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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2. 22:25

 

마지막으로 계간지라는 것을 사본 것이 20년전에 샀던 [이론 17]이었던 것 같다.

돌아가신 정운영 선생님께서 18권을 조만간 내겠다고 하셨었는데 결국 17권이 마지막이 되었다.

 

정기구독의 경우 마지막으로 했던 것이 25년전에 보던 [마이크로소프트웨어]라는 컴퓨터잡지였던 걸로 기억한다.

 

요근래 주식으로 돈 좀 벌었고 연말 휴가때 할 일도 없어서

엊그제 [에피]라는 계간지를 3년 정기구독 신청했다.

오늘 받아서 보니 좀 실망이다.

책이란 모름지기 두툼하고 무거워야 남는 것(?) 아니겠는가?

그런데 문고판 마냥 작아서 좀 실망(?)이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학부시절 장회익 선생님의 과학사 과목을 수강했었는데

너무 취향이 맞지 않아 거의 들어가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과연 읽을 수 있을까?

 

<2017년 12월 7일 페이스북에서 작성>