이타를 넣다보니.......)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한 주가 급등과 급락을 한 차례씩 겪으면서

주식 보유자의 간담을 서늘하게 해주었습니다만

KOSPI는 시장의 힘 때문이었는지 옵션만기일이 있는 주라서 포지션 유지 때문이었는지

조금씩 조정을 받다가 금요일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에 KOSDAQ은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급등했던 월요일 -0.52%의 하락을 보여주었을 뿐

꾸준히 상승하여 금요일 고점 396.12를 찍으면서 400선을 돌파할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거래소에서의 각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지난주내내 순매수를 유지해주던 외국인은

월요일 491억원 순매수 이후 4 거래일간 6,449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다우지수가 급등했던 월요일과 만기일 이후인 금요일 관망하는 자세로 

각각 76억원과 557억원 순매도를 보여주었고

지수가 조정받던 화요일부터 3 거래일간 연속 8,702억원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3 거래일 동안 5,888억원 순매도했고, 2 거래일간 3,000억원 순매수했습니다.

한가지 특이점이라고 하면 거래량과 거래대금의 변화입니다.

비고

2월 9일

2월 10일

2월 11일

2월 12일

2월 13일

거래량

475,568K

468,386K

469,613K

487,946K

574,715K

거래대금

49,540억원

41,521억원

43,085억원

48,554억원

42,279억원

거래대금
/거래량

10,417원/주

8,864원/주

9,174원/주

9,950원/주

7,356원/주

전일대비 거래대금/거래량 변화

+2.98%

-14.91%

+3.50%

+8.46%

-26.1%

지수등락률

-0.63%

-0.32%

-0.72%

-0.87%

+1.07%

10일과 13일의 경우 지수의 변화폭보다 더 많은 비율로 거래대금/거래량의 값이 떨어졌습니다.

결국 거래된 주당 가격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날은

주로 저가주가 거래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반해 9일과 12일 주당 가격이 거의 1만원에 근접하는 날은

다른 날에 비해 고가주가 거래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을 월요일 하락에서 어느 정도 고가주를 매도하면서 차익을 실현하고

이후 금요일 반등을 시작할 때 저가주로 매수를 하는 순환매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외국인의 입장에서 입니다만 자세한 분석이 필요하겠지요.

KOSDAQ 시장에서의 특이점은 금요일 20일선이 120일선을 골든크로스했다는 점입니다.

1월 9일 20일, 33일, 60일선이 정배열로 바뀐 이후 첫 골든크로스입니다.

선물시장에서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은 2 거래일간 2,281억원 순매수하다가

만기일 전날과 당일에 7,412억원 순매도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다시 1,929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지금까지 누적순매도액은 1조 4,472억원입니다.

개인은 만기일 전까지 3 거래일간 1,188억원 순매수하다가 이후 2 거래일간 1,396억원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은 3 거래일간 4,224억원 순매도했고, 2 거래일간 7,529억원 순매수했습니다.

현재까지 총누적액은 기관은 8,215억원 순매수중이고, 개인은 3,976억원 순매수중입니다.

위의 그림은 2월 9일과 2월 11일 2 거래일의 선물시장에서의 투자자 매매동향 차트입니다.

그림에서 보면 파란 사각형으로 표시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보시면 예전과 달리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추세가 지수에 반영되지 못한 부분인데요.

거의 개인들의 힘에 의해 선물지수가 바뀐 부분들입니다.

물론 3월물 만기일이 아니지만 만기일을 앞두고 틈새를 파고든 개인 투기세력인지 아니면

개인의 힘이 커진 것인지는 조금 더 분석해 봐야겠지만 금주의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자

다우지수
등락률

비고

2월 6일

+2.70%

-경기부양책 통과 기대감과 금융구제안 발표 소식
-미국 1월 실업률 7.6% -> 16년만에 최고
-미국 1월 59만8천개 일자리 감소 -> 35년만에 최악

2월 9일

-0.12%

-오바마 연설로 경기부양책 통과 기대감과 금융구제안 발표 기대감 고조
-가전업체 월풀, 4분기 매출 42억 2천만 달러로 예상치 하회
-화학회사 롬앤하스, 4분기 순이익 82% 급감
-투자회사 로우스, 2분기 연속 손실
-GM, 클라이슬러 파산 가능성 소식

2월 10일

-4.62%

-통과된 구제법안의 구체성 결여와 실효성 의문

2월 11일

+0.64%

-미국 상/하원, 7,890억 달러 규모 경기부양법안 합의
-미국 12월 무역적자 예상치 상회

2월 12일

-0.09%

-금융구제, 경기부양안 효과에 대한 의구심
-미국 1월 소매판매 예상밖 증가 -> 7개월만에 첫 증가
-미국 12월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 62만3천명 -> 예상치 상회
-미국 12월 기업재고 8년만에 최대폭 급감
-4분기 미국 주택가격 12% 하락

미국 다우지수의 경우 한 주간을 지배한 요인은 경기부양법안과 구제법안으로 발생한

기대감과 실망감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우리 시장은 한 주간 악재성 뉴스가 3 거래일간 꾸준히 나오다가

목요일 만기일에 금리인하와 더불어 각종 호재성 뉴스들이 흘러 나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뉴스에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목요일의 각종 호재성 뉴스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인하되어

이론 베이시스가 악화되면서 프로그램이 매도하면서 결국 차트에서 음봉을 만들었습니다.

업종

2009-02-06

주중 최저

주중 최고

기계

+5.00%

-0.14%

+5.55%

의약품

+4.07%

-0.56%

+4.39%

건설

+1.96%

-0.62%

+3.62%

화학

+0.84%

-1.49%

+1.08%

운수장비

-0.99%

-4.95%

+1.63%

통신

-1.41%

-2.98%

+0.82%

KOSPI

-1.47%

-3.92%

+1.10%

증권

-1.49%

-3.18%

+1.47%

은행

-1.85%

-4.13%

+2.05%

금융

-2.98%

-4.96%

+2.55%

전기전자

-3.94%

-6.55%

+0.04%

철강금속

-4.69%

-7.74%

+0.62%

한 주간 업종의 등락률을 살펴보면 지난주와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동안 잘 가지 못했던 기계업종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었고

주 중반에 불었던 바이오바람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경기방어주라는 의약품업종이 상승률 2위를 차지 했습니다.

그 다음 그룹으로 지난주 쏘지도 않은 대포동을 맞고 떨어진 건설업종이 2%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고

그다음 화학업종이 1%가 안되는 상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으로 KOSPI 등락률과 비슷한 하락률을 보여준 운수장비, 통신, 증권, 은행업종이 있었습니다.

지난주까지 잘 나갔던 철강금속, 전기전자 업종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여주었습니다.

전기전자업종의 경우 엘피다 뉴스가 있었지만 당일 지수가 많이 빠지던 날이라서

별로 영향을 안 받은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비고

2009/02/09

2009/02/10

2009/02/11

2009/02/12

2009/02/13

15% 초과

0

0

0

0

1

10% 초과 15% 이하

48

34

44

44

32

5% 초과 10% 이하

46

42

36

26

73

0% 초과 5% 이하

380

348

316

305

481

0%

113

110

113

113

111

0% 미만 -5% 이상

314

371

399

400

205

-5% 미만 -10% 이상

22

16

13

29

17

-10% 미만 -15% 이상

3

4

5

8

6

-15% 미만

0

1

0

1

0

종목 개수 합계

926

926

926

926

926

단순평균등락률

+1.05%

+0.60%

+0.72%

+0.38%

+1.56%

등락률 표준편차

4.09

4.77

3.94

4.09

4.18

지수 등락률

-0.63%

-0.32%

-0.72%

-0.87%

+1.07%

시총 1~20위 평균등락률

-0.66%

-0.83%

-1.18%

-1.04%

+1.37%

위의 표는 지난주 심심풀이로 보았던 종목별 등락률 단순평균을 일자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지난 주에는 시총 20위까지의 종목이 잘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금주는 지수 하락률보다 더 많이 20위까지의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금요일 지수의 반등이 나오면서 20위까지의 종목이 저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인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한 주가 종목 등락률 단순평균은 모두 (+) 값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또 13일에는 시총 20위와 단순평균 모두 지수 상승률을 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당일에는 시총 중위권의 종목들이 많이 빠진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각 기업의 실적발표가 마무리에 온 것 같습니다.

물론 잠정실적이라서 정정도 나올 수 있겠지만요.

마지막으로 금주의 KOSPI200 실적발표 결과를 보겠습니다.

금주는 대형 금융사들의 실적이 시장에 영향을 조금 주었던 것 같습니다.

업종

종목

08년
매출액
(4분기)

전년동기대비

08년
영업이익
(4분기)

전년동기대비

목표가

상향

유지

하향

음식료업

대상

9202억원

-4.4%

444억원

+24.9%

0

2

1

양제넥스

2583억원

+5.2%

19억원

-89.9%

.

.

.

오리온

5584억원
(1362억원)

+4.2%
(-2.9%)

318억원
(1억원)

+6.1%
(-98.8%)

0

2

3

섬유의복

LG패션

7908억원
(2482억원)

+7.14%
(+0.36%)

1057억원
(357억원)

+15.32%
(-11.45%)

.

.

.

종이목재

한솔제지

1조3360억원
(3655억원)

+19.2%
(+15.8%)

924억원
(230억원)

+110.3%
(+30.4%)

0

3

3

화학

KCC

2조4881억원

+18.6%

1607억원

-1.6%

.

.

.

금호석유

3조1824억원

+49.8%

2812억원

+75.0%

.

.

.

금호타이어

2조3858억원
(6232억원)

+17.6%
(+12.34%)

361억원
(-847억원)

-67.6%
(적자전환)

0

0

4

동부하이텍

1조3476억원

-1.79%

-836억원

-447.29%

.

.

.

코오롱

1조9901억원

+33.9%

1252억원

+78.2%

.

.

.

후성

1362억원

+40.96%

33억원

+95.03%

.

.

.

의약품

중외제약

4375억원
(1079억원)

+13.7%
(+15.0%)

366억원

-11.1%
(-3.9%)

0

2

0

비금속

성신양회

5676억원

+12.27%

-381억원

-71.8%

.

.

.

전기초자

1362억원

+2.6%

35억원

흑자전환

.

.

.

철강금속

대한제강

9746억원

+174.0%

1253억원

+547.5%

.

.

.

영풍

7500억원

+17.04%

488억원

+46.14%

.

.

.

기계

대경기계

2211억원
(552억원)

-3.3%
(-18.97%)

182억원
(64억원)

+6.06%
(흑자전환)

.

.

.

신성홀딩스

57억원

+639.4%

-86억원

-490%

.

.

.

전기전자

대한전선

2조4445억원

+17.60%

822억원

+21.89%

.

.

.

동원시스템즈

5074억원

+13.1%

256억원

-20.1%

.

.

.

한솔LCD

1조957억원

+47.19%

189억원

+88.99%

.

.

.

전기가스

한국가스공사

23조1660억원
(8조1227억원)

+62.4%
(+67.1%)

6355억원
(-304억원)

+0.3%
(적자전환)

0

1

6

건설

금호산업

2조4563억원

+28.1%

1614억원

+11.4%

0

1

0

금융

KB금융

44조3795억원
(17조9679억원)

+108.5%

1조8114억원
(337억원)

-57.2%

0

6

3

우리금융

86조9012억원
(39조813억원)

+226.08%
(+377.08%)

1조1155억원
(-5580억원)

-61.74%
(적자전환)

0

0

1

하나금

41조4095억원
(18조2698억원)

+207.2%
(+375.0%)

5674억원
(109억원)

-66.0%
(-96.4%)

0

2

0

은행

기업은행

22조7492억원
(8조7788억원)

+119.7%
(+49.0%)

1조929억원
(746억원)

-29.7%
(-62.8%)

0

1

1

부산은행

3조6350억원

+96.8%

3848억원

-2.4%

0

3

1

증권

미래에셋증권

(7700억원)

(+71.02%)

(621억원)

(-51.41%)

0

3

4

삼성증권

(9659억원)

(+96.6%)

(411억원)

(-54.8%)

0

5

2

우리투자증권

(2조5682억원)

(+242.4%)

(175억원)

(-71.5%)

0

2

1

현대증권

(1조684억원)

(+121%)

(929억원)

(+191%)

.

.

.

서비스

LG

9924억원

-6.4%

8783억원

-4.5%

0

1

0

강원랜드

1조1492억원
(2678억원)

+7.8%
(+2.0%)

4707억원
(1041억원)

+12.6%
(+6.1%)

0

6

1

엔씨소프트

3466억원
(990억원)

+5.13%
(+11.16%)

422억원
(99억원)

-14.69%
(-17.73%)

1

0

0

 

이번주 저는 상당히 편안한 마음으로 시장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시장이 완만한 조정을 보여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종목이 개별주이다 보니 별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한 종목 손절치고 났더니 더욱 마음이 편해졌던 것 같습니다.

수요일 미국이 급락했던 날도 점심 쯤에 제가 들고 있던 종목들은 모두

플러스로 돌아서서 마음이 더욱 편했습니다.

(물론 마감때 떨어진 것도 있지만요. 쩝.)

그럼 종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동양철관, 비중 17.0%, 매수단가 980원, 종가 1,275원, 수익률 +29.68%

비고

2009-02-09

2009-02-10

2009-02-11

2009-02-12

2009-02-13

시가

1,080원
(+3.85%)

1,110원
(+0.45%)

1,045원
(-2.34%)

1,310원
(+6.50%)

1,285원
(+2.39%)

고가

1,180원
(+13.46%)

1,190원
(+7.69%)

1,230원
(+14.95%)

1,355원
(+10.16%)

1,310원
(+4.38%)

저가

1,060원
(+1.92%)

1,045원
(-5.43%)

1,035원
(-3.27%)

1,230원
(0.00%)

1,215원
(-3.19%)

종가

1,105원
(+6.25%)

1,070원
(-3.17%)

1,230원
(+14.95%)

1,255원
(+2.03%)

1,275원
(+1.59%)

거래량

12,446,850주
(+137.41%)

8,843,709주
(71.05%)

9,190,403주
(103.92%)

15,674,426주
(170.55%)

7,911,373주
(50.47%)

OBV

OBV

519,639K

510,796K

519,986K

535,660K

543,572K

Signal10

502,370K

503,902K

506,826K

512,069K

517,797K

가격이동평균

120일

951.67원

948.58원

947.17원

946.17원

945.13원

20일

930.75원

935.50원

947.00원

961.25원

975.50원

60일

896.92원

901.58원

907.58원

915.83원

923.92원

볼린저밴드

상한선

1,054.44원

1,081.03원

1,116.82원

1,185.31원

1,235.76원

중심선

931.58원

938.17원

945.67원

960.58원

974.42원

하한선

808.73원

795.30원

774.51원

735.86원

713.07원

상-하

245.71(+63)

285.73(+40)

342.31(+57)

449.45(+107)

522.69(+73)

기관보유수량

270,188주

270,188주

270,183주

270,183주

270,183주

외국인보유수량

0주

899주

27,539주

5,729주

18,219주

예상수익률

+12.38%

+8.82%

+25.10%

+27.64%

+29.68%

지난주 6일부터 갑자기 불기 시작한 수도관 테마로 상승하고 있는 동양철관입니다.

동양철관은 지난주 비교해 드렸던 것처럼 한국주철관에 비해 유동가능주식수가 많아서

세력들이 장악하기 힘든 종목입니다.

그래서 이번주 이 종목의 매도 타이밍을 한국주철관이 상한가가 풀리는 날로 정하고 대응했습니다.

위의 한국주철관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월요일 상한가를 붙였습니다.

그래서 동양철관이 고가인 +13.46% 상승한 1,180원에서 밀려서

1,105원(+6.25%)으로 마감했어도 홀딩했습니다.

다음날도 한국주철관은 상한가인 4,655원까지 상승했다가 하락했습니다.

어떻게할까 참으로 고민이었습니다.

당일 동양철관은 +7.69% 상승했다가 마감때는 하락해서 -3.17%인 1,070원이 종가가 되었습니다.

장시작직전에 공급단가 상승으로 237억원짜리 계약이 464억원이 되었다는데도 상한가를 못가다니.......

결국 기준을 잃어버린 셈이었는데요.

동양철관이 무거운 종목이기 때문에 당일 거래량이 전일의 71.05% 밖에 안되니까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밀어붙이기로 했습니다.

두 달 이상 보유한 종목인데 +8.82%만 먹고 나오기도 그래서 버티기로 했는데요.

물론 다음날도 거래량이 1~2백만주 정도로 떨어지면 당분간 횡보로 생각하고 매도할 생각이었습니다.

이 종목 이전까지 보면 상한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략 1천만주 정도의 거래량이 요구되었습니다.

다음날 다행스럽게도 9백만 주 이상의 거래량을 만들면서 상한가에 안착했습니다.

목요일 만기일에 이 종목은 오전 9시 47분에 고점인 1,355원(+10.16%)를 찍고 하락했습니다.

이때부터는 조금씩 도박이 되어간 것 같은데요.

거래량이 전일대비 170.55%가 되었는데도 무슨 생각으로 버티기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거래량이 50.47%로 줄어들었는데도 계속 홀딩하고 있습니다.

그림은 13일 오후 1시 40분부터의 분봉차트입니다.

아무런 뉴스나 공시없이 분봉이 튀기 시작했습니다.

각각 분봉이 튄 시기의 거래량을 보면 우선 1시 47분에 상승시 거래량은 484,350주였습니다.

이후 하락할 때 252,450주가 나왔는데요.

재차 상승하면서 322,430주가 나왔고 하락할 때 945,500주가 나왔습니다.

결국 806,780주로 분봉을 띄워서 1,197,950주로 하락시켰습니다.

물량을 털었다고도 생각할 수 있겠군요.

(사실 당시에는 정확한 거래량을 산출하지 않아서 대거래로 던지고 받는 것 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손바뀜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찌 털고 나간 것 같기도 하네요. 쩝.)

이후 2시 40분에 한번더 분동을 띄우는데요.

이때도 올릴 때 155,870주를 쓰고 내릴때 189,950주를 썼습니다.

물론 다시 동시호가와 시간외를 이용해서 460,899주가 거래되었습니다만........

(진짜 털고 나간건가....... 쩝.)

물론 당일의 거래원을 보면 우리투자증권 창구에서 한번의 매도없이 650,830주를 매수했고

한국증권 창구에서는 총 193,880주 순매수했지만

첫번째 분봉이 튀던 1시 49분까지 한번의 매도없이 349,870주 매수하다가

이때 291,440주를 한번에 던졌습니다. 이후 다시 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첫번째 분봉을 움직이게 한 것은 대신증권 창구인 것 같습니다.

당일 1시 42분까지 194,860주 순매수하다가

1시 43분에 한번에 207,400주를 매수해서 분봉을 올렸습니다.

이후 하락의 중턱정도인 1시 56분에 400,950주를 한번에 매도했는데요.

그리고 다시 57분에 142,420주를 한번에 매도했습니다.

대신증권창구를 쓰는 단타족이 시세를 올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월요일에 가봐야지 알겠네요. 쩝.)

어쨌든 다음주에도 거래량이 죽는다면 매도할 생각입니다.

 

2) 인디에프, 비중 12.7%, 매수단가 1,170원, 매도단가 980원, 수익률 -16.52% 손절처리

비고

2009-02-09

2009-02-10

2009-02-11

2009-02-12

2009-02-13

시가

980원
(-1.01%)

980원
(0.00%)

980원
(-1.51%)

975원
(0.00%)

1,025원
(+2.50%)

고가

990원
(0.00%)

1,000원
(+2.04%)

990원
(-0.50%)

1,095원
(+12.31%)

1,040원
(+4.00%)

저가

970원
(-2.02%)

965원
(-1.53%)

970원
(-2.51%)

960원
(-1.54%)

980원
(-2.00%)

종가

980원
(-1.01%)

995원
(+1.53%)

975원
(-2.01%)

1,000원
(+2.56%)

1,005원
(+0.50%)

가격이동평균

120일

1,060.68원

1,058.50원

1,056.35원

1,054.23원

1,052.16원

20일

1,018.00원

1,011.25원

1,006.00원

1,002.00원

998.25원

60

967.77원

967.22원

966.23원

965.83원

965.52원

거래량

43,616주
(71.19%)

41,137주
(94.32%)

30,519주
(74.19%)

220,645주
(722.98%)

113,154주
(51.28%)

OBV

OBV

4,367K

4,408K

4,378K

4,599K

4,712K

Signal10

4,355K

4,365K

4,367K

4,409K

4,464K

예상수익률

-16.52%

-16.52% 손절

 

 

 

아무런 미련 없이 10일자로 손절처리한 인디에프입니다.

매수할 때 조금은 장난스럽게 매수해서 된통 당한 느낌이네요.

-16.52%로 손절이라니....... 쩝. 안 가는 주식은 별 수 없습니다. 손절이 상책이죠.

사실 별로 설명드릴 것은 없습니다.

제가 팔고났더니 가는 주식도 아닌지라.......

물론 매도후에 1,095원까지 상승하기도 했기 때문에 아쉽긴합니다만.......

이 종목의 특이점은 이번주 만기일이었던 목요일에 갑자기 한주간의 거래량에 해당하는

220,645주가 터졌다는 점입니다.

별다른 뉴스도 없었는데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다음날인 금요일에 113,154주가 나오면서 다시 거래량이 줄어들었습니다.

결국 분봉이 튀어서 들어갔던 사람들이 손절친게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쩝.

감자이후 나온 주간 거래량으로는 두번째를 기록했습니다.

뭔가 움직일 것 같지만 이런 주식은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외업종인데다가 같은 업종에 LG패션 같은 종목도 있는데 이런 것 하는 것은 무덤파는 것 같습니다.

간만에 손절쳐보는 인디에프였습니다.

 

3) 한국선재, 비중 42.2%, 평균매수단가 5,231원, 종가 4,510원, 수익률 -14.07%

비고

2009-02-09

2009-02-10

2009-02-11

2009-02-12

2009-02-13

시가

4,120원
(+2.11%)

4,110원
(+1.23%)

4,045원
(-2.88%)

4,170원
(+1.09%)

4,100원
(+1.61%)

고가

4,225원
(+4.71%)

4,195원
(+3.33%)

4,240원
(+1.80%)

4,205원
(+1.94%)

4,640원
(+14.99%)

저가

4,025원
(-0.25%)

4,035원
(-0.62%)

4,020원
(-3.48%)

4,020원
(-2.55%)

4,015원
(-0.50%)

종가

4,060원
(+0.62%)

4,165원
(+2.59%)

4,125원
(-0.96%)

4,035원
(-2.18%)

4,510원
(+11.77%)

가격이동평균

20일

4,570.25원

4,498.50원

4,413.75원

4,343.00원

4,300.00원

60일

3,850.17원

3,870.17원

3,890.58원

3,905.17원

3,927.17원

120일

3,731.46원

3,728.29원

3,726.42원

3,724.96원

3,726.75원

거래량

1,667,380주
(97.76%)

1,358,915주
(81.50%)

1,666,587주
(122.64%)

989,252주
(59.36%)

6,222,165주
(628.98%)

OBV

OBV

68,855K

70,214K

68,548K

67,558K

73,781K

Signal10

70,176K

70,183K

69,885K

69,462K

70,247K

볼린저밴드

상한선

5,700.93원

5,536.04원

5,320.26원

5,081.55원

4,810.18원

중심선

4,631.42원

4,555.33원

4,476.75원

4,400.75원

4,345.83원

하한선

3,561.90원

3,574.62원

3,633.24원

3,719.95원

3,881.49원

상-하

2,139.03
(-109)

1,961.42
(-177)

1,687.02
(-274)

1,361.60
(-325)

928.69
(-433)

기관보유수량

916.771주

916,771주

916,771주

916,771주

916,771주

외국인보유수량

9,392주

3,192주

9,641주

89주

17,275주

예상수익률

-22.65%

-20.64%

-21.41%

-23.12%

-14.07%

지금 논란이 많은 한국선재입니다.

계속해서 3주 가까이 횡보 중에 하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 갑자기 분봉이 튀었는데요.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뉴스가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루머잡기] 한국선재, '납품테스트 완료'...5000억원 규모 해저케이블사업 수혜 기대

[뉴스핌=장진우 기자] 아연도금철선 및 형강제품 국내1위 기업 한국선재가 그동안 LS와 진행해오던 납품테스트가 완료 돼 50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사에 따른 본격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한국선재는 지난해 실적도 사상최대치가 될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어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하 생략)

이 뉴스가 2시 7분과 2시 28분 두번이나 뜨면서 상승하기 시작했는데요.

문제는 이 기사는 같은 기자가 작년 10월 24일에 떴던

"한국선재, 국내 해저케이블사업 본격화 임박...최대실적은 덤"이라는 기사의 재탕이라는 점입니다.

게다가 장마감 이후 3시 45분에 한국선재가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는데요.

내용을 잠시 보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57.5% 증가한 3,19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8.3% 증가한 138억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외화관련손실로 당기순이익은 192억원 손실로 전년 66억원 순이익에 대해 적자전환했습니다.

완전히 사기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최대실적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면 과연 자산재평가를 했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결국 자산재평가가 신호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자산재평가는 조삼모사라고 생각하는데요....... 쩝.)

하지만 3시 48분에 나온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로 팍스넷 게시판에 논란이 일었는데요.

내용을 보면 안건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사업목적 추가
내용 : 로봇개발 및 제조 판매업
         반도체 및 기타 전자부품 제조 판매업
이유 :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로봇개발 및 제조 등에 관련된 사업검토

실적이 악재라면 사업목적 추가는 호재라고 하는데요. 쩝.

저는 이것을 보면서 갑자기 유상증자가 생각나더군요.

물론 한국선재는 작년 7월 14일 382억 4천만원 짜리 유상증자를 실시했습니다.

얼마 안 지난 상황이지만 몇 개월 뒤 주주총회에서 통과되고 난 후 유증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물론 그 전에 매도하겠지만.......)

물론 이번 자산재평가된 부산 사하구의 땅을 매각해서 신규사업을 할 수도 있겠지만

당기순 손실이 거의 200억원이니 자산재평가로 올라간 금액과 거의 비슷한 액수네요.

물론 호재인지 악재인지 월요일에 판가름나겠지만 사기당한 느낌은 계속 머리에서 맴도네요.

기술적으로는 볼린저밴드도 거의 모아진 상태라서 다시 방향이 나올 시점이긴 합니다만

현재 각종 이평선이 하락 추세라서 조금 겁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시한번 운하바람이라도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싫어하던 이재오가 기다려지다니....... 쩝.

월요일 상한가를 간다고 해도 본전이 안되는 한국선재였습니다.

 

4)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 매수수량 4,890주, 평균매수단가 229원, 종가 210원, 수익률 -8.33%

비고

2009-02-09

2009-02-10

2009-02-11

2009-02-12

2009-02-13

ELW

시가

230원
(+2.22%)

205원
(0.00%)

165원
(-13.16%)

185원
(-5.13%)

190원
(0.00%)

고가

245원
(+8.89%)

225원
(+9.76%)

200원
(+5.26%)

205원
(+5.13%)

215원
(+13.16%)

저가

200원
(-11.11%)

180원
(-12.20%)

160원
(-15.79%)

175원
(-10.26%)

175원
(-7.89%)

종가

205원
(-8.89%)

190원
(-7.32%)

195원
(+2.63%)

190원
(-2.56%)

210원
(+10.53%)

거래량

525,990주
(59.57%)

380,670주
(72.37%)

141,780주
(37.24%)

214,480주
(151.28%)

161,300주
(75.21%)

예상수익률

-21.42%

-17.31%

-15.13%

-17.31%

-8.33%

기초자산

시가

79,200원
(+1.54%)

76,400원
(+0.39%)

72,500원
(-2.29%)

73,600원
(-0.81%)

74,900원
(0.00%)

고가

79,500원
(+1.92%)

77,300원
(+1.58%)

74,600원
(+0.54%)

75,900원
(+2.29%)

78,500원
(+4.81%)

저가

75,800원
(-2.82%)

73,500원
(-3.42%)

72,000원
(-2.96%)

73,500원
(-0.94%)

73,700원
(-1.60%)

종가

76,100원
(-2.44%)

74,200원
(-2.50%)

74,200원
(0.00%)

74,900원
(+0.94%)

78,500원
(+4.81%)

거래량

1,153,712주
(90.11%)

1,296,695주
(112.39%)

839,090주
(64.71%)

1,252,525주
(149.27%)

1,840,353주
(146.93%)

60일이동평균선

76,990.00원

76,785.00원

76,591.67원

76,458.33원

76,436.67원

기관보유수량

21,569,339주

21,264,848주

21,183,409주

21,116,979주

21,637,417주

외국인보유수량

32,499,944주

32,273,775주

32,236,449주

32,159,664주

32,407,978주

외국인보유비중

22.47%

22.31%

22.29%

22.23%

22.40%

금주에 두번째로 물타기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물 탈 때마다 실패한 느낌이 드는 ELW입니다.

지난번 LG전자 실적공시 후에 물탔다가 결국 다음날 증권사 레포트 때문에 더 하락했었는데요.

이번에도 화요일 저점인 180원에서 1,890주 매수해서 물탔습니다.

덕분에 평균매수단가는 260원에서 229원으로 떨어졌는데요.

다음날 수요일 다시 하락해서 저점이 160원까지 갔습니다.

같은 금액으로  160원에서 물탔다면 평균매수단가를 219원까지 떨어뜨릴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이제 잔존기일이 68일 남았기 때문에 본전만 되면 정리하려고 합니다.

위는 기초자산 LG전자의 일봉차트입니다.

LG전자는 특이하게도 지수가 빠지던 11일과 12일에도 종가가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 ELW는 잔존일수가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거래량이 10만주대로 떨어져서

상승해도 잘 올라가지 않았습니다만....... 쩝.

그러다가 13일 지수가 상승하자 기관과 외국인이 동시에 순매수해주어서

+4.81%나 상승하여 마감했습니다.

당일 거래량은 1,840,353주였고, 외국인은 248,314주, 기관은 520,438주를 순매수해서

당일 거래량의 41.8%를 나눠 가졌습니다.

당일 무디스가 LG전자의 신용등급을 한단계 낮췄는데도 불구하고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요즈음 삼성전자만큼 잘 팔린다는 휴대전화 때문에 며칠간 상승하는 것 같네요.

결국 13일에 76,436.67원에 있던 60일 이동평균선을 강하게 뚫고 올라갔습니다.

다음주에도 상승을 해서 본전을 찾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주에는 인디에프를 매도한 현금으로 매수하고 싶은 종목이 있었는데요.

너무 날탱이라서 손대지 않았습니다.

당수님께서 1천 3백원대에 잘 안 간다던 모 종목도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당수님 100% 개런티 종목이었던 것 같은데요. 쩝.)

각종 동호회(?)에 소문이 나면서 세력이 조금 화가 난 것 같습니다.

(소문이 좀 많이 난 것 같은데요. 쩝.)

어쨌든 월요일부터는 새로운 종목을 손대서 좀 재미있는 일이 있으면 좋겠네요.

제 종목에 관심 가져주신 복팔분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from 와우넷 牛步™黨

2009. 2. 6. 12:12

토요일에 당수님의 강연회를 참석해서 이번주도 글 쓰는 것이 늦어져 버렸습니다.

또 부실한 글쓰기가 될 것 같은데요. 쩝.

오프라인에서의 강연회라는 것을 처음 참석해서 그런지 좀 어색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다른 강연회나 세미나를 참석해봤지만

제가 젊은 축에 든 경우는 처음이라서 좀 당황했던 것 같습니다.

당수님의 유쾌한 강의를 듣고 나서

학교에 와서 강의 내용 정리하다가 강의때의 당수님의 목소리가 귀에 남아서

정신줄을 놓아버려서 글쓰기가 늦어버렸네요.

당수님의 열강에 감사드리면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2009년 6주차입니다.

2월을 여는 주에다가 미국시장의 덕분이었는지 아니면

외국인이나 프로그램이 더 이상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그랬는지

기분 좋은 한 주였습니다.

비고

2009-02-02

2009-02-03

2009-02-04

2009-02-05

2009-02-06

전일다우존스

8,000.86
(-1.82%)

7,936.83
(-0.80%)

8,078.36
(+1.78%)

7,956.66
(-1.51%)

8,063.07
(+1.34%)

K

O

S

P

I

시가

1,145.87
(-1.40%)

1,152.94
(+0.52%)

1,183.22
(+1.72%)

1,187.05
(-0.70%)

1,199.17
(+1.81%)

고가

1,170.70
(+0.74%)

1.174.28
(+2.38%)

1,195.52
(+2.78%)

1,206.73
(+0.95%)

1,210.26
(+2.75%)

저가

1,136.37
(-2.21%)

1,137.83
(-0.80%)

1,176.10
(+1.11%)

1,177.88
(-1.46%)

1,190.67
(+1.09%)

종가

1,146.95
(-1.30%)

1,163.20
(+1.42%)

1,195.37
(+2.77%)

1,177.88
(-1.46%)

1,210.26
(+2.75%)

이동평균

120일

1,244.54

1,241.20

1,238.09

1,234.73

1,231.67

20일

1,155.90

1,156.19

1,157.28

1,156.46

1,155.57

33일

1,152.58

1,152.84

1,155.62

1,156.21

1,157.69

60일

1,114.68

1,114.84

1,115.08

1,116.50

1,117.77

거래량

374,462K

347,602K

449,968K

463,377K

570,678K

거래대금

44,779억원

44,084억원

57,601억원

53,376억원

57,724억원

외국인순매수

+2,295억원

+2,351억원

+2,208억원

+2,712억원

+984억원

개인순매수

+1,208억원

-1,568억원

-6,197억원

-1,934억원

-1,524억원

기관순매수

-3,928억원

-1,427억원

+3,996억원

-788억원

-233억원

프로그램

KOSPI200

149.00

151.42

155.99

154.00

158.90

BASIS

+0.15

+0.08

+0.31

-0.45

+0.50

차익프로그램

-2,785억원

-1,060억원

+2,953억원

+268억원

+2,291억원

비차익프로그램

-717억원

+110억원

+366억원

+41억원

-603억원

선물

외국인순매수

-3,873억원

-1,552억원

+4,586억원

+1,460억원

+2,079억원

개인순매수

+971억원

-750억원

+548억원

+253억원

-1,304억원

기관순매수

+2,965억원

+2,304억원

-5,237억원

-1,294억원

-1,119억원

Call

외국인순매수

-39억원

-39억원

-91억원

-36억원

-11억원

개인순매수

-33억원

+67억원

-77억원

+64억원

+6억원

기관순매수

+72억원

-30억원

+162억원

-27억원

+4억원

Put

외국인순매수

-41억원

-17억원

+121억원

-56억원

+67억원

개인순매수

+19억원

-5억원

-91억원

+15억원

-63억원

기관순매수

+23억원

+24억원

-24억원

+49억원

+3억원

이렇게 표를 놓고 다시 보니 그렇게 기분 좋은 한 주는 아니었네요.

미국시장이 일희일비하면서 갈지자 횡보를 보여서 우리도 좀 휘둘렸던 것 같은데

무슨 일이든지 끝이 좋으면 좋다고 느껴져서 그런지

금요일의 폭등으로 기분 좋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고대하던 1,200선을 넘어버렸습니다.

1,200선을 넘는데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은 제가 보기에 외국인 동향인 것 같습니다.

현물시장에서 한 주 내내 순매수를 유지했고

선물시장에서도 3 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여지는데요.

외국인이 한 주간 현물시장에서 무려 1조 550억원이나 순매수했습니다.

반면에 개인은 월요일 1,208억원 순매수한 후에 4 거래일 연속 1조 1,223억원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은 수요일 3,996억원 순매수하고 월요일과 화요일 2 거래일간 5,355억원 순매도하고

목요일과 금요일 2 거래일간 1,021억원 순매도하면서 관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월/화요일 2 거래일간 5,425억원 순매도했다가

3 거래일간 8,125억원 순매수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총누적액은 9,518억원 순매도중입니다.

개인은 3 거래일간 1,772억원 순매수하고 2 거래일간 2,054억원 순매도해서

총누적액은 2,603억원이 되었습니다.

기관은 월/화요일 2 거래일간 연속 5,269억원 순매수하고 3 거래일 연속 7,650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총누적액은 4,869억원 순매수 중입니다.

옵션시장에서의 총누적액을 살펴보면

콜옵션은 외국인 265억원 순매수, 개인 219억원 순매도, 기관 20억원 순매도이고

풋옵션은 외국인 38억원 순매수, 개인 235억원 순매도, 기관 220억원 순매수 중입니다.

2월 만기일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만기일이었던 1월 8일 이후 차익잔고의 증감을 보면

금요일까지 주식매도차익잔고는 6,170억원 증가한 반면에

주식매수차익잔고는 3,099억원 감소한 상황입니다.

당수님 말씀대로 한달내내 프로그램이 현물시장에서 매도를 쳐서 거의 바닥인 상황입니다.

이번주 특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의 등락을 개장시 반영을 해서 전일대비 상승이냐 하락이냐와는 다른 것인데요.

2일, 3일, 5일의 경우 개장과 동시 양봉을 만들면서 다우지수와 상관없이

당일고점에서 (+)를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별 다른 뉴스없이 지수는 꺾여버렸습니다.

아래는 당일의 선물 투자자 동향차트와 차익프로그램 추이 차트입니다.

보시면 고점에서 항상 외국인이 선물을 내리치면서 선물지수가 꺾이기 시작했습니다.

각각의 베이시스는 참고로 적어 놓은 것인데요.

2월 5일의 예를 보면 1시 30분 경에 선물의 고점에서 베이시스가 +0.53이었습니다.

이때 외국인이 선물을 꺾으면서 베이시스가 +0.35까지 악화되면서

차익프로그램이 순매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차익과 비차익이 거의 동시에 매도하기 시작하는데요.

지수가 저점일때의 베이시스가 -0.45까지 되는군요.

결국 외국인이 방아쇠를 당기면 베이시스가 악화되어

총알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 쏟아져서

목표물인 지수를 잡아먹는 상황이 3 거래일간 계속 되었습니다.

만기일도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외국인 선물 누적순매도액이  1조원에 가까운데

계속 고점에서 선물을 내리치는가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림에서 회색 동그라미가 있는 부분을 보시면

외국인이 선물을 치기 전에 꼭 개인이 선물을 순매수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게 당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요즈음 발생했다는 개인 투기세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자

다우지수
등락률

비고

1월 30일

-1.82%

-4분기 GDP 예상 상회(-3.8%)
-소비자신뢰지수, 구매관리자지수 예상 하회
-배드뱅크 설립 지체 뉴스
-알코아, P&G 실적 예상부합
-엑슨모빌, 셰브론 실적 예상 상회
-캐터필라 추가 감원

2월 2일

-0.80%

-개인소비 예상 하회
-1월 ISM 제조업지수 예상 상회
-12월 건설지출 1.4% 감소
-마텔, 4분기 순익 46% 급감
-아틀라스 코프코(3천명), 메이시스(7천명) 감원

2월 3일

+1.78%

-씨티그룹 대출 확대
-12월 기존주택판매, 8월 이후 최고치
-타이코인터내셔널, 머크, 마라톤오일 실적 예상 상회
-포드, 1월 판매량 39% 감소
-모토롤라, 4분기 36억달러 손실
-다우케미칼, 4분기 15.5억달러 손실

2월 4일

-1.51%

-배드뱅크 아닌 채권보증형태의 구제안이 될 것이라는 뉴스로 금융주 급등
-1월 ISM 비제조업지수 상승
-타임워너, 크래프트푸즈, 디즈니 실적 부진
-시스코 실적 예상 상회

2월 5일

+1.34%

-월마트, 1월 매출 예상 하회
-금융구제법안 9일 발표 기대감
-경기부양안 상원통과 예상 기대감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 3.5만명 증가
-4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3.2% 상승
-12월 제조업주문 예상 하회

한 주간의 각 업종별 등락률 차트와 다우존스 산업지수에 영향을 끼친 요인들입니다.

대부분 실적과 배드뱅크로 일희일비하는 한 주를 보낸 다우지수입니다.

우리 시장을 살펴보면 이번주로 거의 대부분의 KOSPI200 종목의 실적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보시면 1월달 각종 통계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주로 악재성 뉴스 밖에 없었는데도 시장이 강하다보니 별 영향을 받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개별주로 보면 신한지주가 실적을 발표한 2일에 일반주주대상 1조 6천억원 유상증자를 한다는 뉴스로

2일 7.19%나 급락했습니다. 사실 하한가 안 간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만.

그리고 4일에는 대한통운 유상감자 소식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주들이 모두 급등했습니다.

종목

시가

고가

저가

종가

대한통운

105,000원
(+14.50%)

105,000원
(+14.50%)

105,000원
(+14.50%)

105,000원
(+14.50%)

금호산업

15,050원
(+7.89%)

15,650원
(+12.19%)

14,650원
(+5.02%)

14,650원
(+5.02%)

금호석유

22,150원
(+4.48%)

23,400원
(+10.38%)

21,550원
(+1.65%)

21,550원
(+1.65%)

아시아나항공

4,300원
(+5.39%)

4,430원
(+8.58%)

4,070원
(-0.25%)

4,110원
(+0.74%)

대우건설

10,450원
(+10.70%)

10,850원
(+14.94%)

10,250원
(+8.58%)

10,300원
(+9.11%)

금호타이어

4,550원
(+1.45%)

4,840원
(+7.92%)

4,545원
(+1.34%)

4,840원
(+7.92%)

6일 지수가 1,200선을 넘으려던 시점에서 말많던 쌍용차는 상장폐지 실질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쌍용차는 주식시장에서도 그렇고 실제 회사에서도 별로 해결책이 없어보입니다.

업종

2009-02-06

주중 최저

주중 최고

운수장비

+11.40%

+0.32%

+11.57%

철강금속

+9.82%

-2.37%

+10.53%

전기전자

+9.65%

-2.13%

+9.65%

KOSPI

+4.14%

-2.03%

+4.14%

화학

+3.23%

-2.11%

+3.23%

기계

+2.52%

-1.53%

+4.23%

건설

+1.66%

-1.01%

+4.84%

의약품

+0.45%

-2.17%

+0.45%

통신

-0.88%

-2.75%

-0.08%

금융

-1.31%

-3.84%

+0.20%

증권

-1.88%

-5.10%

+1.68%

은행

-3.26%

-5.15%

-0.38%

금주의 각 업종별 상승률을 보시면 좀 실망이 크실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이번주에 저는 1,200 넘는 것도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게 가질 않았으니까요. 물론 개별주들이라서 당연한 것이지만요.

업종을 보시면 지수 상승률을 상회하는 업종은 단지 3 가지 밖에 없습니다.

키몬다로 오버슈팅한 전기전자와 현대차 효과를 본 것인지 운수장비가 제일 잘 갔습니다.

그리고 지수관련주인 POSCO가 있는 철강금속이 지수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일부터 자본시장법이 시행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주 마감 1시간 전에 분봉에서 쏘아 올리던

증권업종은 전혀 자본시장법의 혜택을 못 본 것 같았습니다.

건설업종은 특이하게도 3일까지 지수상승률을 상회하다가

쏘지도 않은 대포동 미사일을 맞았는지 하락하기 시작해서

화학이나 기계업종보다도 못 한 상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은행업종은 자본시장법의 영향을 확실히 받았는지 가장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수는 잘 가는데 주변에서는 자기 주식은 잘 안간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서

심심풀이로 통계 하나 뽑아봤습니다.

비고

2009/02/02

2009/02/03

2009/02/04

2009/02/05

2009/02/06

10% 초과 15% 이하

25

27

39

19

32

5% 초과 10% 이하

26

42

93

18

74

0% 초과 5% 이하

274

471

488

200

480

0%

118

120

113

130

114

0% 미만 -5% 이상

455

249

185

503

206

-5% 미만 -10% 이상

24

16

5

53

16

-10% 미만 -15% 이상

4

1

3

3

4

종목 개수 합계

926

926

926

926

926

평균등락률

-0.02%

+1.09%

+1.89%

-0.73%

+1.48%

등락률 표준편차

3.43

3.28

3.66

3.35

3.63

지수 등락률

-1.30%

+1.42%

+2.77%

-1.46%

+2.75%

시총 1~20위 평균등락률

-1.19%

+1.53%

+3.10%

-1.26%

+3.33%

코스닥의 경우 시가총액 상위의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위와 같이 종목별 단순 평균을 구한 결과와 지수의 상승률이 거의 비슷한 편입니다만

코스피의 경우 빅3인 삼성전자(시가총액비중 12.89%), POSCO(시가총액비중 5.60%),

한국전력(시가총액비중 2.92%)을 합친 비중이 21.41%나 되기 때문에 단순 평균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5일의 경우만 단순 평균과 지수가 1.27%나 차이나고

시가총액 20위까지의 단순 평균과는 1.85% 차이가 납니다.

역시 시장이 갈 때는 시장의 대장주를 잡는 것이 이치인 것 같습니다.

시장에 대한 것의 마지막으로 금주에 발표한 KOSPI200 종목의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업종

종목

08년
매출액
(4분기)

전년동기대비

08년
영업이익
(4분기)

전년동기대비

목표가

상향

유지

하향

음식료업

삼양사

1조3084억원

+14.2%

259억원

-52.1%

.

.

.

두산

1조5011억원

-7.8%

353억원

-42.1%

.

.

.

롯데제과

1조2447억원

+9.7%

897억원

+4.5%

.

.

.

섬유의복

FnC코오롱

4773억원

+11.0%

362억원

+4.8%

0

0

1

종이목재

무림페이퍼

6306억원

+31.2%

577억원

+401.6%

.

.

.

화학

제일모직

3조7273억원

+19.8%

2402억원

+7.2%

.

.

.

넥센타이어

7546억원

+32.9%

537억원

-13.5%

.

.

.

대한유화

1조7470억원

+22.1%

-476억원

적자전환

.

.

.

애경유화

5393억원

+4.9%

225억원

+14.8%

.

.

.

호남석유

3조982억원

+37.4%

902억원

-67.0%

.

.

.

KPX화인케미칼

3444억원

+24.5%

693억원

+31.2%

.

.

.

남해화학

1조2866억원

+54%

2400억원

+487%

.

.

.

케이피케미칼

2조원

+6.7%

-91억원

적자전환

.

.

.

아모레퍼시픽

1조5313억원

+12.8%

2552억원

+2.6%

0

4

0

의약품

동아제약

7023억원

+10.4%

817억원

+12.8%

.

.

.

LG생명과학

831억원

+0.8%

52억원

-67.9%

1

3

0

비금속

한일시멘트

5940억원

+6%

80억원

-65%

.

.

.

쌍용양회

1조1723억원

+15.4%

14억원

-73.6%

.

.

.

철강금속

고려제강

4442억원

+25.31%

487억원

+293.27%

.

.

.

고려아연

2조4542억원

-4.5%

4927억원

-0.2%

2

1

0

기계

두산인프라코어

3조9634억원

+6.6%

3474억원

+8.1%

0

3

2

한미반도체

714억원

-38.3%

49억원

-81.8%

0

0

2

전기전자

하이닉스

6조4953억원

-23%

-2조2021억원

적자전환

1

7

1

LS산전

1조4195억원

+10%

1490억원

-5%

0

2

0

운수장비

현대모비스

9조3733억원

+10.4%

1조1865억원

+43.9%

1

11

1

동양기전

4185억원

+2.2%

232억원

+18.1%

.

.

.

유통업

롯데쇼핑

2조8723억원

+13.4%

2126억원

+42.9%

1

5

1

현대백화점

8050억원

+1.8%

1697억원

+4.9%

1

4

0

운수창고

한진해운

9조3558억원

+34.89%

3354억원

+42.17%

0

2

-2

대한항공

1조2125억원
(271억원)

+15.9%
(+17.8%)

-992억원
(226억원)

적자전환
(-82.4%)

0

6

3

현대상선

8조30억원

+57.2%

5875억원

+87%

0

1

0

금융

신한지주

4조1458억원

+44.1%

1조2789억원

+39.2%

0

7

8

은행

외환은행

22조7304억원

+159.4%

1조1540억원

-18.3%

0

2

4

대구은행

4조6230억원

+139.3%

3533억원

-3.1%

.

.

.

보험

삼성화재

(8512억원)

(+6.5%)

(473억원)

(-24.7%)

0

2

4

서비스

하이트홀딩스

440억원

-95.4%

408억원

-82.3%

.

.

.

KISCO홀딩스

6091억원

+46.72%

743억원

+163.72%

.

.

.

한진중공업
홀딩스

777억원

-95.8%

739억원

+58.4%

.

.

.

LS

2조3512억원

-26%

312억원

-71%

0

3

0

GS

1392억원

-66.8%

627억원

-83.1%

0

1

0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금주에도 역시 제 종목은 개별주다 보니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골치 썩히고 있는 종목은 더 속을 썩이는군요.

제 종목을 보면서 요즈음 제가 도를 닦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본 역사 이야기를 또 꺼내기 그렇지만 [대망]이라는 책에서

도쿠카와 이에야스를 '인고의 사나이'로 그리고 있습니다.

도쿠카와 이에야스는 어린 시절부터 오다 노부나가의 인질로 있었고

오다 노부나가가 죽은 뒤 토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무릎을 꿇고 기회를 엿보다가

결국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은 뒤 그의 나이 60세에 쇼군으로 에도막부를 세웁니다.

손해보고 있는 종목도 참고 인내하면서 기회를 엿보는 것으로 지금 도를 닦고 있다고 해야하나....... 쩝.

잡설은 마치고 제 보유종목을 보시겠습니다.

 

1) 동양철관, 비중 17.0%, 매수단가 980원, 종가 1,040원, 수익률 +5.77%

비고

2009-02-02

2009-02-03

2009-02-04

2009-02-05

2009-02-06

시가

900원
(+2.27%)

895원
(+0.56%)

910원
(+1.11%)

925원
(0.00%)

915원
(+1.10%)

고가

915원
(+3.98%)

910원
(+2.25%)

945원
(+5.00%)

925원
(0.00%)

1,040원
(+14.92%)

저가

880원
(0.00%)

885원
(-0.56%)

900원
(0.00%)

905원
(-2.16%)

910원
(+0.55%)

종가

890원
(+1.14%)

900원
(+1.12%)

925원
(+2.78%)

905원
(-2.16%)

1,040원
(+14.92%)

거래량

1,018,686주
(+171.37%)

882,620주
(86.64%)

1,765,213주
(200.00%)

1,024,512주
(58.04%)

9,058,024주
(884.13%)

OBV

OBV

497,185K

498,067K

499,833K

498,808K

507,886K

Signal10

495,907K

496,300K

496,942K

497,281K

499,206K

가격이동평균

120일

969.17원

965.50원

961.54원

957.54원

954.42원

20일

925.75원

924.75원

924.25원

920.25원

923.75원

60일

878.25원

880.75원

883.00원

886.75원

891.83원

기관보유수량

270,230주

270,230주

270,230주

270,230주

270,230주

외국인보유수량

73,389주

100,419주

136,259주

117,269주

108,029주

예상수익률

-9.48%

-8.47%

-5.92%

-7.96%

+5.77%

38 거래일째 들고 있는 동양철관입니다. 거의 날짜로는 두 달 가까이 보유 중이네요.

이 종목은 일목균형표의 구름대가 전환한 1월 20일 이후 21일까지 급락했다가

상승하는 60일선을 타고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조금씩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4일과 5일에 외국인이 약 3만주 정도씩 매수하고 다시 팔면서

지분율도 0.17%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60일선과 33일선에 갇혀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6일 10시 37분에 정부에서 수도관 교체 사업에 5조 8천억원을 투자해서

3만 5천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기사와 더불어

수혜주로 동양철관과 한국주철관이 될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결국 당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2008년 1월 29일 이후 제대로 뚫지 못했던 120일선을

거의 1년만에 강하게 돌파했습니다.

(사실 차트 상으로는 장대양봉이 있어서 강하게 뚫은 것 같이 보이지만 실상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120일선 근처에 있던 6개월 최대 매물대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위 그림은 이번 수도관 수혜주라고 했던 동양철관, 한국주철관과

나중에 갑자기 특징주라고 소개된 성원파이프의 5분봉 차트입니다.

성원파이프는 가스관 테마라서 그런지

2시 30분에 전일대비 +6.96% 상승한 1,230원의 고점 이후 하락했습니다.

동양철관은 상한가에 붙인 것이 2시 30분이었는데 이때까지 7,938,120주가 거래되었습니다.

그에 비해 10시 57분에 완전히 상한가에 붙인 한국주철관은 1,698,740주가 거래되었습니다.

일단 발행주식수가 동양철관은 64,037,000주이고 한국주철관은 22,801,000주로

동양철관이 2.8배 많습니다.

상한가 이후 거래량은 동양철관 1,119,904주, 한국주철관 32,145주입니다.

종가기준으로 한국주철관이 3,260원이고 동양철관이 1,040원입니다. 약 3.1배 한국주철관이 비쌉니다.

유동가능주식수를 산출하면 한국주철관은 대주주 지분이 53.89%이므로 약 10,513,541주입니다.

동양철관은 대주주 지분이 23.61%이므로 약 48,992,000주입니다.

유동주식가능주식수는 동양철관이 4.7배 많습니다.

결과적으로 같은 금액으로 소위 작전이라는 것을 펼친다고 하면 한국주철관이 보다 유리한 편입니다.

그래서 상한가도 빨리 붙일 수 있는 것이겠죠.

게다가 상한가 붙인 이후에 나온 물량이 35배 정도 많다는 것을 보면

동양철관은 세력이 장악하기 힘들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 같습니다.

당일거래량에서는 동양철관이 5.2배 많았던 것에 비해 35배는 많은 차이인 것 같습니다.

수혜는 동양철관이 많이 받을 수 있겠지만 세력장악력은 한국주철관이 큰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수도관 테마(?)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쩝.)

어쨌든 진양화학 이후에 2 주만에 보는 수익이라서 기분은 좋습니다.

 

2) 인디에프, 비중 12.7%, 매수단가 1,170원, 종가 990원, 수익률 -15.66%

비고

2009-02-02

2009-02-03

2009-02-04

2009-02-05

2009-02-06

시가

980원
(-2.49%)

980원
(0.00%)

1,025원
(+3.54%)

1,000원
(+0.50%)

995원
(+1.02%)

고가

1,005원
(0.00%)

1,035원(+5.61%)

1,025원
(+3.54%)

1,000원
(+0.50%)

995원
(+1.02%)

저가

980원
(-2.49%)

980원
(0.00%)

985원
(-0.51%)

985원
(-1.01%)

970원
(-1.52%)

종가

980원
(-2.49%)

990원
(+1.02%)

995원
(+0.51%)

985원
(-1.01%)

990원
(+0.51%)

가격이동평균

120일

1,072.60원

1,069.92원

1,067.31원

1,064.96원

1,062.79원

20일

1,032.75원

1,031.75원

1,030.75원

1,029.00원

1,025.00원

60

972.43원

971.42원

970.18원

969.47원

968.67원

거래량

42,190주
(150.56%)

21,420주
(50.77%)

37,681주
(175.92%)

23,110주
(61.33%)

61,265주
(265.10%)

OBV

OBV

4,727K

4,748K

4,786K

4,763K

4,824K

Signal10

4,742K

4,743K

4,751K

4,753K

4,766K

예상수익률

-16.52%

-15.67%

-15.24%

-16.09%

-15.66%

들어갈때 반 정도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서 들어갔던 인디에프입니다.

역시나 지수가 가도 안 가는군요. 명색이 KOSPI200인데 조금이라도 올라주지 이건 거의 제자리입니다.

일목균형표의 구름대가 전환해도 역시 거래량에서 안 따라가주니 아무 의미가 없네요.

거래량이 안 되면 기술적 분석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정답이겠죠.

그래도 금주에 거래량이 지난주에 비해 3배 정도 증가했다는 것에 안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종목 이번주에 손절할까도 생각했지만

마땅히 사고 싶은 종목이 없어서 그냥 구경(?)하고 있는 중입니다.

토요일 당수님 강연회에서 얻은 정보로 다른 종목으로 옮겨타기 위해 손절할 생각입니다.

간만에 제대로 손절할 것 같네요. 쩝.

 

3) 한국선재, 비중 42.2%, 평균매수단가 5,231원, 종가 4,035원, 수익률 -23.12%

비고

2009-02-02

2009-02-03

2009-02-04

2009-02-05

2009-02-06

시가

4,330원
(+0.70%)

4,365원
(+0.69%)

4,450원
(+1.14%)

4,365원
(+0.58%)

4,200원
(+3.70%)

고가

4,530원
(+5.35%)

4,570원
(+5.42%)

4,470원
(+1.59%)

4,500원
(+3.69%)

4,205원
(+3.83%)

저가

4,270원
(-0.70%)

4,340원
(+0.12%)

4,275원
(-2.84%)

3,930원
(-9.45%)

3,950원
(-2.47%)

종가

4,335원
(+0.81%)

4,400원
(+1.50%)

4,340원
(-1.36%)

4,050원
(-6.68%)

4,035원
(-0.37%)

가격이동평균

20일

4,870.50원

4,827.50원

4,784.50원

4,723.00원

4,652.75원

60일

3,743.08원

3,767.75원

3,789.67원

3,814.25원

3,832.17원

120일

3,755.00원

3,750.75원

3,746.83원

3,742.17원

3,735.92원

거래량

1,494,259주
(116.29%)

2,967,506주
(198.59%)

2,727,007주
(91.90%)

3,481,600주
(127.67%)

1,705,528주
(48.99%)

볼린저밴드

상한선

5,997.68원

5,992.35원

5,937.93원

5,894.41원

5,831.41원

중심선

4,907.00원

4,882.67원

4,831.42원

4,773.92원

4,707.58원

하한선

3,816.32원

3,772.98원

3,724.90원

3,653.42원

3,583.76원

상-하

2,181.36(+46)

2,219.37(+38)

2,213.03(-6)

2,240.99(+28)

2,247.65(+7)

기관보유수량

918,621주

918,621주

916,771주

916,771주

916,771주

외국인보유수량

79,259주

89주

8,465주

89주

1,718주

예상수익률

-17.40%

-16.17%

-17.31%

-22.84%

-23.12%

지난주에 당수님께서 친히 댓글까지 달아주셨던 한국선재입니다.

2일 월요일부터 정부에서 '4대강 살리기 기획단'을 5일부터 출범시킨다는 기사가 떴음에도 불구하고

지난주의 움직임과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게다가 기획단이 출범한다는 5일에는 무려 -9.45%까지 하락했다가 -6.68%로 마감했습니다.

이것도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는 말대로 된건가....... 쩝.

이번 경인운하 때 못 갔으니 당수님 말씀대로 경부운하까지 기다려야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 4일부터 3 거래일 연속 하락해서 손실이 -23.12%인 상황이기 때문에

시간을 산다는 의미에서 대략 -15% 정도로 손실이 좁혀지면 지난번 물탔던 물량을 빼야겠습니다.

현재 차트상에서 보면 5천원 이상의 구간에서 대거래들이 터지고 난 이후

제가 물을 잘못 탔던 1월 15일 이후부터 거래가 죽어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다행인 것이 그간 지지선 역할을 하던 120일선을

상승하고 있는 60일선이 이번주부터 뚫고 올라왔다는 점입니다.

당분간 60일선이 지지선 역할을 해주길 바랄뿐인데요.

결국 물타기 시점을 잘못 택해서 일부 손절할 한국선재였습니다.

(도대체 삼성증권 창구에서 계속 쏟아지는 저 물량은 뭔지 내심 궁금하군요.

 누군가는 예전 유증 때 실권주 인수한 것이니, 자사주 매입했던 것이니 말은 많은데

 속시원한 답변은 아무도 못 내놓고 있네요. 쩝.)

 

4)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 매수수량 3,000주, 평균매수단가 260원, 종가 225원, 수익률 -13.49%

비고

2009-02-02

2009-02-03

2009-02-04

2009-02-05

2009-02-06

ELW

시가

175원
(-7.89%)

180원
(0.00%)

205원
(+5.13%)

210원
(-6.67%)

220원
(+10.00%)

고가

190원
(0.00%)

200원
(+11.11%)

235원
(+20.51%)

235원
(+4.44%)

230원
(+15.00%)

저가

170원
(-10.53%)

170원
(-5.56%)

200원
(+2.56%)

200원
(-11.11%)

205원
(+2.50%)

종가

180원
(-5.26%)

195원
(+8.33%)

225원
(+15.38%)

200원
(-11.11%)

225원
(+12.50%)

거래량

1,323,220주
(104.88%)

675,710주
(51.07%)

1,602,750주
(237.19%)

911,050주
(56.84%)

883,050주
(96.93%)

예상수익률

-30.79%

-25.03%

-13.49%

-23.10%

-13.49%

기초자산

시가

70,400원
(-2.22%)

71,000원
(-0.14%)

75,100원
(+2.60%)

77,100원
(-1.15%)

77,500원
(+2.38%)

고가

71,900원
(-0.14%)

73,300원
(+3.09%)

78,200원
(+6.83%)

78,200원
(+0.26%)

78,200원
(+3.30%)

저가

70,300원
(-2.36%)

70,300원
(-1.13%)

74,500원
(+1.78%)

75,700원
(-2.95%)

76,400원
(+0.92%)

종가

71,100원
(-1.25%)

73,200원
(+2.95%)

78,000원
(+6.56%)

75,700원
(-2.95%)

78,000원
(+3.04%)

거래량

1,325,721주
(143.63%)

1,377,139주
(103.88%)

3,244,998주
(235.63%)

1,595,527주
(49.17%)

1,280,365주
(80.25%)

60일이동평균선

78,445.00원

78,096.67원

77,805.00원

77,550.00원

77,271.67원

기관보유수량

20,461,051주

20,460,757주

22,077,295주

22,461,580주

22,697,044주

외국인보유수량

32,938,906주

32,938,371주

32,829,941주

32,640,176주

32,658,599주

외국인보유비중

22.77%

22.77%

22.70%

22.57%

22.58%

지난주까지 가장 큰 골칫덩어리였던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입니다.

이제 잔존일수 75일입니다.

월요일이나 화요일 중으로 매도해야할 것 같습니다.

지수의 상승으로 인해 아무 모멘텀 없는 LG전자도 움직여줘서 -26.95%이던 손실이

-13.49%로 줄어들었습니다.

기초자산인 LG전자의 차트를 보시면 지수가 한 차례 상승을 했던 4일 수요일에

기관이 1,616,538주를 순매수해줘서 당일 거래량 3,244,998주의 49.8%를 흡수해 주었습니다.

외국인은 이날 108,430주를 매도했지만 기관이 받쳐주었고

그리고 거래량이 전일대비 235.63% 증가해서 당일 77,805원에 위치한 60일선을

종가 78,000원으로 간신히 타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수급의 안정(?)과 대거래로 인해 60일선을 올라타는 것은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5일 지수의 하락으로 인해 다시 60일선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당일 기관은 384,285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89,765주 순매도했습니다.

다시 6일 지수가 1,200을 넘던 날 다시 4일 종가인 78,000원으로

77,271.67원에 있던 60일선을 타고 올랐습니다.

당일 기관은 235,464주 순매수하면서 3 거래일 연속 매수해 주었습니다.

외국인은 지수가 올라서인지 몰라도 1월 29일 순매수 이후 처음으로 18,423주 순매수해줬습니다.

이 수급의 안정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유지해 주길 바랄뿐입니다.

일단 월요일 평균매수단가인 260원에 오면 전량 매도한 후에 다른 것으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잔존일수가 부담이니까요.

 

이번 글도 날림으로 썼네요.

다음주는 재미좀 봐서 글도 읽을만하게 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from 와우넷 牛步™黨

2009. 1. 28. 21:14

엊그제 새벽에 WOWTV에서는 하는 StarBooks라는 프로그램을 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대학원생활을 시작하면서 책을 거의 읽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전공책들은 제외하고요. 사실 책보다도 거의 논문과 특허를 보지만요.

주식을 시작하면서도 실제로 책을 읽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 봤던 책이 선우선생의 '대한민국 주식교과서'라는 책을 봤는데

지금 생각해도 저에게는 안 맞았는지 거의 기억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다음 본 것이 당수님의 책인데요.

역시 실전서라서 그런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 일주일에 한 번씩 이렇게 글을 쓰면서

아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진짜 기초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쩝.

아무리 교과서적인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도 교과서는 한 번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주식이라고 하면 대부분 추천하는 고승덕이나 박경철의 책을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물론 고승덕은 돈을 많이 잃었다고 해서 좀 깨름찍하지만

 다들 고승덕 책을 추천하니 한 번 보기라도 해야할 것 같군요. 쩝.)

말이 샜는데요. 그 StarBooks에서 송동근씨가 쓴 '멘탈투자'라는 책을 소개했습니다.

(물론 제가 안 읽었기 때문에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책 내용은 주로 증권사에 있으면서 본 인간지표 이야기라고 합니다만........

방송을 듣다보니 서두에 저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던데요.

'지금 가장 위험한 사람이 현재 투자를 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다'

참 마음에 와 닿는 말이었습니다.

처음에 무슨 말인가라고 의아했었는데 방송을 계속 듣다보니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시장이 좋을 때는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시장 때문에 돈을 벌기 쉬운데

이것을 자신의 실력이라고 과신하기 쉬운데

이런 사람이 시장이 나빠지면 더 많은 자산을 잃기 쉽다는 것입니다.

결국 현재 같이 어려운 시장을 겪어봐야 자신의 자산을 지킬 능력을 갖출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개미들에게 힘이 되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상술일 수도 있습니다만.)

너무 잡설이 길어졌습니다.

(사실 3 거래일에, 저의 경우 모두 물려있는데다가,

 시장에 대한 것도 이미 당수님께서 정리해주셨기 때문에 별로 쓸 말이 없어서....... 쩝.)

 

2009년 5주차입니다.

벌써 1월이 지나고 2월이 왔습니다.

설연휴 이후 3 거래일이 흘렀는데요.

제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매우 평온해서(?) 그런지 한 주가 평온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나고 보니 급등 사이드 카도 나오고 별의 별이 많았군요. 쩝.

비고

2009-01-26

2009-01-27

2009-01-28

2009-01-29

2009-01-30

전일다우존스

8,077.56

8,116.03

8,174.73

8,375.45

8,149.01

K

O

S

P

I

시가

설날

설연휴

1,123.23

1,165.82

1,147.57

고가

 

 

1,160.19

1,179.15

1,163.76

저가

 

 

1,122.33

1,160.75

1,144.52

종가

 

 

1,157.98

1,166.56

1,162.11

이동평균

120일

 

 

1,254.39

1,251.25

1,248.14

20일

 

 

1,150.12

1,152.55

1,154.78

33일

 

 

1,148.98

1,150.84

1,152.54

60일

 

 

1,112.20

1,113.56

1,114.38

거래량

 

 

345,131K

384,619K

376,959K

거래대금

 

 

46,043억원

48,708억원

39,748억원

외국인순매수

 

 

+1,419억원

+3,784억원

+392억원

개인순매수

 

 

-7,045억원

-6,710억원

-2,624억원

기관순매수

 

 

+4,952억원

+2,629억원

+1,598억원

프로그램

KOSPI200

 

 

151.04

152.29

151.33

BASIS

 

 

+0.46

+0.76

+0.27

차익프로그램

 

 

+2,750억원

+1,317억원

-272억원

비차익프로그램

 

 

+1,288억원

+1,449억원

+769억원

선물

외국인순매수

 

 

+4,752억원

+2,504억원

-235억원

개인순매수

 

 

-959억원

-1,036억원

+872억원

기관순매수

 

 

-3,772억원

-1,179억원

-563억원

Call

외국인순매수

 

 

-3억원

-48억원

+22억원

개인순매수

 

 

+37억원

+82억원

-5억원

기관순매수

 

 

-28억원

-40억원

-16억원

Put

외국인순매수

 

 

+56억원

+15억원

-15억원

개인순매수

 

 

+3억원

-52억원

+1억원

기관순매수

 

 

-50억원

+37억원

+19억원

설연휴동안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22일 8,122.80에서 하루 하락하고 이틀 상승하면서

8,174.73으로 0.63% 상승했습니다.

어느 정도 바닥에서 안정되었다는 심리에서였는지 아니면 연휴동안 힘을 비축해서인지(?)

28일 전일대비 2.73% 상승한 1,123.23으로 시작했습니다.

위의 그림은 28일 투자자매매동향과 프로그램 동향 차트입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4,752억 순매수를 시작하면서 선물지수가 폭등을 시작하자

베이시스가 개선되면서 차익/비차익 프로그램 합계 4,038억원이 현물시장으로 유입되면서

KOSPI를 폭등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10시 54분에 급등으로 인한 사이드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후 지수는 계속 상승하여 전일대비 6.11% 상승한 1,160.19까지 갔다가

전일대비 5.91% 상승한 1,157.98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순매수는 다음날인 29일까지 이어져서

이틀간 현물에서 5,203억원, 선물에서 7,256억원 순매수를 했습니다.

덕분에 29일 종가는 전일대비 0.74% 상승한 1,166.56으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30일은 전일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2.70% 하락해서

장시작전에 어느 정도의 하락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전일대비 -1.63% 하락한 1,147.57로 시작을 했는데요.

전일 다우지수가 2.46% 상승한 것만큼 덕을 못봐서인지 -2.70% 하락한 것에도

KOSPI는 양봉을 만들면서 전일대비 -0.38% 하락한 1,162.11로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30일은 외국인이 현/선물에서 관망하는 모습으로

현물 392억원 순매수, 선물 235억원 순매도를 보여준데다가

프로그램에서 차익이 272억원 순매도한 것을 비차익이 769억원 순매수로 막아주면서

하락폭을 상쇄했던 것 같습니다.

지난 만기일 이후 현재까지의 총누적순매수를 정리해보면

선물에서 개인 2,625억원 순매수, 외국인 1조 1,825억원 순매도, 기관 8,336억원 순매수 하고 있습니다.

콜옵션은 개인 248억원 순매도, 외국인 481억원 순매수, 기관 201억원 순매도 중에 있습니다.

풋옵션은 개인 110억원 순매도, 외국인 37억원 순매도, 기관 145억원 순매수입니다.



그림은 매번 보시는 주간 업종별 등락률 차트입니다.

3 거래일 밖에 시장이 열리지 않았지만 미국은 안 놀았으니 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월말과 겹치면서 후반에 각종 발표와 더불어

각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많았던 한 주였습니다.

미국은 매번 그렇듯이 호재는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고

악재는 실적과 지표의 악화입니다.

우리나라가 설날이라고 놀았던 월요일은 세계적으로 '피의 월요일'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은 날이네요.

(러시아 혁명사에서나 보던 '피의 월요일'이라는 단어가 나오다니.......)

그림에는 없지만 다음날에는 실적이 양호했던 IBM도 2,800명을 해고했습니다.

주중간에 하지 않고 월요일에 해고통지를 받는다면 덜 잔인할지도 모르겠네요. 쩝.

그런 와중에도 빌 게이츠는 27일 자선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는데요.

그다지 기분 좋은 것만은 아니네요.

예전에 읽었던 갈브레이스의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책에서 미국의 부자들의 '현시적 소비'에 대해

말한 것이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부자들은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 위해 초기에는 집의 규모를 늘리는 것을 방법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색다른 방법을 이용했는데 자신에게는 도움이 안되는 곳에 돈을 부어서

부를 과시하는 방법으로 바뀌었습니다.

결국 초기에 대학과 같은 교육기관에 돈을 쓴 것이 지금의 미국 대학들을 만들게 된 기원이 되었습니다.

이후 이런 방식들이 결국 미국의 '신사도'와 같은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공화당시절 부자들의 감세를 시도할 때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 등이

TV 광고를 통해 부자들의 감세를 반대했던 것도 그런 '신사도'의 일종이었을 겁니다.

이러한 뉴스에도 썩 기분이 좋지 않다는 것은 이런 '신사도'의 기원 때문이지도 모르겠습니다.

잡설이 길어지네요.

그래도 미국에서는 와이어스 합병이라는 호재가 있었습니다.

합병은 680억불에 화이자가 사는 것으로 되어있는데요.

우리 나라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무산되는 것과는 대조적인 것 같습니다.

화이자라는 회사는 일반인들에게 비아그라로 유명하지만

실제 이 회사의 효자상품은 리피토라고 하는 고지혈증 치료제입니다.

2004년까지 미국에서만 50억불 어치가 팔렸다고 하는데 제약관련으로 가장 대박인 약입니다.

이런 약이야 안 먹으면 죽기 쉽상이니까 결국 제약회사가 경기방어주 성격을 갖게 되는 것이겠죠.

(그래서 속설로 제약회사에서는 절대로 한 방에 낫는 약은 안 만든다는군요. 쩝.)

돈도 충분하고 R&D 비용 절감차원에서 M&A를 선택하는 것은 제약회사에서의 상식입니다.

(한때 우리나라 제약회사들 간에 M&A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쏙 들어 갔군요.)

결국 이 M&A 호재로 다우지수가 0.48%나 상승했군요. 또 잡설이었네요.

우리 시장은 수요일 10시 54분에 상승으로 사이드 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날 오후 두산그룹에서 5,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발표했는데

'처음처럼' 팔고 나서도 돈이 없나 봅니다.

이후 30일에는 기업은행까지 정부 상대로 1,400억원대 유상증자를 발표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호재라고 할 수 있는 것이 30일 발표되었던

정부의 1천억원 대의 신재생에너지 펀드를 조성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30일 시장이 좋지 않았던 관계로 대체에너지 관련 테마들도 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태양광에너지 관련 테마들은 -1.63%~1.76% 정도의 등락을 보였고

풍력에너지 관련 테마도 -0.19%의 약보합이었습니다.

업종

2009-01-30

주중 최저

주중 최고

전기전자

+9.81%

+6.19%

+11.40%

운수장비

+9.32%

+4.41%

+10.35%

건설

+9.22%

+3.61%

+10.24%

금융

+9.06%

+4.26%

+10.75%

증권

+8.75%

+4.44%

+8.75%

은행

+7.65%

+3.82%

+11.67%

KOSPI

+6.28%

+3.97%

+7.73%

기계

+5.94%

+1.79%

+5.94%

철강금속

+5.90%

+4.06%

+8.77%

화학

+4.30%

+2.72%

+5.54%

의약품

+2.77%

+1.34%

+3.00%

통신

-1.87%

-2.00%

+3.22%

각 업종은 금주에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다음주 자본시장통합법을 앞두고 금융, 증권, 은행업종이 KOSPI 상승률을 능가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증권업종은 30일의 2시 30분 이후 +2.54%나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다음주는 자통법이 이슈가 될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키몬다의 파산 이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 업종이 상승하면서

그간 지지부진했던 전기전자 업종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장이 잘 움직여서인지 이른바 경기방어주라는 의약품과 통신업종은

거의 보통때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통신업종은 게다가 하락하는 모습이네요.

마지막으로 금주에 발표되었던 각 종목의 실적중에서 KOSPI200 종목만 아래의 표로 요약했습니다.

(원래는 4분기 실적을 보고 싶었는데 기업별로 발표하는 양식이 달라서

 쉽게 08년도 연간으로 기준했습니다. 괄호안의 것이 4분기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30일에 증권사 및 금융업종의 실적이 많이 발표되었는데 KOSPI200이 아니라서 제외했습니다.

업종

종목

08년
매출액
(4분기)

전년동기대비

08년
영업이익
(4분기)

전년동기대비

목표가

상향

유지

하향

화학

LG화학

14조 4878억원
(3조2369억원)

+34.2%
(+7.8%)

1조4296억원
(1226억원)

+87.2%
(-72.3%)

.

.

.

의약품

한미약품

5583억원

+11.43%

608억원

-10.08%

4

1

0

종근당

3032억원
(830억원)

+20.3%
(+35.2%)

415억원

+22.9%

5

2

0

유한양행

5957억원

+23.5%

691억원

+16.6%

0

0

4

녹십자

(1399억원)

(+27.78%)

(161억원)

(+69.62%)

1

1

0

동화약품

(438억원)

(+4.94%)

(82억원)

(+13.54%)

.

.

.

철강금속

현대제철

10조5030억원

+42.26%

1조3214억원

+97.36%

1

4

2

동국제강

5조6498억원

+51.7%

8562억원

+122.4%

0

1

1

유니온스틸

1조6097억원

+51.4%

1207억원

흑자전환

.

.

.

전기전자

삼성SDI

5조3028억원
(1조4592억원)

+35%
(+24%)

1330억원
(512억원)

흑자전환
(흑자전환)

3

6

2

의료정밀

삼성테크윈

2조3396억원

+18.4%

1469억원

+58%

.

.

.

운수장비

현대중공업

19조9570억원
(6조509억원)

+28.5%
(+42.3%)

2조2061억원
(6750억원)

+26.0%
(+21.4%)

4

7

0

삼성중공업

10조6645억원

+25.2%

7553억원

+88.7%

1

4

0

현대미포조선

3조8047억원
(1조1482억원)

+33.6%
(+46.76%)

5366억원
(1138억원)

+47.8%
(+17.37%)

0

4

0

유통업

LG상사

5조9167억원
(1조3000억원)

+10.4%
(-27.2%)

1572억원
(704억원)

+169.2%
(+197.0%)

1

2

1

대우인터내셔널

11조457억원
(2조6020억원)

+41.3%

1563억원
(221억원)

+70.1%

0

1

0

전기가스

한국전력

31조5223억원

+8.8%

-3조6592억원

-1208.8%

0

2

0

건설업

대우건설

6조5777억원
(2조202억원)

+8.43%
(+23.6%)

3439억원
(504억원)

-38.67%
(-56.0%)

1

3

0

현대건설

7조2711억원
(2조2161억원)

+28.7%
(+24.1%)

4802억원
(743억원)

+32.6%
(-25.6%)

1

6

0

현대산업

2조6670억원

-3.4%

2844억원

-14.2%

.

.

.

대림산업

5조8922억원
(1조7106억원)

+19.3%
(+4.3%)

3892억원
(113억원)

-10.9%
(-92.5%)

.

.

.

통신업

KTF

8조3462억원
(1조9502억원)

+14.4%
(-3.5%)

4543억원
(2076억원)

+3.1%
(+61%)

1

10

0

 

이상으로 시황에 대한 이야기는 마치겠습니다.

한주라고는 하지만 3 거래일인데다가 제가 물려있는 종목들에 큰 변화가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재미없는 한 주였습니다.

그래서 짧게 코멘트 정도만 달고 마치겠습니다.

(사실 글을 일요일 저녁부터 쓰다보니 많이는 못 쓰겠습니다.

 연휴 때문인지 게으름이 발동해서....... 쩝.)

 

1) 동양철관, 비중 17.0%, 매수단가 980원, 종가 880원, 수익률 -10.50%

비고

2009-01-26

2009-01-27

2009-01-28

2009-01-29

2009-01-30

시가

설날 

설연휴 

865원

900원

885원

고가

 

 

895원

900원

890원

저가

 

 

865원

880원

865원

종가

 

 

885원

890원

880원

거래량

 

 

772,451주

714,050주

594,439주

OBV

OBV

 

 

497,991K

498,705K

498,110K

Signal10

 

 

497,167K

497,447K

497,567K

가격이동평균

120일

 

 

982.08원

977.42원

973.25원

20일

 

 

922.75원

924.50원

926.00원

60일

 

 

865.92원

871.50원

875.58원

기관보유수량

 

 

270,223주

270,223주

270,223주

외국인보유수량

 

 

59,249주

39,679주

64,229주

예상수익률

 

 

-9.99%

-9.48%

-10.50%

33 거래일째 들고 있는 동양철관입니다.

이 종목은 한 주일 동안 거의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주간 저가가 865원, 고가가 900원이었습니다.

이렇게 움직임이 없는 이유는 당연히 거래량 때문입니다.

1월 21일 전까지 1백만주 이상 거래되던 종목이 21일이후 1백만주를 넘은 적이 없습니다.

거래량 이동평균선을 보면 20일선은 1,856K, 60일선은 3,006K, 120일선은 2,636K에 있습니다.

하지만 5일선은 758,556주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연히 1월 21일은 일목균형표의 구름대가 교차하는 지점이군요.

물론 이미 아무 의미도 없는 구름대 교차가 되어버렸습니다만.......

1월 9일 393,949주까지 보유하고 있던 외국인도 지금은 64,229주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조금 깨름찍한 것이 29일 이 종목의 주간 고점이었던 날 전일대비 19,570주를 매도했다가

30일 24,550주를 다시 매수한 것이라서 순전히 단타만 치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래도 조금 안심이 되는 점이 있다면 더 이상 기관에서 매도가 없었고

캔들이 60일선을 타고 버텨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60일선은 잠시 꺽이기도 했지만 1월 2일부터 상승전환해서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가격의 상승을 기대해볼만한 위치인 것 같습니다.

일단 러시아 가스관 테마이기 때문에 테마가 움직여야 합니다만

요즈음 북한이 점점 남한에 대해 강경한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불안한 종목이기도 합니다.

빨리 대북관계가 진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2) 인디에프, 비중 12.7%, 매수단가 1,170원, 종가 1,005원, 수익률 -14.39%

비고

2009-01-26

2009-01-27

2009-01-28

2009-01-29

2009-01-30

시가

설날

설연휴

970원

1,005원

1,025원

고가

 

 

1,005원

1,030원

1,025원

저가

 

 

970원

990원

990원

종가

 

 

1,005원

1,005원

1,005원

가격이동평균

120일

 

 

1,081.42원

1,078.55원

1,075.63원

20일

 

 

1,037.00원

1,043.75원

1,034.50원

60

 

 

972.78원

973.38원

973.12원

거래량

 

 

21,621주

19,730주

28,022주

OBV

OBV

 

 

5,033K

5,033K

5,033K

Signal10

 

 

4,997K

5,004K

5,009K

예상수익률

 

 

-14.39%

-14.39%

-14.39%

아무 대책없는(?) 인디에프입니다.

거의 뉴스도 없는 종목입니다만 29일에 실적공시가 나왔습니다.

잠시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작년 매출액은 2,269억원이었고 전년대비 14.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609억원으로 전년대비 58.7%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525억원으로 전년대비 318.3%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서는 사명변경으로 광고선전비 및 판매수수료가 증가되었기 때문이라고 하고

당기순이익 및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증가는 본사 사옥 매각 때문이라고 씌여있습니다.

(쓰면서 보니 명색이 KOSPI200인데 실적발표에 대한 뉴스도 없으니 참 우울하군요. 쩝.)

사옥 판 돈으로 유상감자도 하고 남은 돈으로 순이익 증가도 시켰으니 1석 2조인 셈인가요.

이 종목은 금주에 종가 기준으로 전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마음이 차분해지는(?) 종목이군요. 쩝.)

하지만 다행스러운 점은 60일 이동 평균선이 1월 20일 이후 상승 전환한데다가

60일선의 지지를 받으면서 버티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거래량이 적기 때문에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만.

그리고 가장 고무적인(?) 점은 금주의 거래량 합이 69,373주로 3 거래일 밖에 안되었지만

지난주와 거의 비슷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위의 그림은 이 종목의 30일의 호가창입니다.

하루 1~2만주 정도 밖에 안되는 종목에서 갑자기 970원에 21,000주나 걸려있군요.

(물론 그냥 허매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21,000주 그냥 시장가로 긁으면 상한가 가는건데...... 쩝.)

이 종목의 외국인보유수량은 9,026,408주입니다. 보유비율이 15.32%인데요.

30일 ABN 암로 창구에서 3,690주를 매수했습니다.

뭔가가 있어서 샀다기 보다는 매뉴얼 대로 사서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이겠지요.

문제는 30일부터 20일 이동평균선이 꺾여버렸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동안 20일선이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꺾여버렸기 때문에

본전을 찾을 수 있는 희망이 점점 사그라드는 형국이네요.

 

3) 한국선재, 비중 42.2%, 평균매수단가 5,231원, 종가 4,300원, 수익률 -18.07%

비고

2009-01-26

2009-01-27

2009-01-28

2009-01-29

2009-01-30

시가

설날

설연휴

4,310원

4,350원

4,240원

고가

 

 

4,400원

4,650원

4,430원

저가

 

 

4,195원

4,205원

4,120원

종가

 

 

4,230원

4,300원

4,300원

가격이동평균

20일

 

 

4,925.75원

4,902.75원

4,882.75원

120일

 

 

3,767.46원

3,759.88원

3,757.54원

60

 

 

3,638.75원

3,678.33원

3,713.17원

거래량

 

 

980,661주

2,426,599주

1,284,887주

볼린저밴드

상한선

 

 

5,988.38원

5,977.86원

5,991.51원

중심선

 

 

4,978.42원

4,939.67원

4,923.83원

하한선

 

 

3,968.46원

3,901.47원

3,856.16원

상-하

 

 

2,019.92(+24)

2,076.39(+56)

2,135.35(+59)

기관보유수량

 

 

916,771주

916,771주

916,771주

외국인보유수량

 

 

98,212주

76,064주

83,698주

예상수익률

 

 

-19.41%

-18.07%

-18.07%

이 종목도 인디에프와 마찬가지로 한 주동안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3 거래일간 고점이 각각 4,400원, 4,650원, 4,430원으로

22일 상한가였던 4,570원, 23일 고가였던 4,680원 근처까지 가면서 거래량이 증가했습니다.

3 거래일간 총 4,692,147주가 거래되었습니다.

한국선재의 발행주식수는 22,897,000주인데

이중에서 대지주와 자사주 등으로 11,944,164주가 묶여있기 때문에

유동주식수는 10,952,836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주에 결국 유동주식수의 42.8%가 거래된 셈입니다.

결국 고점까지 끌어올렸다가 떨어뜨리는 것이 개미 물량털기가 아닌가도 싶습니다.

그림은 3 거래일간의 5분봉 차트입니다.

전반적으로 전강후약의 모습으로 오전에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호가창을 계속 보고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물량털기라고 말하기 힘듭니다만.......)

고가가 종가에 비해 잘 움직이는 편이므로 종가에 사서 고가에 파는 방법을 이용한다면

다음과 같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었겠군요.

일자

전일종가

고가

예상수익률

2009/01/28

4,155원

4,400원

+5.55%

2009/01/29

4,230원

4,650원

+9.58%

2009/01/30

4,300원

4,430원

+2.69%

누적해서 3 거래일의 수익률은 +18.78%입니다.

지난주에 비해 제가 겨우 2.76% 만회한 것을 생각하면 거의 본전을 다 찾는 수익률이 나오는군요.

하지만 매일의 고가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으므로 거의 불가능한 수익률이 됩니다. 쩝.

어쟀든 계속 물려있는 것보다는 나은 방법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쉽네요.

 

4)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 매수수량 3,000주, 평균매수단가 260원, 종가 190원, 수익률 -26.95%

비고

2009-01-26

2009-01-27

2009-01-28

2009-01-29

2009-01-30

ELW

시가

설날

설연휴

185원

210원

180원

고가

 

 

205원

215원

195원

저가

 

 

180원

195원

170원

종가

 

 

200원

195원

190원

거래량

 

 

2,315,630주

1,718,120주

1,261,640주

예상수익률

 

 

-23.10%

-25.03%

-26.96%

기초자산

시가

 

 

69,500원

72,800원

70,600원

고가

 

 

72,000원

73,500원

72,400원

저가

 

 

69,500원

71,800원

70,500원

종가

 

 

71,900원

72,400원

72,000원

거래량

 

 

1,873,685주

1,315,701주

923,023주

기관보유수량

 

 

20,746,747주

20,793,568

20,845,802주

외국인보유수량

 

 

33,068,356주

33,245,962주

33,184,937주

외국인보유비중

 

 

22.86%

22.98%

22.94%

제가 보유한 것 중에서 가장 골칫덩어리입니다.

물론 손실율이 가장 커서 그런 것은 아니고요. 잔존일수 때문입니다.

본주 같은 경우는 그냥 뭍어 놓으면 시간을 때려부어서 만회할 수 있지만

ELW는 잔존일수 때문에 그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ELW의 잔존일수는 이제 82일 남았습니다.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대략 70일 대에서 손실이더라도 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주 장이 좀 나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10% 정도의 손실이라면 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략 235원에서 -10% 손실이 되는군요.

기초자산인 LG전자의 차트를 보시면 현재가 72,000원입니다.

각각의 가격 이동평균선은 아래와 같이 위치해 있습니다.

120일선 : 90,155.83원

60일선 : 78,460.00원

33일선 : 77,057.58원

20일선 : 76,575.00원

결국 어떠한 이동평균선도 지지선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단지 심리적으로 70,000원이라는 선만 있는 것 같은데요.

이런 상황에서 어떤 테마의 영향을 받거나 모멘텀이 내재되어 있지도 않은 상황입니다.

암울한 상황인데요.

결국 이것은 수급이 개선되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제 생각에는 LG전자는 작년 10월말 급락이후 60일선보다는 33일선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10월말부터 기관은 계속 매도하는 보여준데 반해

외국인은 때때로 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외적으로 올해 1월 5일부터 9일까지 60일선 근처에서 맴돌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이때는 기관과 외국인이 동시에 매수가 들어왔기 때문에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금주는 기관에서 저가 매리트 때문인지 642,004주를 순매수했습니다.

반면에 외국인은 127,727주 순매도했습니다.

결국 어느 주체가 순매수를 유지하느냐에 따라 33일선인지 60일선인지 결정될 것 같습니다.

현재는 33일선과 60일선이 1,400원 정도 차이나니까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이번주 일지는 제 게으름으로 인해서 그리고 3 거래일 밖에 안 되는 상황 때문에

너무 잡설로 때운 것 같습니다.

다음주는 물려있는 것 다 잘 풀려서 색다른 종목으로 교체했으면 싶은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좀 욕심이 과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럼 오늘도 잡설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from 와우넷 牛步™黨

2009. 1. 23. 11:47

벌써 신정도 구정도 모두 지나 완전히 2009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된 것이 당수님께서 보내주신 새해 인사 문자로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같이 귀향도 않고 그냥 실험실에서 날을 새면서 실험실 청소로 한 해의 시작을 보다보니까

별로 실감이 안납니다. 쩝.

실험실 청소를 끝내고 아침에 학교에서 일출이라도 볼까 했는데 구름끼어서 안 보이더군요.

 

2009년 4주차입니다.

1월도 다 지나가서 이제 내일부터 해서 3 거래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새해 시작해서 별로 번 것도 없는데 벌써 한달이 가버렸습니다.

먼저 지난주 시장의 흐름을 보시겠습니다.

비고

2009-01-19

2009-01-20

2009-01-21

2009-01-22

2009-01-23

전일다우존스

8,281.22

전일휴장

7,949.09

8,228.10

8,122.80

K

O

S

P

I

시가

1,146.09

1,136.16

1,087.43

1,125.22

1,105.43

고가

1,159.88

1,136.48

1,118.40

1,127.35

1,105.43

저가

1,141.31

1,115.07

1,085.72

1,106.74

1,087.66

종가

1,150.65

1,126.81

1,103.61

1,116.23

1,093.40

이동평균

120일

1,273.67

1,269.74

1,265.88

1,262.03

1,257.85

20일

1,160.68

1,158.23

1,154.36

1,151.19

1,148.65

33일

1,135.07

1,137.14

1,139.57

1,142.41

1,145.04

60일

1,100.62

1,101.90

1,104.65

1,107.48

1,109.05

거래량

370,042K

319,212K

334,380K

346.702K

268,034K

거래대금

45,074억원

38,036억원

41,447억원

42,813억원

35,582억원

외국인순매수

+1,641억원

-627억원

-2,429억원

-640억원

-1,481억원

개인순매수

-1,308억원

+1,892억원

+2,901억원

+1,996억원

+2,705억원

기관순매수

-589억원

-1,718억원

-932억원

-1,440억원

-1,689억원

프로그램

KOSPI200

150.02

146.55

143.29

145.11

141.75

BASIS

+0.93

+0.90

+0.36

+1.49

+0.45

차익프로그램

-1,207억원

-2,781억원

-834억원

-250억원

-1,003억원

비차익프로그램

+304억원

-219억원

-826억원

-725억원

-649억원

선물

외국인순매수

-2,254억원

-2,254억원

-19억원

-486억원

-688억원

개인순매수

+1,164억원

-430억원

+779억원

-534억원

+911억원

기관순매수

+968억원

+2,593억원

-938억원

+715억원

-514억원

Call

외국인순매수

-24억원

+53억원

+2억원

-17억원

+79억원

개인순매수

+19억원

-40억원

-34억원

+11억원

-59억원

기관순매수

+7억원

-11억원

+38억원

+9억원

-18억원

Put

외국인순매수

-41억원

+26억원

+69억원

+16억원

-121억원

개인순매수

-3억원

-8억원

0억원

-42억원

+82억원

기관순매수

+44억원

-15억원

-82억원

+33억원

+34억원

지난주는 월요일 밤 미국시장의 휴장으로 인해서

내심 금요일 저녁의 다우존스 산업지수의 소폭 상승이 화요일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변덕스러운 시장은 인간의 탐욕을 그대로 두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후 수요일부터 미국시장의 패턴으로 하루 떨어지고 하루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결과 금요일 종가 1,093.40을 기록하면서 1,100선도 깨어버리고

작년 12월 17일 이후 그럭저럭 지켜오던 60일선(1,109.05)을 깨어버렸습니다.

(물론 25 거래일동안 이번 금요일까지 5 거래일간 60일선을 깨긴 했습니다만.......)

덕분에 계속 하락하던 120일선에 20일선까지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낳게 된 원인은 제 짧은 생각으로는 수급이 악화되어서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군요.

현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월요일 1,641억원 순매수한 것을 제외하고는

4 거래일 동안 총 5,177억원을 순매도 했습니다.

기관의 경우는 더욱 심해서 6 거래일간 계속해서 6,368억원 순매도 했습니다.

오로지 개인만 8,186억원 순매수 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월요일 비차익 프로그램이 304억원 순매수한 것을 제외하고

5 거래일간 8,190억원 순매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니 지수가 잘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5 거래일간 계속 매도해서 총 5,701억원 순매도했습니다.

도대체 현/선물시장 모두 매도한 외국인의 돈은 다 어디로 가는지 궁금하네요.

개인과 기관은 전일 다우지수의 상승으로 인해 그랬는지 월요일만 동시에 순매수하고 있고

나머지 4 거래일간 서로 주고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금요일까지 선물시장에서의 총누적순매수액은

외국인 1조 8,846억원 순매도, 개인 3,748억원 순매수, 기관 1조 3,849억원 순매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한 주 동안 옵션시장에서만 거래한 것 같습니다.

옵션시장에서는 그래도 매수와 매도를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어서 그런 생각이 든 것뿐입니다.

콜옵션에서 외국인은 3 거래일 동안 순매수를 보여주어서 한 주간 총 93억원 순매수했습니다.

그래도 금요일 79억원 순매수를 보여주어서 다음주를 희망적으로 보게 합니다만

과연 선물시장에서 순매수를 할지 의문입니다.

물론 만기일이 가까워지니까 언젠가는 선물시장에서 순매수를 하겠지만요. 쩝.

금요일까지 총 누적 순매수액은

개인 362억원 순매도, 외국인 510억원 순매수, 기관 117억원 순매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풋옵션에서는 외국인은 한 주간 51억원 순매도를 보여주었고 금요일에만 121억원 순매도 했습니다.

총 누적 순매수액은 개인 61억원 순매도, 외국인 93억원 순매도, 기관 139억원 순매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급이 나빠지 원인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대체로 이전까지 이벤트 중심의 장이었던 것이 이벤트가 이번주 없어지면서

실적시즌으로 돌아간 것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그래도 실체가 없었던(?) '오바마 렐리'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번주는 그러한 호재성 이야기들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대신에 그 자리를 목요일부터 시작된 대형주들의 실적발표가 차지했다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실망감에 모두 내던져서 수급이 무너졌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목요일 LG전자와 현대차의 실적발표로 한 방 먹은데다가

금요일 삼성전자의 실적발표로 2연타를 맞았고

설연휴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연휴 때 회복하려고(?)

그냥 게임을 포기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쩝.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들어서 더욱 연휴때 회복하려는 심산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쩝.)

시장 전반에 대한 이야기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위의 그림은 매번 보아오고 계시는 주간 업종별 등락률 차트입니다.

(매번 느끼지만 그림이 작아서 보기 힘든데요. 글 작성하는 에디터에 맞게 쓰다보니 폭을 600 픽셀로

 고정시켜서 작게 보이는군요. 쩝.)

한 주간 그다지 큰 이벤트가 없어서 주로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를 움직인 요인을 정리했습니다.

미국도 각종 지표와 기업 실적으로 움직인 한 주인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 괜히 실적시즌이라고 하는지 알만하군요.)

국내에서는 월요일 많은 사람들이 고대하던(?) 개각이 있었습니다.

강만수 장관이 물러나고 윤증현 전 금감위원장이 내정되었습니다.

이번 개각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있습니다.

우리 민족을 다들 단일민족이라고 하는데 사실 유전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단일민족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유전학적인 단일민족은

그린란드나 독일접경에 있는 폴란드의 아쉬케나지 지방의 유태인 정도 밖에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이유로 간간히 이야기되는 한국인 특발성 유전암 연구라는 것이 허황된 연구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단지 연구비 타먹을 심산이라나....... 쩝.)

아쉬케나지 유태인의 경우 오랜 기간 동안 철저히 족내혼을 지켜온 탓에

특이한 유전병들이 많은 민족으로 유명합니다.

결국 족내혼의 영향이 유전적 결함을 야기한 것인데요.

이번 개각의 경우도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만수 대신 윤증현이 들어온 것이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강만수가 재경부 장관 대신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되고

사공일이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에서 G20 조정위원장이 되는 것이

아쉬케나지 유태인의 유전병을 저에게 연상시키게 만드는군요.

이것이 정책의 연속성이 될지 아니면 '유전병'이 될지는 앞으로 봐야겠지만요. 쩝.

잡설은 줄이고 다시 돌아가면

월요일 개각이후 화요일 은행연합회의 퇴출사 공식발표,

목요일 LG전자와 현대차의 실적발표와 금요일 삼성전자의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차트를 봐서는 개각과 퇴출사 공식발표의 경우 지수를 따라 간 것 같이 보여서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가늠하기는 힘듭니다.

한 가지 특징은 월요일 KOSPI 상승률보다 높았던 은행과 금융업종이 화요일 급락했다는 점이고

화요일 KOSPI 상승률보다 높았던 건설업종이 퇴출사 공식발표 이후

수요일 KOSPI 등락률을 하회했다는 점입니다.

목요일 현대차의 실적발표가 나오던 2시 이후 운수장비업종은 급락하였고

LG전자 실절발표가 나온 이후에도 KOSPI 등락률과 비슷했던 전기전자업종은

금요일 비중이 가장 컸던 삼성전자의 실적발표로 KOSPI 등락률에서 많이 멀어졌습니다.

업종

2009-01-23

주중 최저

주중 최고

기계

+1.66%

-2.61%

+4.56%

통신

+0.08%

-2.24%

+2.78%

의약품

-1.47%

-2.67%

+1.59%

화학

-1.88%

-3.96%

+1.74%

증권

-2.64%

-6.33%

+2.28%

운수장비

-3.39%

-3.42%

+5.05%

KOSPI

-3.68%

-3.79%

+2.09%

은행

-4.78%

-5.70%

+3.34%

철강금속

-5.10%

-5.83%

+1.25%

전기전자

-5.32%

-5.51%

+3.42%

건설

-6.11%

-6.46%

+1.62%

금융

-6.38%

-7.58%

+1.83%

위의 표는 그림을 대략 정리한 것입니다.

금요일 장마감을 기준으로 지난 주보다 상승한 업종은 기계와 통신업종 밖에 없었습니다.

요즈음 방송을 많이 타는 의약품 업종은 약간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군요.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건설사 구조조정 뉴스가 끝난데다가

미국에서 2차 금융위기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지 건설과 금융업종이었습니다.

표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반적으로 설 종합 선물세트도 안 주는 재미없는 한 주였습니다.

참고로 현대차에 대한 각 증권사의 레포트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기타

한국투자증권

매수

63,000원

70,000원에서 하향. 1분기 생산량 21% 감소 예상. 3분기부터 회복세 전망.

동양종금증권

매수

 

4분기 실적부진은 평균판매단가 하락, 기타매출 위축에 따른 총매출액 부진 때문. 하지만 개선된 원가율, 마케팅비용의 보수적 비용처리 가능성 등은 기대요인.

대우증권

매수

56,000원

수출부문 수익성 저하 예상. 상반기 중 4만원 전후 주가에서 저점 매수로 단기 대응 가능.

유진투자증권

매수

65,000원

판매단가 하락과 판매관리비 상승이 예상보다 큼.

현대증권

시장수익률

 

해외공장 지분법 평가손익 감소.

미래에셋증권

매수

62,000원

목표가 유지. 대규모 현금보유로 공격적인 마케팅 가능.

한화증권

매수

60,000원

목표가 유지. 상반기 4만원~6만원 박스권 예상.

하나대투증권

매수

71,000원

목표가 유지. 매출원가율 개선. 판매보증충당금 설정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영업활동 수익성 향상추세.

대신증권

매수

60,000원

70,000원에서 하향. 내수마진이 높은 손익구조를 반영해서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보다 13.6% 하향조정.

LIG투자증권

매수

55,000원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 제품믹스 악화,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 부진 예상.

삼성증권

매수

51,000원

목표가 하향. 올해 기대치가 낮은 상태에서 산업이 안정되는 신호가 낱수 있음.

JP모건

중립

46,000원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투자의견 하향. 목표가 86,000원에서 하향.

골드만삭스

중립

46,000원

목표가 유지. 주가하방 위험이 여전

전반적으로 현대차에 대해서는 요즈음 진행되는 미국시장에서의 공격적 마케팅과 더불어

지난 4분기 개선된 원가율 등으로 그럭저럭 평가해주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같은 날 실적발표한 LG전자보다는 좋은 점수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의 경우 금요일에 발표해서 아직 많은 증권사에서 레포트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발표한 몇 증권사의 경우를 보시겠습니다.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기타

현대증권

매수

540,000원

'매수' 560,000원에서 '시장수익률' 460,000원으로 하향. 키몬다 파산신청이후 다시 목표가 상향. 실적은 부정적이지만, 키몬다 파산이 호재.

맥쿼리증권

.

360,000원

목표가 하향. 악화된 전년 실적과 불확실한 영업전망.

모건스탠리

시장수익률

467,000원

투자의견, 목표가 유지. 1분기 영업이익 1,369억원 이하 예상. 주가 1분기 중 바닥 예상. 올해 글로벌 영업이익 1조 6천억원 예상.


삼성전자의 경우 영업손이 9,400억원이나 발생하면서 거의 대부분 목표가를 낮추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맥쿼리에서 낸 목표가 36만원은 주가가 30만원대까지 떨어져야 가능할 것 같은데요. 쩝.

사실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삼성전자가 망하는 것을 한 번 보고 싶습니다만.......

수익성도 낮아진 메모리 반도체를 20년 이상 주력으로 삼고 있는 점이 좀 부끄럽다고 생각됩니다.

예전 90년대부터 이제 우리 나라의 반도체 산업도

고부가가치인 비메모리로 가야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만

시가 총액 1위 기업이 이젠 중국도 할 수 있는 메모리만 집착한다는 점이 마음에 안 들어서....... 쩝.

(오늘은 잡설이 많아 지는군요. 쩝.)

하지만 주말에 독일의 키몬다가 파산선언 했다는 점에서 다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잡설만 길어지니 시장에 대한 이야기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일주일 동안 제가 매매한 것은 거의 없습니다.

사실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서도 제 매매를 보시면서 속이 터진다라던지

아니면 바보 아니냐라는 생각을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지금 갖고 있는 종목들이 좀 어이없는 것이 많아서.......

그래도 반성하는 의미에서 글을 쓰는 것이니 각 종목별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동양철관, 비중 17.0%, 매수단가 980원, 종가 855원, 수익률 -13.04%

비고

2009-01-19

2009-01-20

2009-01-21

2009-01-22

2009-01-23

시가

940원

930원

855원

905원

870원

고가

960원

940원

895원

905원

875원

저가

935원

880원

850원

875원

840원

종가

945원

900원

875원

880원

855원

거래량

1,112,504주

1,471,195주

908,570주

825,410주

886,430주

OBV

OBV

499,200K

497,729K

496,821K

497,646K

496,760K

Signal10

495,711K

496,078K

496,213K

496,473K

496,525K

가격이동평균

120일

1,002.58원

998.75원

994.54원

990.54원

986.38원

20일

939.00원

933.50원

929.75원

926.00원

922.75원

60일

839.33원

843.00원

847.92원

854.33원

859.25원

기관보유수량

270,233주

270,233주

270,233주

270,223주

270,223주

외국인보유수량

191,109주

94,009주

112,099주

74,829주

34,819주

예상수익률

-3.89%

-8.47%

-11.01%

-10.50%

-13.04%

드디어 30 거래일 보유하고 있는 동양철관입니다.

지난주 그래도 일목균형표에서 구름대의 전환이 발생하는 이번주 화/수요일쯤을 기대했었는데요.

역시 일목균형표의 구름대가 바뀌는 가격이 급변할 가능성이 많다고 하더니

결국 전주대비 7.63% 하락했습니다.

게다가 지난 32 거래일간 지켜주던 60일 이동평균선(859.25원)을 23일 종가로 깨고 말았습니다.

점점 이 주식에 대해서 희망을 가질만한 요소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쩝.

20일선이 20일부터 하향으로 전환했고

기관에서는 거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지만 외국인은 이번주에만 156,29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사실 이 종목을 처음 시작하게 된 이유 중에서 큰 부분이 외국인이 지분율을 올려서였는데

이제 메리트가 사라져버린 상황입니다.

1월 20일 대우증권 Qway에 다음과 같은 뉴스가 떴습니다.

2009/01/20 11:05 중소형철강테마, 문배철강, 동양철관 중심으로 약세

금일 현재, 중소형철강테마가 전일대비 -3.11%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락폭으로는 문배철강 -6.32%로 선두권에 있으며 동양철관(-5.29%), 배명금속(-4.88%)도 약세이다.

[종목별 재무요약]

* 동양철관 : 최근의 실적우려를 해소할 가능성이 있음. 영업이익률은 최근 주춤하며 현재 5.75%로 업종평균 수준.유동성 약화되고 있음. 안정성지표 확인이 필요한 시점. PER은 21.98로 업종평균보다 높으며, PBR은 0.88로 다소 낮은편.

참 암담해지네요. 

거의 두 달이 다 되어가는 종목인데 이제는 손실없이 빼낼 궁리를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이 종목은 중소형철강테마 때 한 번 제대로 움직인 적도 없는데 이런 기사에 넣다니.......

사실 팍스넷 같은 곳에서 이 종목은 중소형 테마라기 보다는 가스관테마로 잡고 있던데

가스관테마가 당분간 움직일 기미가 안 보이니까 다음 주 중에 주가가 안정된다고 생각하면

물을 타서 빼어내는 것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현재 매수단가인 980원 바로 위인 986.38원에 120일선이 위치하고 있는데

다음주면 더 낮아져서 손익분기점인 985원 밑으로 갈 것 같습니다.

물론 지난번 인스프리트 같이 매수단가까지 오면 한 번 치고 나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120일선을 뚫을테니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외국인이 좀 사줘야할텐데 걱정입니다.

당분간 120일선을 뚫을 기미가 없다면 손실을 최소화하여 빼내야 할 것 같습니다.

 

2) 인디에프, 비중 12.7%, 매수단가 1,170원, 종가 995원, 수익률 -15.24%

비고

2009-01-19

2009-01-20

2009-01-21

2009-01-22

2009-01-23

시가

1,010원

1,050원

1,050원

1,035원

975원

고가

1,070원

1,050원

1,050원

1,035원

1,015원

저가

1,000원

1,000원

980원

995원

975원

종가

1,015원

1,005원

1,015원

1,005원

995원

가격이동평균

120일

1,097.83원

1,094.22원

1,091.28원

1,088.02원

1,084.63원

20일

1,003.25원

1,010.00원

1,017.25원

1,024.00원

1,030.25원

60

970.38원

968.30원

968.32원

968.85원

970.77원

거래량

21,409주

10,360주

13,974주

13,471주

19,168주

OBV

OBV

4,650K

4,639K

4,653K

4,640K

4,621K

Signal10

4,552K

4,567K

4,583K

4,593K

4,598K

예상수익률

-13.54%

-14.39%

-13.54%

-14.39%

-15.24%

답이 안 나오는 종목 두 번째인 인디에프입니다.

설연휴에 귀향하지 않은 터라 설날 학교에서 내려와서 밥을 먹기 위해 동네를 돌아다녔습니다.

원래는 설특집으로 하는 당수님의 강의를 재방송으로라도 듣기 위해 내려왔는데

문을 연 식당이 거의 없어서 한 시간 동안 돌아다니다가 결국 김밥집에서 김밥 사서 들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결국 당수님 강의 재방송도 못 보고 말았습니다.

(그날 샤프슈터님의 강의만 들었는데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당수님 강의는 오늘 재방송으로 봤습니다.)

역시 경기가 안 좋아서 식당문을 열어도 손님이 안 와서 그러겠지요.

작년 설이나 추석 때보다 식당문 연 곳이 없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종목도 경기가 안 좋으니까 옷도 안 팔려서 실적이라도 좋아질리가 없으니

답이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 이 종목의 거래량 합계는 78,382주입니다.

전주의 45.7%로 거래량이 많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23일 종가가 60일선(970.77원)을 지지한 995원이지만

거래량이 적기 때문에 어떤 기술적 분석도 소용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 종목은 996원~1,050원대에 6개월 최대매물대가 위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의 거래량으로 이 매물대를 뚫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일단 매일 상한가의 가격에 매도주문을 넣고 요행수를 바라는 상황입니다.

물론 현재 가격에서 상한가를 친다고 손실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손실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요. 쩝.

이 종목 간혹 보면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매도를 하는데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10주씩 하네요.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습니다.

제 후배말대로 이른바 '불륜수혜주'라는 신영와코루라도 샀으면 좀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3) 한국선재, 비중 42.2%, 평균매수단가 5,231원, 종가 4,155원, 수익률 -20.83%

비고

2009-01-19

2009-01-20

2009-01-21

2009-01-22

2009-01-23

시가

4,760원

4,750원

4,150원

4,175원

4,650원

고가

4,950원

4,875원

4,300원

4,570원

4,680원

저가

4,625원

4,435원

3,935원

4,165원

4,050원

종가

4,675원

4,435원

3,975원

4,570원

4,155원

가격이동평균

20일

5,135.25원

5,145.25원

5,100.50원

5,066.50원

4,994.25원

120일

3,816.38원

3,809.75원

3,801.25원

3,791.50원

3,779.21원

60

3,453.83원

3,484.83원

3,514.58원

3,559.67원

3,596.17원

거래량

1,303,862주

1,467,741주

2,043,297주

1,494,546주

3,545,683주

볼린저밴드

상한선

5,987.41원

5,938.24원

6,031.16원

6,039.80원

6,046.21원

중심선

5,160.75원

5,178.08원

5,139.08원

5,098.50원

5,048.00원

하한선

4,334.09원

4,417.93원

4,247.01원

4,157.20원

4,049.79원

상-하

1653.32(-419)

1520.31(-133)

1784.15(+264)

1882.60(+98)

1996.42(+114)

기관보유수량

916,771주

916,771주

916,771주

929,771주

916,771주

외국인보유수량

152,715주

151,583주

165,801주

166,411주

127,028주

예상수익률

-10.93%

-15.50%

-24.27%

-12.93%

-20.83%

이번주까지 왠만큼 수익난 것을 팔고 났더니 줄줄이 골칫덩어리만 남았습니다.

한국선재도 그중 하나입니다.

지난주에 하한가까지 가는 급락을 맞고 난뒤 이번주에 10% 이상되는 급락을 두번 맞았습니다.

21일 지수의 하락으로 6.43% 하락한 4,150원에 시작했지만

지수가 양봉으로 마감한 것과는 달리 음봉을 만들면서

10.37% 하락한 3,97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4천원도 깨졌습니다.

다음날인 22일 급락에 대한 반발인지 상한가인 4,570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상한가의 경우 몇 가지 의문을 갖게 만듭니다.

우선 세력이 있어서 상한가를 만든 것인가 아니면 

그냥 4대강 테마 때문에 상한가를 만들었는가 의심스럽습니다.

사실 당시 아침 9시 경의 상황을 보면 세력에 의한 상한가라고 보기 힘듭니다.

마침 WOW TV를 틀어놓고 보고 있었는데요.

대략 시초가였던 5% 상승시부터 TV에서 4대강 테마주가 강세라고 언급하더군요.

그러면서 한국선재를 언급하자 상승이 시작되어 상한가까지 상승했습니다.

결국 제가 봤을때는 우연찮게 TV에서 언급되어 발생한 상한가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날 지난번 물을 탔던 물량을 손실을 감수하고 빼야하는가로 고민을 했습니다.

일단 12월 16일 4 연상을 치기 시작하던 시가 2,770원과 

거래량이 200%가 넘었던 마지막 상한가인 12월 19일 종가 4,870원의 1/2선인 3,820원을 깨지 않아서

홀딩하기로 했습니다.

참 어이없는 근거였던 것 같습니다.

세력이 있다면 적어도 작용했던 1/2선을 안 깰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 때문에 그은 선이었는데요.

우연히 23일자 120일선인 3,779.21원과 비슷한 선입니다.

결국 120일선을 근거했다는 이야기인데요.

다음날 결국 전일대비 9.08% 하락한 4,15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잘못된 선택이었던 겁니다. 쩝.

수급면에서 주초반과 종반 사이에 기관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의 경우 152,715주에서 127,028주로 25,687주 순매도했습니다.

아직까지 12만주를 남겨 놓았다는 점에서 희망을 갖고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기술적으로 악재가 남아있습니다.

1) 5천원과 6천원 사이에서 이뤄진 거래량에 비해 상당히 줄어들었다.

2) 볼린저밴드가 중심선과 20일선이 하락하는 와중에 벌어지기 시작했다.

3) 일목균형표의 구름대가 전환되는 위치 부근에서 급락이 나와서 하락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4) 4,500원에서 4,800원대에 매물대가 존재하고 이후 5,200원에서 5,800원대에 최대매물대가 존재한다.

5) 4대강 테마가 언제 다시 불지 모른다.

이러한 이유로 당분간 이런 횡보 내지 조정이 계속 진행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종목은 1월 9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1월 20일로 투자경고종목 지정해제 이후 5일 경과된 상태입니다.

덕분에 증거금률이 40%이고 신용비율이 1.76%입니다.

요즈음 세력들이 신용도 쓴다고 하니 다시 움직이려면 움직일 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4) 진양화학, 비중 16.8%, 매수단가 825원, 매도단가 995원, 수익률 20.21% 실현

비고

2009-01-19

2009-01-20

2009-01-21

2009-01-22

2009-01-23

시가

720원

870원

940원

1,020원

840원

고가

805원

925원

1,045원

1,020원

870원

저가

710원

830원

905원

845원

750원

종가

805원

925원

975원

845원

810원

가격이동평균

120일

759.08원

757.79원

757.25원

755.50원

753.50원

20일

644.25원

659.00원

676.50원

687.75원

698.75원

60

596.33원

601.67원

608.42원

613.83원

618.67원

거래량

392,700주

699.575주

1,526,935주

544,876주

410,333주

OBV

OBV

20,461K

21,161K

22,688K

22,143K

21,732K

Signal10

19,713K

19,976K

20,469K

20,774K

20,948K

볼린저밴드

상한선

799.88원

846.86원

908.54원

941.24원

953.48원

중심선

644.75원

658.00원

675.33원

689.33원

699.83원

하한선

489.62원

469.14원

442.12원

437.42원

446.19원

상-하

310.26(+23.31)

377.72(+67.46)

466.42(+88.70)

503.82(+37.40)

507.29(+3.47)

예상수익률

-2.75%

+11.75%

+20.21% 실현

 

 

지난주 걱정했던 진양화학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종목은 금주에 2 연상을 쳐주면서 저에게 20%의 수익을 가져다준 종목입니다.

21일 매도했습니다.

사실 제가 2 연상 이상되는 종목 보유해본 것이 처음이라서 내심 언제 매도해야할지 당황했습니다.

그림은 당일의 5분봉 차트입니다.

20일 장시작시에 전일대비 1.62% 상승한 94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9시 15분 경에 오전의 고점인 1,030원(전일대비 +11.35%)을 찍고 하락을 시작했습니다.

이때 거래량이 전일대비 59.2%까지 나왔는데 하락하기 시작해서 팔때가 된 것을 직감했습니다.

이전에도 2 연상 이후 매도 타이밍이 왔다는 점도 직감에 크게 작용했습니다.

이후 횡보를 시작했는데 이미 10시 5분 경에 전일대비 102.3%인 715,340주가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종목이 그렇듯 오후장 시작한 뒤 매도 타이밍을 노릴 생각에

게다가 20%는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오후장 시작인 1시 5분 경에 이미 전일 거래량의 150.5%가 나온데다가

1시 30분 경 일시적으로 1,005원까지 상승한 후 하락했기 때문에

수익률 20%선인 995원에 매도 주문을 넣었습니다.

결국 2시 20분 경에 매도되었습니다.

물론 이후 2시 35분 경에 전일대비 202.5%의 거래량이 나온 상태에서

당일고점인 1,045원(전일대비 +12.97%)까지 상승했습니다만 상한가를 가지 못하고 하락했습니다.

특히 이 종목은 초보자도 쉽게 알 수 있게 세력이 움직이는 종목이었습니다.

당일 오후의 10호가창입니다.

여기서 보시면 950원에 대략 39,000주의 매수잔량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 이 잔량은 세력의 허매수인 것 같은데요.

이 매수잔량은 시간별로 움직이면서 대체로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습니다.

허매수를 넣어 놓고 위의 가격에 일정정도의 매수잔량이 생기면

물량을 터는 방식으로 세력(?)이 털고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오후장의 1분봉 차트를 보시면 긴 장대음봉이 있는 부분에서 대략 1만주 이상의 물량이 매도되었습니다.

지켜본 바로는 위에 설명드린 허매수를 이용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물론 파란타원으로 표시된 장대 양봉의 경우

위의 호가창에서 1만 5천주 정도의 허매도를 놓고 긁은 모습입니다.

대략 작은 세력이 물량을 받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 원하는 가격대가 아니라서 대량으로 받지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개미들에게 손바뀜이라는 신호를 주면서 쉽게 털기 위한 작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최근 2주간 이 종목의 일봉차트를 보시면 장대음봉이라도 하한가를 맞은 것은 없었습니다.

22일 장대음봉에서도 종가 845원으로 전일대비 13.33% 하락한 것이 최근 하락률에서 최고입니다.

그리고 지수가 6.03% 급락했던 1월 15일 경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120일선을 기준으로 물량을 턴 모습이 나옵니다.

23일의 경우에도 120일선이 753.50원에 위치했었는데 당일 저가는 750원으로

대략 120일선을 지키려고 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물론 다음주를 봐야지 손바뀜인지 아니면 다 털고 나간 것인가 확실해지겠지만요.

 

6)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 매수수량 3,000주, 평균매수단가 260원, 종가 175원, 수익률 -32.72%

비고

2009-01-19

2009-01-20

2009-01-21

2009-01-22

2009-01-23

ELW

시가

295원

305원

245원

275원

220원

고가

340원

305원

270원

285원

220원

저가

290원

285원

240원

215원

165원

종가

335원

290원

265원

225원

175원

거래량

643,330주

391,530주

485,890주

410,130주

2,024,040주

예상수익률

-4.31% 

-17.17% 

-24.31%

-13.49%

-32.72%

기초자산

시가

77,400원

78,800원

74,100원

77,000원

70,000원

고가

81,000원

79,300원

76,100원

77,200원

71,000원

저가

77,400원

77,200원

74,100원

71,500원

68,000원

종가

80,900원

77,700원

75,300원

72,500원

68,300원

거래량

1,487,105주

786,600주

841,677주

1,709,223주

3,176,430주

안그래도 시간가치 하락으로 저점과 고점이 낮아지는 이 ELW에 드디어 위기가 찾아 왔습니다. 쩝.

22일 LG전자의 실적발표로 위기가 온데다가 그날 이때다 싶어서 물탄 것이 위기를 확정지었습니다.

(게다가 어제 당수님 강의의 재방송을 보니 LG전자 차트를 놓고 60일선 말씀을 하시던데.......)

위에는 LG전자의 6개월간의 일봉차트입니다.

당수님 말씀처럼 매번 60일선을 맞고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다가

6개월 최대매물대가 105,000원 근방에 위치하고 있고

최근 2개월 간의 가격대였던 7~8만원에 큰 매물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암담해지네요. 기초자산이 이모양이니.......

게다가 22일 실적 발표로 인해 당일 저점인 -5.05%까지 급락했다가

23일 다시 종가기준으로 -5.79% 하락한 68,300원으로 마감하면서 6개월 최저점을 만들었습니다.

22일 실적발표를 보고 급락하는 상황에서 저는 제 ELW에 물을 타기로 작심하고

215원에 2,000주를 매수대기 시켰습니다.

당일 저점인 215원에서 다행히 매수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간과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증권사 레포트가 다음날 나온다는 점입니다.

23일 장시작전부터 증권사 레포트가 나오면서 급락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각 증권사 레포트 요약입니다.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기타

한국투자증권

매수

83,000원

목표가 91,000원에서 하향. 1분기 매출액 11조 3천억원, 영업이익 835억원, 세전이익 -3,693억원 예상.

대우증권

중립

.

영업이익의 75% 비중인 헨드셋 부문의 저가화와 수익성 저하 지속

키움증권

매수

100,000원

목표가 110,000원에서 하향. 1분기 영업이익 1,369억원 이하 예상. 주가 1분기 중 바닥 예상. 올해 글로벌 영업이익 1조 6천억원 예상.

하이투자증권

보유

85,000원

1분기 영업이익 1,878억원, 2분기 영업이익 4,614억원 예상.

대신증권

시장수익률

84,000원

투자의견, 목표가 하향. 상반기 디지털 기기 및 휴대전화 수익성 개선 지연 예상. PDP 시장 규모 축소 및 가격 경쟁력 약화로 디스플레이 부문 적자 지속 예상.

하나대투증권

매수

95,000원

목표가 하향. 4분기 실적 기대치 미달했으나 주력 제품은 선전. TV와 휴대폰 부문에서 '빅3' 도약 예상.

현대증권

매수

100,000원

목표가 120,000원에서 하향. 휴대전화 부문 실적 1분기부터 개선 예상.

KTB투자증권

중립

73,000원

'매수' 125,000원에서 하향. 글로벌 수요감소로 2분기까지 실적회복 불확실. 당분간 주가모멘텀도 부재.

한화증권

시장수익률

69,000원

'매수' 114,000원에서 하향. 휴대전화 부문의 경쟁 격화로 실적 하향 불가피.

CS증권

시장수익률하회

65,000원

'중립' 78,000원에서 하향. 저가제품으로 인한 마진 압박 직면.

JP모건

비중축소

60,000원

투자의견, 목표가 하향.

맥쿼리증권

중립

89,000원

목표가 하향.

거의 모든 증권사가 목표가를 하향했습니다.

덕분에 23일 시가는 전일대비 3.45% 하락한 70,000원이었습니다.

이후 지수가 밀리면서 한때 저점인 68,000원(전일대비 -6.21%)까지 하락했습니다.

덕분에 다음부터 실적때문에 급락한 종목은 증권사 레포트가 나온 다음에 사자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 ELW도 한국선재 같이 물탈 시기를 잘못 택해서 손실을 크게 만든 경우였습니다.

 

이번주는 수익난 것 다 팔아버려서 골칫덩어리만 모인 하소연의 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새해를 맞이 했으니 내일부터는 조금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1월의 남은 3 거래일도 잘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from 와우넷 牛步™黨

2009. 1. 16. 01:50

2009년 1월 3주차입니다.

이번주가 지나고 다음주 설연휴가 끝나면 1월도 끝이 납니다.

돈도 별로 못 벌었는데 벌써 신년의 한달이 가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제가 주말에 집에 있을 때 주로 보는 채널이 케이블 TV의 애니메이션 채널입니다.

(예전에 당수님 WOW TV에 출연하셨을 때는 재방송까지 꼭 챙겨봤었는데

 요즈음은 낮시간에만 그냥 심심해서 틀어 놓지 잘 안보게 되는군요. 쩝.)

그 채널에서 꼭 보는 프로그램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번째가 '심슨가족'입니다.

사실 주로 밤이나 새벽시간대에 하기 때문에 TV로 많이 보지 못합니다.

심슨가족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주로 DVD를 사서 보는데요.

요즈음은 돈벌이가 시원치 않아서 못 사본 시즌이 많이 밀려버렸네요.

심슨가족은 자본주의의 심장인 미국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이지만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이 많아서 성인용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애니메이션을 몇 년전 공중파에서 어린이시간대에 방영했다니 이해가 안되는군요.

 그래서 빨리 내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장사가 안됐겠지요.^.^)

두번째는 '도라에몽'입니다.

이것은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지만 도라에몽이 노진구를 위해 꺼내주는 도구들이

생각치 못한 아이디어로 가득차 있어서 좋아합니다.

내용들은 모두 뻔한 스토리이긴 합니다만....... 아직도 어린애인가 봅니다.

어제 아침에 도라에몽을 보는데 도라에몽이 갖고 나온 도구가 타임보자기라는 것입니다.

진구네 집 가전제품들이 오래되어서 맛이 가서 도라에몽이 타임보자기를 이용해서

새것으로 만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걸 본 진구가 헌물건들을 모아와서 새물건으로 만든 뒤에 팔아서 돈을 만들 생각을 하는데요.

이런 어린이 만화에서 '감가상각'의 개념을 통해

'시간은 돈이다'라는 고전적 명제를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이런 애니메이션들을 만들때가 되었는데 뭐가 문제인지 안나오는군요. 쩝.

무슨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냐고 하시겠지만

이번 주 시장을 겪고 보니 도라에몽의 타임보자기로 주식시장을 덮어서

지난 주로 돌려버리고 싶은 충동이 자꾸 들어서 하는 돈 못 번 사람의 푸념이었습니다.

 

우선 시장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비고

2009-01-12

2009-01-13

2009-01-14

2009-01-15

2009-01-16

전일다우존스

8,599.18

8,473.97

8,448.56

8,200.14

8,212.49

K

O

S

P

I

시가

1,170.69

1,147.99

1,161.01

1,138.47

1,120.69

고가

1,177.19

1,168.04

1,184.52

1,145.41

1,135.79

저가

1,150.41

1,133.94

1,151.80

1,108.15

1,109.69

종가

1,158.75

1,167.71

1,182.68

1,111.34

1,135.20

이동평균

120일

1,291.94

1,288.64

1,285.49

1,281.49

1,277.40

20일

1,160.69

1,161.36

1,165.30

1,162.96

1,161.64

33일

1,116.14

1,122.12

1,128.17

1,130.64

1,132.81

60일

1,103.70

1,102.94

1,102.97

1,101.36

1,100.35

거래량

352,580K

381,226K

358,682K

366,214K

335,548K

거래대금

38,962억원

41,017억원

39,635억원

45,683억원

40,841억원

외국인순매수

-1,002억원

+305억원

+98억원

-1,835억원

-3,074억원

개인순매수

+2,080억원

+2,048억원

-65억원

+5,635억원

+2,363억원

기관순매수

-1,054억원

-2,624억원

-59억원

-4,064억원

+457억원

프로그램

KOSPI200

151.01

152.45

154.50

145.05

148.03

BASIS

+0.39

+0.10

+1.00

+0.40

+0.82

차익프로그램

-468억원

-2,334억원

-12억원

-4,294억원

+1,581억원

비차익프로그램

+605억원

+224억원

-511억원

-1,387억원

-1,152억원

선물

외국인순매수

-1,134억원

-3,006억원

+79억원

-5,058억원

+939억원

개인순매수

+3억원

-530억원

+143억원

+366억원

-1,311억원

기관순매수

+967억원

+3,407억원

-199억원

+4,887억원

+424억원

Call

외국인순매수

+115억원

+63억원

-8억원

+109억원

+57억원

개인순매수

-76억원

-28억원

+12억원

-92억원

-35억원

기관순매수

-34억원

-34억원

-3억원

-14억원

-20억원

Put

외국인순매수

+56억원

+20억원

+15억원

-80억원

-131억원

개인순매수

-42억원

-19억원

-4억원

-26억원

+59억원

기관순매수

-13억원

-1억원

-9억원

+80억원

+70억원

(이번주는 표를 매일매일 작성했더니 별로 힘이 안드네요. ^.^)

한주간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조정을 받으면서 KOSPI도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요일까지 지수는 20일 이동평균선 근처에서 버텨주었습니다.

월요일 아쉽게도 20일선을 깼지만 화/수요일은 시가는 하락하여 시작했지만

양봉을 만들어서 종가가 20일선 위에서 놀게 만드는 기이한 현상들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목요일에 들어서 전일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장중 3.64% 하락해서 8,200선이 깨졌습니다.

물론 종가는 8,200.14(-2.94%)로 겨우 8,200선을 지켰습니다만.......

당일의 악재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 12월 소매판매지수 전월대비 2.7% 하락(예상치 -1.2%)

2. 미국 12월 수입 물가 전월대비 4.2% 하락

3. 미국 11월 기업재고 전월대비 0.7% 감소

4. 미국 11월 미국내 판매 전월대비 5.1% 하락

5. 독일 도이체방크, 2008년 4분기 실적 50여년만에 첫 손실

6. 영국 HSBC, 배당금 지급규모 축소와 300억 달러 자본 확충(모건스탠리 보고서)

7. 씨티그룹, 추가 구조조정 추진

8. 월스파고, 100억 달러 증자 예상

9. 캐나다 통신장비업체 노르텔 파산보호신청

10. 미국 백화점 체인 코츠초크스 파산보호신청

지표에서부터 실물경제까지 두루 걸친 악재의 10연발이군요.(물론 더 있었을 수 있지만......)

8,200선이라도 지킨 것이 다행으로 생각되는 하루였습니다.

덕분에 우리 시장도 3.74% 하락한 1,138.47로 시작했습니다.

여느 때 같았으면 내심 갭하락으로 양봉을 만들 것을 생각해볼 수도 있었지만

상황이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림은 1월 15일 일중 투자자매매 동향과 프로그램 추이 차트입니다.

전반적으로 현물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하고 개인만 사고 있습니다.

게다가 선물에서도 외국인은 계속 매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옵션에서 보면 초짜인 저로서는 이해하지 못할 모습이 나오는데요.

외국인이 콜옵션은 계속 사고 있고 풋옵션은 계속 매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옵션에서는 외국인이 상방 포지션으로 보고 행동하고 있는데

선물은 전혀 딴판으로 놀고 있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림이 작아서 잘 안보이시겠지만 선물에서 작은 봉우리들의 움직임은 외국인들이

약간의 상방 포지션으로 움직일 때마다 생기는 것은 확실한데 전반적으로는 하락추세네요.

결국 답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1월 15일 하루에만 차익/비차익 합해서 무려 5,681억원이 쏟아졌네요.

이러니 외국인도 감당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옵션에서 저런 모습을 보인 것이 아닌가라는 초짜의 생각이 듭니다만........

이런 고통(?)스러운 하루가 지나고 1월 16일 금요일이 돌아왔습니다.

전일 다우지수가 떨어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어느 정도 상승을 기대한 날이었습니다.

내심 갭상승을 기대했던 날이기도 했습니다.

개장시 전일대비 9.35 포인트 상승한 1,120.69(+0.84%)로 시작했습니다.

갭상승을 바란 것을 너무 큰 욕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장 이후 각 투자자별로 선물시장에서 관망세를 보여주어서

전일과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에 의해 지수가 움직였습니다.

1시 30분 이전까지 비차익 프로그램 매도가 차익 프로그램 매수를 압도해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10시 30분경부터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무슨 냄새를 맡았는지 매수세를 보여주면서

지수가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시 경에 미국정부가 BOA에 대해 200억 달러의 지원을 합의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현물시장에서 차익 프로그램 매수가 증가하고 선물시장에서 외국인 매수가 증가했습니다.

덕분에 지수는 전일대비 2.15% 상승한 1,135.20으로 마감했습니다.

전일 깼던 20일선에는 부족하지만 33일선(1,132.81)은 타고 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금요일밤 미국시장이 조금이나마 상승했으니 다음주를 어느 정도 기대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목요일 폭락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각 업종지수가 지난주 종가 대비 하락한 모습입니다.

업종별 등락률 차트입니다.(너무 작아서 잘 안 보이네요. 쩝.)

차트를 보시면 금방 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시간의 흐름으로 보신다면 13일 민관의 신성장동력 펀드 조성 뉴스가 나오면서

14일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가

15일 다우존스 산업지수의 폭락으로 각 업종지수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후 16일 2시경에 미국정부가 BOA에 200억 달러의 지원을 합의했다는 뉴스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각 업종을 대략 세 가지의 분류가 가능하겠네요.

우선 15일 폭락으로 인해 장이 좋지 않을 때 버텨준다는 경기방어주인 통신업종의 상승입니다.

지난주 종가 대비해서 통신업종은 2.27% 상승했습니다.

다음으로 지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움직인 업종들이 있습니다.

화학(-1.49%), 기계(-4.55%), 전기전자(-3.72%), 금융(-2.70%), 은행(-2.68%), 증권업종(-3.63%)은

지난주와 비슷하게 지수와 비슷하게 움직였습니다.

반면에 지난주까지 잘 움직였던 철강금속(-8.66%), 운수장비(-7.86%), 건설업종(-7.70%)은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 종목이 지난주까지 베타계수가 큰 업종이라고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주의 급락은 당연한 결과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15일 저가에서 16일 고가까지 어떤 업종이 가장 많이 상승했는가를 보겠습니다.

업종

1월 15일

1월 16일

저가

고가

등락률

종가

등락률

KOSPI

1,108.15

1,135.79

2.49

1,135.20

2.44

통신

329.99

344.41

4.37

342.26

3.72

기계

963.96

1,005.44

4.30

1,005.44

4.30

은행

167.06

174.04

4.18

173.31

3.74

증권

2,159.09

2,244.48

3.95

2,241.71

3.83

화학

1,901.65

1,974.14

3.81

1,972.86

3.74

건설

162.52

168.55

3.71

167.75

3.22

전기전자

4,247.05

4,378.34

3.09

4,375.44

3.02

금융

326.83

336.93

3.09

335.25

2.58

운수장비

886.36

913.72

3.09

899.90

1.53

철강금속

4,144.66

4,216.01

1.72

4,175.49

0.74

위의 표는 15일 저점 대비 16일 고점의 상승률 순으로 정렬한 것입니다.

역시 다우지수의 완전한 반등을 보지 못 해서인지 경기방어주인 통신업종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물론 TV에서 계속해서 경기방어주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기계, 은행, 증권, 화학, 건설업종이 4% 근처로 상승했습니다.

전기전자, 금융, 운수장비가 3.09%로 비슷하게 상승했지만 종가에서 운수장비는 하락하여

지수보다 못한 상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철강금속업종은 15일 장마감이후 POSCO의 사상 최대 실적 발표가 있었지만

증권사에서 예상치에 보합 또는 하회라는 리포트로 목표가를 낮춰서 상승률이 둔화된 모습이었습니다.

아래는 실적발표 이후의 각 증권사들의 POSCO에 대한 투자의견을 요약한 표입니다.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기타

동양종금증권

매수

460,000원

시장기대치보다 낮았으나 선전, 올1분기 영업이익 7089억원(전년동기대비 -44%) 예상

대우증권

매수

480,000원

2분기까지 수익 둔화 예상

유진투자증권

매수

500,000원

목표가 46만원에서 상향. 철강시장 내년 이후 빠르게 호전 예상

하나대투증권

매수

440,000원

실적 예상치 부합. 철강산업 재고조정 지연 예상, 하반기 이후 완만한 회복 기대

SK증권

매수

430,000원

올해 영업이익은 4조 4000억원(전년대비 -33.0%) 전망. 3분기부터 마진 회복 예상

대신증권

매수

460,000원

56만원에서 목표주가 하향. 예상 실적 하회

 

이상으로 시장동향에 대한 것은 이것으로 마치고 이번주 제가 매매한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금주는 가장 큰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15일 점심 때쯤 어느 정도 저점이라고 판단하고 한국선재에 물타기를 했습니다.

결국 이후 한국선재 결국 하한가 맞아서 물탄 것의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 쩝.

가장 기초적인 물타기는 상승할 때 하라는 말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손실입니다.

아무래도 도를 닦아서 마음을 다스리려야 될 것 같습니다. 쩝.

물타기에 물리는 바람에 사고 싶었던 남해화학이나 KG케미칼 같은 종목들이

이맘때쯤 불어오는 애그플레이션 이야기로 상한가 내지는 급등을 보여서

완전히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되어 버렸습니다. 쩝.

 

1) 동양철관, 비중 17.0%, 매수단가 980원, 종가 930원, 수익률 -5.41%

비고

2009-01-12

2009-01-13

2009-01-14

2009-01-15

2009-01-16

시가

1,000원

1,000원

970원

950원

890원

고가

1,055원

1,010원

1,015원

965원

940원

저가

990원

965원

965원

850원

885원

종가

1,000원

970원

990원

875원

930원

거래량

5,922,672주

2,188,580주

1,511,498주

2,072,877주

1,900,540주

OBV

OBV

499,417K

497,228K

498,740K

496,667K

493,494KK

Signal10

492,413K

493,289K

494,280K

494,714K

490,857KK

가격이동평균

120일

1,019.08원

1,016.33원

1,013.63원

1,009.96원

1,021.29원

20일

951.00원

947.50원

947.25원

939.50원

952,50원

60일

831.00원

833.17원

835.33원

835.50원

830.67원

외국인보유수량

186,429주

112,809주

237,189주

76,999주

117,859주

예상수익률

+1.70%

-1.35%

+0.69%

-11.01%

-5.41%

동양철관 너무 오래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금요일까지 25 거래일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손실이라니...... 쩝.

위에 차트를 보시면 시장이 폭락하기 전인 12일과 14일에 120일선을 돌파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고가로는 일시적으로 120일선을 뚫었지만 종가로 올라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120일선을 뚫을때의 고점들이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물량 털기를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15일 폭락으로 인해 20일선 밑으로 떨어져서 당분간 20일선이 저항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림에서 붉은 원으로 표시한 몇 가지 요인 때문에 일정 정도의 수익을 얻고 나올 생각입니다.

우선 OBV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입니다.

상승 중에 매수를 많이 한다는 이야기인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이 종목에 일반 개미들이 많이 붙는다는 의미로 봐야하는지 어떤지는 아직 판단이 안되는군요.

하지만 OBV 밑에 동그라미에서 외국인들이 조금씩 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폭락했을 때 일부 매도했지만 다시 금요일에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거는 약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갖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일목균형표에서 구름대가 바뀌는 화~목요일 사이에 어느 정도 방향성을 보일 것이라는

막연한(?) 근거도 붙여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가지 이번주 매매에서 아쉬운 점은 한국선재에 물을 탈까 이 종목에 물을 탈까를 고민하다가

결국 한국선재에 물을 타서 낭패를 봤다는 점입니다.

같은 시간에 이 종목에 물을 탔다면 벌써 물탄 것 회수했을텐데 말입니다.

이 종목 평균매수단가를 낮추려고 생각은 계속해왔는데 좀처럼 뜻대로 안되는군요.

이 종목은 지난주에도 말씀드렸듯 러시아 가스관 테마주(?)에 묶여 있습니다.

(사실 테마주 같이 오른 적이 없어서 테마주라고 해야할지 의문입니다만.......)

그런데 대뜸 어제 북한에서 강경대결 운운하니 참으로 난감할 따름입니다.

이 종목 때문이라도 제발 이북하고 관계 좀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다음주를 기대하고 있는 동양철관이었습니다.

 

2) 인디에프, 비중 12.7%, 매수단가 1,170원, 종가 1,015원, 수익률 -13.53%

비고

2009-01-12

2009-01-13

2009-01-14

2009-01-15

2009-01-16

시가

1,135원

1,075원

1,060원

1,080원

1,010원

고가

1,135원

1,095원

1,080원

1,080원

1,090원

저가

1,040원

1,025원

1,045원

1,005원

1,000원

종가

1,080원

1,080원

1,080원

1,005원

1,015원

가격이동평균

120일

1,113.72원

1,110.98원

1,108.43원

1,104.90원

1,101.37원

20일

961.00원

971.50원

982.00원

988.75원

996.00원

60

981.92원

980.28원

978.53원

975.37원

972.98원

거래량

41.218주

38,180주

19,200주

30,053주

43,019주

OBV

OBV

4,919K

4,919K

4,919K

4,889K

4,932K

Signal10

4,686K

4,728K

4,763K

4,786K

4,813K

예상수익률

-8.00%

-8.00%

-8.00%

-14.39%

-13.53%

인디에프 이 종목은 참으로 할 말이 없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물론 거래량 안되는 종목을 무리하게 들어간 제 탓이 가장 크겠지만요.

그래서 이후의 작전은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손실없이 나오는 것입니다.

인스프리트 때에도 그랬지만 겨우 팔고 나서 상승하는 그런 문제도 생기겠지만요. 쩝.

이제 거래재개한지 13 거래일 지난 종목이기 때문에 기술적 분석이 별로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별로 의미 없는 20일선과 60일선이 현재 주가를 지지해주고 있고

거래재개 이후의 13 거래일간의 최대매물대가 1,017원에서 1,005원 사이에 존재하고 있고

6개월 최대매물대가 984원과 945원 사이에 존재한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위의 차트에서 거래량에 몇 가지 표시를 했는데요.

각각 하락구간, 상승구간, 하락구간에서의 거래량 합계를 표시한 것입니다.

거래재개 이후 하락구간에서 매집 아닌 거래가 710,873주가 일어났는데

결국 상승구간에서 737,264주가 거래되면서 모두 소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후 하락구간에서 이번주에 171,670주가 거래되었습니다.

상승했을 때의 23.3%가 소화된 셈인데요.

결과적으로 앞으로 3주 이상 지나야 어느 정도 소화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결국 본전을 찾기 위해 적어도 한 달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쩝.

그래서 매일 같이 손익분기점인 1,175원에 매도주문을 넣고 있습니다만

목요일 폭락으로 그마저도 못하고 있네요.

결국 감자로 본의 아니게 묻어뒀던 어드밴텍과 같이 그냥 묻어 놓고 기다릴 생각입니다.

16일에 한때 120일선 근처까지 가다가 실패했습니다.

120일선이 1,101.37원에 존재하는데 1,090원까지 상승했었습니다.

사실 뉴스 때문에 일시적으로 상승했던 것인데요.

처음 섬유의복업종을 매매하다 보니까 뉴스라는 것이 조금 어이가 없었습니다.

16일 금요일 오전 11시 29분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인디에프, 윤은혜 디자인 조이너스 라인 출시>

인디에프는 다음달 20일 여성복 브랜드 조이너스의 전속모델 윤은혜가 디자인에
 참여한 '윤은혜 for 조이너스' 라인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전속모델이 자사 브랜드와 함께 제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출시한 경우는 처음이
라고 인디에프 측은 전했다.
 
윤은혜가 디자인한 제품은 블라우스, 스커트, 재킷 등의 제품이다.
 
회사 측은 "윤은혜가 이름을 걸고 디자인에 참여한 만큼 감각이 살아 있는 패션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봄 시즌 카탈로그에는 윤은혜의
사인이 들어간 제품 사진이 별도의 삽지로 첨부돼 있어 윤은혜의 팬들에게는 좋
은 선물이 될 듯 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윤은혜가 전속모델이 되고 아이디어를 낸다는 것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런 예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제가 몇 년전 NHK의 어떤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일본의 에비하라 유리라는 텔런트이자 모델이 양말업체의 디자인에 관여해서

어느 정도 수익을 향상 시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아이디어를 갖고 와서 윤은혜표라는 것을 만들겠다는 것인데요.

사실 일본은 인구가 1억이 넘다보니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신제품(특히 의약품의 경우)의 내수시장의 규모에 의해 성패가 좌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제 생각에 어이가 없어도 이 기사로 1,005원에서 1,090원까지 8.46% 상승한 것을 보면

실적에는 모르겠지만 주식시장에는 도움이 되는 호재인가 봅니다.

(처음 당해보는 상황이라서 조금 넋두리가 길어졌군요. 쩝.)

 

3) 한국선재, 비중 42.2%, 평균매수단가 5,231원, 종가 4,735원, 수익률 -9.78%

비고

2009-01-12

2009-01-13

2009-01-14

2009-01-15

2009-01-16

시가

5,500원

5,830원

5,500원

5,170원

4,700원

고가

5,930원

5,920원

5,720원

5,350원

4,995원

저가

5,350원

5,450원

5,370원

4,570원

4,590원

종가

5,820원

5,450원

5,370원

4,570원

4,735원

가격이동평균

20일

4,647.00원

4,778.00원

4,920.25원

5,009.25원

5,085.75원

120일

3,829.46원

3,829.54원

3,830.71원

3,825.54원

3,821.58원

60

3,292.08원

3,330.50원

3,370.50원

3,396.50원

3,425.92원

거래량

6,597,211주

3,805,187주

2,786,142주

2,021,149주

3,170,821주

볼린저밴드

상한선

6,698.24원

6,706.31원

6,601.66원

6,385.88원

6,143.77원

중심선

4,539.17원

4,776.00원

4,918.33원

5,021.83원

5,107.50원

하한선

2,580.09원

2,845.69원

3,235.01원

3,657.79원

4,071.23원

상-하

4118.15(-159)

3860.62(-257)

3366.65(-494)

2728.09(-638)

2072.54(-656)

외국인보유수량

29,089주

29,089주

29,089주

60,284주

105,934주

예상수익률

+8.02%

+1.16%

-0.33%

-12.93%

-9.78%

금주에 가장 큰 실수를 한 한국선재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 동양철관과 한국선재 어느 것에 물을 탈 것인가라는 갈림길에서

결국 하한가라는 벼랑으로 쳐박혀 버렸습니다.

물론 어떤 종목에 물탈 것이냐보다도 적어도 금요일에 물을 탔어야 한다는 점에서

뭁탈 생각한 것 자체가 오류였던 셈입이다.

한주 동안 이 종목은 전고점을 돌파하려고 시도는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전고점인 6,170원은 아니더라도 전주 금요일 고점인 6,050원도 결국 뚫지 못해지만요.......

결국 목요일 급락을 맞아 이 종목도 20일선(5,009.25원)을 깨고 말았습니다.

이때 괜히 5,100원에 물타기해서 물려버렸습니다.

팍스넷에서 보면(팍스넷 게시판을 보면 거의 대부분 쓸데없는 이야기지만요.)

이 종목 세력이 있니 없니부터 세력의 실력이 너무 없다는 이야기까지 세력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세력이 남아있다고 보고 들어갔습니다만........

(물론 아직까지 창구 등을 분석해서 세력이 있는지 확답은 못 얻었습니다만....... 쩝.)

위의 그림은 한국선재의 1월 16일 5분봉 차트와 코스닥 추이 차트를 붙여놓은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세력이 있는(?) 종목의 경우

10시 이전과 1시 이후의 매수세가 중요한데요.(사실 대부분의 종목도 이 시간대가 중요합니다만.......)

16일의 5분봉에서 알 수 있듯이 오전 10시부터 한차례 들어올리려던 시도가 있었고

1시 이후에 한번 더 매수세가 붙은 모습이 있습니다.

이때 코스닥 지수의 흐름이 이 맥을 끊어 놓은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에 적어도 오전에 5,000원대를 넘기려는 시도를 했었지만

10시 30분경 코스닥이 꺾이면서 동조하는 매수세가 적어지면 5,000원 돌파를 포기한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1시에 오후장에 들어올리려는 시도가 보입니다만

외국인의 계단식 매도(?)로 인해 코스닥이 꺾이면서

1시 10분과 2시에 매수세가 더 이상 붙지 못했습니다.

(물론 이 종목의 경우 외국인이 직접 팔지는 않았습니다만 지수가 꺾이면서

 매수가 줄어든 것이 문제였습니다.)

결국 2시라는 시간적 한계에 부딫치면서 이른바 세력(?)들이 금요일을 포기하고

던져버려서 주가가 시가와 비슷한 4,735원에 마감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소설입니다.

하지만 이 종목도 폭락했던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외국인이 적지만 매수를 했고

OBV도 증가하는 추세를 깨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 주 정도 뒤에 일목균형표의 구름대가 전환하는 구간에 있기 때문에

기다려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현재의 가격대상 위에 존재하는 20일선(5,085.75원)과

20일선 바로 위에 존재하는 거대매물대가 저항 역할을 하고

볼린저밴드가 모두 모인 상황에서 볼린저 밴드 중심선의 방향이 하방으로 바뀔 경우

위험부담이 되겠습니다.

어쨌든 이 종목은 손익분기점인 5,250원에서 물탔던 물량을 빼는 것이 가장 시급히 해결할 문제입니다.

 

4) 진양화학, 비중 16.8%, 매수단가 825원, 종가 700원, 수익률 -15.43%

비고

2009-01-12

2009-01-13

2009-01-14

2009-01-15

2009-01-16

시가

690원

835원

830원

765원

715원

고가

775원

865원

875원

770원

730원

저가

690원

705원

750원

700원

680원

종가

775원

785원

770원

700원

700원

가격이동평균

120일

772.67원

770.29원

767.71원

764.54원

761.25원

20일

612.00원

621.75원

629.75원

632.50원

635.50원

60

593.42원

593.92원

594.58원

594.25원

594.17원

거래량

1,023,926주

1,138,642주

665,700주

266,936주

258,844주

OBV

OBV

19,663K

20,802K

20,136K

19,869K

19,869K

Signal10

18,426K

18,858K

19,090K

19,232K

19,348K

볼린저밴드

상한선

691.72원

730.74원

764.56원

774.71원

781.31원

중심선

610.42원

620.50원

630.25원

634.42원

637.83원

하한선

529.12원

510.26원

495.94원

494.12원

494.36원

상-하

162.60(+56.69)

220.48(+57.88)

268.62(+48.14)

280.59(+11.97)

286.95(+6.36)

예상수익률

 

 

-6.98%

-15.43%

-15.43%

이 종목을 매수하게 된 이유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차트에서 상승구간에서 1월 12일 상한가를 치면서 거래량이 1,023,926주가 나왔고

1월 13일 7.74% 상승한 875원까지 상승했다가 저가인 705원(-9.03%)까지 하락하고

종가 785원(1.29%)으로 마감하면서 음봉을 나왔을 때 거래량이1,138,642주가 나왔습니다.

한마디로 로켓트 예상 패턴의 모습이라서 다음날인 1월 14일 시가보다 조금 낮은 825원에 매수했습니다.

게다가 120일선을 기준으로 12일의 양봉에서 120일선을 약간 뛰어 넘고

13일의 음봉에서 종가기준으로 120일선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 것도 저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14일 시가인 830원보다 하락한 770원으로 마감하여 음봉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내심 전일 대거래보다 거래량이 적다는 생각에 홀딩하고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때는 음봉 만들자마자 안전하게 손절하는 것이 상책입니다만.......

결국 15일 장 폭락으로 이 종목도 이틀간 지지하던 120일선을 완전히 무너뜨린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게다가 16일 애그플레이션으로 비료관련주들이 급등을 보여주었지만

이 종목은 주로 플라스틱 바닥재 및 합성피혁을 주로 만들다보니 소외되어버려

전일과 같은 700원에 마감했습니다.

일단 이 종목에서 제가 간과한 점은 급등을 시작하게 된 1월 9일 이전의

20일 거래량 이동평균선이 49,900.55주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급등하면서 거래량이 50만주 이상으로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결국 세력이 빠져나가서 하락하게 되면

다시 회복될 때까지 평소 거래량에서 움직이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결국 거래량 때문에 물려버린 셈이 되었습니다.

이 종목은 당분간 지켜보다가 120일선을 회복하려는 모습을 보이는지 살펴보고

손절내지는 물타기를 결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물타기는 일단 전고점인 12월 17일의 660원과 60일선이 위치한 595원 사이에서 해볼 생각입니다.

물론 120일선 회복할 능력이 안되는 것 같으면 손절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참고로 이 종목은 진양그룹 3인방인 진양홀딩스, 진양산업과 같은 패턴의 차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모두 거래량도 거의 비슷한 상황입니다.

 

5) 에스지어드밴텍, 비중 18.3%, 매수단가 3,600원, 매도단가 4,080원, 수익률 +12.96%

비고

2008-12-03

거래정지

2009-01-14

2009-01-15

2009-01-16

시가

3,380원

 

4,800원

3,800원

3,470원

고가

3,500원

 

4,800원

3,995원

3,600원

저가

3,340원

 

4,080원

3,470원

3,360원

종가

3,500원

 

4,080원

3,470원

3,370원

거래량

35,859주

 

559,912주

60,316주

47,458주

예상수익률

-3.10% 

 

+12.96% 실현

 

 

어드밴텍 이제는 합병해서 에스지어드밴텍으로 이름 바뀐 종목입니다.

4 대 1 감자를 해서 거래정지전 종가가 875원이었는데 평가가격이 3,500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처음으로 해보는 감자라서 처음에 내심 당황했습니다.

거래재개일은 1월 15일 새벽에 HTS를 열어보니 당혹스럽더군요.

아직 전산작업 중이었는지 평가가격만 875원에서 4배 늘어난 3,500원으로 변해서

이 종목 수익률이 283%로 기록이 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잠시후 주식수가 1/4로 줄어서 원래대로 되었지만

잠시동안 행복한 꿈을 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언제 280% 수익률을 올려보나....... 쩝.

결국 거래재개가 시작되어 9시 전까지 시초가 형성을 보았습니다.

9시 5분 전까지 시초가가 6천원 대에서 형성이 되어 내심 좋아했었는데

장시작 1분정도 남기고 결국 매도가 늘어나면서

4,800원에서 시초가가 결정되었습니다.

그래도 거래정지전 가격인 3,500원보다 37.14% 상승한 가격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음먹은대로 시장가에 놓고 던질려고 했는데

시장가 지정이 안되더군요. 쩝.

사실 시장가 지정이 되더라도 거의 대부분 매도물량이라서 의미가 없어보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재빨리 하한가로 지정하여 4,080원에 매도했습니다.

결국 거래일 수 26 거래일 기간으로는 무려 한 달하고 21일 동안 12.96% 수익을 올리는데 그쳤습니다.

그래도 비슷한 때에 매수한 동양철관에 비해서는 나은 편이군요.

거래정지라 신경도 안 쓰였으니.......

어쨌든 첫번째 감자 종목치고는 손해를 안봐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군요.

(욕심이 과한가...... ^.^)

 

6) 한국컴퓨더, 비중 18.3%, 매수단가 1,290원, 매도단가 1,585원, 수익률 +22.47%

비고

2009-01-12

2009-01-13

2009-01-14

2009-01-15

2009-01-16

시가

1,305원

1,325원

1,520원

1,385원

1,490원

고가

1,360원

1,515원

1,560원

1,585원

1,500원

저가

1,295원

1,300원

1,355원

1,360원

1,390원

종가

1,320원

1,515원

1,380원

1,445원

1,445원

가격이동평균

20일

1,404.75원

1,402.75원

1,397.00원

1,396.50원

1,399.50원

120일

1,304.38원

1,304.08원

1,302.46원

1,301.25원

1,299.88원

60

1,156.83원

1,166.33원

1,173.67원

1,182.08원

1,190.33원

거래량

285,249주

1,584,576주

4,293,401주

7,254,070주

2,263,277주

OBV

OBV

-405,166.00

1,179K

-3,114K

4,140K

4,140K

Signal10

-573,609.22

-254,878.45

-774,717.10

118,882.19

850,214.82

외국인보유수량

96,935주

149,099주

140,235주

27,202주

10,976주

예상수익률

+1.99% 

+17.06% 

+6.62%

+22.47% 실현

 

자꾸 차트에 일목균형표를 씌우니까 지저분하군요.

12월 29일에 1,290원에 매수를 했습니다.

당시에는 보지 못했었는데 이 종목도 12월 28일 이후 일목균형표의 구름대가 전환된 시점이군요.

어쨌든 이 종목 사람의 욕심이 얼마나 뻔뻔한지(?)를 보여주는 종목이었습니다.

그렇게 느끼게 된 첫번째 이유는 목표한 수익률을 바꾼 것입니다.

매수당시 볼린저 밴드 중심선까지 가는 대략 9~10% 대의 수익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13일 상한가인 1,515원으로 마감하자 저는 목표수익률을 20%로 늘려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전까지의 패턴이 있기 때문에 14일 오전 시초가에 시장가로 던질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오판을 했는데요.

제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당일 14일 저는 어드밴텍 감자도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간과해버렸습니다.

덕분에 결국 팔지 못하고 전일대비 -8.91% 하락한 1,380원에 마감해서

수익률이 6.62%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결국 15일 양봉에서 상한가로 아침부터 걸어 놓은 덕택에 22.47%의 수익을 얻고 매도했습니다.

참 인간의 간사한 마음 때문에 이랬다 저랬다하다니....... 쩝.

두번째로 뻔뻔하다고 느낀 이유는 15일이라는 날짜 때문입니다.

다른 종목들 모두 하락해서 -10% 이상씩 손실인데도

여기서 23% 가량 벌었다고 기분 좋아하는 꼴을 보니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세번째는 제가 상한가에 매도하자 마자 바로 하락을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당수님께서 TV에서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주식하면서 가장 기분 좋은 때는 자기가 팔고 난 뒤 주가가 떨어질 때라는 것입니다.

저도 인간인지라 그렇게 되더군요. 쩝.

네번째는 뻔뻔스럽게 목표치를 높이니 역시 벌을 받는 것 같습니다.

이 종목을 그냥 9~10% 수익으로 보고 13일 상한가에 팔았다면 13일에 17.06%의 수익을 얻고

패턴대로 다음날 음봉의 종가인 1,380원에 매수해서 다음날 상한가 1,585원에 매도하면

15일에 14.48%의 수익을 얻었을 것입니다.

결국 첫번째 얻은 수익을 그대로 모두 투자했다면 총 34.02%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을텐데

욕심때문에 더 못 먹게 된 종목이라서 아쉽습니다.

(참으로 뻔뻔하네요. 쩝.)

이 종목의 경우 앞으로 어떻게 될지 판단이 잘 안 섭니다.

우선 5만원권 뉴스가 언제까지 유효한가라는 문제인데요.

5만원이 찍어져 나올 때까지인지 다음달 한국은행에서 5만원 신권 공개할 때인지

아니면 이미 생명을 다한 것인지 판단이 안 되는군요.

일단 14일부터 청호컴넷 같은 수혜주들이 움직인 것으로 보아 아직은 유효해 보입니다만

청호컴넷은 한국컴퓨터 같은 급등을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미 급등을 한 한국컴퓨터에도 적용될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15일 상한가 이후 14만주 매수했던 것을 팔아서

이제는 1만주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도 약간 이 종목에 대한 기대를 낮추게 한 원인인 것 같습니다.

제가 들고 있는 한국선재의 경우 15일 하한가 이전에 2만 9천주 보유했던 것을

지금은 10만 6천주까지 늘린 것을 보면 좀 대조적입니다.

당분간 추이를 지켜볼 필요는 있을 것 같은데

이미 한국선재에 다 물려버려서 구경만 해야할 것 같습니다.

 

7)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 매수수량 1,000주, 매수단가 350원, 종가 285원, 수익률 -18.60%

비고

2009-01-12

2009-01-13

2009-01-14

2009-01-15

2009-01-16

ELW

시가

315원

290원

290원

295원

240원

고가

335원

295원

320원

295원

290원

저가

300원

270원

280원

245원

240원

종가

300원

290원

320원

245원

285원

거래량

404,740주

767,470주

493,090주

380,910주

329,410주

예상수익률

-14.31% 

-17.17% 

-8.60%

-30.03%

-18.60%

기초자산

시가

78,500원

76,500원

77,200원

76,200원

74,500원

고가

79,700원

77,400원

79,500원

77,100원

77,200원

저가

77,200원

74,900원

76,200원

73,500원

74,000원

종가

77,300원

77,400원

79,400원

73,700원

76,800원

거래량

897,369주

1,257,868주

840,572주

1,234,874주

1,123,470

이 ELW의 상장시부터의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간은 돈이라는 격언을 생각나게 해 줍니다.

시간가치가 본주보다 많이 내재되어 있는 ELW는 만기일이 가까울 수록 당연히 가치가 떨어지겠지요.

물론 직접적인 시간가치보다는 LP보유비중이 100%인 상장일부터

LP가 어떻게든 비싸게 팔려고 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일 수도 있겠습니다.

덕분에 차트에 고점과 저점의 추세선을 제 마음대로 그어보면

현재 이후 고점이 계속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본전인 350원이라도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시점입니다.

지난번 모비스콜과 마찬가지로 여차하면 또 물타기를 들어가야할 시점으로 보이는데요.

이 종목도 전고점에서 어느 정도 추세선이라도 그어봤으면 아마 매도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종목에 비해 관리가 소홀했던 점이 큰 ELW입니다.

목요일 폭락으로 -30.03%까지 손실이었던 것이

그래도 월요일 수준으로 회복해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종목 월요일에는 잔존일수가 99일이 됩니다.

이제 슬슬 나올때가 된 것 같은데 손실이라니 좀 답답하군요.

이 ELW의 특징은 하나대투에서 발행을 했지만 LP는 메릴린치가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LP가 호가를 잘 주는 편입니다.

물론 LP보유수량이 많아서 그렇 수 있지만요. 쩝.

그래서 처음에는 LP를 그냥 하나대투라고 생각했다가

거래원에 메릴린치가 뜨길래 뭔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

완전히 초짜의 망상이었습니다만....... 쩝.

다음주 중으로 결단을 내려야할 것 같은데 한국선재에 물려있어서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장황한 넋두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차트도 대부분 일목균형표를 씌웠더니 지저분해졌군요.

요즈음 감기에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여러분 몸조심하시길 빌고 특히 목을 많이 쓰시는 당수님 건강하시길 빕니다.

참고로 저는 몇 년째 감기가 안 오고 있는데요.

실험하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 통설이 있습니다.

실험하면서 공기중으로 날아간 아세톤을 많이 마시면 감기가 예방된다는

과학적 근거 없는 통설이 있는데요. 쩝.

일을 열심히 하라고 지어낸 말인지는 몰라도 감기가 잘 안오긴 합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메니큐어 지울 때 쓰는 아세톤을 흡입하시면 안됩니다.

아세톤도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감기는 안 와도 나중에 암이 오기 쉽게 됩니다.

어쨌든 감기 조심하시고 눈 와서 미끄러운데 골절 안 당하시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만 잡설을 마치겠습니다.

 


from 와우넷 牛步™黨

2009. 1. 10. 19:06

2009년이 밝았습니다.

벌써 10여일이 지난 상황에서 2009년이 밝았다는 이야기를 하기 좀 그렇습니다만.......

역시 작심삼일이라서 그런지 신년 다짐이 점점 약해지는 것 같네요. 쩝.

지난번 당수님의 공개방에서 말씀하신 것 같이

올해는 언제 무슨 일을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인지라

다시한번 정신을 차리고 시장의 흐름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제목에서 2009년 1-2주차라고 썼지만 실제 6 거래일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참 길게 느껴지는 6 거래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당수님과 라이브회원님들과 달리 전업투자를 할 상황이 아닌지라

(사실 상황이 아니라고 하기 보다 앞으로의 일도 있고 해서

 저에게 맞는 전업투자가 아닌 투자법을 찾는 중이긴 합니다만.......)

6 거래일간 별로 거래를 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전업을 했더라면 몇 번 수익을 내고도 남았을 것 같긴 한데요.

자세한 것은 뒤에 보시도록 하시고 먼저 6 거래일간의 지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비고

09-01-02

09-01-05

09-01-06

09-01-07

09-01-08

09-01-09

전일다우존스

8,776.39

9,034.69

8,952.89

9,015.10

8,769.70

8,742.46

K

O

S

P

I

시가

1,132.87

1,180.98

1,183.52

1,198.85

1,212.70

1,214.50

고가

1,157.40

1,185.22

1,203.59

1,228.56

1,218.43

1,220.59

저가

1,118.84

1,166.66

1,179.94

1,195.20

1,195.15

1,179.06

종가

1,157.40

1,173.57

1,194.28

1,228.17

1,205.70

1,180.96

거래량

340,539K

414,533K

443,954K

568,342K

412,196K

443,276K

거래대금

40,428억원

52,882억원

56,084억원

76,503억원

58,260억원

53,279억원

외국인순매수

+650억원

+3,338억원

+3,709억원

+5,616억원

-1,319억원

-855억원

개인순매수

-1,574억원

-2,513억원

-7,514억원

-5,887억원

+1,895억원

+2,501억원

기관순매수

+630억원

-1,253억원

+3,587억원

-176억원

-686억원

-2,039억원

프로그램

KOSPI200

151.15

153.83

156.79

161.36

157.76

154.17

BASIS

+2.40

+1.57

+1.36

+1.29

-0.01

+1.08

차익

-1,267억원

-3,333억원

+4,466억원

-2,465억원

-2,166억원

-315억원

비차익

+512억원

-646억원

-135억원

+661억원

+552억원

+530억원

선물

외국인순매수

-1,604억원

-2,369억원

+2,208억원

-818억원

-3,293억원

+203억원

개인순매수

-2,114억원

+1,123억원

+2,211억원

-941억원

+1,760억원

-203억원

기관순매수

+3,383억원

+993억원

-4,625억원

+1,344억원

+1,070억원

+376억원

Call

외국인순매수

-19억원

-60억원

-68억원

-110억원

+17억원

+81억원

개인순매수

+3억원

-11억원

+25억원

-31억원

-42억원

-39억원

기관순매수

+17억원

+71억원

+36억원

+144억원

+43억원

-37억원

Put

외국인순매수

-55억원

+45억원

+11억원

+1억원

+120억원

+76억원

개인순매수

+70억원

-30억원

-19억원

+9억원

-88억원

-57억원

기관순매수

-10억원

-5억원

+8억원

-8억원

-38억원

-1억원

우리 시장을 12월 30일에 납회일을 맞아 12월 31일에 시장 문을 닫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12월 31일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표에는 없지만 12월 30일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8,668.39로 12월 29일 대비 2.17% 상승하였습니다.

이후 1월 2일까지 상승해서 종가 9,034.69를 찍고 조금 주춤하다가 1월 6일 9,088.06의 고점을 찍고

조정을 보여서 1월 8일 8,742.46로 마감했습니다.

(물론 1월 9일 더 하락해서 8,599.18로 마감했습니다만.......)

우리 시장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습니다.

KOSPI가 12월 29일 저점 1,084.26에서부터 상승해서 1월 7일 고점인 1,228.56을 찍고 떨어져서

금요일 1,180.96으로 마감했습니다.

29일 저점에서부터 고점까지 약 13.3% 상승하고 7일 고점에서 금요일까지 3.9% 하락한 모습입니다.

물론 1월 8일 만기일을 맞이하여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KOSPI -1.83%)

만기일에 1,200선을 지키고 끝을 내서 안도를 했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9일 만기일 후폭풍인지 아니면 금리인하 재료발이 떨어진 결과인지 낙폭이 더 커졌습니다.

실제 종가 상으로는 KOSPI가 전일대비 2.05% 하락했었지만

장중 고가인 1,220.59에서 종가 1,180.96까지 약 3.28% 하락한 셈입니다.

약 40 포인트가 빠진 셈이군요.

위의 차트는 1월 9일 투자자매매동향차트와 프로그램 누적순매수 추이차트입니다.

KOSPI200 선물 차트에서 9일은

어느 주체에 의해 주도된 움직임을 보였다고 이야기하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프로그램 추이를 볼 수 밖에 없는데요. 차익프로그램과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일은 프로그램에 의해 움직인 날이었습니다.

그러면 만기일 후폭풍이었다고 해야하나....... 쩝. 확신을 못하겠네요. 죄송.

(프로그램이야기가 나오면 BASIS가 나와야하는데요.

 9일은 BASIS 1.0을 기준으로 1.0 위에서는 프로그램 순매수가 일어나고

 1.0 밑에서는 순매도가 일어났다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차트는 제가 귀찮아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그럼 얼마나 떨어질까라는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쩝. 저는 전문가도 아니기 때문에 얼마라고 제시할 수는 없습니다.

저도 며칠 떨어지니까 답답한 마음에 선물차트를 봤습니다.

지난번에 보셨던 09년 3월물 차트입니다.

고점인 162.90을 찍고 떨어지고 있습니다.

(3월물 차트도 그렇고 KOSPI 차트도 그렇지만 요즈음 단기 저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거래량이 줄고 있습니다. 아직 초짜라서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난감해지는데요.

 뭐 폭락이 아니니까 어느 정도 조정후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판단에

 거래가 줄어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단기 고점에서 거래가 증가하는 것은 TV에서 떠드니까 차익실현한다고 그러는 것이 아닌가라는

 초짜의 심증뿐입니다.)

초짜의 감각 같지도 않은 감각으로 선을 그어봤습니다.

153.35에 선을 그었는데요.

대략 전고점이었던 12월 중순 경의 음봉의 종가와 양봉의 시가를 선으로 이은 정도입니다.

이미 어제 다우존스 산업지수도 12월말 저점인 8,483.93의 근방인 8,599.18까지 떨어졌으니

(115 포인트 정도 남았는데 근방이라고 하기 뭐하네요. 쩝.)

조만간 조정이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153.35까지만 월요일이나 화요일까지 떨어져 주었으면 하는 초짜의 희망사항입니다.

(아무래도 화요일까지 떨어지면 무리인 것 같기도 하네요. 쩝. 그냥 단순한 희망입니다.)

(첨부파일 :

)

위의 차트는 6 거래일간의 업종별 등락률을 나타낸 것입니다.

6 거래일이라고는 하지만 12월 30일 납회일 이후 10여일이나 지난 상황인지라

어떤 큰 뉴스들이 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원래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메모를 한다고 하는데 잘 안써지는군요. 쩝.)

9일 금리인하와 8일 만기일이 가장 큰 이벤트였던 것 같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지수 상승률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화학업종은 역시나 잘 안가는군요. 중국탓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일 1시경에 세계 3위의 화학업체인 리온델바젤이 파산보호신청을 검토 중이라는 뉴스가 나오면서

조금 수혜를 받을까 했지만 KOSPI 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2.75% 상승으로 2일 마감했습니다.

이후 꾸준히 지수상승률보다 못한 상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금번 기간 동안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업종은 은행업종인 것 같습니다.

물론 차트 상에서는 운수장비업종이 7일 20.14%까지 상승했습니다만

2일 개장에서 4.55% 상승하여 시작했기 때문에 2일 개장부터 15.59% 상승한 셈입니다.

반면에 은행업종은 2일 개장에서 -5.24% 하락한 뒤

금리인하 뉴스가 나오기전인 9일 9시 30분까지 16.15% 상승하여

저점에서 21.39%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운수장비, 증권, 건설, 금융, 은행업종이 금리인하전에 한번의 고점을 제대로 만든데 비해

전기전자업종은 8일 아침부터 나온 증권사의 삼성전자 이익실현 리포트 때문에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만들었습니다.

 

시장에 대한 이야기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진짜 10여일만에 쓰다보니까 시장 전반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물가물해져서....... 쩝.

6 거래일간 시장을 보아 왔지만 거래한 것은 얼마되지 않네요.

전업투자를 하지 않는 방법을 찾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지금 보면 첫단추부터 잘못 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전업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안전한 종목을 택해야 하는데 제가 갖고 있는 종목들은

거의 테마에 묶여있는 상황이군요. 쩝.

금번 종목들의 움직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업을 하면서 계속 체크했다면

목표한 수익률을 얻고 나왔을 종목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종가 기준으로 놀다 보니 거의 타이밍을 놓쳐서 아직도 물려있는 상황이 되었네요.

다음부터는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10% 이익 실현 쪽으로 진행해야 될 것 같습니다.

 

1) 동양철관, 비중 17.0%, 매수단가 980원, 종가 975원, 수익률 -0.84%

비고

2009-01-02

2009-01-05

2009-01-06

2009-01-07

2009-01-08

2009-01-09

시가

910원

940원

980원

985원

960원

975원

고가

930원

955원

1,005원

1,000원

990원

985원

저가

885원

925원

950원

965원

945원

950원

종가

920원

935원

985원

970원

965원

975원

거래량

1,232,298주

1,122,024주

5,624,801주

2,421,367주

1,768,978주

1,716,170주

20일선

935.50원

941.00원

949.00원

952.00원

952.25원

952.50원

120일선

1,035.58원

1,031.71원

1,029.00원

1,026.38원

1,023.92원

1,021.29원

예상수익률

-6.43%

-4.91%

+0.18%

-1.35%

-1.86%

-0.84%

이 종목도 참으로 오래 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12월 11일 매수후 21일 거래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 종목의 경우 지난번 글쓰던 12월 30일에 수익률이 -8.98%였는데

그래도 많이 올라줘서 -0.84%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최근 며칠간 하락장에서 그래도 좀 버텨주고 있습니다.

은행 일반 예금도 아니고 좋아할만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쩝.

아무래도 지금 현 가격대에 두번째로 큰 6개월 매물대(12.8%)가 있어서 잘 안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이 종목은 전에도 말씀드렸듯 120일선 기준으로

매수일인 12월 10일 고점이나 12월 15일 고점에서 매도했다면 10%는 먹을 수 있었던 종목입니다.

결국 거의 한달이 지나다보니 120일선도 하락을 계속해서 1,021원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120일선 돌파하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데요.

아직까지 20일선은 힘겹게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

차트상에서 제가 매수했던 12월 10일 거래량 10,169,937주 이후 계속 줄어서

현재 20일 거래량 평균이 311만주 정도가 되었습니다.

적어도 거래량이 한번 터져줘야 120일선을 넘어 줄것 같은데요.

그래도 외국인이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지분을 늘려준다는 점과

120일선까지 50원 정도 남았다는 것을 희망으로 삼아서 버티고 있습니다.

참고로 시베리아가스관 테마라고 하는 다른 종목의 차트를 보겠습니다.

다들 잘 아시는 성원파이프입니다.

12월 10일 시가인 985원에 샀다면 벌써 동양철관 같이 물리지 않고 이익실현을 했을 만한 차트입니다.

985원에 매수해서 12월 12일 고가인 1,395원 매도했으면 41.16%의 수익이었군요.

매도 못하고 들고 있었다고 해도 1월 9일 종가 1,225원 매도했다면 23,96%의 수익입니다. 쩝.

12월 29일 저점 965원에서 1월 9일 종가기준으로 약 26.53% 상승했습니다.

미주제강의 경우에는 더 참담해지네요.

12월 10일 시가 495원에 매수했을 경우 12월 17일 고점 645원에 매도했으면 29.88%의 수익입니다.

이때 매도 못하고 1월 9일까지 들고 왔다면 44.98%의 수익입니다. 쩝.

이 종목의 경우 12월 29일 저가 500원에서 1월 7일 고점까지 약 57.49% 상승했고

1월 9일 종가까지 43.53% 상승했습니다.

(키움에 있는 증권계산기라서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한국컴퓨터, 비중 19.0%, 매수단가 1,290원, 종가 1,330원, 수익률 2.76%

비고

2009-01-02

2009-01-05

2009-01-06

2009-01-07

2009-01-08

2009-01-09

시가

1,265원

1,295원

1,390원

1,400원

1,330원

1,410원

고가

1,310원

1,355원

1,475원

1,410원

1,400원

1,410원

저가

1,260원

1,265원

1,355원

1,340원

1,300원

1,330원

종가

1,285원

1,345원

1,380원

1,350원

1,400원

1,330원

거래량

619,895주

879,281주

1,452,843주

423,350주

483,382주

589,522주

20일선

1,423.00원

1,417.00원

1,421.00원

1,418.50원

1,414.50원

1,410.00원

볼린저

상한선

1,624.71원

1,626.45원

1,626.25원

1,626.36원

1,623.76원

1,617.11원

중심선

1,439.08원

1,433.92원

1,436.00원

1,434.25원

1,429.75원

1,422.92원

하한선

1,253.46원

1,241.39원

1,245.75원

1,242.14원

1,235.74원

1,228.72원

상-하

371.25 (-13.31)

385.06 (+13.81)

380.50 (-4.56)

384.22 (+3.72)

388.02 (+3.80)

388.39 (+0.37)

예상수익률

-0.72%

+3.92%

+6.62%

+4.31%

+8.17%

+2.76%

역시 철지난 테마라서 그런지 잘 안되는군요.

4대강 테마니 경인운하 테마니 아니면 와이브로 테마 같은 것들이 가다보니 소외된 것 같습니다.

언제 뉴스라도 한번 터져주면 좋겠는데.......

지난번 설명 드렸듯이 볼린저 밴드 아랫찍기 같은 패턴 같아서 들어갔습니다.

물론 볼린저밴드 중심선이 하락추세에 들어갔고 게다가

20일 이동평균선 마저 이번주 들어오면서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현 상태를 보시면 볼린저밴드 상/하한선이 벌어졌다 모아졌다를 반복하면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위험부담을 앉고 결국 중심선까지 대략 10%를 먹기 위해서 잡았던 종목입니다.

물론 가격변동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계속 붙어있었다면 1월 6일 고가인 1,475원까지 상승했기 때문에

대략 13%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겠지만 계속 붙어 있지 않아서 계속 들고 있습니다.

덕분에 고점 찍고 하락하면서 수익률이 2.76%로 낮아진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계속 붙어있을 것이 아니면 테마주하는게 아닌데요. 쩝.)

아직까지는 외국인 지분율이 0.65% 정도 유지되고 있어서 계속 가볼만도 합니다만

아무래도 볼린저밴드 중심선이 1,420원대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다음주에 1,420원 정도에서

9% 수익률로 정리해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언제 급등할지 모르지만 하락추세라서 안전하게 빼야겠습니다.

 

3) 한국선재, 비중 22.4%, 매수단가 5,370원, 종가 5,600원, 수익률 +3.94%

다들 아실만한 종목입니다. 4대강 테마로 얼마전 급등한 한국선재입니다.

이 종목을 매수하게 된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1월 6일에 관심종목을 보다가 한국선재가 튀는 것이 보여서 오랜만에 단타치려고 들어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케이스인데요. 쩝.

(아직도 단타는 좀 멀었나봅니다. 욕심이 많아서 마음을 다스리고 해야지......)

이 종목에 대해서 다들 아시겠지만 그냥 정리해보겠습니다.

한국선재는 아연도금철선, 스테인리스 강선 등을 주로 만드는 철강압연/압출 업체입니다.

(본사 주소가 부산 사하구 신평1동이군요. 오랜만에 부산업체를 봅니다.)

아직 08년도 4분기 실적이 나오지 않아서 자세한 것은 모르겠지만

키움증권 HTS에 나온 것으로는 예상으로 EPS 1,371, PER 4이고

08년 9월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62.22% 증가, ROE 12.79, 영업이익율 14.38%

부채비율 222.11%, 유보율 669.14%입니다.

비고

2009-01-02

2009-01-05

2009-01-06

2009-01-07

2009-01-08

2009-01-09

시가

4,600원

5,730원

5,210원

5,320원

5,210원

5,770원

고가

5,260원

5,810원

5,650원

5,500원

6,150원

6,050원

저가

4,250원

5,150원

5,000원

5,230원

5,020원

5,310원

종가

5,260원

5,200원

5,280원

5,440원

5,710원

5,600원

거래량

4,788,047주

6,656,820주

6,639,271주

3,450,785주

6,534,037주

5,240,486주

예상수익률

 

 

-2.00%

+0.97%

+5.98%

+3.94%

차트는 지난 6개월간의 주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대강 테마가 불기 시작하던 지난해 12월 16일 시가 2,790원에서부터 4연상을 치면서 상승해서

12월 24일 고점인 6,170원을 찍고 지금은 조정중에 있습니다.

이 종목의 이전 주가 흐름을 보면

2008년 4월 25일 종가가 3,054원(유상증자후 수정주가)이었습니다.

대략 1천원에서 3천원대에서 움직여왔습니다.

하지만 2008년 4월 28일부터 실적이 호전되었다는 뉴스와 함께 급등을 시작해서

5월 13일까지 5,614원까지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5월 14일부터 다시 회사분할을 검토중에 있다는 뉴스로 다시 상승하여

6월 12일 상장이후 최고점인 8,637원까지 상승했습니다.

대략 31 거래일만에 182.8%의 수익률을 보여주었던 전례가 있는 종목입니다.

옛날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 이야기는 이만 접고 현재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단타를 치려고 들어갔다가 물려서 홀딩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손절이 아닌 홀딩을 하게된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거래량에 대한 것입니다.

최근 거래가 터지기 시작한 12월 19일의 20일 평균거래량은 약 119만주였습니다.

이날 4,121,017주가 터지면서 1월 9일까지 총 74,395,730주가 거래되었습니다.

이 종목의 총 상장 주식수가 22,897,000주이고 이중 소액주주의 비율이 43.03%이므로

유동주식수는 대략 9,852,579주가 됩니다.

이것으로 계산해보면 대략 7.55번 정도 사고 팔렸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이정도면 손이 바뀐건가 아니면 다 털고 나간건가는 잘 모르겠네요.)

덕분에 급등전 6개월 최대매물대가 2,658원~2,986원에 있었는데

지금은 5,198원~5,469원대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최대매물대가 현재 종가 밑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기관이 11월 초부터 매수한 물량을 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아직도 먹을게 남아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추측입니다.)

마지막으로 차트에 그냥 파란선으로 그려봤습니다만 왠지 병풍바위 모양인 것 같아

그냥 홀딩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유래카의 병풍바위 급등직전에서는 1월 9일에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병풍바위 패턴이 아닐 수도 있겠지요. 그냥 초짜의 생각일 뿐입니다.)

하지만 12월 24일 고가인 6,170원을 1월 8일에 돌파를 시도하려다가

6,150원에서 맞고 떨어진 것은 좀 우려가 되는데요.

다음번 시도에서 뚫지 못하면 당분간 버리는 것이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테마주이기 때문에 이런 차트분석이 별 소용없겠지만요.

 

4) 어드밴텍, 비중 18.3%, 매수가 900원, 종가 875원, 수익률 -3.10%, 거래정지(감자)

이 종목 드디어 공시가 떴습니다.

1월 14일 수요일이 신주상장예정일입니다.

예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무조건 장시작하고 무조건 시장가에 던질 생각입니다.

 

4) 인디에프, 비중 12.7%, 매수가 1,170원, 종가 1,130원, 수익률 -3.73%

이 종목은 지난번 어드밴텍 감자이야기 하면서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12월 29일에 유상감자를 통해 변경상장된 인디에프입니다.

조이너스라는 여성복 브랜드를 갖고 있고 예전에 (주) 나산이었다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섬유의복업종으로 KOSPI200 안에 있는 종목입니다.

이 종목은 제가 감자 이후 일정 구간 하락한 뒤

재상승하는 타이밍을 잡아서 이익을 실현하려고 매수했습니다.

하지만 실패작이네요. 차트를 보시면 아실 겁니다.

비고

2009-01-02

2009-01-05

2009-01-06

2009-01-07

2009-01-08

2009-01-09

시가

1,060원

1,010원

1,025원

1,020원

1,080원

1,220원

고가

1,060원

1,030원

1,090원

1,170원

1,160원

1,220원

저가

975원

995원

1,010원

1,020원

1,075원

1,120원

종가

1,010원

1,015원

1,020원

1,070원

1,120원

1,130원

거래량

129,653주

110,542주

150,279주

340,038주

67,090주

69,315주

예상수익률

 

 

 

-8.85%

-4.59%

-3.74%

이 종목을 매수했던 1월 7일 1,170원은 이 종목의 당일 상한가입니다.

관심종목에서 움직이기 시작해서 갑자기 상한가로 진입했는데 이때 따라붙었습니다.

물론 실패입니다. 상한가가 풀려버려서 당일 -8.85%의 손실이었습니다.

게다가 결정적인 실수는 거래량입니다. 지난 6 거래일간의 거래량을 보시면

최저 6만 7천주에서 최대 34만주 밖에 안됩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예전 인스프리트보다는 편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인스프리트에서 적응이 되어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쩝.)

결국 물렸으니 손절이냐 홀딩이냐를 결정해야 하는데요.

일단 차트 분석을 시도했습니다.

(물론 거래량도 작은데다가 감자 이후 거래재개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말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1) OBV가 Signal 10 선을 돌파하여 증가하고 있다.

2) 6개월 최대매물대가 1천원 밑에 존재한다.

3) MACD Oscillator가 플러스 값을 보인다.

4) 파라볼릭이 캔들 밑에 존재한다.

5) 20일 이동평균선이 우상향이다.

 (물론 거래정지기간 때문에 8 거래일 평균밖에 안됩니다.)

6) 외국인지분율이 15.34%까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결국 종합해보면 4박자 패턴에 맞아 떨어집니다.

(물론 거래량이 많고, 감자한지 오랜시간 흘렀다면 4박자 패턴이겠지요. 쩝.)

이런 연유로 홀딩을 결정했습니다.

참고로 대우건설 유상감자를 했던 2007년 12월 차트를 보시면

감자이후 하락한뒤 어느 정도 먹겠다는 것이 좀 말이 안되기는 합니다.

(물론 2008년 1월 장이 폭락해서 생긴 문제일 수도 있지만요. 쩝.)

초짜의 기질을 보여준 실패작 인디에프입니다.

(인스프리트도 그렇고 인디에프도 그렇고 '인'자로 시작하는군요.

 이제 '인'자로 시작하는 종목은 안 건드려야겠습니다. ^.^)

 

5) ELW 거래정리

종목명

매수

매도

일자

매수단가

수량

일자

매도단가

수익률

한국8457KOSPI200콜 (578457)

2008-12-17

50원

1,000주

 

 

 

한국8457KOSPI200콜 (578457)

2009-01-02

15원

10,000주

 

 

 

 

평균 18원

 11,000주

2009-01-05

20원 

+11.08% 

하나8273엘지전자콜 (568273)

2008-12-18

350원

1,000주

유지

종가 345원

-1.46%

마지막으로 ELW입니다.

새해 첫 거래가 한국8457KOSPI200콜(578457)에 물타서 뺀 것입니다.

어찌 첫 시작부터 좀 그렇더니 계속 수익을 못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잔존일수가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에 본전을 찾으면서 철수했습니다.

남아있는 ELW는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 밖에 없습니다.

이 종목은 1월 9일 고점이 400원까지 올라갔었는데 (수익률 14.25%)

결국 매도하지 않아서 다시 손실로 돌아왔습니다.

잔존일수가 106일 남아있기 때문에 이번주까지 보유했다가 정리해야겠습니다.

 

오늘도 거의 날림으로 쓰다보니 정리가 잘 안되네요.

아무리봐도 제가 초짜인지라 수기윤님 말씀처럼 매수/매도 타이밍을 제대로 못 잡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전업이 아닌데 테마주에 손을 대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요.

요즈음 세상이 어수선한 것 같습니다.

미네르바도 잡혀서 정체도 밝혀지고

(미네르바가 맞다면 거시적인 경제를 이른바 박사호 없는 사람도 이야기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돌아다니다보면 지난번 잠시 황우석 테마 불 때 힘을 얻은 건지

황우석 박사 지지자들이 대대적으로 운동을 하더군요.

어쟀든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이번주 조정이 빨리 마무리되길 기원합니다.

이상 잡설을 마치겠습니다.

 


from 와우넷 牛步™黨

2008. 12. 31. 21:39

연말이 되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들떠서 모든 것이 귀찮아지는 것 같습니다.

일요일에 쓸까말까 하다가 그냥 넘겨버렸네요.

뭐 읽을 것도 없는 잡설이지만 그래도 점점 작심삼일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유종의 미를 거둬볼려고 힘내서 써봅니다. 쩝.

 

비고

08-12-22

08-12-23

08-12-24

08-12-26

08-12-29

08-12-30

전일다우존스

8,579.11

8,519.77

8,419.49

8,468.48

8,515.55

8,483.93

K

O

S

P

I

시가

1,189.85

1,168.15

1,140.08

1,128.54

1,109.40

1,124.60

고가

1,201.14

1,175.32

1,143.68

1,134.57

1,118.35

1,144.24

저가

1,167.63

1,140.13

1,113.17

1,108.86

1,084.26

1,121.32

종가

1,179.61

1,144.31

1,128.51

1,117.86

1,117.59

1,124.47

거래량

450,367K

434,761K

406,306K

344,845K

312,065K

357,646K

거래대금

53,409억원

41,047억원

35,052억원

30,766억원

26,146억원

32,691억원

외국인순매수

+195억원

-634억원

-1,003억원

-538억원

+452억원

+1,935억원

개인순매수

+1,327억원

+1,366억원

+1,316억원

+949억원

-1,075억원

-4,856억원

기관순매수

-3,158억원

-875억원

-227억원

-567억원

+282억원

+2,519억원

프로그램

KOSPI200

153.98

148.93

147.02

145.81

145.72

146.35

BASIS

-0.63

-0.43

-1.67

-0.31

+1.18

+0.55

차익

-479억원

+333억원

-78억원

-1,243억원

-1,528억원

+1,450억원

비차익

-451억원

+861억원

+42억원

+633억원

+1,372억원

+1,539억원

선물

외국인순매수

-1,602억원

+873억원

-945억원

+734억원

+1,112억원

-199억원

개인순매수

+214억원

+850억원

-443억원

-1,923억원

-2,024억원

+2,556억원

기관순매수

+1,386억원

-1,537억원

+1,060억원

+1,316억원

+843억원

-2,221억원

Call

외국인순매수

-21억원

+46억원

-40억원

+11억원

+15억원

-2억원

개인순매수

+49억원

-28억원

+75억원

-4억원

-35억원

-4억원

기관순매수

-29억원

-19억원

-28억원

-9억원

+20억원

+5억원

Put

외국인순매수

-8억원

+125억원

+40억원

-169억원

-11억원

0억원

개인순매수

+13억원

-33억원

+51억원

+19억원

+30억원

-39억원

기관순매수

+4억원

-88억원

-106억원

+150억원

-21억원

+39억원

12월 마지막 주의 지수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당수님 말씀대로 산타렐리가 TV에서 하도 떠들어서 산타 할아버지가 도망간 것 같습니다.

저도 내심 산타랠리를 기대하면서 6거래일간을 버텨(?)봤는데요. 쩝.

제가 버틴다는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12월 22일 월요일에 고점인 1201.14를 찍고는 계속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TV에서 하는 이야기처럼 차익실현을 위해 그랬는지 알 수 없지만요.

사실 저도 1201을 찍고 떨어질 때 관리를 했으면 재미를 봤겠습니다만

한 주간 거의 덮어버렸기 때문에 할 말이 없습니다.

완전히 점심 때쯤 WOW TV에서 펀드상담할 때

펀드가 반토막이 났는데 자기는 이럴줄 몰랐다 내지는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을

좀 답답하게 봐왔었는데 지난주 제가 꼭 그런 분들 같이 된 것 같습니다.

자기돈 넣어 놓고 신경을 안 써서 반토막이 났다면 다 자기 탓이죠. 쩝.

제가 덮어버린 몇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1) 산타랠리나 연말 윈도우 드래싱이 있을 줄 알았다.

2) 조정폭이 얼마 되지 않을 줄 알았다.

3) 한 종목을 제외하고 모두 손실 중이었기 때문에 그냥 덮었다.

첫번째 이유는 월요일 1,201을 찍고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무산되었습니다.

(사실 1,201을 찍고 나서 조금 떨어지면 초짜의 입장에서는 이게 조정인지 아니면

 다시 상승할 것인지 알기가 무척 힘들죠.

 물론 안전하게 하기 위해 일단 정리를 하는 것이 원칙이긴 합니다만.......)

그래서 저는 선물차트를 열어봤습니다.

차트는 2009년 3월물 선물차트입니다.

(물론 제가 쓰는 방식이 맞는 것인 줄은 모르겠습니다만.......

 1,200을 찍고 떨어지는 것을 보고 즉흥적으로 선물차트를 열어봤는데

 2009년 3월물만 보는게 맞는지 자신은 없었습니다. 쩝.)

역시 2008년 12월물 만기일인 12월 11일 이후 거래량이 많이 늘었습니다.

만기일 이후 12 거래일 밖에 되지 않아서 지지선을 어디까지 정해야 할지는 참 모호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초짜의 느낌으로 선을 그었습니다.

만기일 후폭풍이었던 12월 12일 거래량이 늘어난 첫날 저점인 142.30에 선을 그었습니다.

(선을 그었더니 전고점인 11월 30일과도 만나는 것 같습니다만

 11월 30일의 F200903의 고점은 141.50이었습니다.

 왠지 설득력 있게 보이는 그림입니다만 그림만 잘 그린 것 같네요. 쩝.)

대략 12월 12일의 KOSPI의 저점이 1,089.94였습니다.

그래서 이 저점을 지지선으로 생각하고 버텨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한 해 동안 하루에 1백 포인트 오르락 내리락하는 날이 많아서

 내심 좀 우습게 봤던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먹을 수 있는 것도 못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쩝.)

결과적으로 이번 조정의 저점은 12월 29일 142.15, KOSPI 1,084.24가 되었습니다.

결국 화요일부터 덮어버린 것이 반 정도는 맞았던 것 같습니다.

(꿈보다 해몽인것 같네요. 쩝.)

하지만 우습게 봐서 수익권이던 한 종목을 결국 버리게 되었습니다.

(글을 시간 날 때마다 쓰니까 자꾸 끊기네요. 시장에 대한 건 그만 써야겠네요. 쩝.)

 

1) 일진홀딩스, 비중 18.34%, 평균매수단가 2,450원, 매도단가 2,450원, 수익률 -0.32%

금번 거래에서 가장 애통한 종목입니다.

이 종목을 보면 예전 제가 중학교 2학년 때가 생각납니다.

전교 400명 정도의 학교를 다녔었는데요.

그때 마침 사춘기라서 그랬는지 한 번은 시험 때 책 한글자도 안보고 시험친적이 있습니다.

내심 공부 안하고 시험본 결과가 내 진짜 실력이다라는 괜한 객기 때문에.......

결국 1백등 이상 떨어져서 담임선생님한테 죽을 정도로 맞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꼭 그때와 같은 상황이네요.

물론 준비를 안했다기 보다는 제가 버틴다는 것을 잘못 파악해서 벌어진 일입니다만

그래도 이 종목에 세력이 있다는 심증을 굳게 만들어준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쩝.

(물론 세력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객관적 데이타는 아직 없습니다.)

비고

2008-12-22

2008-12-23

2008-12-24

2008-12-26

2008-12-29

2008-12-30

시가

2,845원

2,880원

2,880원

2,640원

2,460원

2,550원

고가

3,050원

3,045원

2,930원

2,700원

2,545원

2,770원

저가

2,780원

2,850원

2,600원

2,455원

2,390원

2,550원

종가

2,915원

2,880원

2,600원

2,455원

2,485원

2,640원

거래량

3,418,220주

2,442,429주

1,891,406주

988,414주

695,258주

2,258,926주

예상수익률

+18.59%

+17.17%

+5.77%

-0.13%

-0.32%실현

위의 차트와 표는 6 거래일간의 가격흐름과 이전부터 제가 매매한 기록을 표시한 것입니다.

제가 그냥 덮어버렸던 가장 큰 이유가 12월 23일의 시가를 지지하는 종가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고점에서의 샛별형의 캔들이므로 매도가 맞았습니다만...... 쩝.)

12월 23일의 KOSPI는 전일대비 35 포인트가 빠졌습니다.

하지만 이 종목은 고점인 3,045원을 찍고 나서

시가인 2,880원(전일대비 -1.20%)을 지켜서 마감을 했습니다.

내심 "역시 세력이 있는 것 같네"라고 생각하면서 한번 버텨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오판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9.72%나 하락을 하면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 거래일은 12월 26일 -5.58%나 도 하락을 했습니다.

결국 12월 29일 Stoploss를 걸어놨던 매수단가 2,450원에서 매도되면서 -0.32%의 손실이 생겼습니다.

물론 29일 오후부터 상승을 시작해서 30일에 고점인 2,77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결국 저점인 2,390원에서부터 15.90%나 오른 셈인데요.

이 종목 팔고 나서 29일 오후부터 사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일단 내년초 장을 볼 심산으로 현금을 만들기 위해 다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20일선 근방으로 내려오면 다시 공략할 생각입니다.

결국 이 종목에서는 먹을 수 있는 순간이 두번이나 있었지만

한번도 못 먹고 나와버리네요.

거의 30% 이상의 수익을 날려버린 종목입니다.

역시 이 종목은 15% 이상의 수익에서 자르는 방식으로 매도타이밍을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괜히 30% 먹으려고 했다가 한번도 못먹은 일진홀딩스였습니다. 흑흑.......

(일진홀딩스하고 궁합이 안 맞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쩝.)

 

2) 동양철관, 비중 17.0%, 매수단가 980원, 종가 895원, 수익률 -8.98%

이 종목은 세력이 있어서 제가 매수한 후에 물량털기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슬쩍 들려고 하는 시점입니다.

물론 객관적인 데이타를 아직 모으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무책임의 극치군요. 쩝.)

비고

2008-12-22

2008-12-23

2008-12-24

2008-12-26

2008-12-29

2008-12-30

시가

955원

945원

910원

905원

850원

895원

고가

975원

965원

915원

910원

860원

930원

저가

945원

915원

855원

855원

810원

890원

종가

955원

920원

885원

855원

850원

895원

거래량

1,228,947주

1,758,062주

1,310,000주

1,153,098주

881,273주

2,343,360주

예상수익률

-2.87%

-6.43%

-9.99%

-13.04%

-13.55%

-8.98%

지난 6 거래일간의 가격흐름과 뉴스를 표시해봤습니다.

예상수익률을 보니 참으로 아찔합니다. 쩝.

이 종목은 12월 16일 충주공장 생산중단 공시 이후 계속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게다가 이번 조정으로 인해 20일 이동평균선도 29일부터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9일의 237억원 공급계약 공시 이후 30일의 가격을 보면

고점이 930원인데 정확히 20일 이동평균선(931원)을 맞고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특별한 호재가 없는 한 20일 이동평균선이 저항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볼린저밴드의 중심선이 꺾이지 않은 상태이고

볼린저밴드 상/하한선도 당분간 벌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60일선(829원) 근방에서 한 번 물을 타서 평균단가를 낮춰볼 생각입니다.

29일의 저점에서 물을 못 탄 것이 아쉬운데

사실 그때는 공시를 알 수 없는 상황이었던데다가 연초를 기약할 수 없어서 물을 타지 않았습니다.

일단 조정시 일부 빠져나간 외국인들이 30일에 조금 들어왔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상승할 것은 기대됩니다만 평균단가를 낮추는 것이 이 종목에 대한 성패가 달린 것 같습니다.

팍스넷을 신용하지는 않지만 이 종목 역시 가격이 싼 이유로

개미들이 많이 몰려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신용비율도 문제가 되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높은편은 아니지만 3.93%나 되는군요.

거래소와 코스닥 모두 포함해서 신용비율 30위나 됩니다.

순위

종목명

현재가

신용비율

매도잔량

매수잔량

거래량

1

엘오티베큠

2,040 8.00% 51,148 29,240 1,438,928

2

에피밸리

2,750 6.24% 143,067 107,043 4,595,379

3

포휴먼

8,420 5.99% 15,276 38,664 697,331

4

성원파이프

1,050 5.79% 204,045 440,322 11,174,080

5

트라이콤

1,760 5.71% 87,507 8,806 4,326,992

6

세동

615 5.52% 7,415 22,957 13,767

7

유진투자증권

995 5.38% 2,488,540 2,766,820 56,763,725

8

동우

3,330 5.03% 13,169 57,082 2,361,918

9

휴먼텍코리아

3,620 4.94% 19,715 35,028 4,543,129

10

신성홀딩스

5,850 4.92% 17,800 15,360 813,447

11

코엔텍

1,080 4.92% 68,426 175,225 2,902,178

12

대동스틸

2,770 4.90% 11,611 34,362 275,470

13

넥스턴

1,705 4.65% 6,676 13,273 95,453

14

유원컴텍

5,760 4.65% 10,719 6,095 44,529

15

조광ILI

4,800 4.51% 5,711 3,134 11,004

16

미래나노텍

3,465 4.40% 8,082 17,542 199,864

17

페이퍼코리아

6,700 4.30% 6,460 14,090 194,249

18

신성ENG

2,760 4.22% 14,720 30,430 500,167

19

세명전기

2,125 4.22% 32,817 62,999 1,459,392

20

이큐스팜

1,440 4.20% 2,848 22,179 105,211

21

혜인

3,850 4.18% 22,790 36,720 2,026,431

22

엔하이테크

3,620 4.18% 10,151 55,160 589,517

23

동아에스텍

2,360 4.14% 1,610 14,950 183,004

24

중앙디자인

930 4.13% 453,002 186,748 4,071,964

25

케이아이씨

5,250 4.06% 20,080 8,560 356,060

26

삼화콘덴서

5,620 4.03% 45,080 26,720 1,649,076

27

SNH

2,375 4.03% 20,058 7,064 1,226,129

28

이지바이오

1,695

3.97%

0

241,803 6,424,239

29

한미창투

655 3.93% 534,681 343,128 2,004,813

30

동양철관

895 3.93% 327,310 140,480 2,343,360

31

위즈정보기술

860 3.85% 130,026 86,085 495,721

32

에듀박스

520 3.84% 258,921 244,067 2,590,901

33

이건창호

6,630 3.83% 5,927 30,874 2,051,754

34

서울반도체

8,880 3.73% 39,042 24,921 1,855,947

35

메디포스트

11,300 3.72% 33,991 12,766 544,470

36

성호전자

985 3.66% 145,365 86,010 508,999

37

산성피앤씨

6,380 3.64% 10,677 22,451 416,265

38

삼우이엠씨

1,900 3.64% 18,992 63,638 1,630,883

39

에버다임

4,255 3.61% 11,446 15,021 360,372

40

홈센타

5,900 3.60% 124,381 124,986 12,210,642

41

한국기술투자

1,190 3.54% 148,421 76,693 1,929,518

42

네패스

2,530 3.51% 10,445 18,087 94,884

43

디지텍시스템

11,650 3.50% 22,437 31,123 603,878

44

모건코리아

3,245 3.49% 13,751 27,102 2,303,670

45

에스넷

875 3.44% 39,083 14,025 76,669

46

인포피아

16,750 3.43% 14,706 10,584 186,131

47

웨스텍코리아

1,795 3.39% 4,935 39,061 17,920

48

선도전기

1,835 3.35% 40,970 46,810 357,488

49

프롬써어티

2,340 3.30% 17,361 7,468 156,991

50

미주제강

535 3.29% 2,013,010 1,515,223 6,235,545

51

토비스

2,570 3.27% 22,342 45,581 2,870,317

52

에코플라스틱

1,195 3.25% 27,989 12,848 67,180

53

한국컴퓨터

1,255 3.24% 19,713 22,879 684,255

54

좋은사람들

1,765 3.15% 45,844 174,600 295,966

55

신화인터텍

2,700 3.13% 13,391 6,515 70,987

56

이-글 벳

1,395 3.01% 8,525 13,623 48,948

57

액토즈소프트

10,200 2.99% 11,224 2,446 55,506

58

기산텔레콤

2,005 2.96% 33,641 21,174 5,262,992

59

실리콘화일

2,960 2.94%

0

13,530 700,184

60

동양종금증권

6,050 2.93% 30,140 122,060 2,668,884

어쨌든 당분간은 평균단가 낮추기를 하면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3) 인스프리트, 비중 31.76%, 평균매수단가 1,371원, 매도단가 1,380원, 수익률 +0.32%

이번주에 가장 속 시원했던 일이 있다면

거의 한 달간 속을 썩이던 인스프리트를 매도했다는 점입니다. 쩝.

(이런 걸 좋은 일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요. 쩝.)

비고

2008-12-22

2008-12-23

2008-12-24

2008-12-26

2008-12-29

2008-12-30

시가

1,335원

1,290원

1,300원

1,315원

1,270원

1,360원

고가

1,335원

1,330원

1,330원

1,315원

1,390원

1,475원

저가

1,260원

1,230원

1,260원

1,250원

1,230원

1,315원

종가

1,280원

1,300원

1,300원

1,270원

1,300원

1,420원

거래량

243,015주

144,431주

41,096주

69,992주

271,186주

277,577주

예상수익률

-6.95%

-5.49%

-5.49%

-7.67%

+0.32%실현

위의 차트를 보니 12월 1일에 들어가서 거의 한 달간 0.32% 수익 밖에 못 얻었네요.

(사실 본전에 나온거지만...... 쩝.)

이 종목은 12월 9일 이후 하락하면서 1,300원 대에서 지지부진하게 움직여 왔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결국 빠져나오기 위해 12월 19일에 물타기를 했는데요.

그러다가 이번 조정기간 중인 24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와이브로에 010번호를 부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덕분에 와이브로 테마가 약세장에서 빛을 발했는데요.

주로 와이브로 테마주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KT(030200), 삼성전자(005930),

그리고 부품업체인 포스데이타(022100), 케이엠더블유(032500), 이노와이어(073490),

영우통신(051390)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인스프리트도 모바일 단말기와 와이브로 솔루션 등을 개발, 공급하기 때문에

뒤늦게 29일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29일에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만.......

29일부터 거래량이 증가하여 29, 30일 이틀 동안 27만주 이상 거래되었습니다.

덕분에 상승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만.

29일에 매도를 해서 30일의 상승을 먹지는 못했지만

빠져나올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종목을 한 달간 보유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5천원 미만의 주식에서는 거래량이 20일 평균 50만에서 100만 이상되는 종목만

거래해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물론 최저 거래량이 20만주 이상은 되어야지 이번 같은 고생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회사의 장래성은 제가 보기에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거래량이 작아서 수익내기는 힘든 종목이므로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상책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정에서도 삼성증권라인에서 계속적으로 매수하는 것으로 보아서

조만간 상승을 해 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물론 자사주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자사주 공시가 없기 때문에 세력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볼린저밴드도 다시 모여있고, 20일 이동평균선도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은 가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분간 거래량이 증가하지 않으면 손을 안 댈 생각입니다.

한 달 투자해서 얻은 결론이 결국 거래량이라니...... 쩝.

 

4) 한국컴퓨터, 비중 19.0%, 매수단가 1,290원, 수익률 -3.03%

이 종목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때 화폐개혁 수혜주로 유명했었습니다. 5만원권이던가요. 쩝.

물론 한물간 테마(?)이긴 한데요.

비고

2008-12-22

2008-12-23

2008-12-24

2008-12-26

2008-12-29

2008-12-30

시가

1,720원

1,525원

1,495원

1,380원

1,260원

1,300원

고가

1,725원

1,585원

1,530원

1,455원

1,340원

1,360원

저가

1,495원

1,450원

1,370원

1,250원

1,210원

1,255원

종가

1,520원

1,485원

1,390원

1,270원

1,280원

1,255원

거래량

3,610,918주

1,131,019주

822,083주

962,890주

1,283,239주

684,255주

예상수익률

 

 

 

 

-1.10%

-3.03%

이 종목에 들어간 이유는 진짜 즉흥적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습니다.

(아무 생각없다는 것은 좀 아닌 것 같고 많이 생각 안 했다는 것이 맞겠네요. 쩝.)

일진홀딩스가 Stoploss로 매도되고 난 뒤 즉흥적으로 관심종목에 있던 것 중에서

이 종목을 보게 되었습니다.

차트에서 붉은 색 원이 있는 것이 그 이유인데요.

29일에 차트를 보던 당시 볼린저밴드 하한선(1,250원)에서 양봉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시가가 1,260원이었는데 마치 볼린저밴드 아랫찍기와 같은 패턴이라서 골라잡았습니다.

물론 볼린저밴드 중심선이 상승이 아닌 하락하고 있는 시점이라서 위험한 발상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래도 통계적인 볼린저밴드의 원리상 중심선(1,437원)까지 가는 것은 가능하다는 판단에

대략 10% 정도 먹기 위해서 매수했습니다.

두번째 원에 있는 것을 보시면 외국인 지분율이 28일 0.11% 였던 것이

29일에 0.64%로 증가했고 30일에 0.75%까지 올라갔다는 점입니다.

(물론 외국인이 살게 없어서 그랬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요. 쩝.)

29일 제가 차트를 봤을때 도이치 코리아를 통해서 8만 주 정도 매수되었습니다.

단순한 두 가지 이유로 별 생각 없이 매수했습니다.

그리고 차트를 보시면 아직까지 주로 녹색음봉이 적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키움HTS이라서 녹색음봉이 표시 안됩니다.)

아직까지 매수세가 있다는 것을 믿고 장대양봉 나오는 날 매도할 예정입니다.

 

5) 어드밴텍, 비중 18.3%, 매수가 900원, 종가 875원, 수익률 -3.10%, 거래정지(감자)

이 종목은 12월 4일부터 감자를 위해 거래정지가 되어서

원래는 12월 29일에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었습니다.

물론 이미 감자가 되었다는 감자신주배정통지서도 우편으로 받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12월 23일 (정정)감자결정 공시가 떴습니다.

-2008년 12월 4일 기신고된 "감자무효의 소(2008가합23997)"에 대해  당사는 법무법인을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해  응소하고 있으며, 소송건이 해결되는 대로 신주권교부예정일 및 신주상장예정일을 재공시할 예정입니다.

결국 신주상장예정일이 무기한 연기되었는데요.

예전 감자 무효 소송 때문에 이렇게 되는군요.

이번 조정장에서도 저금해 놓은 것 같아서 기분은 좋았습니다만

도대체 언제쯤 풀리게 될지 답답합니다.

공부 삼아서 최근 감자 이후 거래재개 되었던 종목 하나를 살펴보겠습니다.

KOSPI200 종목인 인디에프(014990)입니다.

이 종목은 2007년까지 (주)나산이었던 종목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조이너스라는 여성의류브랜드를 갖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 종목을 보시면 9월 23일에 32.70%의 감자를 결의했습니다.

이날 차트를 보시면 장대양봉을 뽑았는데 이유는 아시리라고 생각됩니다.

2007년 대우건설이 실시했던 것과 같은 유상감자이기 때문에 상한가인 1,85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인디에프의 유상소각대금은 주당 2,100원이었습니다.

이 종목도 10월말까지 급락을 거듭하다가 감자를 위한 거래정지 전일인 12월 3일에

수정전 가격으로 종가 1,27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실제로 31.5%의 감자가 이루어져서 12월 29일에 거래가 재개되었습니다.

거래재개시 기준가격결정방법은 다들 잘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호가가 1,740원에서 435원 사이에서 결정이 되는데요.

결국 손익분기점이 어디인가를 간단한 방정식으로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270원 * 100% = ( 2,100원 * 31.5% ) + ( X * 68.5% )

X = 888.3원

결국 890원 이상이면 수익인 경우였습니다.

거래재개시 시가가 1,400원이었고 종가가 1,190원이었으므로 수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 2,100원 * 31.5% + 1,190원 * 68.5% ) / (1,270원 * 100%) = 1.1627

( 2,100원 * 31.5% + 1,400원 * 68.5% ) / (1,270원 * 100%) = 1.2760

16.27% < 수익률 < 27.60%

제가 한 달 동안 매달렸던 인스프리트의 수익률보다 훨씬 좋군요. 쩝.

물론 어드밴텍은 무상감자에다가

인디에프보다 영업이익 등에서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에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공부삼아 써본 겁니다. 쩝.

(그냥 심심풀이라는게 맞는것 같네요.)

 

6) ELW 거래정리

종목명

매수

매도

일자

매수단가

수량

일자

매도단가

수익률

씨티8138기아차콜 (638138)

2008-12-17

15원

2,000주

2008-12-30

5원

-66.60%

한국8457KOSPI200콜 (578457)

2008-12-17

50원

1,000주

유지

종가 15원

-70.00%

하나8273엘지전자콜 (568273)

2008-12-18

350원

1,000주

유지

종가 290원

-17.17%

조정기간이다 보니까 ELW의 수익률이 작살났습니다. 쩝.

지난번 글 쓸때까지 수익권이었던 씨티8138기아차콜(638138)과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이

모두 손실로 전환되었습니다.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의 경우 행사가가 80,000원이고 잔존일수가 116일이기 때문에

기초자산 75,700원인 상태에서 계속 버텨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한국8457KOSPI200콜(578457)은 잔존일수 73일에 행사가가 220.00이기 때문에

조만간 10,000주 정도 매수해서 평균매수단가를 낮출 생각입니다.

지난번까지 33.3% 수익이었던 씨티8138기아차콜(638138)은 눈물을 머금고

15원에 샀던것 5원에 팔았습니다.

이유는 뻔합니다.

일단 행사가가 15,000원인데 아직 기초자산은 6,550원이고

더 문제인 것은 잔존일수가 39일 밖에 안남았다는 겁니다.

역시 예상대로 잔존일수 40일까지는 그래도 매수호가 5원에 잔량이 100만주 가까이 계속 있었지만

39일이 되자마자 잔량이 하나도 없더군요. 쩝.

그래서 잠시동안 잔량이 몇천주 나왔을때 눈물을 머금고 매도했습니다.

만원이라도 건져야 하니까요. 쩝.

역시 70일 미만의 잔존일수는 건드리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게 2008년 마지막 거래가 되어버렸네요.

 

글 쓰기 시작한게 12월 30일이었는데 너무 띄엄띄엄 쓰다보니

글의 맥락이 흐려져버렸네요.

벌써 1월 2일입니다. 쩝.

원래 이글 쓰면서 한해 마감을 할려고 했는데 이제는 신년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주 눈이 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원래 한해 인사용으로 찍었는데 신년인사용으로 씁니다.

새해에는 사진처림 평온한 한해가 되시길 빕니다.

(주식시장이 평온해지면 U자형이 아닌 L형이 되나....... 쩝.

 평온이라는 말이 좀 그렇긴하네요. ^.^)

그럼 2007년 용두사미(?) 매매일지를 마치겠습니다.

 



from 와우넷 牛步™黨

2008. 12. 20. 05:38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어찌하다 시간이 남아서 올려봅니다.

오늘 집에 가야하는데 잠시 일하다가 자버려서 차가 끊겨버렸네요. 쩝.

결국 시간이 남아 글을 올립니다.

우선 예전 골드회원님들께서는 제가 올리는 글을 봐 오셨기 때문에 걱정이 없습니다만.......

제 글을 처음보시는 분을 위해 시작전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제 주식 시작한지 1년 4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는 초짜입니다.

제가 공부를 위해 매매했던 것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이글 보시고 제가 매매했던 종목 사시면 곤란합니다.

저는 초짜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책임을 지지 못한다는 걸 말씀드리네요.

그리고 원래 제가 종목 분석하는 것도 공부하면서 정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도 많습니다.

실제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도 혼자 공부하는 입장에서 잘못된 부분을

여러 고수님께 지적 받으려고 쓰는 겁니다.

많은 고수님들의 지도편달 부탁 드립니다.

(거창하게 쓰긴 했지만 정기적으로 계속 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아마 부정기적으로 쓰게 될 것 같네요....... 쩝.)

 

골드회원 종료된지도 벌써 1주일이 되었습니다.

옛 골드회원 여러분들 당수님 시황대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이번 주는 시장에 예전 같은 큰 변동이 없어서

대부분의 회원님들께서 심심해 하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쩝. 저만 재미를 못 봐서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 같이 일일 시장 변동은 알아보지 않겠습니다.

일단 그럴 능력이 되지 않으니까요.

(사실 제가 보고 싶은 자료들이 있는데 아직 HTS의 모든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찾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특정일의 선물/옵션의 변동을 찾고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쩝.)

비고

2008-12-15

2008-12-16

2008-12-17

2008-12-18

2008-12-19

전일다우존스

8,629.68

8,564.53

8,924.14

8,824.34

8,604.99

K

O

S

P

I

시가

1,138.42

1,148.68

1,190.09

1,183.38

1,174.24

고가

1,164.72

1,165.29

1,196.37

1,189.83

1,194.52

저가

1,138.42

1,137.05

1,146.04

1,164.60

1,171.38

종가

1,158.19

1,161.56

1,169.75

1,175.91

1,180.97

거래량

484,805K

626,357K

647,376K

557,478K

684,720K

거래대금

58,490억원

68,178억원

65,770억원

59,042억원

54,008억원

외국인순매수

+1,018억원

-609억원

+1,318억원

+100억원

+2,379억원

개인순매수

-2,732억원

+1,692억원

+707억원

-1,743억원

-2,489억원

기관순매수

+1,685억원

-1,212억원

-2,087억원

+1,425억원

+366억원

프로그램

KOSPI200

151.43

151.35

152.62

153.24

154.10

BASIS

-1.38

-0.95

+0.93

+0.51

-0.30

차익프로그램

+2,602억원

-437억원

-144억원

+3,063억원

+275억원

비차익프로그램

+807억원

+15억원

+841억원

+2,842억원

+1,513억원

선물

외국인순매수

-3,210억원

-2,004억원

+2,796억원

+2,172억원

+1,199억원

개인순매수

+3,008억원

+161억원

-3,454억원

+959억원

+526억원

기관순매수

+83억원

+1,492억원

+649억원

-3,081억원

-1,568억원

Call

외국인순매수

-50억원

-40억원

-40억원

-68억원

-25억원

개인순매수

+100억원

+27억원

+49억원

+56억원

+29억원

기관순매수

-60억원

+12억원

+2억원

+6억원

-3억원

Put

외국인순매수

-45억원

-43억원

+20억원

+11억원

-28억원

개인순매수

-77억원

+35억원

-29억원

-53억원

0억원

기관순매수

+128억원

+4억원

+15억원

+47억원

+32억원

금주의 시장 주요 지표들입니다.

(무식하게 HTS보고 쳤더니 표 하나 만드는데 1시간이나 걸리네요. 쩝.

 벌써 날이 밝을려고 하네......)

금주의 시장 종합을 보면 TV에서도 하는 이야기지만

우리나라 시장이 미국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은 인상이 드네요.

물론 제 개인적인 짧은 생각으로는 FOMC 금리 인하 말고는

다른 지표들이 원래 다 안 좋을 것이라는 예상에 거의 쇼크를 받지 않아서인 것 같습니다.

또한 어느 정도 미국 다우지수 산업지수도 9천 선을 앞두고 만기일까지 겹쳐서

어느 정도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완충작용을 해준 것 같습니다.

우리 시장도 1천 2백선을 두고 조정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빠지지 않고 일일 10~20 포인트 정도 움직이면서 조정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위의 시장 종합에서 빠진 선물에서의 누적 총순매수를 살펴보면

개인 2,121억, 외국인 808억, 기관 -3,149억 순매수 중입니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화요일까지 순매도를 하다가 3 거래일 연속 6,167억 순매수를 했습니다.

미국이 조정을 받고 있는 와중에서 매수를 해준 것이 고무적이긴 하네요.

금주에 시장에 여러 가지 이슈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미국의 금리인하도 있었고, 우리 나라의 SOC예산 통과,

그리고 40년만에 POSCO의 감산, LG전자의 리콜 등 1년의 마감을 두고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뉴스들이 어떠한 작용을 했는지

KOSPI의 각 업종지수의 상승률을 보면서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12일 종가에서부터 금주의 KOSPI의 각 업종지수의 등락률을 30분봉 데이터로 만든 겁니다.

건설업종의 경우 주말의 SOC예산 국회통과라는 호재로 인해 전체적으로 급등을 하여

KOSPI의 상승률을 넘어버렸습니다.

그에 반해 철강금속업종과 전기전자업종의 경우 대표종목인 POSCO와 LG전자의 악재로 인해

상승추세가 어느 정도 꺾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연히 두 종목의 악재가 18일에 몰려서 나타났습니다.

LG전자의 경우 개장직전 일본에서 48,500대의 냉장고를 자진 리콜한다는 뉴스로 인해

개장부터 급락을 시작하여 18일 전일대비 6.63% 떨어진 75,10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덕분에 상승추세가 꺾여 버렸지만

18일부터 시작된 반도체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어느 정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도 18일이네요. 쩝.)

오후 2시 쯤에 POSCO의 감산소식이 들렸습니다.

40년만의 첫 감산이라는 점 때문에 좀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18일 12시경에 고점인 410,000원(전일대비 +4.73%) 찍고 405,000원(+3.45%)까지 떨어졌던 주가가

2시경의 뉴스로 인해 392,500원(+0.25%)까지 하락했습니다.

이 때문에 KOSPI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철강업종의 상승률이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지수는 지지부진했던 18일이었는데 업종별로는 참 다이나믹했군요.)

시장 종합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매일매일 정리하다가 일주일만에 쓰니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아직 감이 안 잡히네요. 쩝.

 오늘은 그냥 테스트용이라고 봐주세요. ^.^)

 

1) 일진홀딩스, 비중 18.34%, 평균매수단가 2,450원, 종가 2,780원, 수익률 +13.10%

제가 지금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지난주 마지막으로 썼던 글에서 보셨던 것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도 조금 변화가 있네요. 일진홀딩스부터 보시겠습니다.

비고

2008-12-15

2008-12-16

2008-12-17

2008-12-18

2008-12-19

시가

2,595원

2,615원

2,620원

2,480원

2,910원

고가

2,705원

2,650원

2,650원

2,785원

2,975원

저가

2,550원

2,460원

2,400원

2,415원

2,720원

종가

2,595원

2,550원

2,425원

2,785원

2,780원

거래량

2,591,035주

1,440,534주

1,464,233주

2,633,793주

5,847,408주

예상수익률

+1.35%

-0.41%

+0.17% 실현

+13.30%

+13.10%

이 종목의 최근 차트와 일주일간의 가격변동을 표로 만들었습니다.

지난주 평균매수단가를 2,552원으로 만든 뒤에 주가가 계속 지지부진했습니다.

물론 중간의 상한가 근방에까지 뛰기도 했지만 결국 매도타이밍을 잡지 못해서 계속 들고 있었습니다.

결국 17일 목요일에 음봉이 나는 것을 보고 결국 2,565원에 매도해서 겨우 본전을 찾고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18일 지지부진하던 장에서

12시 43분에 다시 2,450원(전일대비 +1.03%)에 18.34%의 비중으로 다시 매수했습니다.

여기서 실수를 범했는데요.

아침 시황에서 당수님께서 저점에서 문자를 내신다는 지시도 무시하고

투자자매매동향 차트를 보고 이때라고 생각해서 산 것인데 얼마되지 않아

선물이 대략 1 포인트 급락하는 바람에 저점인 2,415원(전일대비 -0.41%)까지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상승해서 다행스럽게도 상한가인 2,785원(전일대비 +14.84%)에 마감했습니다.

어제는 오전에 전일대비 6.82% 오른 2,975원까지 갔었지만 역시 매도를 안해서

전일보다 떨어진 2,780원(전일대비 -0.18%)에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수익률은 +13.10%가 되었습니다.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금요일 음봉에서 전일 상한가 양봉의 거래량의 222%에 해당하는

5,847,408주의 거래량이 터졌습니다.

내심 월요일 로켓트라도 바라고 있지만 아직 물량이 안털렸다면 더 떨어지겠지요. 쩝.

다음주가 기대되는 일진홀딩스입니다. ^.^

 

2) 동양철관, 비중 17.0%, 매수단가 980원, 종가 950원, 수익률 -3.38%

이 종목의 경우 16일에 악재성 뉴스가 나오는 바람에 하락했습니다.

덕분에 수익권에서 손실로 전환해 버렸습니다. 쩝.

비고

2008-12-15

2008-12-16

2008-12-17

2008-12-18

2008-12-19

시가

1,020원

1,040원

985원

950원

995원

고가

1,070원

1,040원

995원

1,060원

1,005원

저가

1,020원

915원

930원

945원

945원

종가

1,030원

955원

930원

1,010원

950원

거래량

3,486,396주

6,679,927주

2,071,362주

7,031,940주

2,046,887주

예상수익률

+4.76%

-2.87%

-5.42%

+2.72%

-3.38%

16일에 '동양철관, 충주공장 조관 부문 생산중단'이라는 제목의 뉴스가 나오면서

장대양봉을 만들면서 하락하였습니다.

덕분에 월요일까지 4.76%의 수익권에 있던 것이 결국 손실로 전환했습니다.

그런데 뉴스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동양철관이 16일 충주공장 조관 부문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생산 중단 금액은 349억5000여만원이며 강관 제조를 일시 중단할 방침이다. 생산 중단 사유는 12m 조관 시설 신규 설치 및 기존설비 이설 개수 작업 때문이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올해 사업계획에 이미 반영돼 있으므로 목표달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생산재개 예정일자는 내년 5월1일이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팍스넷 게시판에서도 원성이 높은데요.

사실 내용상으로는 생산설비 확충인데 이런 내용이 제목에 없어서 피해를 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보기에는 그게 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있는 차트에서 첫번째 120일선을 맞고 떨어지던 12월 9일부터

이미 이 종목은 어느 정도의 '물량털기'가 예상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제대로 분석한 것은 아니지만 이후의 횡보로 어느 정도 심증이 갑니다. 쩝.)

이후 세 번의 120선 돌파 시도가 있었지만 매번 맞고 떨어졌습니다.

(물론 이런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차익을 못 먹는 제가 바보이긴 합니다만.......)

그러면서도 종가기준으로 950원을 깨지 않는군요.

특히 이번 주에만 두 번의 120일선 돌파를 시도하면서 떨어질때에는

거래량에서 항상 터뜨렸습니다.

특히 목요일의 경우 9시 40분까지 분봉을 뽑으면서 상승할 때 대략 225만주 정도 나왔고

이후 계속 하락하면서 478만주 정도 뽑아냈습니다.

제가 보기에 전형적인 물량뽑기 같아 보입니다.

(지지부진하게 가는 사이에 어느새 20일선이 60일선 골든크로스하고

 조금더 가면 120일선 골든크로스 하겠네요. 구렁이 담넘듯하네. 쩝.)

그러면 도대체 언제부터 오를 것이냐라는 문제가 생기는데요.

차트에서 제가 18일과 19일의 일봉을 캔들을 분해해서 다시 재구성해 봤습니다.

양봉 하나에 음봉 2개로 만들 수 있는데

밑에 거래량을 보시면 양봉에서 225만주, 음봉에서의 합이 683만주 정도 됩니다.

결국 로켓트 예상 형태가 되는데요.

(완전히 소설 쓰네요.)

거기에 하나를 덧붙인다면 다음의 차트를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6월 이후의 가격캔들과 외국인보유비중 차트입니다.

이 종목의 경우 상장 이후 외국인보유비중이 1.5%를 넘어본 적이 없습니다.

12월 16일부터 들어오기 시작한 외국인보유비중이 19일에 0.44%입니다.

이 차트에서 제가 가격캔들과 외국인보유비중에 붉은색 원으로 표시를 한 부분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외국인들은 단기 저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들어와서

고점에서 팔고 나간다는 점입니다.

이 현상은 이 종목 상장 이후부터 계속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단 예외적인 부분이 한 부분 나타나는데 위에 파란색 원으로 표시한 부분입니다.

9월 29일 하루 사이에 0.67%의 지분을 늘렸는데

가격은 당일 장대양봉을 뽑고 다음날 장대음봉으로 마감했습니다.

물론 이때도 장대음봉에서 0.67%의 지분을 팔았는데요.

이때가 세계증시가 폭락하기 시작하던 시점입니다.

이때만 제외하고 계속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파는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이때도 양봉에서 먹고 음봉의 고점에서 팔았다면 또 먹고 나갔겠지만요....... 쩝.)

그래서 로켓트 예상과 외국인지분 변동을 보고

다음주부터 오를 것 같다는 막연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소설쓰고 있네요. 절대로 이것보고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저는 책임 못집니다.)

 

3) 인스프리트, 비중 31.76%, 평균매수단가 1,371원, 종가 1,340원, 수익률 -2.58%

계속 제 글을 보아오신 분들은 이 종목 이젠 지겨우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너무 지루합니다. 쩝.

어드밴텍에서 실패한 이후 거래량을 주의해서 고른 편이었는데

결국 거래량 때문에 지지부진한 종목입니다.

비고

2008-12-15

2008-12-16

2008-12-17

2008-12-18

2008-12-19

시가

1,330원

1,395원

1,350원

1,315원

1,350원

고가

1,395원

1,410원

1,360원

1,365원

1,360원

저가

1,330원

1,300원

1,290원

1,310원

1,285원

종가

1,395원

1,345원

1,350원

1,350원

1,340원

60일이평선

1,393원

1,385원

1,378원

1,370원

1,361원

20일이평선

1,280원

1,293원

1,307원

1,323원

1,338원

거래량

97,691주

121,450주

93,457주

74,927주

75,063주

예상수익률

-2.77%

-6.26%

-5.91%

-5.91%

-2.58%

볼린저밴드

상한선

1,652원

1,658원

1,658원

1,651원

1,634원

중심선

1,277원

1,287원

1,300원

1,316원

1,333원

하한선

901원

916원

943원

981원

1,032원

상-하

751(-4)

742(-9)

715(-27)

670(-45)

602(-68)

이 종목은 점점 거래량이 줄어들어서 하루 거래량이 7만 5천주 정도 되었습니다.

거래량 20일 이평선이 19일자로 약 20만 5천주인데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덕분에 가격이 장중에 들쑥날쑥 합니다만

종가에 가면 어느 정도 조절이 되어 1,350원 근방에서 형성됩니다.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주의 가격이 60일 이평선과 20일 이평선 사이에 갇혀서 움직입니다.

아마 다음 주 정도면 20일과 60일 이평선의 골든크로스가 나올 것 같습니다만

그때쯤 되면 20일 이평선이 거의 횡보하는 형태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볼린저 밴드 상/하한선이 점점 수렴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략적으로 올해의 차트를 보시면 볼린저밴드가 수렴되었다가 확산되기 시작할 때의

상/하한선의 차이가 250~300 정도가 됩니다.

물론 이 정도 차이에서 며칠동안 유지되다가 확산되겠지만요. 쩝.

적어도 10여일 이상 횡보 후에 가격변동이 있을 듯합니다.

그래서 19일에 1,300원에 물타기를 시도했습니다.

그래서 평균매수단가를 1,371원으로 낮췄는데요.

이건 본전 찾고 나올 생각으로 물을 탄 것이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인 1,380원이 되면 매도할 생각입니다.

 

4) 제이콤, 비중 13.3%, 매수단가 1,385원, 매도단가 3,220원, 수익률 +0.77% 실현

제 글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얼마전 게시판에서 분석했던 종목입니다.

그 다음날 매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종목 보면 예전에 봤던 일본드라마 [빅머니]가 생각납니다.

몇 년전에 케이블TV에서 방영해 준 적이 있는데요.

내용은 청년실업자인 시라토를 주식딜러인 코즈카라는 할아버지가 거둬서 주식을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물론 드라마 내용이 현재와 좀 맞아 떨어지는 것이 있는데요.

거기서는 마츠바은행이라는 곳에서 일본 버블시절에 '상속보험'이라는 상품을 팔았는데

현재 골칫거리인 펀드와 좀 비슷한 겁니다.

보험이라고 했지만 은행에서 주식을 통한 수익을 준다는 것인데

은행에서 손실을 고객에게 떠 넘길 목적으로 만든 상품이었죠.

그래서 두 사람이 합심해서 은행을 주식으로 망하게 한다는 내용입니다.

거기서 시라토가 코즈카 몰래 남의 돈으로 주식을 하다가 손실이 나자 코즈카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주식은 바닷물 같아서 짭짤하다고 많이 마시면 죽어버린다.'

이 주식 거래하면서 그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비고

2008-12-15

2008-12-16

2008-12-17

2008-12-18

2008-12-19

시가

3,450원

3,110원

3,150원

3,350원

3,125원

고가

3,590원

3,250원

3,500원

3,365원

3,250원

저가

3,200원

2,990원

3,085원

3,045원

3,055원

종가

3,230원

3,060원

3,300원

3,115원

3,170원

거래량

4,479,963주

2,824,130주

5,625,837주

2,247,936주

1,983,334주

예상수익률

 

-4.24%

+3.27%

-2.52%

+0.77% 실현

16일 개장 이후 3,185원에 비중 13.3%로 매수했습니다.

물론 차트에서 보시듯 11월의 두 번의 음봉에서의 대거래와

12월 11일에서 15일까지의 3 거래일간의 음봉에서의 거래로 어느 정도 물량이 털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16일에 변형 로켓트 만들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해서 매수했습니다.

하지만 16일 다시 음봉으로 전일 거래량의 63% 정도 물량이 나와서 다음날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17일 양봉을 만들었는데요.

문제는 바닷물을 너무 많이 마셨다는 겁니다.

17일 2시 40분 경에 가격이 급등하여 3,500원(전일대비 +14.38%)까지 올라갔습니다.

(예상수익률 +9.53%)

하지만 당일 상한가 3,515원에서 15원 부족해서 좀 더 버텼는데요.

결국 이게 바닷물이 되어 급락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변형 로켓트라는 판단에 홀딩을 했습니다.

10일 장대양봉에서 거래량이 1,927,650주였고, 4 거래일간의 음봉의 거래량이 13,183,650주였습니다.

17일 양봉에서의 거래량이 5,625,837주로 4 거래일 간의 거래량의 42.7%였기 때문이었습니다.

18일 장시작후 음봉에서 이익을 실현했다면(시가 3,350원), 4.83%의 수익을 실현했을텐데

탐욕이라는 귀신에 홀려서 결국 바닷물에 익사해 버렸네요. 쩝.

결국 19일 1시 54분에 3,220원에 매도해서 겨우 0.77%로 본전 찾기를 했습니다.

더 기다려볼까도 생각했지만 두 가지 이유로 포기했습니다.

1) 윗꼬리를 단 것으로 보아 아직도 물량털기가 진행중인 것 같다.

2) 개인적으로 바이오관련주를 하지 않는데 잠시 합병한 비티캠이 바이오관련회사라는 것을 간과했다.

그래서 미련없이 나왔습니다.

괜히 바닷물에 빠져 허우적댔네요. 물론 인스프리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요. 쩝.

 

5) 어드밴텍, 비중 18.3%, 매수가 900원, 종가 875원, 수익률 -3.10%, 거래정지(감자)

아직도 거래정지에 걸려서 놀고 있는 돈입니다.

12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거래가 재개됩니다.

이 주식을 보니 얼마전 관심(?) 있게 본 우수씨엔에스가 생각나네요.

12월 12일 전대표 서모씨가 223억원을 횡령했다는 뉴스가 오전에 나왔습니다.

자기자본의 72.92%나 되는 돈이라는데...... 쩝.

결국 장마감하고 30대 1 감자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날 거래원 분석을 보니 골드만삭스에서 535,300주를 매수했더군요.

그날 하한가인 11.11% 하락한 80원이었는데요.

결국 17일부터 3연상을 치면서 19일 종가가 100원이 되었군요.

폭탄돌리기인지....... 아니면 횡령금 때울려고 감자한다는게 호재였는지 알수가 없네요.

차트를 올려보려고 했으나 워낙 가격이 바닥인지라 제가 해 놓은 설정에서 잘 보이지도 않는군요.

이상 잡설입니다.

 

6) ELW 거래정리

종목명

매수

매도

일자

매수단가

수량

일자

매도단가

수익률

유진8181모비스콜 (648181)

2008-11-24

135원

2,000주

2008-12-18

145원

+7.37%

유진8059하이닉스콜 (648059)

2008-12-15

5원

1,000주

2008-12-17

10원

+100.00%

신영8248하이닉스콜 (548248)

2008-12-15

50원

1,000주

2008-12-17

65원

+29.98%

맥쿼리8421대림산업콜 (608421)

2008-12-17

10원

610주

2008-12-18

10원

0%

씨티8138기아차콜 (638138)

2008-12-17

15원

2,000주

유지

종가 15원

+33.30%

한국8457KOSPI200콜 (578457)

2008-12-17

50원

1,000주

유지

종가 45원

-10.00%

하나8273엘지전자콜 (568273)

2008-12-18

350원

1,000주

유지

종가 360원

+2.83%

일주일간 참 많은 콜들을 매매했는데요.

주로 담배값 벌이용이 많았습니다. 쩝.

5원에 사서 10원에 팔아서 5,000원 남기는 것이니.......

몇 가지 언급하고 싶은 것은 유진8181모비스콜(648181)과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입니다.

11월 말에 180원에 1,000개 샀다가 중간에 물을 타서 135원까지 낮췄던 유진8181모비스콜(648181)을

드디어 이번주에 매도했습니다.

당수님의 시황을 보고 현대모비스 7,500원에 매도하라고 하신 것을 봤었는데

73,000원이라서 매도해 버렸습니다. 수익률이 +7.37% 밖에 안되지만

중간에 폭락해서 손실이 -52%까지 갔던 것을 생각하면 다행입니다.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은 앞에서 설명드렸듯이

18일에 리콜뉴스로 본주가 폭락하자마자 매수했습니다.

그런데 좀 급하게 사는 바람에 종목을 잘못 매수했습니다. 쩝.

이 종목의 특징은 잔존일수 127일, LP보유율이 19일 현재 47.96%, 20일 평균거래량 205만주로

그럭저럭 조건은 괜찮은 종목입니다.

문제는 행사가인데요.

현재 기초자산 LG전자의 19일 종가가 76,500원인데 행사가가 80,000원입니다.

만기가 넉달 넘게 남았는데 이제 4.57%만 더 오르면 됩니다. 쩝.

같은 잔존일수의 신영8225엘지전자콜(548225)를 산다는 것이

잘못 클릭한 덕분에 일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종목명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

신영8225엘지전자콜(548225)

행사가

80,000원

95,000원

잔존일수

127일

127일

20일 평균거래량

2,052,000주

362,270주

LP보유율

47.96%

98.76%

12월 18일 종가

350원

275원

12월 19일 종가

360원

280원

전일대비 등락률

+2.86%

+1.82%

이렇게 두 종목 비교해 놓으니 행사가를 제외하고는 제가 산게 나은 것 같기도 하네요. ^.^

 

오랜만에 새로운 포맷으로 정리할려고 하니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새벽부터 썼는데 벌써 오후가 다 되어 버렸습니다. 쩝.

너무 띄엄띄엄 써서 그런가...... 글도 잘 연결이 안되네요.

다음주에도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쓰면 이번보다는 빨리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주의 저의 매매일지를 마치겠습니다.

 

PS. 첨부하는 엑셀파일은 처음에 그려놓은 금주의 업종별 비교 차트 파일입니다.

선이 많아서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아 그냥 첨부하는 겁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 드리지만 제가 초짜이기 때문에 이것 보고 종목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책임 못 집니다.



from 와우넷 牛步™黨

2008. 12. 13. 22:39

골드 23일째입니다. 어제 금요일이 골드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물론 이미 골드회원을의 섭섭함을 토로하는 많은 글들이 올라온 상태라서

이런 글 올리는 것이 뒷북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쨌든 방송들은 날까지는 정리를 하고 싶어서.......

게다가 어제는 당수님의 배려로 만들어진 마지막 날이니.......

 

금요일을 보내고 토요일에 글을 작성하니 좀 약오른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금요일 결과적으로 프로그램의 매도로 인해 장이 꺾여버렸는데요.

이것을 초짜인 저로서는 목요일 만기의 후폭풍이라고 할 것인지 좀 의문입니다.

(이건 초짜라서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겁니다.

 사실 만기일 다음날 원래 이렇게 많이 빠졌던가 좀 의문이네요. 정도가 심했던 것 같은데.......)

후폭풍에다가 빅3 구제안이 상원에서 통과되지 못한 것이 폭락을 부추겼던 것 같습니다.

미국발 뉴스 때문에 이렇게 되었는데 금요일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0.75%나 올랐습니다.

약오르네....... 쩝.

초짜의 잡설은 이만 하고 금요일 시장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요일 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전일대비 2.24% 하락한 8,565.09로 마감했습니다.

뉴스에서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가 26년만에 최대라는 둥

미국 상원에서 빅3 지원안 부결될 지도 모른다는 경계감 때문에 하락했다고 하는군요.

(실제 부결되었으니 선반영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금요일밤에 상승으로 끝났던것 같군요. 쩝.)

덕분에 KOSPI는 전일대비 25.77 포인트 하락한 1,128.66(-2.23%)로 하락했습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현물시장에서 매도세를 보였지만 선물지수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장초반 -1.0 정도였던 최근월물 베이시스가 0 근처로 호전되면서 프로그램이 유입되기 시작했습니다.

KOSPI 지수가 프로그램과 개인의 매수세로 상승을 시작하여

11시 15분 경에 전일대비 -1.44 포인트 하락한 1,152.99(-0.12%)의 고점을 찍었습니다.

이후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가 시작되면서 점차 하락하기 시작하다가

12시 15분 경 빅3 구제안 상원 부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선물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때 12시 12분에 -0.13이던 최근월물 베이시스가 12시 24분에 -1.16으로 급격히 하락하면서

현물시장에서 급격한 프로그램 매도가 시작되었습니다.

12시 13분까지 차익 859억 순매수, 비차익 118억 순매수를 보이던 프로그램이

1시 10분에는 차익 1,315억 순매도, 비차익 326억 순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대략 1시간 동안 2,618억 정도의 프로그램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KOSPI는 급락하여 1시 20분 경 저점인 1,089.94(-5.59%)에 도달하면서 1,100을 깨고 말았습니다.

이후 다시 프로그램이 매수세를 보이고,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상방으로 전환하면서

종가는 전일대비 50.61 포인트 하락한 1,103.82(-4.38%)가 되었습니다.

어떻게든 종가 1,100은 지켜냈습니다.

금요일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이 109억 순매수로 시장을 관망한 것에 비해

기관은 3,842억 순매도, 개인은 3,181억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지수가 급락하는 시점부터 개인이 물량을 다 받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개인이 받으니 급락을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1,182억을 순매수한 것에 반해

외국인 611억, 기관 508억 순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이 1시 30분 이후 선물, 콜옵션에서 상방으로 전환해 주었다는 점에서 좀 안심이 됩니다.

(물론 풋옵션에서 2시 30분 이후 대략 40억 정도 순매수 한 것이 걸리긴 합니다만.......)

프로그램은 차익 10억 순매수, 비차익 233억 순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금요일은 역시 당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서 전혀 재미보지 못한 날이었습니다.

당수님께서 현금을 확보하라고 하셨지만 그놈의 욕심때문에 현금을 확보하지 못했는데요.

(사실 확보 못한게 아니라 안 한 것이 올바른 표현이겠군요. 쩝.)

덕분에 일진홀딩스에서 수익이 손실로 전환되어 버렸네요. 쩝.

뭐 나머지는 손실 중이라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1) 유진8181모비스콜(648181), 평균매수단가 135원, 매수 2,000주, 종가 90원, 수익률 -33.36%

이 ELW도 보유한지 오래인데요. 중간에 평단이상 올라 왔던 적이 두 번이나 있었는데

매도 타이밍을 잡지 못해서 팔지 못하고 손실 중이 종목입니다.

금요일 같이 빅3 문제가 터진 날은 어쩔 수 없이 관심도 가지지 않게 되어 버리네요.

개장은 전일보다 10원 하락한 95원(-9.52%)에 시작했습니다.

이후 KOSPI 지수와 같은 모양새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장폭락 직전에 고점인 125원(+19.05%)까지 상승해서

한때는 오늘 팔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있었는데요.

역시나 빅3 문제로 인해 다시 90원(-14.29%)까지 하락했습니다.

여기서 물을 타볼까도 했습니다만 ELW라는게

본주 같이 거래량이 적당해서 원하는 가격에 살 수 있는 것이 아닌지라

더 떨어지지 않는 한 물은 타지 않기로 하고 지켜봤습니다.

물론 당수님께서 현금확보라고 하셨기 때문에 물 탈 상황도 아니었지요.

결국 다시 1시 45분경에 100원(-4.76%)까지 회복했다가

장마감 직전 저점인 85원(-19.05%)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종가는 전일대비 15원 하락한 90원(-14.29%)이었습니다.

현대모비스 본주의 경우에도 금요일 장 흐름과 같이 진행했습니다.

11시 15분에 고점인 67,900원(+4.46%)까지 상승했다가

결국 전일대비 3.54% 하락한 62,700원에 마감했습니다.

금요일 같이 폭락장에서 종목이 잘 갈 수야 없겠지만요.

종목

전일종가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시가대비 종가 상승률

CJ

34,900

33,000

37,500

32,500

34,500

+4.54%

LG생명과학

34,400

33,800

34,250

32,500

33,900

+0.29%

대림산업

42,250

41,000

43,850

39,300

41,400

+0.97%

대한전선

18,300

17,800

19,400

17,550

18,200

+2.24%

미래에셋증권

76,500

74,000

76,700

70,500

74,200

+0.27%

아모레퍼시픽

598,000

587,000

600,000

578,000

589,000

+0.34%

제일모직

38,150

37,000

37,800

35,700

37,100

+0.27%

KT

35,750

35,250

36,800

35,000

35,750

+1.41%

하이닉스

6,520

6,250

6,900

6,060

6,350

+1.60%

한국금융지주

27,950

27,200

27,900

25,250

27,450

+0.91%

한국타이어

13,050

12,900

14,650

12,800

13,300

+3.10%

현대미포조선

141,500

139,000

151,500

137,500

140,000

+0.71%

현대상선

34,000

33,550

34,200

32,950

33,950

+1.19%

ELW의 기초자산 중에서 금요일 전일대비 상승한 종목은

한솔제지(9,350원, +0.11%)와 한국타이어(13,300원, +1.92%) 두 종목 밖에 없습니다.

그 외에는 모두 하락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네요. 쩝.)

12월 12일까지 종목 ELW의 기초자산은 총 79개 입니다.

그 중에서 금요일 양봉으로 마감한 종목들의 위의 표로 요약해 봤습니다. 13 종목이군요.

다음 번에는 대한전선이나 한국타이어 같이

금요일 같은 폭락장에서 양봉마감한 종목들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물론 다음주에도 좋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요.)

금요일 하락으로 인해 이 ELW의 수익률은 다시 -33.36%로 떨어졌습니다.

 

2) 어드밴텍, 비중 18.3%, 매수가 900원, 종가 875원, 수익률 -3.10%, 거래정지(감자)

오늘도 별 다른 뉴스나 공시가 없습니다.

이 종목 덕분에 오늘 같은 날 아무 이유없이 기분 좋네요. 쩝.

참고로 팍스넷에 어떤 분이 어드밴텍 토론게시판에

감자 종료후 거래종료시 시초가 형성에 대한 글을 올려 놓으셨네요.

나중에 혹시 저와 같이 감자를 당하실 때를 대비해서 한 번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큰손들이 시초가를 고가로 형성시키기 위해

개미들은 개장 이후 장초반에 물량을 빼라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쩝.

 

3) 인스프리트, 비중 20.5%, 매수단가 1,430원, 종가 1,320원, 수익률 -8.00%

이 종목 이제 완연한 하락세로 전환한 것 같습니다.

볼린저 밴드도 수축하고 있고, 파라볼릭도 매도신호를 주고,

OBV도 Signal 10을 깨고 떨어지는데 다가 Signal 10도 꺾여서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선전환도를 봐도 상승이 멈추고 하락하기 일보직전인데요.

(물론 삼선전환도는 매도 타이밍 잡는데는 역할을 못합니다.

 삼선전환도에서 칸전환을 3으로 놓고 난 뒤 다음 하락으로 전환되는 가격이 1,015원입니다.

 현재가가 1,320원이니까 매도 타이밍 잡는데는 많이 늦는군요.

 역시 추세확인용인 것 같습니다.)

거래량이 얼마되지 않아서 물도 타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금요일까지의 일봉을 나타낸 것입니다.

일봉상에서 고점을 찍고 하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의 가격과 비슷한 위치가 올라갈 때의 11월 28일입니다.

이때부터 고점인 12월 8일까지가 상승기고 이후 12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를 하락기라고 할 때

상승기와 하락기의 거래량은 각각 2,063,467주와 897,507주가 됩니다.

아직까지 상승기에 매수된 물량이 다 안 나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증권사

10월 27일~12월 12일

12월 9일~12월 12일

매수누적

매도누적

순매수누적

매수누적

매도누적

현대증권

1,066,563

531,353

535,210

60,266

90,266

삼성증권

581,021

253,617

327,404

44,974

23,564

하지만 예전부터 추이를 지켜보던 현대증권 창구에서

하락시작시점인 12월 9일부터 90,266주의 매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10월 27일 이후 매수누적이 많은 상태이지만 순매도추세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현대증권 창구를 따라가겠다던 계획이 어느 정도 실패했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금요알 같은 경우 현대증권 창구를 통한 거래가 없었던데 비해

하락하기 시작하던 9일~11일사이에 90,266주가 매도되었습니다.

금요일 물량이 없었다는 점에서 단순한 물량털기인지 그냥 빠지는 것인지는 좀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이 종목의 금요일 움직임을 보시면

전일과 같은 1,350원에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아무런 뉴스도 없었는데 10시 20분 경 2만여 주의 거래가 터지면서

일시적으로 고점인 1,400원(+3.70%)까지 상승했습니다.

거래량이 작은 종목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거래량으로 마음대로 움직이니.......

다시 1,375원대에서 횡보를 하다가 시장 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12시 25분 경부터 급락하여

12시 50분에 저점인 1,280원(-5.19%)을 찍었습니다.

이후 시장상황이 회복되면서 상승하다가 전일대비 30원 하락한 1,320원(-2.22%)로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손실이 8.00%로 증가해버렸습니다.

현재의 위치를 보시면 60일선이 1,402원에 위치해 있고 20일선이 1,268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금요일의 움직임은 60일선과 20일선에 갇혀서 움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분간 20일선 지지 여부를 확인해서 대처해야할 것 같습니다.

 

4) 일진홀딩스, 비중 22.7%, 평균매수단가 2,552원, 종가 2,455원, 수익률 -4.12%

일진홀딩스가 금요일 저를 애태운 종목인 것 같습니다.

한때 상한가까지 가서 수익률이 10.40%까지 증가했었지만

탐욕이 뭔지 그냥 정리하지 못하여 결국 4.12%의 손실로 마감한 종목입니다.

하지만 상한가에 붙었을 때 시장의 악재에 얼마만큼 반응할지도 몰랐고

또한 매도 후 보다 얼마나 낮은 가격에서 재공략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 때문에

쉽게 이익 실현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홀딩을 결정했는데 금요일 같은 돌발 상황이 아니라면 상한가가 풀렸어도

올바른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냥 자기합리화인 것 같은데....... 쩝.)

이 종목은 금요일 개장시 전일대비 5원 상승한 2,450원(+0.20%)에 시작했습니다.

개장후 일시적으로 하락해서 저점인 2,445원까지 떨어졌지만 상승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0시 45분까지 2,570원대에서 횡보를 하다가

10시 55분부터 대거래를 동반하면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11시 10분 경에 상한가인 2,810원(+14.93%)에 진입했습니다만

이후 11시 45분까지 2-3번 상한가가 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같은 시간대에 일진전기의 경우 하락시작시간인 12시 5분까지 상한가를 유지한 것과 달리

힘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후 시장 상황에 따라 하락하여 1시 20분 경에 2,460원(+0.61%)까지 하락했다가

재상승했지만 2시 15분 2,685원(+9.82%)을 찍고 하락하여

전일대비 10원 상승한 2,455원(+0.41%)로 마감했습니다.

위의 차트는 일진홀딩스와 일진전기의 일봉차트입니다.

실제로 돈을 벌고 있는 일진전기의 차트가 더 보기 좋습니다.

일단 12월 8일부터 상한가로 60일선을 올라타는 모습일 보여줬고

금요일까지 5거래일째 종가기준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OBV도 지속적으로 급등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볼린저 밴드도 확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일진홀딩스의 경우 홀딩스 컴퍼니이기 때문에 2차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서

일진전기에 비해 힘이 강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종가기준으로 12월 10일 2,700원을 찍고 12일까지 종가가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일 기준으로 60일선이 2,386원에 위치하고 있는데 12일 종가가 60일선을 지키는 모습을 보입니다.

(월요일 60일선이 대략 2,361원에 위치하기 때문에 95원(-3.86%) 하락하면 깨지겠지만요.......)

금요일 거래량이 전일대비 191.52% 증가한 9,259,432주인데 상한가 풀리기 전 11시 45분까지

총 4,966,930주가 움직였습니다. 대략 53.6%입니다.

일단 매수세가 크다는 생각에 계속 홀딩할 생각입니다.

월요일 저점에 물타기를 시도해서 평균단가를 낮출 예정입니다.

 

5) 동양철관, 비중 17.0%, 매수단가 980원, 종가 995원, 수익률 1.20%

이 종목도 시장의 힘에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종목도 파이프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만

일단 성원파이프나 미주제강 같은 종목보다는 움직임이 둔한 종목입니다.

금요일 이 종목의 움직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장시 전일대비 10원 하락한 1,030원(-0.96%)으로 시작했습니다.

상승과 하락을 계속하다가 9시 30분 경에 거래량 230,980주의 대거래로 한 때

당일 고점인 1,060원(+1.92%)을 찍기도 했지만 다시 1,030원과 1,050원 사이를 횡보했습니다.

12시 15분 경부터 급락을 시작해서 1시 20분에 당일 저점인 950원(-8.65%)까지 하락했지만

재상승하여 2시 35분에 1,015원(-2.40%)까지 올라갔다가

전일대비 45원 하락한 995원(-4.33%)로 마감했습니다.

덕분에 제 수익률이 1.20%로 낮아졌습니다만 아직 수익인 유일한 종목입니다. 쩝.

이 종목 역시 금요일 하락으로 인해 OBV가 꺾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며칠간 120일선(1,080원) 돌파를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적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현재 877원에 위치한 60일선과 849원에 위치한 20일선의 골든크로스가 임박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더 이상의 하락이 없어야겠지만요. 쩝.)

월요일이면 대략 60일선 873원, 20일선 852원에 위치하겠군요.

대략 다음 주내로 골든크로스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 오후 갑작스러운 폭락에 그만 당수님의 지시대로 대응을 하지 않아서

거의 방치 상태로 두었었는데요.

950원 저점 부근에서 물을 탈 도박을 해보는 것도 괜찮았을 듯하지만

너무 위험부담이 큰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쉬움은 없습니다.

이 종목도 하락이 지속된다면 다음 중으로 물을 타볼 생각입니다.

60일 선을 깨는 위치 정도에서 물을 타볼 생각입니다.

 

금요일부터 시간이 나는대로 띄엄띄엄 글을 써서 글에서 날짜에 대한 관념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거의 영양가 없는 그림으로 때운 것 같습니다.

골드도 끝났는데 너무 뒷북을 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골드 XX일째 하소연(?) 시리즈를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거의 게시판의 10분의 1 이상을 잡설로 채운 것 같아서 민폐를 끼친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골드 XX일째 시리즈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성투하세요.

 

PS. 첨부하는 엑셀 파일은 금요일 저점에서 종가까지의 상승률 순서로 배열한

      KOSPI 200 종목입니다.

      원래 정확하게 하려면 대략 2시 20분 경 KOSPI가 폐장직전 고점을 만든 시간까지로 해야했지만

      200 종목 확인해볼 여력이 없어서 종가로 했습니다. (사실 좀 게을러서....... 쩝.)


PS. 첨부파일 수정했습니다. 12시 이후 KOSPI 저점 근처의 각 종목 저점과

      그 저점 이후 상승한 최고점을 추가해서 그 상승률로 다시 배열했습니다.

      물론 하나하나 처넣다가 실수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당수님 말씀처럼 저점에서 치고 올라오는 종목을 찾기 위해 한 것인데

      각각 치고 올라오는 속도가 달라서 이 표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코스피가 저점을 찍던 1시 20분과 그 이후 최고점인 2시 15분을 기준으로

       종목별 가격을 산출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만.

       게을러서 더 못하겠습니다. 쩝. 죄송합니다.



from 와우넷 牛步™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