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168)
FreeBSD (1)
Stock (33)
ThinkPad, etc. (27)
Drama, Movies, etc. (42)
FDA Approvals (25)
Books (40)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ThinkPad, etc.'에 해당되는 글 27건
2020. 7. 26. 20:35

HP Elite x3 Lap Dock

https://support.hp.com/us-en/product/hp-elite-x3-lap-dock/12088822/document/c05320200/

 

HP Elite x3 Lap Dock - Specifications | HP® Customer Support

Your session on HP Customer Support has timed out. Please sign back in to continue Sign in

support.hp.com

 

작년말에 장만한 장난감(?).

HP Elite x3 Lap Dock이라는 물건인데......

eBay에서 리퍼비쉬 제품을 USD 170.00 (KRW 196,347)로 판매하는 것을

배송대행(비용 21,980원)을 하여 218,327원에 구입하였다.

한동안 내 윈도우폰 Lumia 950XL이 고장나서 사용 못하다가 얼마 전부터 사용하고 있다.

예전 Motorola에서 잠시 나왔던 Lapdock과 같은 기능의 물건이다.

Windows mobile의 Continuum 기능을 이용해서 Windows mobile을 노트북 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기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윈도우폰용 휴대용 모니터와 키보드.

Motorola의 Lapdock은 micro-HDMI와 micro-USB로 모니터와 키보드를 구동하는 방식이었지만

이 제품은 Lumia 950XL의 USB 3.1 C-type connector를 이용하여 같은 기능을 보여준다.

물론 Windows mobile apps 중에서 Continuum 기능을 지원해야 쓸 수 있는데 웹서핑이나 Office를 이용할 때 유용하다.

물론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지만......

15인치 이상의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사람에게 간단히 사용하기 위해 들고 다니기 괜찮은 물건이다.

주로 간단히 스트리밍으로 드라마 볼 때 쓰는데 내장된 Bang & Olufsen stereo speaker로 듣다보니 

내 메인 노트북인 Thinkpad W520에서 보는 것보다 사운드는 좋다.

하지만 본체인 Lumia 950XL이 나온지 3년된 모델이다 보니 느린 것은 별 수 없다.

그나저나 터치패드로 쓰려니 힘들어서 블루투스 마우스도 장만해야 할 듯.

역시 '지름'은 또 다른 '지름'을 부르는군

.

<2018년 3월 18일 페이스북에서 작성>

 

<2020년 7월 26일 덧붙임>

2018년 11월에 Samsung Galaxy Note 9의 Dex 기능으로 이 Lap dock을 연결해서 사용한 리뷰가 클리앙에 있다.

그리고 Android 10에서부터 OS 자체에서 삼성 Dex와 같은 데스크탑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USB-C 포트를 갖고 Android 10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스마트폰에는 이용가능할 것 같다.

 

전자기기 HP Elite X3 Lapdock + Note 9 사용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2842473

 

HP Elite X3 Lapdock + Note 9 사용기 : 클리앙

안녕하세요. 원래는 사용기를 눈팅만 하는 사람이였는데.. 이 조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안 계신건지, (외국엔 좀 있긴 한데요) 원래 Linux on Dex 에서 앱이 어떻게 동작 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

www.clien.net

2020. 7. 26. 20:11

악. 빌어먹을.
구입한지 1주일도 안되어 액정을 박살내다니......

소문대로 '설탕액정'임에 틀림없다. ㅠㅠ
Aliexpress에서 액정 주문해야겠다.
아무래도 올해 마가 끼인 모양이다.
당분간 카톡은 컴퓨터로만 해야할 듯.

 

<2018년 3월 8일 페이스북에서 작성>

 

3월 8일에 Aliexpress에서 개당 USD 24.35에 2개를 주문해서 운송료까지 USD 52.13 (KRW 56,967)이 들었다.

어제 주문한 Nexus 5의 디스플레이 파트가 도착했다.

저녁 때 집에서 교체하려는데 이제 늙어서 눈도 침침하고 해서 1시간만에 교체했다.

다시 조립하고 보니 모두 잘 작동하는데 전면카메라가 고장났는지 작동되지 않는다.

뭐 이걸로 셀카찍을 일 없을테니......

전면카메라 파트가 2천원 밖에 안해서 구입해서 갈 수도 있지만 이제 힘들어서 귀찮다.

(2020년 7월 26일 덧붙임: 알고보니 Selfie camera를 연결하는 보드의 커넥터가 떨어져버렸다.

그냥 안 고치고 쓰고 있다.

내일이면 2G 서비스도 종료되어 이 폰을 오래 쓰지 않을 것 같으니......)

 

Lumia 시리즈나 이번 Nexus 5 같은 경우 구조가 간단한 편이라서 개인이 분해하기 쉬운 편인데

갤럭시 시리즈는 좀 까다로워서 개인적으로 구입하기 싫다.

개인적으로 삼성제품은 아직까지 판매 이후의 수리까지 생각하여 설계하는 마인드가 좀 떨어지는 것 같다.

 

<2018년 3월 21일 페이스북에서 작성>

2020. 7. 25. 21:54

 

방정리하는 중 발견된 유물.
도대체 몇년도냐?

 

<2018년 3월 12일 페이스북에서 작성>

2020. 7. 25. 21:30

 

늦게 아주대 삼거리에서 떡볶이 부페로 점심을 먹고 건너편 다이소에서 구경하던 중 장만한 장난감.

3천원짜리 안마기라는데 역시 3천원짜리 값을 하는 장난감이다.

3천원짜리 치고는 모터가 좋은 편이다.

고양이 발바닥을 대면 모터가 돌아 진동이 오는 구조.

고양이도 못 기르니 '고양이발'이나 갖고 놀아야겠다.

 

<2018년 3월 4일 페이스북에서 작성>

2020. 7. 25. 21:09

 

도대체 1월부터 전화가 몇 대가 고장나는지......

주로 쓰던 윈도우폰 Lumia 950XL이 충전이 되지 않아 구글링해보니 배터리가 문제라고 해서

'야메' 배터리를 구입해서 교체하니 켜지긴 하는데 미묘하게 전류가 안정적이지 않아 그런지 자꾸 꺼진다.

혹시나 해서 18만원을 들여 중고로 같은 기종을 사서 배터리를 교체하니 잘 된다.

18만원에 배터리값 3만원을 날린셈인가?

물론 나중에 확인해보니 메인보드가 맛이 조금 간 것 같다.

간간히 정품 배터리에서도 꺼지기도 하니......

그러다가 일요일에 버스정류장에서 2G용 Volt1을 떨어뜨렸는데 

LG 로고만 보이고 부팅이 안되는 '벽돌'이 되어 버렸다.

 

결국 부평까지 가서 10만원에 Nexus 5를 업어왔다.

2013년 출시제품인데 만족스럽다.

예전에 쓰던 볼트는 더 느려터졌었기 때문에......

당시 회사 직원들이 이 제품 산다고 난리였었는데 헐값(?)에 나오는 걸 보니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또 당시 샀던 직원들도 현재 퇴사해서 회사에서는 볼 수 없으니 말이다.

 

뭐 당연하겠지만 2G 관련 제품 중고직거래를 하면 어김없이 40대의 아저씨들만 만난다.

아직도 2G를 고수하는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이라는 말이겠지.

 

<2018년 3월 1일 페이스북에서 작성>

 

<2020년 7월 25일 덧붙임>

다음주 7월 27일부터 SKT에서 2G 서비스를 종료한다.

그래도 Nexus 5 사서 2G용으로 오늘까지 잘 쓰고 있다.

하지만 모든 물건에는 고질적인 결함이 있다.

주력으로 쓰고 있는 Microsoft Lumia 950XL도 하드웨어의 명가라는 MS에서 만들었지만

Selfie camera를 연결시키는 보드의 커넥터가 불량이 많아서 Selfie camera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내가 들고 있는 두 개 모두 액정갈면서 커넥터 핀이 빠져서 둘 다 Selfie camera가 되지 않는다.

이 제품 Nexus 5의 경우도 고질적인 결함이 있다.

액정이 '유리액정'이라서 약간의 충격에도 쉽게 깨진다.

그래서 Aliexpress에서 여분으로 액정을 구매해서 필요할 때마다 교체하면서 썼다.

물건을 살 때는 고질적 결함을 알아보고 사야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2020. 7. 23. 00:42

XGecu TL866II Plus USB Programmer + 12 items

https://ko.aliexpress.com/item/32333779690.html?spm=a2g0s.9042311.0.0.27424c4dA9cpfO

 

US $47.65 23% OFF|XGECU 최신 TL866ii plus 프로그래머 + 12 항목 EPROM 플래시 BIOS 어댑터 ic EEPROM 플래시 8051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ko.aliexpress.com

 

연말휴가때 바이오스 업데이트하다가 컴퓨터 날려먹어서 구매한 USB 롬라이터.

Aliexpress에서 약 47,000원에 구매해서 3주만에 도착했다.

어제 첫 사용을 해 봤는데 너무 쉽게 되어 놀랐다.

덕분에 컴퓨터는 잘 돌아가는데......

바이오스 수리하는데 대략 1만원 받으니 앞으로 4대만 더 수리하면 본전 뽑는다.

그런데 4대나 수리할 일이 생길려나......

기왕 이렇게 된 것 본전 뽑으려면 로봇에 취미를 붙여야겠군.

 

 

<2018년 1월 20일 페이스북에서 작성>

2020. 7. 18. 00:26

어제 떡볶이 먹고 나서 돌아오다가 들린 아주대 앞 [ㅋㅋㅋ]라는 문구점에서 발견한 아이템.

얼핏보면 다들 아는 캐릭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뭔가 이상한 캐릭터들이다.

브랜드 이름은 무려 '짝퉁'을 암시하는 듯한(?) 

[B급 패밀리].

사진을 찍으면서 '이것 조만간 소송 걸리는 것 아냐'라고 생각했는데......

점원이 갑자기 '찾으시는 것 있으세요?'라고 묻길래 나도 모르게 후다닥 나와버렸다.

다음에 들리면 한 번 사 봐야겠다.

 

<2016년 12월 12일 페이스북에서 작성>

2020. 7. 18. 00:21

 

 

얼마전 장만한 Microsoft Band 2.

eBay에서 운송료 포함 80불 정도에 중고로 장만했다.

그런데 받은 당일 고장내는 바람에 미국으로 다시 A/S를 보냈다.

덕분에 배송료만 4만원이 더 들어갔는데......

(국내 출시 제품이 아니라서 미국에서만 A/S라니......)

 

요즈음 윈도우폰이 주력 폰이 되다보니 전화가 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밴드나 스마트 워치가 필요했다.

(뒷주머니에 넣으면 엉덩이 살 때문에 진동이 안 느껴져서......)

그래서 선택한 것이 같은 회사의 Band 2였다.

지난주에 수리가 되어 돌아온 Band 2로 셋팅을 시작했는데......

'하드웨어의 명가'라는 MS의 제품도 '허명'이었나 보다.

같은 회사 제품끼리 셋팅하기가 어려워서야......

(셋팅이 힘들었던 이유는 '코타나' 한국어판이 없었기 때문이었는데......)

어쨌든 4만원 더 들인 덕분에 새것 같은 리퍼가 생겼고 기능도 마음에 들어 만족할만한 기기이다.

(사실 윈도우폰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그나저나 Band 2를 사고 나니 

Lumia 1020이 너무 느려서 게임하기 힘들다는 생각에 폰을 바꾸고 싶은 충동이 자꾸 느껴진다.

(하기사 3년이나 지난 모델 아닌가.)

 

<2016년 11월 7일 페이스북에서 작성>

2020. 7. 18. 00:13

내 016번호가 2G이다보니 기지국이 없어지기 시작하는지 

주위에서 전화가 안된다고 성화(?)여서 알뜰폰을 가입했다.

오늘 유심이 도착하여 이전부터 갖고 있던 Lumia 1020에 장착하였더니 잘 된다.

이전에 쓰던 전화에서 주소록 동기화한다고 1시간이상 진을 뺐더니 일하기 싫어진다.

(윈도우폰 유저가 적으니......)

일단 이전 016번호를 새 번호로 착신전환 했으니 새 번호 알릴 필요는 없을 듯하다.

새번호 쓸 일은 없을 듯한데......

 

이전에 이 번호 쓰던 사람이 여자인듯 한데......

내가 받은 첫 문자가 '보험계약대출이자 1,710원 미납'라니......

앞으로 이런 류의 문자나 전화가 심심치 않게 올 듯.

어쨌든 반지하 내방에서 잘터져야 하는데......

 

<2016년 9월 20일 페이스북에서 작성>

2020. 7. 18. 00:05

지난 주말부터 회사가 추석 연휴에 들어가서 쉬고 있다.

그래서 예전부터 벼르고 있던 일을 하려고 학교를 나섰다.

일단 알뜰폰으로 번호를 파려고 관악우체국으로 갔다.

일을 끝내고 청소후 고장난 선풍기를 고치기 위해 장승배기로 향했다.

 

요즈음 동네에서 전파를 찾기 힘들다.

수원에서 전파사로 인터넷 검색하면 몇 군데 나오지도 않고 게다가 집에서 멀다.

관악구에서 찾아도 3~4군데 밖에 나오지 않는데......

('인스턴트시대' 혹은 '패스트 패션 시대'라서 당연한건가......)

 

그러던 중 Naver blog에 올라온 글을 보게 되었다.

http://blog.naver.com/esoang?Redirect=Log&logNo=220517134728

 

서울 전파사 가전제품수리 맥가이버를 소개합니다. 독일 벤타에어워셔 AS

A/S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있는 요즘 A/S 안되는 제품 고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ㅠㅠ 바로 전파...

blog.naver.com

 

신림역 주변에도 몇군데 검색은 되는데 연휴전이라서 문을 열지도 몰라서 

나이 드신 분은 다른데 가실 확률이 낮으니 문을 열 확률이 높은 것 같아서 장승배기로 갔다.

물론 경험이 많은 분이 빨리 고치기도 하겠지......

 

시장통 중간쯤에 있다보니 찾기 조금 힘들었다.

(어떤 골목인지 잘 몰라서 헤메었다.)

들어가니 블로그에서와 같이 할아버지 한분이 앉아계셨다.

사정을 이야기하니 선풍기를 전류계에 꽂으셨다.

합선이 되었는지 전류계의 퓨즈가 바로 끊어져버렸다.

(본인이 직접 만든 전류계라고 하시는데......)

분해를 해보니 예상외로 문제는 크지 않았다.

내가 조립하면서 잭 두개를 연결시킬 때 220 V 회로가 아닌 110 V 회로에 연결시켜서 생긴 문제였다.

잭을 제대로 연결하고 작동시키니 정상이 되었다.

퓨즈 값이라고 3천원을 받으셨다.

(퓨즈 값치고는 비싼 것 같은데...... 공임료도 있으니......)

 

물건을 받아들고 수원에서 왔다고 하니 커피라도 한잔 하고 가라고 잡으셔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지금 가게가 자기 집이다보니 계속하는 것이지 남는게 없어서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

갖가지 수리를 의뢰하는 물건들의 사연 이야기.

(위의 블로그글 이후 여기저기서 물건들고 오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한다.

특히 사연있는 물건을 들고 오는 나이든 분들이 많다는데......)

휴대폰 카메라 모듈 연구원인 아들 이야기 등등.

 

이야기를 듣다보니 이런 이야기를 하신다.

80년대까지는 전파사를 하면 협회에서 제품가의 10% 정도는 받아도 되는 것처럼 가격조정(?)을 해서 

상당히 많이 벌 수 있는 직종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각 기업의 AS센터가 생기면서 기업의 '제복'을 입은 AS기사와 경쟁관계가 되었는데 

억울한(?) 점이 많았다고 한다.

개인 전파사하는 기사들이 수리비 2~3만원 요구하면 어떻게든 깍으려고 하는데

'제복'입은 기사들이 같은 것 고치고 더 비싸게 요구하면 부르는데로 주는 세태가 시작되었다는 이야기였다.

그때도 '브랜드파워' 혹은 '간판'이 중요했던 모양이었다.

 

40분정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나오려는데 자신의 명함을 주시면서

전기기기가 고장나서 난처할 때 전화하면 조언을 해주겠다고 하신다.

(택배로도 수리를 받으신다는데......)

 

선풍기도 잘 돌아가고 좋은 곳을 알게 되어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2016년 9월 12일 페이스북에서 작성>

 

<2020년 7월 18일 덧붙임>

이 전파사에 고칠게 있어서 간다간다 하면서 못 간지 4년이나 지났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로드뷰에도 아직 같은 상호의 간판이 보인다.

영업을 계속하는지 간판도 새것으로 바뀌었는데 같은 분이 하시는지는 모르겠다.

이번 휴가때 시간되면 한 번 가봐야겠다.

prev"" #1 #2 #3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