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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18. 00:21

 

 

얼마전 장만한 Microsoft Band 2.

eBay에서 운송료 포함 80불 정도에 중고로 장만했다.

그런데 받은 당일 고장내는 바람에 미국으로 다시 A/S를 보냈다.

덕분에 배송료만 4만원이 더 들어갔는데......

(국내 출시 제품이 아니라서 미국에서만 A/S라니......)

 

요즈음 윈도우폰이 주력 폰이 되다보니 전화가 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밴드나 스마트 워치가 필요했다.

(뒷주머니에 넣으면 엉덩이 살 때문에 진동이 안 느껴져서......)

그래서 선택한 것이 같은 회사의 Band 2였다.

지난주에 수리가 되어 돌아온 Band 2로 셋팅을 시작했는데......

'하드웨어의 명가'라는 MS의 제품도 '허명'이었나 보다.

같은 회사 제품끼리 셋팅하기가 어려워서야......

(셋팅이 힘들었던 이유는 '코타나' 한국어판이 없었기 때문이었는데......)

어쨌든 4만원 더 들인 덕분에 새것 같은 리퍼가 생겼고 기능도 마음에 들어 만족할만한 기기이다.

(사실 윈도우폰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그나저나 Band 2를 사고 나니 

Lumia 1020이 너무 느려서 게임하기 힘들다는 생각에 폰을 바꾸고 싶은 충동이 자꾸 느껴진다.

(하기사 3년이나 지난 모델 아닌가.)

 

<2016년 11월 7일 페이스북에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