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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6. 12:12

토요일에 당수님의 강연회를 참석해서 이번주도 글 쓰는 것이 늦어져 버렸습니다.

또 부실한 글쓰기가 될 것 같은데요. 쩝.

오프라인에서의 강연회라는 것을 처음 참석해서 그런지 좀 어색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다른 강연회나 세미나를 참석해봤지만

제가 젊은 축에 든 경우는 처음이라서 좀 당황했던 것 같습니다.

당수님의 유쾌한 강의를 듣고 나서

학교에 와서 강의 내용 정리하다가 강의때의 당수님의 목소리가 귀에 남아서

정신줄을 놓아버려서 글쓰기가 늦어버렸네요.

당수님의 열강에 감사드리면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2009년 6주차입니다.

2월을 여는 주에다가 미국시장의 덕분이었는지 아니면

외국인이나 프로그램이 더 이상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그랬는지

기분 좋은 한 주였습니다.

비고

2009-02-02

2009-02-03

2009-02-04

2009-02-05

2009-02-06

전일다우존스

8,000.86
(-1.82%)

7,936.83
(-0.80%)

8,078.36
(+1.78%)

7,956.66
(-1.51%)

8,063.07
(+1.34%)

K

O

S

P

I

시가

1,145.87
(-1.40%)

1,152.94
(+0.52%)

1,183.22
(+1.72%)

1,187.05
(-0.70%)

1,199.17
(+1.81%)

고가

1,170.70
(+0.74%)

1.174.28
(+2.38%)

1,195.52
(+2.78%)

1,206.73
(+0.95%)

1,210.26
(+2.75%)

저가

1,136.37
(-2.21%)

1,137.83
(-0.80%)

1,176.10
(+1.11%)

1,177.88
(-1.46%)

1,190.67
(+1.09%)

종가

1,146.95
(-1.30%)

1,163.20
(+1.42%)

1,195.37
(+2.77%)

1,177.88
(-1.46%)

1,210.26
(+2.75%)

이동평균

120일

1,244.54

1,241.20

1,238.09

1,234.73

1,231.67

20일

1,155.90

1,156.19

1,157.28

1,156.46

1,155.57

33일

1,152.58

1,152.84

1,155.62

1,156.21

1,157.69

60일

1,114.68

1,114.84

1,115.08

1,116.50

1,117.77

거래량

374,462K

347,602K

449,968K

463,377K

570,678K

거래대금

44,779억원

44,084억원

57,601억원

53,376억원

57,724억원

외국인순매수

+2,295억원

+2,351억원

+2,208억원

+2,712억원

+984억원

개인순매수

+1,208억원

-1,568억원

-6,197억원

-1,934억원

-1,524억원

기관순매수

-3,928억원

-1,427억원

+3,996억원

-788억원

-233억원

프로그램

KOSPI200

149.00

151.42

155.99

154.00

158.90

BASIS

+0.15

+0.08

+0.31

-0.45

+0.50

차익프로그램

-2,785억원

-1,060억원

+2,953억원

+268억원

+2,291억원

비차익프로그램

-717억원

+110억원

+366억원

+41억원

-603억원

선물

외국인순매수

-3,873억원

-1,552억원

+4,586억원

+1,460억원

+2,079억원

개인순매수

+971억원

-750억원

+548억원

+253억원

-1,304억원

기관순매수

+2,965억원

+2,304억원

-5,237억원

-1,294억원

-1,119억원

Call

외국인순매수

-39억원

-39억원

-91억원

-36억원

-11억원

개인순매수

-33억원

+67억원

-77억원

+64억원

+6억원

기관순매수

+72억원

-30억원

+162억원

-27억원

+4억원

Put

외국인순매수

-41억원

-17억원

+121억원

-56억원

+67억원

개인순매수

+19억원

-5억원

-91억원

+15억원

-63억원

기관순매수

+23억원

+24억원

-24억원

+49억원

+3억원

이렇게 표를 놓고 다시 보니 그렇게 기분 좋은 한 주는 아니었네요.

미국시장이 일희일비하면서 갈지자 횡보를 보여서 우리도 좀 휘둘렸던 것 같은데

무슨 일이든지 끝이 좋으면 좋다고 느껴져서 그런지

금요일의 폭등으로 기분 좋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고대하던 1,200선을 넘어버렸습니다.

1,200선을 넘는데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은 제가 보기에 외국인 동향인 것 같습니다.

현물시장에서 한 주 내내 순매수를 유지했고

선물시장에서도 3 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여지는데요.

외국인이 한 주간 현물시장에서 무려 1조 550억원이나 순매수했습니다.

반면에 개인은 월요일 1,208억원 순매수한 후에 4 거래일 연속 1조 1,223억원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은 수요일 3,996억원 순매수하고 월요일과 화요일 2 거래일간 5,355억원 순매도하고

목요일과 금요일 2 거래일간 1,021억원 순매도하면서 관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월/화요일 2 거래일간 5,425억원 순매도했다가

3 거래일간 8,125억원 순매수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총누적액은 9,518억원 순매도중입니다.

개인은 3 거래일간 1,772억원 순매수하고 2 거래일간 2,054억원 순매도해서

총누적액은 2,603억원이 되었습니다.

기관은 월/화요일 2 거래일간 연속 5,269억원 순매수하고 3 거래일 연속 7,650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총누적액은 4,869억원 순매수 중입니다.

옵션시장에서의 총누적액을 살펴보면

콜옵션은 외국인 265억원 순매수, 개인 219억원 순매도, 기관 20억원 순매도이고

풋옵션은 외국인 38억원 순매수, 개인 235억원 순매도, 기관 220억원 순매수 중입니다.

2월 만기일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만기일이었던 1월 8일 이후 차익잔고의 증감을 보면

금요일까지 주식매도차익잔고는 6,170억원 증가한 반면에

주식매수차익잔고는 3,099억원 감소한 상황입니다.

당수님 말씀대로 한달내내 프로그램이 현물시장에서 매도를 쳐서 거의 바닥인 상황입니다.

이번주 특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의 등락을 개장시 반영을 해서 전일대비 상승이냐 하락이냐와는 다른 것인데요.

2일, 3일, 5일의 경우 개장과 동시 양봉을 만들면서 다우지수와 상관없이

당일고점에서 (+)를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별 다른 뉴스없이 지수는 꺾여버렸습니다.

아래는 당일의 선물 투자자 동향차트와 차익프로그램 추이 차트입니다.

보시면 고점에서 항상 외국인이 선물을 내리치면서 선물지수가 꺾이기 시작했습니다.

각각의 베이시스는 참고로 적어 놓은 것인데요.

2월 5일의 예를 보면 1시 30분 경에 선물의 고점에서 베이시스가 +0.53이었습니다.

이때 외국인이 선물을 꺾으면서 베이시스가 +0.35까지 악화되면서

차익프로그램이 순매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차익과 비차익이 거의 동시에 매도하기 시작하는데요.

지수가 저점일때의 베이시스가 -0.45까지 되는군요.

결국 외국인이 방아쇠를 당기면 베이시스가 악화되어

총알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 쏟아져서

목표물인 지수를 잡아먹는 상황이 3 거래일간 계속 되었습니다.

만기일도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외국인 선물 누적순매도액이  1조원에 가까운데

계속 고점에서 선물을 내리치는가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림에서 회색 동그라미가 있는 부분을 보시면

외국인이 선물을 치기 전에 꼭 개인이 선물을 순매수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게 당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요즈음 발생했다는 개인 투기세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자

다우지수
등락률

비고

1월 30일

-1.82%

-4분기 GDP 예상 상회(-3.8%)
-소비자신뢰지수, 구매관리자지수 예상 하회
-배드뱅크 설립 지체 뉴스
-알코아, P&G 실적 예상부합
-엑슨모빌, 셰브론 실적 예상 상회
-캐터필라 추가 감원

2월 2일

-0.80%

-개인소비 예상 하회
-1월 ISM 제조업지수 예상 상회
-12월 건설지출 1.4% 감소
-마텔, 4분기 순익 46% 급감
-아틀라스 코프코(3천명), 메이시스(7천명) 감원

2월 3일

+1.78%

-씨티그룹 대출 확대
-12월 기존주택판매, 8월 이후 최고치
-타이코인터내셔널, 머크, 마라톤오일 실적 예상 상회
-포드, 1월 판매량 39% 감소
-모토롤라, 4분기 36억달러 손실
-다우케미칼, 4분기 15.5억달러 손실

2월 4일

-1.51%

-배드뱅크 아닌 채권보증형태의 구제안이 될 것이라는 뉴스로 금융주 급등
-1월 ISM 비제조업지수 상승
-타임워너, 크래프트푸즈, 디즈니 실적 부진
-시스코 실적 예상 상회

2월 5일

+1.34%

-월마트, 1월 매출 예상 하회
-금융구제법안 9일 발표 기대감
-경기부양안 상원통과 예상 기대감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 3.5만명 증가
-4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3.2% 상승
-12월 제조업주문 예상 하회

한 주간의 각 업종별 등락률 차트와 다우존스 산업지수에 영향을 끼친 요인들입니다.

대부분 실적과 배드뱅크로 일희일비하는 한 주를 보낸 다우지수입니다.

우리 시장을 살펴보면 이번주로 거의 대부분의 KOSPI200 종목의 실적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보시면 1월달 각종 통계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주로 악재성 뉴스 밖에 없었는데도 시장이 강하다보니 별 영향을 받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개별주로 보면 신한지주가 실적을 발표한 2일에 일반주주대상 1조 6천억원 유상증자를 한다는 뉴스로

2일 7.19%나 급락했습니다. 사실 하한가 안 간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만.

그리고 4일에는 대한통운 유상감자 소식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주들이 모두 급등했습니다.

종목

시가

고가

저가

종가

대한통운

105,000원
(+14.50%)

105,000원
(+14.50%)

105,000원
(+14.50%)

105,000원
(+14.50%)

금호산업

15,050원
(+7.89%)

15,650원
(+12.19%)

14,650원
(+5.02%)

14,650원
(+5.02%)

금호석유

22,150원
(+4.48%)

23,400원
(+10.38%)

21,550원
(+1.65%)

21,550원
(+1.65%)

아시아나항공

4,300원
(+5.39%)

4,430원
(+8.58%)

4,070원
(-0.25%)

4,110원
(+0.74%)

대우건설

10,450원
(+10.70%)

10,850원
(+14.94%)

10,250원
(+8.58%)

10,300원
(+9.11%)

금호타이어

4,550원
(+1.45%)

4,840원
(+7.92%)

4,545원
(+1.34%)

4,840원
(+7.92%)

6일 지수가 1,200선을 넘으려던 시점에서 말많던 쌍용차는 상장폐지 실질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쌍용차는 주식시장에서도 그렇고 실제 회사에서도 별로 해결책이 없어보입니다.

업종

2009-02-06

주중 최저

주중 최고

운수장비

+11.40%

+0.32%

+11.57%

철강금속

+9.82%

-2.37%

+10.53%

전기전자

+9.65%

-2.13%

+9.65%

KOSPI

+4.14%

-2.03%

+4.14%

화학

+3.23%

-2.11%

+3.23%

기계

+2.52%

-1.53%

+4.23%

건설

+1.66%

-1.01%

+4.84%

의약품

+0.45%

-2.17%

+0.45%

통신

-0.88%

-2.75%

-0.08%

금융

-1.31%

-3.84%

+0.20%

증권

-1.88%

-5.10%

+1.68%

은행

-3.26%

-5.15%

-0.38%

금주의 각 업종별 상승률을 보시면 좀 실망이 크실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이번주에 저는 1,200 넘는 것도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게 가질 않았으니까요. 물론 개별주들이라서 당연한 것이지만요.

업종을 보시면 지수 상승률을 상회하는 업종은 단지 3 가지 밖에 없습니다.

키몬다로 오버슈팅한 전기전자와 현대차 효과를 본 것인지 운수장비가 제일 잘 갔습니다.

그리고 지수관련주인 POSCO가 있는 철강금속이 지수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일부터 자본시장법이 시행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주 마감 1시간 전에 분봉에서 쏘아 올리던

증권업종은 전혀 자본시장법의 혜택을 못 본 것 같았습니다.

건설업종은 특이하게도 3일까지 지수상승률을 상회하다가

쏘지도 않은 대포동 미사일을 맞았는지 하락하기 시작해서

화학이나 기계업종보다도 못 한 상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은행업종은 자본시장법의 영향을 확실히 받았는지 가장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수는 잘 가는데 주변에서는 자기 주식은 잘 안간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서

심심풀이로 통계 하나 뽑아봤습니다.

비고

2009/02/02

2009/02/03

2009/02/04

2009/02/05

2009/02/06

10% 초과 15% 이하

25

27

39

19

32

5% 초과 10% 이하

26

42

93

18

74

0% 초과 5% 이하

274

471

488

200

480

0%

118

120

113

130

114

0% 미만 -5% 이상

455

249

185

503

206

-5% 미만 -10% 이상

24

16

5

53

16

-10% 미만 -15% 이상

4

1

3

3

4

종목 개수 합계

926

926

926

926

926

평균등락률

-0.02%

+1.09%

+1.89%

-0.73%

+1.48%

등락률 표준편차

3.43

3.28

3.66

3.35

3.63

지수 등락률

-1.30%

+1.42%

+2.77%

-1.46%

+2.75%

시총 1~20위 평균등락률

-1.19%

+1.53%

+3.10%

-1.26%

+3.33%

코스닥의 경우 시가총액 상위의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위와 같이 종목별 단순 평균을 구한 결과와 지수의 상승률이 거의 비슷한 편입니다만

코스피의 경우 빅3인 삼성전자(시가총액비중 12.89%), POSCO(시가총액비중 5.60%),

한국전력(시가총액비중 2.92%)을 합친 비중이 21.41%나 되기 때문에 단순 평균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5일의 경우만 단순 평균과 지수가 1.27%나 차이나고

시가총액 20위까지의 단순 평균과는 1.85% 차이가 납니다.

역시 시장이 갈 때는 시장의 대장주를 잡는 것이 이치인 것 같습니다.

시장에 대한 것의 마지막으로 금주에 발표한 KOSPI200 종목의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업종

종목

08년
매출액
(4분기)

전년동기대비

08년
영업이익
(4분기)

전년동기대비

목표가

상향

유지

하향

음식료업

삼양사

1조3084억원

+14.2%

259억원

-52.1%

.

.

.

두산

1조5011억원

-7.8%

353억원

-42.1%

.

.

.

롯데제과

1조2447억원

+9.7%

897억원

+4.5%

.

.

.

섬유의복

FnC코오롱

4773억원

+11.0%

362억원

+4.8%

0

0

1

종이목재

무림페이퍼

6306억원

+31.2%

577억원

+401.6%

.

.

.

화학

제일모직

3조7273억원

+19.8%

2402억원

+7.2%

.

.

.

넥센타이어

7546억원

+32.9%

537억원

-13.5%

.

.

.

대한유화

1조7470억원

+22.1%

-476억원

적자전환

.

.

.

애경유화

5393억원

+4.9%

225억원

+14.8%

.

.

.

호남석유

3조982억원

+37.4%

902억원

-67.0%

.

.

.

KPX화인케미칼

3444억원

+24.5%

693억원

+31.2%

.

.

.

남해화학

1조2866억원

+54%

2400억원

+487%

.

.

.

케이피케미칼

2조원

+6.7%

-91억원

적자전환

.

.

.

아모레퍼시픽

1조5313억원

+12.8%

2552억원

+2.6%

0

4

0

의약품

동아제약

7023억원

+10.4%

817억원

+12.8%

.

.

.

LG생명과학

831억원

+0.8%

52억원

-67.9%

1

3

0

비금속

한일시멘트

5940억원

+6%

80억원

-65%

.

.

.

쌍용양회

1조1723억원

+15.4%

14억원

-73.6%

.

.

.

철강금속

고려제강

4442억원

+25.31%

487억원

+293.27%

.

.

.

고려아연

2조4542억원

-4.5%

4927억원

-0.2%

2

1

0

기계

두산인프라코어

3조9634억원

+6.6%

3474억원

+8.1%

0

3

2

한미반도체

714억원

-38.3%

49억원

-81.8%

0

0

2

전기전자

하이닉스

6조4953억원

-23%

-2조2021억원

적자전환

1

7

1

LS산전

1조4195억원

+10%

1490억원

-5%

0

2

0

운수장비

현대모비스

9조3733억원

+10.4%

1조1865억원

+43.9%

1

11

1

동양기전

4185억원

+2.2%

232억원

+18.1%

.

.

.

유통업

롯데쇼핑

2조8723억원

+13.4%

2126억원

+42.9%

1

5

1

현대백화점

8050억원

+1.8%

1697억원

+4.9%

1

4

0

운수창고

한진해운

9조3558억원

+34.89%

3354억원

+42.17%

0

2

-2

대한항공

1조2125억원
(271억원)

+15.9%
(+17.8%)

-992억원
(226억원)

적자전환
(-82.4%)

0

6

3

현대상선

8조30억원

+57.2%

5875억원

+87%

0

1

0

금융

신한지주

4조1458억원

+44.1%

1조2789억원

+39.2%

0

7

8

은행

외환은행

22조7304억원

+159.4%

1조1540억원

-18.3%

0

2

4

대구은행

4조6230억원

+139.3%

3533억원

-3.1%

.

.

.

보험

삼성화재

(8512억원)

(+6.5%)

(473억원)

(-24.7%)

0

2

4

서비스

하이트홀딩스

440억원

-95.4%

408억원

-82.3%

.

.

.

KISCO홀딩스

6091억원

+46.72%

743억원

+163.72%

.

.

.

한진중공업
홀딩스

777억원

-95.8%

739억원

+58.4%

.

.

.

LS

2조3512억원

-26%

312억원

-71%

0

3

0

GS

1392억원

-66.8%

627억원

-83.1%

0

1

0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금주에도 역시 제 종목은 개별주다 보니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골치 썩히고 있는 종목은 더 속을 썩이는군요.

제 종목을 보면서 요즈음 제가 도를 닦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본 역사 이야기를 또 꺼내기 그렇지만 [대망]이라는 책에서

도쿠카와 이에야스를 '인고의 사나이'로 그리고 있습니다.

도쿠카와 이에야스는 어린 시절부터 오다 노부나가의 인질로 있었고

오다 노부나가가 죽은 뒤 토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무릎을 꿇고 기회를 엿보다가

결국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은 뒤 그의 나이 60세에 쇼군으로 에도막부를 세웁니다.

손해보고 있는 종목도 참고 인내하면서 기회를 엿보는 것으로 지금 도를 닦고 있다고 해야하나....... 쩝.

잡설은 마치고 제 보유종목을 보시겠습니다.

 

1) 동양철관, 비중 17.0%, 매수단가 980원, 종가 1,040원, 수익률 +5.77%

비고

2009-02-02

2009-02-03

2009-02-04

2009-02-05

2009-02-06

시가

900원
(+2.27%)

895원
(+0.56%)

910원
(+1.11%)

925원
(0.00%)

915원
(+1.10%)

고가

915원
(+3.98%)

910원
(+2.25%)

945원
(+5.00%)

925원
(0.00%)

1,040원
(+14.92%)

저가

880원
(0.00%)

885원
(-0.56%)

900원
(0.00%)

905원
(-2.16%)

910원
(+0.55%)

종가

890원
(+1.14%)

900원
(+1.12%)

925원
(+2.78%)

905원
(-2.16%)

1,040원
(+14.92%)

거래량

1,018,686주
(+171.37%)

882,620주
(86.64%)

1,765,213주
(200.00%)

1,024,512주
(58.04%)

9,058,024주
(884.13%)

OBV

OBV

497,185K

498,067K

499,833K

498,808K

507,886K

Signal10

495,907K

496,300K

496,942K

497,281K

499,206K

가격이동평균

120일

969.17원

965.50원

961.54원

957.54원

954.42원

20일

925.75원

924.75원

924.25원

920.25원

923.75원

60일

878.25원

880.75원

883.00원

886.75원

891.83원

기관보유수량

270,230주

270,230주

270,230주

270,230주

270,230주

외국인보유수량

73,389주

100,419주

136,259주

117,269주

108,029주

예상수익률

-9.48%

-8.47%

-5.92%

-7.96%

+5.77%

38 거래일째 들고 있는 동양철관입니다. 거의 날짜로는 두 달 가까이 보유 중이네요.

이 종목은 일목균형표의 구름대가 전환한 1월 20일 이후 21일까지 급락했다가

상승하는 60일선을 타고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조금씩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4일과 5일에 외국인이 약 3만주 정도씩 매수하고 다시 팔면서

지분율도 0.17%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60일선과 33일선에 갇혀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6일 10시 37분에 정부에서 수도관 교체 사업에 5조 8천억원을 투자해서

3만 5천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기사와 더불어

수혜주로 동양철관과 한국주철관이 될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결국 당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2008년 1월 29일 이후 제대로 뚫지 못했던 120일선을

거의 1년만에 강하게 돌파했습니다.

(사실 차트 상으로는 장대양봉이 있어서 강하게 뚫은 것 같이 보이지만 실상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120일선 근처에 있던 6개월 최대 매물대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위 그림은 이번 수도관 수혜주라고 했던 동양철관, 한국주철관과

나중에 갑자기 특징주라고 소개된 성원파이프의 5분봉 차트입니다.

성원파이프는 가스관 테마라서 그런지

2시 30분에 전일대비 +6.96% 상승한 1,230원의 고점 이후 하락했습니다.

동양철관은 상한가에 붙인 것이 2시 30분이었는데 이때까지 7,938,120주가 거래되었습니다.

그에 비해 10시 57분에 완전히 상한가에 붙인 한국주철관은 1,698,740주가 거래되었습니다.

일단 발행주식수가 동양철관은 64,037,000주이고 한국주철관은 22,801,000주로

동양철관이 2.8배 많습니다.

상한가 이후 거래량은 동양철관 1,119,904주, 한국주철관 32,145주입니다.

종가기준으로 한국주철관이 3,260원이고 동양철관이 1,040원입니다. 약 3.1배 한국주철관이 비쌉니다.

유동가능주식수를 산출하면 한국주철관은 대주주 지분이 53.89%이므로 약 10,513,541주입니다.

동양철관은 대주주 지분이 23.61%이므로 약 48,992,000주입니다.

유동주식가능주식수는 동양철관이 4.7배 많습니다.

결과적으로 같은 금액으로 소위 작전이라는 것을 펼친다고 하면 한국주철관이 보다 유리한 편입니다.

그래서 상한가도 빨리 붙일 수 있는 것이겠죠.

게다가 상한가 붙인 이후에 나온 물량이 35배 정도 많다는 것을 보면

동양철관은 세력이 장악하기 힘들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 같습니다.

당일거래량에서는 동양철관이 5.2배 많았던 것에 비해 35배는 많은 차이인 것 같습니다.

수혜는 동양철관이 많이 받을 수 있겠지만 세력장악력은 한국주철관이 큰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수도관 테마(?)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쩝.)

어쨌든 진양화학 이후에 2 주만에 보는 수익이라서 기분은 좋습니다.

 

2) 인디에프, 비중 12.7%, 매수단가 1,170원, 종가 990원, 수익률 -15.66%

비고

2009-02-02

2009-02-03

2009-02-04

2009-02-05

2009-02-06

시가

980원
(-2.49%)

980원
(0.00%)

1,025원
(+3.54%)

1,000원
(+0.50%)

995원
(+1.02%)

고가

1,005원
(0.00%)

1,035원(+5.61%)

1,025원
(+3.54%)

1,000원
(+0.50%)

995원
(+1.02%)

저가

980원
(-2.49%)

980원
(0.00%)

985원
(-0.51%)

985원
(-1.01%)

970원
(-1.52%)

종가

980원
(-2.49%)

990원
(+1.02%)

995원
(+0.51%)

985원
(-1.01%)

990원
(+0.51%)

가격이동평균

120일

1,072.60원

1,069.92원

1,067.31원

1,064.96원

1,062.79원

20일

1,032.75원

1,031.75원

1,030.75원

1,029.00원

1,025.00원

60

972.43원

971.42원

970.18원

969.47원

968.67원

거래량

42,190주
(150.56%)

21,420주
(50.77%)

37,681주
(175.92%)

23,110주
(61.33%)

61,265주
(265.10%)

OBV

OBV

4,727K

4,748K

4,786K

4,763K

4,824K

Signal10

4,742K

4,743K

4,751K

4,753K

4,766K

예상수익률

-16.52%

-15.67%

-15.24%

-16.09%

-15.66%

들어갈때 반 정도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서 들어갔던 인디에프입니다.

역시나 지수가 가도 안 가는군요. 명색이 KOSPI200인데 조금이라도 올라주지 이건 거의 제자리입니다.

일목균형표의 구름대가 전환해도 역시 거래량에서 안 따라가주니 아무 의미가 없네요.

거래량이 안 되면 기술적 분석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정답이겠죠.

그래도 금주에 거래량이 지난주에 비해 3배 정도 증가했다는 것에 안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종목 이번주에 손절할까도 생각했지만

마땅히 사고 싶은 종목이 없어서 그냥 구경(?)하고 있는 중입니다.

토요일 당수님 강연회에서 얻은 정보로 다른 종목으로 옮겨타기 위해 손절할 생각입니다.

간만에 제대로 손절할 것 같네요. 쩝.

 

3) 한국선재, 비중 42.2%, 평균매수단가 5,231원, 종가 4,035원, 수익률 -23.12%

비고

2009-02-02

2009-02-03

2009-02-04

2009-02-05

2009-02-06

시가

4,330원
(+0.70%)

4,365원
(+0.69%)

4,450원
(+1.14%)

4,365원
(+0.58%)

4,200원
(+3.70%)

고가

4,530원
(+5.35%)

4,570원
(+5.42%)

4,470원
(+1.59%)

4,500원
(+3.69%)

4,205원
(+3.83%)

저가

4,270원
(-0.70%)

4,340원
(+0.12%)

4,275원
(-2.84%)

3,930원
(-9.45%)

3,950원
(-2.47%)

종가

4,335원
(+0.81%)

4,400원
(+1.50%)

4,340원
(-1.36%)

4,050원
(-6.68%)

4,035원
(-0.37%)

가격이동평균

20일

4,870.50원

4,827.50원

4,784.50원

4,723.00원

4,652.75원

60일

3,743.08원

3,767.75원

3,789.67원

3,814.25원

3,832.17원

120일

3,755.00원

3,750.75원

3,746.83원

3,742.17원

3,735.92원

거래량

1,494,259주
(116.29%)

2,967,506주
(198.59%)

2,727,007주
(91.90%)

3,481,600주
(127.67%)

1,705,528주
(48.99%)

볼린저밴드

상한선

5,997.68원

5,992.35원

5,937.93원

5,894.41원

5,831.41원

중심선

4,907.00원

4,882.67원

4,831.42원

4,773.92원

4,707.58원

하한선

3,816.32원

3,772.98원

3,724.90원

3,653.42원

3,583.76원

상-하

2,181.36(+46)

2,219.37(+38)

2,213.03(-6)

2,240.99(+28)

2,247.65(+7)

기관보유수량

918,621주

918,621주

916,771주

916,771주

916,771주

외국인보유수량

79,259주

89주

8,465주

89주

1,718주

예상수익률

-17.40%

-16.17%

-17.31%

-22.84%

-23.12%

지난주에 당수님께서 친히 댓글까지 달아주셨던 한국선재입니다.

2일 월요일부터 정부에서 '4대강 살리기 기획단'을 5일부터 출범시킨다는 기사가 떴음에도 불구하고

지난주의 움직임과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게다가 기획단이 출범한다는 5일에는 무려 -9.45%까지 하락했다가 -6.68%로 마감했습니다.

이것도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는 말대로 된건가....... 쩝.

이번 경인운하 때 못 갔으니 당수님 말씀대로 경부운하까지 기다려야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 4일부터 3 거래일 연속 하락해서 손실이 -23.12%인 상황이기 때문에

시간을 산다는 의미에서 대략 -15% 정도로 손실이 좁혀지면 지난번 물탔던 물량을 빼야겠습니다.

현재 차트상에서 보면 5천원 이상의 구간에서 대거래들이 터지고 난 이후

제가 물을 잘못 탔던 1월 15일 이후부터 거래가 죽어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다행인 것이 그간 지지선 역할을 하던 120일선을

상승하고 있는 60일선이 이번주부터 뚫고 올라왔다는 점입니다.

당분간 60일선이 지지선 역할을 해주길 바랄뿐인데요.

결국 물타기 시점을 잘못 택해서 일부 손절할 한국선재였습니다.

(도대체 삼성증권 창구에서 계속 쏟아지는 저 물량은 뭔지 내심 궁금하군요.

 누군가는 예전 유증 때 실권주 인수한 것이니, 자사주 매입했던 것이니 말은 많은데

 속시원한 답변은 아무도 못 내놓고 있네요. 쩝.)

 

4)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 매수수량 3,000주, 평균매수단가 260원, 종가 225원, 수익률 -13.49%

비고

2009-02-02

2009-02-03

2009-02-04

2009-02-05

2009-02-06

ELW

시가

175원
(-7.89%)

180원
(0.00%)

205원
(+5.13%)

210원
(-6.67%)

220원
(+10.00%)

고가

190원
(0.00%)

200원
(+11.11%)

235원
(+20.51%)

235원
(+4.44%)

230원
(+15.00%)

저가

170원
(-10.53%)

170원
(-5.56%)

200원
(+2.56%)

200원
(-11.11%)

205원
(+2.50%)

종가

180원
(-5.26%)

195원
(+8.33%)

225원
(+15.38%)

200원
(-11.11%)

225원
(+12.50%)

거래량

1,323,220주
(104.88%)

675,710주
(51.07%)

1,602,750주
(237.19%)

911,050주
(56.84%)

883,050주
(96.93%)

예상수익률

-30.79%

-25.03%

-13.49%

-23.10%

-13.49%

기초자산

시가

70,400원
(-2.22%)

71,000원
(-0.14%)

75,100원
(+2.60%)

77,100원
(-1.15%)

77,500원
(+2.38%)

고가

71,900원
(-0.14%)

73,300원
(+3.09%)

78,200원
(+6.83%)

78,200원
(+0.26%)

78,200원
(+3.30%)

저가

70,300원
(-2.36%)

70,300원
(-1.13%)

74,500원
(+1.78%)

75,700원
(-2.95%)

76,400원
(+0.92%)

종가

71,100원
(-1.25%)

73,200원
(+2.95%)

78,000원
(+6.56%)

75,700원
(-2.95%)

78,000원
(+3.04%)

거래량

1,325,721주
(143.63%)

1,377,139주
(103.88%)

3,244,998주
(235.63%)

1,595,527주
(49.17%)

1,280,365주
(80.25%)

60일이동평균선

78,445.00원

78,096.67원

77,805.00원

77,550.00원

77,271.67원

기관보유수량

20,461,051주

20,460,757주

22,077,295주

22,461,580주

22,697,044주

외국인보유수량

32,938,906주

32,938,371주

32,829,941주

32,640,176주

32,658,599주

외국인보유비중

22.77%

22.77%

22.70%

22.57%

22.58%

지난주까지 가장 큰 골칫덩어리였던 하나8273엘지전자콜(568273)입니다.

이제 잔존일수 75일입니다.

월요일이나 화요일 중으로 매도해야할 것 같습니다.

지수의 상승으로 인해 아무 모멘텀 없는 LG전자도 움직여줘서 -26.95%이던 손실이

-13.49%로 줄어들었습니다.

기초자산인 LG전자의 차트를 보시면 지수가 한 차례 상승을 했던 4일 수요일에

기관이 1,616,538주를 순매수해줘서 당일 거래량 3,244,998주의 49.8%를 흡수해 주었습니다.

외국인은 이날 108,430주를 매도했지만 기관이 받쳐주었고

그리고 거래량이 전일대비 235.63% 증가해서 당일 77,805원에 위치한 60일선을

종가 78,000원으로 간신히 타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수급의 안정(?)과 대거래로 인해 60일선을 올라타는 것은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5일 지수의 하락으로 인해 다시 60일선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당일 기관은 384,285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89,765주 순매도했습니다.

다시 6일 지수가 1,200을 넘던 날 다시 4일 종가인 78,000원으로

77,271.67원에 있던 60일선을 타고 올랐습니다.

당일 기관은 235,464주 순매수하면서 3 거래일 연속 매수해 주었습니다.

외국인은 지수가 올라서인지 몰라도 1월 29일 순매수 이후 처음으로 18,423주 순매수해줬습니다.

이 수급의 안정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유지해 주길 바랄뿐입니다.

일단 월요일 평균매수단가인 260원에 오면 전량 매도한 후에 다른 것으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잔존일수가 부담이니까요.

 

이번 글도 날림으로 썼네요.

다음주는 재미좀 봐서 글도 읽을만하게 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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